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자사의 혈관내색전촉진용보철재 Nexsphere-F(넥스피어에프)의 미국 FDA 허가용 임상시험을 공식적으로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DE) 승인을 받은 이후 진행되는 무작위 대조 다기관 연구다. 임상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가진 40세 이상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연구는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와 비교해 넥스피어에프를 활용한 슬동맥색전술(GAE)의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미국 내 10개 이상의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넥스피어에프는 앞서 미국 FDA로부터 혁신형 의료기기 지정(Breakthrough Device Designation)과 CMS IDE Category B 승인, TAP 프로그램으로 지정받으며, 미국 의료기기 허가 절차 전반에 걸쳐 제도적 지원 기반을 확보했다. 특히 CMS IDE Category B 승인에 따라, 임상시험 단계에서도 메디케어(Medicare) 적용이 가능해 임상 운영의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현재 넥스피어에프는 국내 식약처 허가 및 유럽 CE-MDD 인증을 이미 획득했으며, 유럽 일부 지역
【 청년일보 】 GC녹십자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기업 13개사, 중소기업 19개사, 공공기관 8개사 등 총 40개사가 선정됐다. GC녹십자는 노사분규 미발생 사업장으로 노사 관계를 넘어 기업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력적 노사 관계를 위해 전 사업장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EOS(임직원 설문) 실시 등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사 소통 문화를 개진하고 있다.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GC녹십자의 상생하는 노·사 협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해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28일 환자단체, 의·약사 단체, 제약사와 함께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이하 센터)에서 ‘의약품 공급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국병원약사회, 대한심장학회, 휴온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신원약품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2일 개최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의료제품 분야)’에서 제기된 희귀·난치성질환자에 대한 정부의 의약품 안정공급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취합·분석해 향후 의약품 안정공급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 확대 방안 및 센터 기능 강화 방안과 센터의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지원 사업 현황이 논의됐으며, 환자단체 등의 건의·애로사항 청취도 이루어졌다. 제약업계는 희귀·필수의약품을 공급하는 업체에 대한 공식 인증 등 공급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과 희귀·필수의약품 긴급도입 기간 단축 방안 등을 건의했다. 환자단체는 최근 공급 중단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의약품의 공급계획 안내를 요청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청년일보 】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7.19%로 결정되면서 직장인 월평균 보험료가 16만원대로 상승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8일 ‘2025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어 2026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된 2026년도 건강보험료율은 올해보다 0.1%p 인상된 7.19%다. 이는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안정적인 상황이나, 그간 보험료율 동결과 경제 저성장 기조로 인해 건강보험 수입 기반이 약화된 상태이고,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을 위한 새정부 국정과제 수립에 따른 향후 지출 소요를 고려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인상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다만, 고물가 등으로 인한 국민의 보험료 부담 여력을 함께 고려해 정부는 건강보험료율을 전년 대비 1.48% 인상했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본인부담)는 2025년 15만 8천464원에서 2026년 16만 699원으로 2천235원 증가하고,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2025년 8만 8천962원에서 2026년 9만 242원으로 1천280원 인상된다. 아울러 복지부는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유발하는 재정 누수 요인을 발굴·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2025 대규모 편의성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확정 소환의 1회 제한 삭제 ▲확정 소환까지 남은 소환 횟수 표시 ▲소환 화면에서 픽업 대상 서번트 소지 상황 표시 ▲친구 포인트 소환 100회 버튼 ▲배틀 패배 시 AP소비 무효 ▲재료 획득처 바로가기 ▲영주 3획 회복 등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다양한 편의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 특히, '확정 소환의 1회 제한 삭제'를 통해 기간 한정 성정석 소환에서 2회차 이후에도 '확정 소환'이 계속 이뤄진다. 즉, 330회 당 1기 확정 소환이 무제한으로 가능해졌다. 또한, 이용자가 확정 소환까지 남은 횟수를 해당 소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소환에 '★5(SSR) 서번트'의 소지 상황을 표시하는 버튼과 '친구 포인트 소환'에 100회 소환 버튼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제1부부터 주장 II까지의 일부 메인 퀘스트 및 리컬렉션 퀘스트에서 배틀 패배 또는 후퇴 시 AP가 소모되지 않도록 조정했다. 서번트 강화, 영기재림, 스킬 강화 등에 필요한 재료 획득처 바로가기 기능도 추가했으며, 매일 오전 0시에 영주 3획이
【 청년일보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하, 롯데월드 부산)은 신규 야간 멀티미디어 맵핑쇼 'GLorry Lights(글로리 라이츠)'를 내달 5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월드 부산을 상징하는 '로리캐슬(Lorry castle)'을 무대로 약 10분간 펼쳐지는 'GLorry Lights'는 화려한 빛과 음악, 그리고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야간 콘텐츠다. 특히, 해외 테마파크와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슬 멀티미디어 맵핑쇼를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면서 또 다른 롯데월드 부산의 시그니처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낮에는 신나는 어트랙션을 즐기다 밤에는 멀티미디어 맵핑쇼를 관람하며 롯데월드 부산을 찾는 손님에게 낮과 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GLorry Lights'는 롯데월드 부산의 메인 테마 '로리여왕이 다스리는 왕국'의 이야기를 멀티미디어 맵핑쇼를 통해 보여주는 공연이다. 왕국의 수호자 '토킹트리'가 말해주는 이야기의 서막에 이어, 마녀의 위협 속에 왕국을 지키려는 로티, 로리의 모험이 로리캐슬 위로 펼쳐진다. 한 편의 동화 같은 멀티미디어 맵핑쇼 스토리는 롯데월드 부산 공식 SNS에서 애니메이션 영상으
【 청년일보 】 넥슨은 사내 기부 캠페인 '더블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총 6천500여만원의 기부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더블유 캠페인'은 넥슨만의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된 매칭 그랜트형 임직원 기부 캠페인으로,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액수를 회사가 함께 매칭해 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더블유 캠페인'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돼 오프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사내에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왔다. 넥슨은 올해부터 임직원들의 참여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고 '넥슨 다운 기부 문화'를 고도화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운영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번 캠페인 리뉴얼을 통해 임직원들이 '올해의 모금함' 주제를 직접 선택하는 투표 기능이 마련됐으며, 상위 득표한 2개 카테고리에 대해 연간 각 1회씩 기부금 조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넥슨 임직원들은 '나의 더블유' 페이지를 통해 개인 기부 현황 및 기록을 열람하고, 누적 기부금에 따라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올해 1회차 캠페인에서는 임직원 투표를 통해 '기후재난 취약계층의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지원'이 기부 주제로 선정됐다. 넥슨은
【 청년일보 】 웹젠이 신작 방치형 게임 '뮤: 포켓 나이츠(이하, 포켓 나이츠)'의 소프트런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외 출시 준비에 나섰다. 28일 웹젠에 따르면, 포켓 나이츠는 이달 중 태국과 필리핀 등 해외 일부 국가에서 우선 소프트 런칭을 시작해 좋은 반향을 얻고 있다. 웹젠은 소프트런칭 후 얻은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국내를 비롯해 출시 대상국을 늘리는 일정을 준비 중이다. 국내에서는 내달 4일 사전등록을 시작할 계획이나 세부 출시 일정은 미정으로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포켓 나이츠는 웹젠의 베스트셀러IP '뮤(MU)'의 장르 다각화를 위해 제작중인 방치형 게임이다. 쉽고 빠른 방치형 특유의 게임성에 '뮤(MU)'에서 느낄 수 있는 성장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 캐릭터부터 콘텐츠까지 방치형 장르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간편한 조작과 부담 없는 콘텐츠로 손쉬운 플레이가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뮤(MU)' 시리즈의 이벤트 맵 블러드캐슬, 악마의광장이 구현됐으며 각 던전마다 디펜스, 섬멸 등 다른 플레이 방식이 요구돼 전략적인 재미도 전달한다. 원작의 캐릭터들도 귀여운 SD캐릭터로 구현했다. 흑기사, 요정
【 청년일보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뷰티 그랜드 세일'이 1020에게 높은 인기를 끌며 '잘파세대 대표 뷰티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28일 밝혔다. 뷰티 그랜드 세일(이하 '뷰그세')은 에이블리가 분기별 1회 진행하는 정기 뷰티 할인전이다. 3분기 뷰그세 기간(8월 11일~18일)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구매자 중 1020대가 70% 이상을 차지했다. 2분기 행사 시즌(5월 22~29일) 대비 10대 구매자 수는 31%, 20대는 19% 각각 늘었다. 잘파세대의 높은 관심은 뷰티 카테고리 전체 거래액 성과를 견인했다. 3분기 뷰그세 기간 뷰티 거래액과 주문 수는 2분기 행사 기간 대비 약 3개월 만에 각각 30%가량 성장했다. 뷰티 재구매율은 82%를 기록했으며, 이는 기존 에이블리 뷰티 고객 10명 중 8명이 이번 정기 행사를 통해 다시 화장품을 구매했다는 의미다. 뷰티 론칭 최초로 도입한 라이브 방송 참여 브랜드 성과도 돋보였다. '롬앤'의 방송 당일(11일) 거래액은 7월 일평균 대비 10배 이상(967%) 급증했다. 12일 방송을 진행한 '릴리바이레드'의 일 거래액은 전월 일 평균치와 비교해 14배 이상(1천34
【 청년일보 】 위메이드는 자사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에 첫 번째 신규 클래스 '아처'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다섯 번째 클래스로 등장한 아처는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클래스다. 트랩 설치와 디버프 스킬을 활용해 적을 견제하며 전략적으로 근거리와 원거리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험치를 대량으로 제공하는 신규 서버 '솔'과 '카리'가 추가됐다. 신규 서버에서 시작하는 이용자는 4주 만에 60레벨과 1차 각성을 달성할 수 있는 성장 경험치 부스트를 획득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임무 이벤트를 통해 '브록의 장비 복구권' 3종을 지급한다. 또한,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등급 기간제 장비 풀세트가 포함된 '오버부스트 스타터 패키지'를 200 금화에 제공한다. 장비는 이벤트 기간 내에 영구 +10강 희귀 레긴 장비로 교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위메이드는 내달 29일까지 '이미르 리포트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총 상금 2천만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유튜브 구독자 500명 이상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신규 클래스와 신규 서버를 알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