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리나라 총인구가 지난해 기준 5천180만명을 넘어섰지만, 내국인 수는 4년째 감소세를 이어가며 인구 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외국인 인구는 200만명을 돌파하며 증가 폭을 키웠다. 고령화 속도는 한층 빨라지며 65세 이상 인구가 처음으로 1천만명을 넘었고, 전체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으로 집계됐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등록센서스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인구는 5천180만6천명으로 전년 대비 3만1천명(0.1%) 증가했다. 총인구는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줄었다가 2023년 반등한 뒤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증가율은 전년(0.2%)보다 둔화돼 사실상 정체 상태다. 총인구 중 내국인은 4천976만3천명(96.1%), 외국인은 204만3천명(3.9%)이었다. 내국인 수는 전년보다 7만7천명 줄어 4년 연속 감소했지만, 외국인이 10만8천명(5.6%) 증가하며 전체 인구 감소를 막았다. 외국인 증가 배경으로는 고용허가제 확대와 지방 대학 유학생 유치 활성화 등이 꼽힌다. 국적별로는 중국계(53만8천명)가 가장 많았고, 뒤이어 베트남(28만5천명), 중국 국적자(22만3천명)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내달 11일부터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역버스 이용 혼잡을 줄이고 출퇴근길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좌석 예약제가 적용되는 노선은 기존 65개에서 68개로, 하루 운행 횟수는 150회에서 170회로 증가한다.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하루 42회에서 48회로, 용인시는 34회에서 41회로, 성남시는 9회에서 11회로 확대된다. 의정부시는 2회에서 4회, 남양주시는 12회에서 13회, 안양시는 3회에서 4회로 운행이 늘어난다. 대광위는 기존에 좌석 예약제를 적용 중인 노선 중 예약이 빨리 마감돼 사전 예약이 어려운 예약률 상위 노선을 선별하고, 미운영 노선 중에서도 탑승객이 많은 혼잡 노선을 골라 운행 횟수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대되는 노선은 '혼용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약자가 먼저 탑승하고, 남는 좌석에 한해 비예약자도 탑승할 수 있는 구조다. 이와 함께 좌석 예약 앱의 기능도 개선된다. 앞으로는 모바일 앱에서 예약 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지도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잔여 좌석이 없을 경우 비예약자의 교통카드 결제가 되지
【 청년일보 】 이르면 이달부터 고용 사정의 급격한 악화가 우려돼 시급히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고용노동부(이하 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지정기준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의 행정예고가 종료돼 조만간 시행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노동부는 현재도 고용 사정이 악화했거나 급격한 감소가 확실시되는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으나, 급격한 고용 감소가 일어난 후에야 지정할 수 있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지난 16일 인사청문회 때 "지방고용노동청이 노동부 장관에게 (고용위기지역에 관한) 선제 대응을 요청하면 필요성을 검토해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정예고안에는 주된 산업의 고용이 감소하거나 주요 선도기업이 고용을 조정하는 등의 사유로 지역의 고용 사정이 악화할 것으로 우려되면 고용정책심의회가 심의를 거쳐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했다. 지방고용노동관서의 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장과의 협의 등을 거쳐 노동부 장관에게 지정을 제안하면, 노동부 장관이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심의
【 청년일보 】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더 늘었다. 29일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지난 16∼20일 사이 이어진 극한호우로 광주 북구에서 실종됐던 1명이 전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체 사망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실종자 수는 3명으로 줄었다. 지역별 사망자는 ▲경남 13명 ▲경기 7명 ▲충남 3명 ▲광주 2명 등으로 집계됐다. 현재 남은 실종자는 경기 2명, 경남 1명이다. 정부와 지자체의 응급 복구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복구 대상 시설 중 67.6%가 응급 복구를 마쳤다. 다만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는 복구 대상에서 제외됐다. 집중호우가 지나간 뒤 이어진 폭염도 국민 건강과 축산업에 타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하루에만 온열질환자 97명이 응급실을 찾았고, 이 중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여름 누적 온열질환자는 2천454명이며, 이 가운데 11명이 사망했다.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도 심각하다. 지난 27일 하루 동안 폐사한 가축은 돼지 601마리, 가금류 2만1천131마리 등 총 2만1,732마리에 달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누적된 폐사 가축 수는 103만5천8
【 청년일보 】 화요일인 29일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이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 예보됐다. 늦은 오후 한때 경기북동부와 강원중·남부산지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성인인 척 신분을 속이고 술을 구매하는 청소년 때문에 음식점 영업자가 억울하게 행정처분을 받는 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이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 영업장에 주류 제공 전 공인된 실물 신분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을 반드시 직접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음식점 내 '청소년 주류제공 행위' 적발 건수는 지난 2023년 293건, 지난해 292건이었다. 올해 들어 6월까지는 125건이 적발됐다. 또 지난해 3월 정부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청소년 주류 제공 관련 행정처분 요건을 완화했지만, 이와 관련해 서울시에 접수된 이의신청 건수는 법 개정 전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자치구와 함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신분증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였다면서 반드시 공인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외국인등록증·장애인등록증·모바일 신분증)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음식점 영업자가 신분증 위·변조에 속아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신분증 확인 의무를 충분히 이행했단 내역을 증명할 수 있다면 억울한 행정처분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 】 월요일인 28일은 전국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예보됐다. 오후에 수도권과 충남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고, 경기남서부와 충남에는 5~30㎜의 소나가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일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예보됐다. 늦은 새벽부터 28일 오전 사이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3.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경기 가평군에서 발생한 폭우 피해로 실종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7일째 이어지고 있다. 당국은 26일에도 소방, 경찰, 군, 민간 등 총 7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집중 수색에 나섰다. 수색 범위는 실종자가 발생한 가평군 북면 마일리에서 신청평대교에 이르는 하천 구간이다. 이 구간에는 드론과 헬기, 구조견은 물론, 도보 인력까지 동원돼 지상과 공중 수색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특히 대보교와 신청평대교 사이처럼 실종자가 머물 가능성이 큰 지점에서는 구조대원들이 안전장비를 착용한 채 직접 물에 들어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류 지역인 청평호부터 팔당댐, 김포대교에 이르는 구간에서는 보트 14대가 동원돼 수상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수색은 장기간 이어진 데다 최근 폭염까지 겹치며 구조 인력의 피로도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남은 실종자는 마일리 캠핑장에서 산사태에 휘말린 일가족 중 40대 여성과, 덕현리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등 2명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토요일인 26일은 전국에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또한,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21~24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8~32도)보다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2~38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27일 밤 사이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6~27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지 20~60㎜, 제주도(산지 제외) 5~20㎜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 밖에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