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15일 한류스타 이민호가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재단 홍보대사인 이민호는 영상에서 한글 손글씨, 한글 자모 무늬의 패션 소품, 한글 단어 모양 가구 등을 활용해 한글의 독창성과 매력을 소개했다. 재단은 세계 76개국 소재 세종학당에서 활동하도록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아랍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7개의 외국어 자막을 넣어 배포했다. 이민호는 "K-콘텐츠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고, 저 또한 많은 해외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어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다 싶어 참여했다"며 "더 많은 분이 세종학당을 통해 한글을 접하고 한국을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가 데뷔 15년째인 이 씨는 '꽃보다 남자' '상속자'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모두 19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국내와 해외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2019년부터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영상은 재단의 누리집과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가수 홍자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스토리는 14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홍자와의 전속 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는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당사에서 홍자가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2년 '왜 말을 못 해, 울보야'로 데뷔한 홍자는 2019년 '미스트롯'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풍부한 감성을 지닌 목소리로 '곰탕 보이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최종 3위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지난해 정규 앨범 '내:딛다'를 발표했다. '미스트롯' 콘서트 무대에 서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유인나가 현대 모터스튜디오와 딩고 뮤직이 함께한 '충전포차 LIVE'의 MC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충전포차 LIVE'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온라인 콘서트다. 유인나는 약 5년간 KBS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아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tvN '선다방', MBC TV '같이 펀딩', JTBC '77억의 사랑'에서도 MC를 맡아 센스 넘치는 진행과 폭넓은 공감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에도 MBC TV '폰클렌징' MC로 발탁돼 배우뿐만 아니라 진행자로서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콘서트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AboutHyundai'와 '딩고 뮤직'에서 생중계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유빈이 '나쁜 여자' 콘셉트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유빈의 컴백은 지난해 5월 발매한 ‘넵넵(ME TIME)’ 이후 8개월 만이다.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13일 유빈이 신곡 '향수(PERFUM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틀곡 ‘향수(PERFUME)’는 질주하는 듯한 아르페지오 신디사이저와 마치 심장 박동 소리 같은 리듬, 트렌디와 레트로를 넘나드는 짜릿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유빈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공개한 뮤직비디오 예고 영상에서도 밤거리를 걷는 유빈의 향기에 이끌려 돌아보는 남자들, 욕조 안에서 긴 손톱을 뻗는 유빈의 모습을 그렸다. 소속사는 "원조 걸크러시의 귀환을 알린 유빈이 악녀 콘셉트의 신곡으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이라고 소개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SBS TV '날아라 개천용'에 배우 이정재가 특별출연한다. SBS TV는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에 배우 이정재가 특별출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주인공 박삼수 역을 맡은 배성우가 음주운전 적발로 하차하면서 배성우와 소속사 선배인 정우성이 대타로 투입됐다. 이정재는 앞서 배성우가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켜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할 당시 박삼수 역할을 맡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같은 소속사인 이정재가 출연 의사를 밝혔으나 일정 문제로 불발됐지만 특별출연 방식으로 함께하게 됐다. 이정재는 '날아라 개천용'의 연출자인 곽정환 PD와 과거 함께했던 JTBC 드라마 '보좌관' 속 장태준 국회의원 역할로 깜짝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올해 장편영화 감독으로 스크린에 나설 계획을 지난해 하반기에 밝힌 바 있다. 정우성은 ‘보호자’로, 이정재는 ‘헌트’로 각각 장편영화를 연출해 선보인다. 정우성은 이미 지난해 연출을 마치고 올해 구체적인 개봉 일정을 검토 중이다. 1973년생 동갑내기이면서 연예계 안팎에 잘 알려진 ‘절친’ 정우성과 이정재가 새해 새로운 출발에 나서며 시너지가 기대됐다. 매주 금·토요일 10시 방송되는 '날
【 청년일보 】 KBS 2TV는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 배우 장나라와 정용화가 출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선보일 이 드라마는 귀신이 출몰하거나 사람이 죽어 나간 부동산을 퇴마해 깨끗한 물건으로 만드는 부동산 중개업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나라는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인 홍지아 역을 맡았다. 극중 홍지아는 완벽한 외모에 명석한 두뇌까지 ‘완전체’로 보이지만, 실상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다혈질로 엄마에게서 퇴마 능력을 물려받은 인물. 장나라는 홍지아 역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냉미녀의 표본을 펼치며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사한다. 정용화는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면서 귀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마 사기꾼 오인범으로 분한다. 정용화가 연기할 오인범은 어떤 상황에서도 뛰어난 관찰력과 논리력으로 원인과 결과, 추후 예측까지 빠르게 판단하는, 사기꾼에 최적화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정용화는 오인범을 연기하며 따뜻한 온미남의 모습과 치밀하고 계산적인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정용화는 '더 패키지' 이후 4년 만의 복귀작이다. 대본은 영화 시나리오를 썼던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 청년일보 】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8)가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유는 9일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위드 큐라프록스'에서 히트곡 '블루밍'으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아이유는 2018년 제32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차지한 이후 3년 만에 같은 부문에서 대상 트로피를 안았다. 아이유는 수상 소감에서 "큰 상을 받게 돼서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블루밍'이라는 곡을 꾸준하게 사랑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이 있어야 할 자리에 음악이 흐를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멋진 음악을 많이 만들어주신 아티스트와 관계자 그리고 힘든 시기를 겪는 공연예술계 관계자분들에게 특히 응원과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랜만에 올해 정규앨범으로 인사드릴 것 같다"면서 "어느 때보다 응원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는데, 미약하게나마 마음이 많이 지친 분들에게 활기가 될 수 있는 진심을 담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본상은 아이유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화사, 있지, 레드벨벳, 오마이걸, 지코, 노을, 마마무 등 열 팀이 받
【 청년일보 】 화앤담픽쳐스는 8일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자 배우 송혜교가 주연을 맡을 작품은 '더 글로리'라고 밝혔다. 더 글로리(The Glory)는 건축가를 꿈꾸었지만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사악하고 슬픈 이야기다. 총 8부작으로 100% 사전 제작되며 방송사와 구체적인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연출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청춘기록'을 만든 안길호 PD가 맡아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드라마 ‘더 글로리(The Glory)’는 흥미진진한 ‘김은숙 작가의 스토리라인’과 명불허전 ‘송혜교의 완벽한 연기변신’, 힘 있고 섬세한 ‘안길호 감독의 감각적 영상’ 삼박자로 새로운 복수극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방송인 경동호(40)가 뇌사 판정을 받고 세상을 떠났다. 가수 모세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절친인 경동호의 소식을 알리며 "경동호가 뇌사 판정을 받았다. 마지막 가는 길까지 장기 기증이라는 멋진 일을 하고 있다"며 "지금 수술 중이고 토요일에 발인하는 짧은 장례를 치른다"고 밝혔다. 모세는 "동호야 고마웠다, 잘가라"며 "못다한 꿈 하늘나라에서 꼭 이루길"이라고 해 친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경동호는 전북대 신문방송학과에 다니던 2004년 KBS의 MC 발굴 프로그램 'MC 서바이벌'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후 '6시 내고향'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스피치 강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영등포병원 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내일 오전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tvN은 7일 새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 배우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살인 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된 이들이 만들어가는 로맨스를 그린다. 서현진은 강다정 역을 맡아 과거 잠시 머물렀던 강릉의 한 여관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를 연기한다. 새 출발을 위해 이사한 빌딩에서 살인 사건에 연루되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마주하게 된다. 김동욱은 자신의 상처를 숨긴 채 타인의 아픔을 보살피는 정신과 전문의 주영도를 연기한다. 윤박은 다정에게 돌진하는 투자사 대표 채준 역을, 남규리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배우 안가영 역을 맡았다. 남규리는 사랑했던 남자친구이자 매니저에게 나쁘게 그리고 아프게 이용당한 뒤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 배우 안가영 역으로 분한다 '풍선껌'의 이미나 작가와 '더 킹-영원의 군주'의 정지현 PD가 의기투합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서현진-김동욱-윤박-남규리 등 열정과 연기력이 각별한 배우들이 '너는 나의 봄'에 합류하면서 완성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올해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 청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