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9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4 2차 무기개편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먼저, 'AK-47'을 비롯한 AK 무기군 7종의 이동속도를 늘리고 일부 팔 부위 타격 시 위력을 소폭 높여 움직임과 데미지를 보완한다. 'DSG-12'의 경우 조작 난도가 높았던 점을 반영해 펌프액션 속도를 상향하고 'G18', 'Peacemaker', 'PPS' 등 과도한 성능을 보유했던 보조무기 3종은 데미지를 하향해 밸런스를 다듬는다. 넥슨은 2024 2차 무기개편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챌린지 퀘스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개편 무기로 적 처치, 정해진 모드 플레이 등 완료 미션에 따라 'AK47(ISK) Aqua', 'DSG-12' 등의 기간제 무기를 포함한 대량의 제작 재료와 경험치 보상을 지급하고 주어진 모든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영구제 밀봉', '제작 재료(5천개)', 10만 경험치를 추가로 선물한다. 이와 함께, 마이건 및 커스텀 무기의 빠른 성장을 돕는 '연구소패스'를 공개하고 신규 커스텀 무기 '[C]SG-12'를 선보인다. 내달 5일까지 운영되는 '연구소패스'에서는 마이건과 커스텀 무기의 레벨을 더욱 빠르게 높일 수 있
【 청년일보 】 KT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청에서 '아동 놀이권 보장 및 가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고물가 시대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KT와 서울시가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KT멤버십 고객이 시립 혹은 구립 서울형 키즈카페를 이용할 경우 이용료 할인(20%) 혜택 제공 ▲KT 키즈랜드의 교육 콘텐츠를 서울형 키즈카페에 무상 지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 ▲아동의 놀이권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울형 키즈카페'는 생활권 근거리에서 미세먼지, 날씨 등에 제약 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한 실내놀이터다. 지난 2022년 5월 종로 1호점 개관 이후 이용자 16만 명을 돌파하는 등 아이들과 양육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현재까지 74개소(시립2개, 구립 26개, 인증제 46개)가 개관됐으며, 올해 130개소, 오는 2026년까지 400개소로 확대될
【 청년일보 】 넷마블의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정식출시 당일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27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Top10에 진입했다. 지난 8일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9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기준 한국 1위, 일본 3위, 대만 4위, 프랑스 3위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매출 Top10을 기록하면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11위를 기록하면서 Top10 진입을 목전에 뒀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는 79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66개국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정식출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영웅] 스킬 룬'과 '스킬 룬 지원 상자' 등을 제공하는 '그랜드 론칭 환영! 7일간의 선물 이벤트'가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게이트 탐험, 헌터 성장, 아티팩트 성장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획득한 포인트를 누적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 이벤트'가 29일까지 열린다. 이 밖에도 각종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그랜드 론칭 기념! 특별 주사위 이벤트', '차해인 픽업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의 첫 대규모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주요 기록을 9일 공개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대규모 테스트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서 진행됐다.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참가 신청자가 선착순 5만명을 돌파했고, 테스트가 시작된 이후에도 참가 신청과 문의가 계속됐다. 크래프톤은 이용자들의 성원과 기대감에 부응하고자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하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대한 한국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게임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다시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7%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이용자들은 ▲'전투가 다른 모바일 게임과 차별화되어 좋았다' ▲'탈출하는 과정에서는 긴장감, 파밍과 보상에 대해서는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솔로 플레이 뿐만 아니라 파티를 구성해서 함께 즐기는 재미가 신선했다' 등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5일간 진행된 첫 대규모 테스트의 총 플레
【 청년일보 】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최근 해외 스팀에서 자체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10주년에도 끊임없는 자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9일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는 올해 해외 스팀 서비스를 시작하고 최고 레벨을 확장하는 등 글로벌 유저 접근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전 세계 누적 2억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한국 대표 글로벌 모바일 RPG로 사랑받고 있지만, 새로운 시장 및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발전해가고 있다. '서머너즈 워' 해외 스팀 서비스는 지난 1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론칭 이튿날부터 동시 접속자수가 첫 날 대비 70% 증가하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며 서비스 안착의 청신호를 켰다. 같은 달 10주년 기념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당일에는 주요 PC·콘솔 게임 시장인 유럽의 프랑스와 독일 스팀 차트에서 각각 4위와 7위를 기록하면서 스팀 유저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본격적인 10주년 기념 릴레이 이벤트 실시된 지난달에는 이벤트 직후 스팀 동시 접속자 수가 최고 2만2천명 이상 오르며, 전월 최고 기록 대비 82% 이상 상승했다. 더불어 안
【 청년일보 】 넥슨은 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에서 K리그 프로축구선수와 구단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K리그 서포터즈 컵 2024'는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포항스틸러스, 울산 HD FC, 강원FC, 수원FC, 제주유나이티드, 전북현대, 대전하나시티즌, 수원 삼성 등 K리그 8개 구단이 참여하며, 각 구단의 프로선수 1명과 구단 대표로 선발된 서포터즈 2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오는 17일까지 각 구단과 연맹에서 참가자를 접수하며, 이달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구단 시설, 지역 PC방에서 구단 대표선발전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6월에 각 구단의 단일 팀컬러 선수진으로 본선을 치르며 모든 경기는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아울러 오는 7월 말 서울 지역 오프라인 스튜디오에서 4강전과 결승전이 진행되며 1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우승 상금 300만원과 100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또, 2위 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50만 넥슨캐시를 제공하고, 3위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센트리와 도전자들' 테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앙케이트를 통해 이용자가 업데이트를 희망하는 영웅 1위로 선정된 태생 티어-3 캐릭터 '센트리'에 티어-4 승급, 신규 '스트라이커' 스킬, 유니폼을 추가하는 등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다른 캐릭터인 '헐크'와 '토르'에는 신규 유니폼을 선보이고, '안티맨'에 티어-3 승급, '얼티밋' 스킬, 유니폼을 업데이트 했다. 또한 '팬드럴', '볼스탁', '호건'에 각각 신규 '각성' 스킬을 추가했다. 이 외 ▲도전 과제 보상 상향 ▲일일 퀴즈 종류 확대 ▲얼라이언스 배틀 재도전을 통한 점수 갱신시 보상 지급 등 다양한 편의성 개선을 실시했다. 9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우선 오는 14일까지 출석, 컬렉션 완성 등 미션을 달성하면 '티어-3 영웅 선택권', '9주년 기념 코믹스 카드' 등 풍성한 혜택을 지급하는 '9주년 레드카펫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부터는 23일까지 출석만 해도 '잠재력 초월 영웅 선택권'을 지급하고 5월 28일까지 월드 보스 클리어 등을 달성하면 '티어
【 청년일보 】 KT그룹의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은 서울시교육청,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송파구청)와 본사가 위치한 송파구 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인재 양성을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KT넥스알은 AI 트랜스포메이션(AX)을 촉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데이터 분야의 미래 인재 발굴과 양성에 비중을 싣는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분기 1회 이상 교육을 목표로 협의, 현재까지 4개 학교가 참여를 확정했다. 첫 번째 세션은 지난 3일 오금고등학교(교장 여미성)에서 진행됐다. 80여명의 학생들이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신산업 분야의 진로 전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KT넥스알의 시니어급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일일 멘토로 참여해 ▲최신 데이터 산업 트렌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실무 ▲필요역량 및 진로 준비방법 ▲추천 교육자료 ▲실제 연구사례 등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학생들이 헷갈리기 쉬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의 차이를 고교생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
【 청년일보 】 SKT는 대만의 글로벌 XR(확장현실) 솔루션 기업 HTC와 'AI XR 버추얼 스튜디오'의 글로벌 미디어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SK T타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혁 SKT 미디어제휴 담당과 백승배 HTC 코리아 지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버추얼 미디어 리더십 확보와 시너지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SKT는 LED 월(Wall) 기반의 AI XR 버추얼 스튜디오인 '팀스튜디오'를 국내 주요 버추얼 프로덕션과 컨소시엄을 이뤄 운영하고 있다. 팀스튜디오는 SKT의 AI·유무선·클라우드 기술로 실제와 유사한 현실감 있는 배경 구현이 가능해 광고,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촬영에 활용되고 있다. HTC는 버추얼 콘텐츠 제작을 위한 XR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량화된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기기인 '바이브 XR 엘리트'와 모션 트래킹을 위한 '얼티미트 트래커'를 활용한 기업용 설루션을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T가 보유한 버추얼 스튜디오 배경제작 기술과 HTC의 XR 트래킹 솔루션의 조화를 연구한다. 또한, 버추얼 미디어가 에이닷
【 청년일보 】 지난 8일 라인야후가 네이버에 모회사의 공동 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요청하면서 네이버가 13년간 키워온 라인의 일본 기업화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라인야후는 유일한 한국인 이사인 신중호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이사회에서 제외하고 네이버와의 기술적인 협력 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이로 인해 라인야후에 대한 네이버의 영향력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네이버는 지분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경우 AI 등의 신사업에 투자할 여력을 확보할 수 있겠지만, 해외시장 전략에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네이버의 향후 전략이 주목된다. 9일 ICT업계에 따르면 이데자와 다케시(出澤剛)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결산설명회에서 "(우리는) 모회사 자본 변경에 대해서는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며 소프트뱅크가 가장 많은 지분을 취하는 형태로 변화한다는 대전제를 깔고 있다고 밝혔다. 라인야후 모회사인 A홀딩스의 지분 50%를 보유한 네이버에 대주주 자리를 소프트뱅크에 넘기라는 요청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라인야후는 네이버 출신 신중호 CPO를 라인야후 이사회에서 제외키로 해 네이버와
【 청년일보 】 SKT 구성원들은 앞으로 본인의 담당 상품/서비스에 AI 기능을 '원스톱'으로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된다. SKT는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사내 구성원 대상의 포털, 'AI One'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SKT는 지난 달 30일 기자 설명회를 열고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구축,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인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공개한 바 있다. 인텔리전스 플랫폼은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단일 인터페이스로 통합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다양한 AI 모델과 관련 도구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One은 이러한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SKT 구성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사내 포털이다. 상품/서비스를 개발하는 SKT의 모든 구성원들은 AI One에서 간단한 서비스 요청 만으로 SKT의 'A.X', 오픈 AI의 '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등 다양한 AI 모델 및 개발 도구를 All-In-One으로 제공받고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인텔리전스 플랫폼의 본격적인 상용화 시작이라는 전략적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청년일보 】 NHN KCP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천682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24.5%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사상 첫 1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다. 맞춤형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고객사를 확보했기 때문에 시장 트렌드를 따라잡을 수 있어 지속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했고, 기 투자한 인력의 효율적 배분으로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까지 이뤄내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는 분석이다. 성장의 주역은 온라인 결제 부문이다. 매출액 2천5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고, 성수기인 전 분기 대비해서도 0.5% 늘어나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대형가맹점들의 성장과 함께 지난해 확보한 신규 가맹점들의 거래액이 더해지며 성장을 보일 수 있었다. 온라인 결제 부문 매출에 기여하는 1분기 가맹점 거래액 합계는 11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3%, 전 분기 대비 2.2% 확대된 수치다. 대형 커머스 플랫폼사들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산업 구조에서 기존 가맹점들이 견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