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진행되는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소비자와 브랜드가 직접 소통하며 뷰티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다. 닥터지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피부 고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 기간 동안 운영되는 닥터지 부스는 레드 블레미쉬 라인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먼저, 레드 블레미쉬 라인의 쿨링 수분 진정 솔루션에 대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무더위를 비롯해 피부 건강을 위해 일상 속에서 피해야 하는 피부 자극 요소를 레드 블레미쉬로 타파하는 '열 오른 피부 쿨샷' 게임을 준비했다. 게임 결과에 따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히알 시카 수딩 세럼 등 본품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게임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들에게는 레드 블레미쉬 샘플 키트가 제공된다. 오는 23일에는 체험형 뷰티 클래스 '뷰티&헬스 딥다이브'에서 닥터지의 더모코스메틱 전문성에 기반해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본격적인 여름 페스티벌 시즌을 맞아 평소와는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페이크 뷰티' 관련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그재그에서는 이달 들어(5월 1일~18일) '속눈썹'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한 올 한 올 연출해 일명 '아이돌 속눈썹'이라 불리는 '가닥 속눈썹' 거래액이 5배 이상(436%) 늘었으며, 접착제 없이 속눈썹을 연출하는 '노글루 속눈썹'의 거래액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성장 했다. 뷰티 브랜드 '코링코'의 '톡톡하라 노글루 속눈썹'은 지난 20일 기준 지그재그 뷰티 소품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여름 시즌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되면서 짧은 시간 내에 색다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페이크 뷰티(fake beauty)' 상품이 올여름 페스티벌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페이크 뷰티'는 실제처럼 보이도록 연출하는 뷰티 스타일링을 뜻하는 단어로, 페스티벌 등에서 평소와는 다른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유용하다. 속눈썹 외에도 다양한 페이크 뷰티 상품들이 인기다. 입술에 바른 뒤
【 청년일보 】 무신사는 글로벌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노아(Noah)가 오는 22일 무신사에 공식 입점한다고 21일 밝혔다. 노아는 스트리트 감성과 클래식한 스타일을 결합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미국 뉴욕 기반 브랜드다. 환경∙사회적 책임∙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속가능성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제시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노아는 지난 2023년 11월 무신사 트레이딩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네 번째 브랜드 스토어인 '노아 시티하우스'를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오픈하며 국내 고객과 처음 만났다. 노아는 지난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하는 데 집중했다면, 올해는 무신사 입점을 통해 온라인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는 22일 공식 입점과 동시에 노아의 올해 봄∙여름(S∙S) 컬렉션이 무신사에서 발매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노아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지속가능성을 향한 브랜드 철학에 공감하는 팬은 물론 노아를 처음 접하는 국내 고객분들에게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무신사 입점을 계기로 노아가 고객층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 청년일보 】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다공성 입자구조를 적용한 구강붕해 건기식 제형인 '솜탭(SOM-Tab™)'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솜탭의 솜(SOM)은 'Soft On Mouth'와 솜사탕의 중의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마치 솜사탕처럼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제형의 특성을 반영했다. 솜탭은 의약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구강붕해정(ODT)을 건기식에 적용하고 녹는 속도를 한층 더 향상시킨 국내 첫 사례다. 물과 함께 삼키거나 씹어 먹어야하는 일반적인 건기식과 달리 침에 닿는 즉시 빠르게 녹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정제나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사람도 섭취할 수 있다. 효능면에서도 일반 건기식보다 유리하다. 학술지 'Pharmaceutical Development and Techology'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구강붕해정(ODT)은 씹어먹는 츄어블 정제와 비교시 약물 기능성분의 방출 속도가 4배 이상 빠르다. 구강붕해정과 일반 정제를 비교했을 때에도 인체 흡수 속도가 135% 더 빨라진다는 추가적인 연구자료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이처럼 솜탭의 붕해 속도와 기능 성분 흡수율을 높이기
【 청년일보 】 LF의 '헤지스(HAZZYS)'는 글로벌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헤지스는 국내 공식 온라인몰 '헤지스닷컴'에 이어 최근 글로벌 사이트를 오픈했다. 해당 사이트는 영문과 중문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해외 고객들과의 온라인 접점을 본격적으로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사이트는 기존 헤지스닷컴의 심플하고 직관적인 UI·UX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을 위한 맞춤 기능을 더했다. 전 세계 헤지스 매장의 위치 검색, 플래그십 스토어 주요 소식, 글로벌 캠페인 아카이브 등 브랜드 콘텐츠를 다양한 언어로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코너도 마련됐다. 또한 미국·홍콩·필리핀·싱가포르 등 기존 헤지스닷컴 해외 유입이 많았던 국가에서는 헤지스의 주요 제품을 직접 배송 받을 수 있으며, 배송 가능 국가는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헤지스는 그 동안 한국·중국·베트남·대만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 캠페인 공개, 글로벌 모델과의 협업 화보 등을 통해 국경과 문화를 초월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각인시켜 왔다. 이번 사이트 오픈은 그 동안의 글로벌 아카이브
【 청년일보 】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지난 18일 3천명의 인파와 함께 업계 최초 치킨 콘셉트 러닝 이벤트 '굽네 오븐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오븐구이 치킨 전문 브랜드로서 건강하고 맛있는 이미지를 소비자 체험형으로 전달하고자 업계 최초로 이색 러닝 이벤트인 굽네 오븐런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광장에서 열렸으며, '뛰는 맛이 다르다! WE ROAST, YOU RUN'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3천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참가자 분포로는 남녀 고른 성비를 기록했으며 친구, 커플, 가족 단위 등 다양한 소비자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공된 오븐런 티셔츠와 치킨 머리띠를 착용하고 치킨이 돼 오븐을 모티브로 꾸며진 '지글지글 구워 ZONE', '기름 쏙! 빠져 ZONE', '육즙 팡! 터져 ZONE' 등 세 가지 구간의 러닝 코스를 달렸다. 현장에 마련된 '굽네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치킨을 주제로 한 네 가지 게임을 즐기며 다양한 리워드를 받고, 대형 오븐모형 포토월, 대형 장각구이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는 등 특별한 브랜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코미디언 이상민‧이상호‧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17일 자사 플래그십 매장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마리끌레르'와 협업해 BBQ 친플루언서 (Chicken+Influencer)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리끌레르'는 로맨틱 프렌치 감성을 담은 여성복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마리끌레르'가 F&B 브랜드와 진행한 첫 협업이다. 이번 협업은 소셜 플랫폼 '스레드'에서 출발했다. BBQ는 스레드에서 유쾌한 콘텐츠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리끌레르 역시 스레드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아 왔고, 두 브랜드는 스레드에서 소통하다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의 협업까지 이끌어 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친플루언서들이 마리끌레르 반소매 티셔츠와 '아이 러브 비비큐(I♥BBQ)' 뱃지를 함께 착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친플루언서들은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과 송리단길점 한정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를 즐기며 BBQ만의 미식 경험을 즐겼다. 이번 협업을 통해 BBQ는 치킨 프랜차이즈라는 정체성을 넘어,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패션이라는 이질적인 영역과의 융합을 통해, 고객 브랜드
【 청년일보 】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아워홈 지분 인수 이후 처음으로 임직원들에게 입장을 밝혔다. 21일 김 부사장은 아워홈 사내 게시글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과 함께, 이를 실현할 파트너로 아워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모두에게 건강하고 위생적인 한 끼를 어떻게 제공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사업의 사명처럼 여겨왔다”며 “이 여정을 함께할 가족이 필요했고, 그 해답이 아워홈에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기업인의 책임을 늘 생각해왔다”며, 한화그룹 창업주이자 조부인 김종희 회장의 철학을 언급하기도 했다. 글로벌 확장에 대한 포부도 드러냈다. 그는 “미래에는 전 세계 누구나 우리가 만든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먹일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음식을 만들고, 그 음식으로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사장은 “우리는 더 이상 단순한 식자재 유통 회사가 아니다”며 “밸류체인 확장과 전처리·물류 효율화, 주방 자동화 기술 등 혁신 역량을 갖춘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갈 것
【 청년일보 】 "헬시 뷰티 대항해 시대, 뷰티&헬스의 정수가 숨겨진 보물섬으로 초대합니다" 한강 바람이 불어오는 노들섬, 형형색색의 부스들이 늘어선 야외 공간은 마치 뷰티 보물섬에 도착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21일, '2025 올리브영 페스타' 첫날의 풍경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2025 올리브영 페스타'는 3천500평 규모의 노들섬 야외 공간 전체를 활용, '자연 속에서의 체험형 축제'로 꾸며졌다. 108개 K뷰티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 올해는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의 '경험'에 방점을 찍고 있다.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한강 노들섬 전체를 품은 이번 페스타는 한마디로 '야외형 뷰티 체험의 대항해'였다.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마주한 곳은 '어드벤처 키트 존'. 이곳에선 종이 지도와 백팩, 우산, 물, 쿨링 시트 등 야외 체험을 위한 키트가 제공됐다. 펼친 지도에는 각 부스별 위치와 테마가 상세하게 표시돼 있어 마치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가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부스를 따라 '아이코닉 브랜드 부스'로 이동하자, 100여개의 다채로운 브랜드들이 자신만의 콘셉트를 내세운 체험형 콘텐츠를 준비하고
【 청년일보 】 이마트는 지난 16일 피코크 '인삼·순무 김치'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강화도 특산물인 인삼과 순무를 활용한 기획 제품이다. 강화도는 일조량이 풍부하면서도 일교차가 크고 해풍이 불어 순무 상품성이 높다. 이번 상품은 오는 6월까지 5000개 수량으로 한정 판매된다. 이마트는 강화도 인삼·순무 김치 외에도 전국 팔도 특산물과 이에 맞는 김치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피코크 바이어는 전국 각지를 대상으로 개성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있다. 소비자 니즈가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각지의 독특하고 우수한 김치 중 취향, 개성,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회사 측의 계획이다. 최근 지역 특색이 있는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Local+Economy)'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팔도 김치에 대한 높은 호응도 기대된다. 지난 4월 출시한 이마트 영덕 붉은대게 협업 상품의 경우 '피코크 붉은대게칩'이 한 달 동안 6만여개, '피코크 게딱지맛볶음밥'이 2만5천여개 판매되며 호응을 얻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