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tvN은 3일 새 드라마 '악마판사' 주연으로 배우 지성과 김민정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악마판사’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다. 지성은 법복을 입고 악인들을 사냥할 시범재판부 재판장 강요한을, 김민정은 강요한의 유일한 숙적인 사회적 책임 재단 상임이사 정선아를 연기한다. 두 사람 외에도 진영과 박규영이 시범재판부 소속 배석 판사 김가온과 광역수사대 형사 윤수현 역을 각각 맡았다. 악마판사는 '미스 함무라비'를 집필한 전직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와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치밀한 연출을 보여준 최정규 PD가 의기투합한다. 한편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이 만나 색다른 차원의 드라마를 선보일 tvN 새 드라마 ‘악마판사’는 올해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 MC' 유재석이 '해피투게더'가 종영 약 1년 만에 야외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친정인 KBS에 복귀한다. KBS 2TV는 "유재석이 진행할 프로그램은 '해피투게더'의 황금기를 이끈 김광수 CP가 기획하고 박민정 PD가 연출을 맡았다"며 "올해 상반기 첫 방송을 목표로 세부 내용을 정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유재석은 KBS 2TV의 대표 예능이었던 '해피투게더'를 2001년부터 약 19년간 진행했다. 신 예능 제작진 측은 "제작진과 유재석이 오랜 호흡을 맞춰온 사이인 만큼 최고의 신뢰와 호흡으로 준비되고 있다"며 "유재석이 1년 만에 KBS에 복귀하는 만큼 의욕도 남다르다. 좋은 예능을 선보이고자 서로 긴밀하게 의견을 나누며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유재석은 MBC TV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난리났네 난리났어'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그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 마지막 시즌이 공개되기도 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아이유가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에 출연 한다. 1일 영화사 집은 아이유가 작품에서 맡게 될 배역 등 세부적인 사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다. 지난해 8월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의 출연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아이유는 국내를 대표하는 세 배우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브로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국내 제작진이 5년 전부터 구상해 온 작품으로 올해 상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다섯 차례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거장으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로 심사위원상을, '어느 가족'(2018)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과 공동으로 제작한 신인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데뷔한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1일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가 17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TRI.BE Da Loca (트라이비 다 로카)’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카운트다운 이미지 속에는 강렬한 붉은색 배경에 싱글명 '트라이비 다 로카'가 적혀 있다. '트라이비 다 로카'는 '열정적인 삶'을 뜻하는 라틴어 '라 비다 로카'와 트라이비(TRI.BE)를 합쳐 '열정적인 트라이비'로 재탄생시킨 그룹 슬로건으로, 아직은 하룻강아지이지만,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당당한 나를 찾아가겠다'는 트라이비의 당찬 포부가 담겼다. 회사 관계자는 "실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끼와 우월한 비주얼, 개성 넘치는 매력을 겸비한 멤버들로 이뤄졌으며 최근 데뷔 소식이 전해진 후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가 EDM 프로듀서 크로망스(CHROMANCE)와 함께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컬래버레이션 곡을 선보인다. 30일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 따르면 모모랜드는 내달 5일 독일 유명 프로듀서 크로망스와 호흡을 맞춘 'Wrap Me In Plastic'(이하 랩 미 인 플라스틱)을 발매한다. 랩 미 인 플라스틱은 일찍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이자 숏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인 틱톡(Tiktok)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히트곡이다. 이번 신곡은 SNS 활동에 적극적인 대중의 기대가 크다. 모모랜드와 크로망스의 협업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크로망스는 소셜 미디어를 발판 삼아 세계 무대로 진출하고 있는 독일의 프로듀서이다. 대표곡 랩 미 인 플라스틱이 틱톡 등 다양한 SNS에서 인기를 끌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랩 미 인 플라스틱은 한국어 가사와 모모랜드만의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재구성되어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모모랜드 역시 해외 팬들과 소통하며 'Wrap Me In Plastic
【 청년일보 】 마마무 소속사 RBW가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가 두 번째 프리 데뷔곡을 발표한다. RBW는 퍼플키스가 다음 달 3일 프리 데뷔 싱글 '캔 위 토크 어게인'(Can We Talk Again)을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 7인으로 구성된 퍼플키스는 RBW가 마마무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새 걸그룹으로 올해 중 데뷔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첫 프리 데뷔곡 '마이 하트 스킵 어 비트'(My Heart Skip a Beat)를 발표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버 퍼포먼스와 자체 제작 콘텐츠를 공개해오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RBW는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작사와 작곡, 안무 창작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실력파 걸그룹"이라고 이들을 소개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심은경이 오는 3월 19일 열리는 제44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을 맡는다. 28일 일본 아카데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상식 사회자로 심은경과 일본 아나운서 하토리 신이치를 소개했다.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은 일본 내 가장 권위있는 영화 시상식이다. 이를 한국배우가 진행하는 것은 심은경이 최초다. 심은경은 "지난해 정말 귀중한 상을 받았고, 올해는 사회자로 시상식에 참석한다"며 "생에 처음으로 진행을 맡게 됐는데 제대로 말을 전할 수 있도록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은경은 지난해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에서 일본 영화 '신문기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또 일본 아카데미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외국어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기생충'과 함께 '스타워즈: 스카이 워커의 새벽', '포드 vs 페라리', '1917 목숨을 건 전령', '테넷'도 외국어 우수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아카데미상은 주요 부문에 우수상을 시상하고 시상식 당일 우수상 수상자 가운데 최우수상을 발표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31일 개최하는 온라인 콘서트 '더 쇼'(THE SHOW)를 앞두고 미국 유명 토크쇼에 출연해 무대 일부를 미리 선보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이 방송에서 온라인 콘서트 '더 쇼'(THE SHOW) 현장에서 꾸민 '프리티 새비지'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이 미국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 곡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블랙핑크는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더 쇼'와 관련한 이야기를 제임스 코든과 화상으로 나눌 예정이다. YG는 "그간 베일에 싸여온 '더 쇼'가 한 꺼풀 베일을 벗는다"며 "풍성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함께 멤버들이 무대를 휘젓는 장면을 오랜만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더 쇼'는 블랙핑크가 월드투어를 마친 뒤 1년 5개월 만에 여는 콘서트이자 데뷔 후 첫 온라인 콘서트다. 블랙핑크의 '더 쇼'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로제의 첫 솔로곡 공개를 비롯해 정규 1집 수록곡들의 최초 퍼포먼스가 다수 준비됐다. 【 청
【 청년일보 】 남매 듀오 AKMU(악동뮤지션)가 YG엔터테인먼트와 5년 재계약을 했다. YG엔터테인먼트(YG)는 26일 AKMU 이찬혁(25)·이수현(22) 두 멤버와 7년간의 계약 기간이 끝나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KMU는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에 '악동뮤지션'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주목받은 뒤 2014년 YG 소속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YG측은 "서로의 신뢰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앞으로 AKMU를 위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아티스트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AKMU에 대해 "아직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지만 생각이 깊고 굉장히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며 "장기 재계약 소식에 YG 모든 임직원이 큰 감동을 받은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찬혁은 "7년간 단 한 번도 작은 마찰이나 의견 대립 없이 우리가 나아가자는 방향으로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어린 우리들을 잘 이끌어준 회사"라며 신뢰를 강조했다. 이수현은 "우리는
【 청년일보 】 보이그룹 NCT 127이 일본에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NCT 127이 다음 달 17일 일본 미니 2집 '러브 홀릭'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내놓은 정규 1집 '어웨이큰'(Awaken) 이후 일본에서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김미김미(gimme gimme)'를 비롯해 '퍼스트 러브(First Love)' '립스틱(Lipstick)' '치카봄봄(Chica Bom Bom)' '라이트 나우(Right Now)' 등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5개의 신곡과 국내 정규 2집 타이틀곡 '영웅 (英雄; Kick It)'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NCT 127은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인 '퍼스트 러브'를 오는 27일 선공개한다. 첫 데이트의 설렘과 풋풋함을 표현한 R&B(리듬 앤드 블루스) 장르 곡이다. NCT 127은 선공개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의 NCT 127 채널을 통해 스페셜 생방송 'NCT 127 DAY, 우리 오늘 만나'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