【 청년일보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정창원 상무가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각계 공공 및 민간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정창원 상무는 삼양화성 이영훈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애경산업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선택근무제), 임직원 복지제도 강화 등 직장 내 가족친화적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가족부로부터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창원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가족과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창원 상무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금호개발상사 이규호 대표이사, 디앤케이켐텍 유승익 대표이사를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6월 한달 간, ‘홈앤쇼핑 무형상품 얼리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여름 시즌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여행상품, 렌탈 및 소개 상품 등을 방송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여름휴가 여행지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하여 동남아, 유럽, 미주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여름철 건강 생활을 위한 정수기, 안마의자, 가정용 의료기기, 라이프 케어 상품 등을 방송하고 있다. 고객들은 홈앤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도 무형상품의 방송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알림신청을 할 수 있다. 알림신청 시, 방송시작 1시간 전에 알림메시지를 받는다. 6월 페스티벌 기간에는 총 4가지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번째 이벤트로 여행방송 알림신청 후, 상담예약한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자바칩 프라푸치노 교환권을 증정한다. 두번째 이벤트로 매주 금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여행을 부탁해 방송프로그램 상담예약 고객 중, 총 60명을 추첨하여 배스킨라빈스 패밀리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증정한다. 세번째 이벤트로 렌탈·소개 상품 상담예약 고객 중, 1명을 추첨하여 순금 골드바 37.5g을 증정한다. 마지막
【 청년일보 】 GS25는 40년 전통 치킨 프랜차이즈 ‘맥시칸 치킨’과 손잡고 1인 가구를 위한 초가성비 신메뉴 4종을 오는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시칸 치킨 시리즈는 GS25 자체 즉석 치킨 브랜드 ‘치킨25’와 전문 프랜차이즈 간 첫 협업 사례다. 신메뉴는 ▲치킨25 맥시칸 양념순살 ▲치킨25 맥시칸 허니버터순살 ▲치킨25 맥시칸 크리스피 순살 ▲치킨25 맥시칸 닭다리 등 총 4종이다. 순살 치킨 3종 가격은 3천900원 닭다리 가격은 2천900원이다. GS25는 40년 전통 ‘맥시칸 치킨’ 고유의 양념 노하우를 치킨25에 접목해 기성세대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겐 신선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맥시칸 시리즈 4종을 대상으로 즉시 1천 원 할인을 통해 순살치킨 1인분을 무려 2천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는 동일 용량 기준 편의점 업계 즉석 치킨 중 최저가다. 또 6월 한 달간 맥시칸 시리즈 4종 구매 시 맥시칸 치킨 시그니처 소스(맥시칸 1985소스, 맥시칸 매콤소스 중 택1)와 치킨25 전용 펩시콜라를 증정한다.
【 청년일보 】 CU는 지난 5월 27일 국내에서 첫 시행되는 제 1회 ‘우주 항공의 날’에 맞춰 출시한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이 매일 8천888캔 완판 행렬을 일으키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두 번째 상품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500ml, 4.5%)’은 우주로 나아가는 콘셉트와 세계관을 반영한 스토리텔링에 기반해 우주 항공의 날에 공개됐다.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은 레드 와인을 사용한 국내 최초 생과일 레드 와인 베이스의 하이볼로, 탄닌감 있는 레드 와인을 넣어 레몬의 산미와 은은한 포도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캔 안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 꽃 모양을 형상화한 생레몬 슬라이스가 들어있다. 해당 하이볼은 전국 CU 매장에 출시된 기존 제품과 달리 CU 올림픽광장점에서 진행 중인 피스마이너스원 팝업 스토어에서 하루 8천888캔 한정으로만 판매된다. CU는 상품의 세계관을 그대로 반영하여 CU 올림픽광장점 점포 전체를 우주 정거장 콘셉트로 꾸몄다.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 지난달 27일에는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 판매 개시 시각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오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6월 ‘이달의 MD추천 와인’ 행사의 테마를 ‘몰리두커&몬텔레나 페스티벌’로 정하고, 몰리두커표 신상 와인들과 유서 깊은 미국 명문 와이너리 ‘몬텔레나’의 와인들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지난 2023년 7월 와이너리 몰리두커 가족 와인 4종을 유통채널 단독으로 선보인 바 있다. 몰리두커는 1987년 호주에서 시작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써 선보이는 와인에 각각 몰리두커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6월 ‘몰리두커 스쿠터’, ‘몰리두커 인챈티드 패스’ 출시 이후 1년만에 쉬라즈(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호주 스타일 품종) 100%로 구성된 신규 와인 2종(몰리두커 벨벳 글로브, 카니발 오브 러브)을 유통업계 최초로 들여왔다. ‘몰리두커 벨벳 글로브’는 이름처럼 벨벳과 같은 부드럽고 풍성한 향과 맛이 특징적이다. 과일, 커피, 초콜릿향까지 폭넓은 풍미를 지니고 있으며, 진짜 벨벳 소재 라벨로 장식된 보틀에 담겨 다시 벨벳 파우치에 보관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카니발 오브 러브’는 농익은 블랙베리, 블루베리, 자두 등 검붉은 과일의 진한 풍미와 초콜릿, 에스프레소 등의
【 청년일보 】 무신사는 고객들의 빠른 배송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200여개 인기 브랜드를 대상으로 '무배당발'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브랜드 상품에 대하여 도착 보장일을 명확히 안내하고 토요일 주문에 대해서도 일요일에 배송하는 '주 7일 배송'도 본격적으로 시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무신사는 최근 무신사 스토어 내에서 '무배당발' 서비스를 정식으로 론칭했다. 무배당발은 '무신사는 무료배송 당일발송'을 줄인 표현이다. 앞서 지난 2023년에 배송·교환·환불 절차의 속도를 개선해 선보였던 '플러스 배송' 서비스의 명칭을 보다 직관적으로 리브랜딩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배당발 서비스는 무신사 스탠다드, 오드타입, 위찌 등 자체 브랜드(PB)를 비롯해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 살로몬, 팀버랜드, 폴로 랄프 로렌 등의 인기 브랜드 중에서 '무배당발 배지'가 붙은 상품에 일괄적으로 적용된다. 지난달 기준 무신사에서 무배당발 서비스가 적용되는 브랜드는 200여개에 달한다. 무신사는 고객들이 무신사 스토어 내에서 무배당발 배지가 붙은 상품을 주문할 경우에 모든 혜택을 제공한다. 무배당발 서비스는 상품 발송 및 주문 과정
【 청년일보 】 5월 소비자물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다섯 달 만의 일이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7(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는 물가 상승률이 2.0∼2.2% 범위에서 움직였다. 이번 물가 둔화의 주요 요인은 석유류 가격 하락이다. 석유류는 전년 동월 대비 2.3% 내렸으며,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09%포인트 낮추는 데 기여했다. 반면 개인서비스 부문은 강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체 서비스 가격은 2.3% 상승했고, 이 중 개인서비스가 3.2% 오르면서 물가를 1.08%포인트 끌어올렸다. 외식은 3.2%, 외식을 제외한 개인서비스는 3.1% 상승해 각각 0.46%포인트, 0.62%포인트의 기여도를 보였다. 가공식품 가격도 4.1% 오르며 전체 물가에 0.35%포인트 영향을 미쳤다. 이에 비해 농·축·수산물은 0.1% 상승하는 데 그쳤으며, 이는 채소류 가격 안정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한편,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0% 하락해 체감 물가 부담을 일부 완화시켰다. 생활
【 청년일보 】 롯데 유통군은 연중 단 한 번 개최하는 통합 쇼핑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온, 롯데홈쇼핑 등 유통 계열사를 비롯해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롯데웰푸드 등 롯데 2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기존 11일간 진행되던 행사 기간도 일주일 늘려 역대 최장기간 운영된다. 가장 주목받는 행사는 '최대 100만원 환급 이벤트'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롯데백화점, 롯데온, 롯데하이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액 기준 최대 100만원까지 환급해준다. 한 번만 구매해도 롯데온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구매 계열사 수에 따라 추가 경품 응모 기회도 제공된다. 롯데유통군은 최근 불황형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실속 중심의 가성비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여름철을 맞아 수박(7∼9㎏ 미만)과 투뿔 한우(100g)를 최대 반값 할인된 시즌 최저가로 판매한다. '집밥 수요'를 겨냥해 생연어를 최대 50% 할인하고 랍스터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많이 살수록 유리한 '다다익선' 구성도 강화했다. 소
【 청년일보 】 편의점업계가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다양한 상품을 국내로 들여오며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기 위한 분투를 벌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다양한 해외 인기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경쟁하고 있다. 한 편의점 업체 관계자는 "국내에도 다양한 매력을 가진 상품이 많지만,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소비층은 쉽게 만날 수 없는 개성있는 상품들을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며 "각 업체들이 해외의 인기 상품 중 국내 소비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먼저 CU는 세계 요리를 구현한 간편식 브랜드 '테이스티 월드'를 신규 론칭하고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풍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CU 테이스티 월드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에 맞춰 세계 여러 나라의 인기 메뉴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구현한 브랜드다. CU는 원재료를 구하기 어렵고 레시피도 복잡한 글로벌 음식들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인기 메뉴들을 상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1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코스메틱 사업 부문에서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화장품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회사는 코스메틱과 패션을 양축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에 속도를 올려 오는 2030년까지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 "화장품이 살렸다"…코스메틱 부문, 분기 기준 '최대 실적' 4일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천42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12억원에서 58% 줄어든 실적이다. 하지만 코스메틱 부문만 놓고 보면,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같은 기간 코스메틱 부문 매출은 1천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이는 기존 분기 최고 실적이었던 지난해 4분기(1천102억원)보다도 2.6% 늘어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한방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이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연작은 면세 채널에서의 성장과 함께 중국·일본 등 아시아 주요 시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