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통합해 탄생하는 신한라이프는 오는 7월 1일 정식 출범을 앞두고 15일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한라이프 성대규 CEO 내정자와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으로 내정된 오렌지라이프 이영종 대표, 그리고 신한라이프 임원 내정자 7명이 참석했다. 성대규 사장은 신한라이프 출범을 맞이해 회사의 비전과 주요 경영전략, 그리고 새로운 브랜드를 발표했다. 발표를 시작하며 신한라이프를 상징하는 '컨템포러리 퍼플' 색의 자켓으로 갈아입으며, 통합 시작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어 "이 색이 상징하는 '귀하다'의 의미와 같이 고객을 귀하게 생각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 사장은 이어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비전인 'NewLife, Life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다'를 소개하며, “향후 다른 회사들보다 한발 앞선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기존 보험업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일류 보험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믿을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가장 기본에 충실한, 진심을 품은 보험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 실천에 가장 앞장서는 회
【 청년일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보험설계사지부 한화생명지회는 15일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생명 사측의 산별 노조에 대한 정당한 근거 없는 교섭요구 거부를 부당노동행위로 규정하고 고용노동부의 즉각적인 특별근로감독 실시를 촉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SPC그룹이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RMHC하우스에서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와 국내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본 협약을 통해 매 월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비알코리아 제품 판매 총액의 1%를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기부하게 되며, 기부액은 RMHC하우스의 운영과 중증 장애아동치과치료 등을 위해 사용된다. SPC그룹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알코리아가 투병으로 지친 환아와 가족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비알코리아가 지향하는 ESG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기아는 9일 개막한 국내 대표 전기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 참가했다. 기아는 이날 일반 관람객 대상 최초로 첫 전용 전기차인 EV6 실차를 선보였다. 올해 출시 예정인 EV6 스탠다드, GT-라인 모델 외에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GT 모델도 함께 전시됐다. 기아는 EV6에 이어 2026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는 GT 모델의 주행 영상을 볼 수 있는 GT AV존과 V2L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을 소개하는 ESG 전시존 등도 함께 마련했다. 올해로 4회차인 xEV 트렌드 코리아는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EV 모빌리티·충전기·배터리 업체 등 총 50곳이 참가하며 총 450개 부스 규모로 운영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가 9일 개막한 국내 대표 전기차 전시회인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 참가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첫 적용한 아이오닉 5를 전시하고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스템 E-pit와 수소전기차 넥쏘도 함께 선보였다. 아이오닉 5의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기능과 차박(자동차+숙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시트 등받이와 쿠션 각도 조절로 무중력 자세를 만들어주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아이오닉 5 시승은 72.6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의 이륜구동(2WD)과 사륜구동(4WD) 2가지 모델로 운영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로 4회차인 xEV 트렌드 코리아는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EV 모빌리티·충전기·배터리 업체 등 총 50곳이 참가하며 총 450개 부스 규모로 운영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 청년일보 】KT&G(사장 백복인)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치료감호 환자의 원예치료 등 사회정착후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에 1억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양현규 법무부 소년범죄예방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KT&G 서울사옥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추진하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활용된다. 이는 복역을 마친 출소자와 보호관찰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해 이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돕는 사업으로, 노후주택 개보수와 자녀 공부방 설치 등이 진행된다. 기부금은 또, 법무부 산하 입원치료시설인 치료감호소에서 수용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원예치료시설, 원예작물 재배지 등을 구축하는 데 활용된다. 이를 통해 식물 재배와 정원만들기 등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용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간호인력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KT&G는 지난 24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세종문화회관과 양사가 가진 인프라와 플랫폼을 활용해 공동의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매년 8월 신한음악상 수상자 연주회 주간을 신설하고 그간 신한음악상을 통해 배출된 전도유망한 연주자들이 출연하는 클래식 페스티벌 'Shinhan Music Awards Week'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 올해 첫 연주 일정은 8월 26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진행되며 신한음악상 부문별 역대 수상자인 3회 첼로 김민지, 4회 바이올린 박규민, 4회 성악 김정래, 9회 피아노 선율이 모여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한음악상은 2009년부터 시작한 신한은행의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50여명의 국내 클래식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진옥동 은행장은 취임 이후 수상자들이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발달장애 연주자와의 다양한 연주기회를 새롭게 추진했으며, 이번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재능을 사회에 기여하는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자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세종문화회관은 2007년부터 진행한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온쉼표'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이하 DB손보)이 지난 3일 충주성심학교에서 DB손해보험 임직원,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가 참석한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DB손보와 충주성심학교는 2013년 6월 첫 후원 협약을 맺은 이래 9년째 꾸준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25회에 걸쳐 총 1억 6천 6백만원의 후원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후원금 및 장학금은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돼 왔다. 장학금 외에도 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DB프로미 농구단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매년 충주성심학교 야구단을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후원 행사를 할 때마다 도리어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내는 용기를 배우고 있다”며 “항상 응원하고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금호석유화학은 수도권 소재 20개 장애인 거주시설에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휠체어를 포함한 6840만원 상당의 보장구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선정한 시설에 맞춤형 휠체어 등 보장구를 기증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증 사업 대상자는 총 356명이며 기증된 보장구의 가치는 약 6억6000만원이다. 맞춤형 휠체어는 전동 휠체어에 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인 우레탄 소재의 이너(Inner)를 추가로 장착한 특수 휠체어다. 사용자의 신체에 변화가 있을 때마다 새로운 이너로 교체하는 만큼 시설 차원의 비용 부담이 있어 금호석유화학이 제작을 후원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소외계층 지원 활동으로 복지시설 창호교체 사업, 임직원 성금 전달, 흰지팡이 보급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기증 행사는 전년에 이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기존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기증 대상자들에게 직접 보장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 청년일보 】SPC삼립은 지난 2일 '고객 친화 ESG경영 약속의 날' 행사를 열고 ESG경영 계획을 발표하면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조성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개최됐다. 환경과 건강, 사회, 신뢰 등 4대 항목에 중점을 둔 '모두를 위한 약속'(Good For All) 추진 방안이 발표됐다. SPC삼립은 구체적으로 2030년까지 탄소 및 폐기물 배출량 20% 감축, 소비자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제품군 확장, 지역사회 상생 및 협력사 파트너십 강화, 경영 투명성 제고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SPC삼립은 제조 공장의 폐기물 감축 설비 투자를 강화하고 제품 포장에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식물성 달걀 등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이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SPC삼립은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ESG경영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ESG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올 8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