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AI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사회가 변화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부터 컴퓨터 기술이 성장하고 막대한 알고리즘이 등장함에 따라 무수한 네트워크가 뻗어나가게 됐다. 컴퓨터 기술의 발전과 알고리즘의 등장에 이어 인공지능도 함께 발전돼 왔다. AI란 컴퓨터에서 인간과 같이 사고하고 생각하고 학습하고 판단하는 논리적인 방식을 사용하는 인간지능을 본뜬 고급 컴퓨터프로그램을 말한다. 현재의 AI는 과거와 달리 유한개의 개념이 아닌 무한개의 개념을 가지게 됐다. 그저 새로운 기술에만 미치는 것이 아닌 산업적, 사회적인 부분까지 큰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인간의 삶과 국가의 발전을 도모하는 핵심동력으로도 볼 수 있다. 이러한 AI와 관련한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여러 대학에서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배재대학교에서는 융합전공을 개설해 기존에 개설돼 있지 않는 유망한 전공을 개설해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도록 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융합전공이란 기존의 개설 교과목으로 운영할 수 없을 경우, 제3의 가상전공으로 새롭게 창출한 전공영역을 말한다. 신청자격은 학부 2학년 1학기 초부터 4학년 2학기 초까지 가능하며, 제
【 청년일보 】 전남 지역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등 청년 정책 수혜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전남도의회는 14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김호진(더불어민주당·나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을 가결·통과시켰다. 조례는 저출산·고령화,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 상한 연령을 45세로 상향하는 것이 골자다. 조례 개정으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근속장려금 지급 등 전남도의 청년 정책 수혜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전남 청년 인구도 53만4천여명에서 14만3천만명가량 증가한다. 김호진 의원은 "전남 인구 180만명 선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지역을 떠나는 도민의 96%가 청년으로, 청년 유출로 인한 인구 감소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청년의 상한 연령을 확대해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높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상한 연령 45세 확대 외에도 전남도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위원을 20명에서 40명으로 늘리고, 위원장을 행정부지사에서 도지사와 청년위원 중 1명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 청년일보 】 서울연구원은 청년이 직접 SNS 콘텐츠를 제작해 연구원의 주요 연구성과와 행사 등을 홍보하는 '2023년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청년 시민기자단은 연구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30년 성과와 미래도시 서울의 변화를 함께 알아보고,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었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2023년 서울연구원 청년 시민기자단'은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연구원 주요 연구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본인 계정의 SNS(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를 활발히 운영 중이며,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활동공간(학교·직장 등)이 서울인 청년(만 19~39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블로그‧카드뉴스‧웹툰 5명, 영상 5명으로 총 10명이다. 모집기간은 지난 13일부터 이달 26일까지이며, 네이버폼을 활용해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연구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 시민기자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위촉장과 콘텐츠 제작 지원비가 지급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우수 청년
【청년일보】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가수 장민호의 팬클럽 '사슴대'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성금 514만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슴대는 재단과 한국방송공사(KBS)가 함께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장바구니 집사들' 후원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재단에 직접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건넸다. 기부금은 '장바구니 집사들' 방송 및 재단의 청년다다름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 취약청년인 자립준비청년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앞서 재단과 KBS는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 먹거리 솔루션 제공 및 안전한 사회관계망 구축을 위해 '장바구니 집사들'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한 바 있다. 냉동 인스턴트 음식과 도시락 등으로 끼니를 때우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적어도 하루 한 끼는 직접 요리한 집밥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오는 5월 중순 첫 방송이 공개된다. 가수 장민호가 '장바구니 집사'로 출연, 자립준비청년들이 진정한 자립을 배우고 절약한 식비로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건넬 예정이다. 장예찬 이사장은 "막 사회에 나선 자립준비청년들이 적어도 하루 한 끼는 건강하게 챙겨 먹을
【 청년일보 】 서울시 청년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 서울시는 13일부터 청년공간지도 서비스를 서울시 대표 위치기반 서비스인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서울맵은 서울둘레길, 자전거 도로, 안심택배함 같은 시설이나 시민에게 긴급히 알려야 할 선별진료소 등 시민 생활에 필요한 장소나 시설물 정보를 문자가 아닌 지도에 담는 서비스다. PC·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서울맵에 접속하 후 '(동행)한 곳에 담은 청년공간' 테마를 선택하면 청년공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QR코드(정보 무늬) 등으로 연결된 청년 관련 홍보물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활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공간지도에는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허브, 청년일자리센터, 청년예술청, 일자리 카페, 취업날개(면접정장 무료대여소),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역세권청년주택 등 일자리·주거·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200여 개 장소를 연동 중이며 향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공공예약에는 공공예약서비스와 연계되어 현재 70개 청년 대상 시설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으며, 매월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공간지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 청년일보 】부산 사하·금정구에 청년 맞춤형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18호가 들어선다.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에게 공급하기 위한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18호를 건립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은 기존의 노후주택을 철거한 후 새로 지어 청년이 거주할 수 있도록 주변의 임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부산도시공사는 2020년 3개 동 30호(사상·부산진구·금정구), 2021년 3개 동 29호(연제·금정·동구)를 건립했다. 올해는 2개 동 18호(사하·금정구)를 신규로 건립했고 이번 달 주택 사용승인을 취득한 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올해 건립한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2곳은 지하철역과 도보 15분 내외 거리에 있다. 특히 금정구에 위치한 주택의 경우 500m 내에 구청·보건소·우체국 등의 관공서와 대학교가 있어 인근 대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청년 대상 입주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청년들이 희망하는 18~20㎡ 정도의 전용공간을 설계하고,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의 빌트인 가전과 무인택배함을 제공한다 김용학 사장은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주택공급을 통
【 청년일보 】'서울시는 서울청년들이 타 지역에서 창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Next Local)' 4기 총 42개 팀이 전국 20개 지역에서 창업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청년이 타 지역의 자원을 연계·활용해 새로운 창업모델을 발굴·성장시키고, 지역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서울의 청년들이 창업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 사정에 밝은 지역파트너·활동가 등을 연계시키고, 전문가 코칭과 교육, 비즈니스모델 구축 등 창업 모델 컨설팅까지 모든 과정을 도왔다. 지난해 활동에 참여한 74명의 참가자들은 10개월(22년7월~23년2월) 동안 강원 강릉, 경남 고성, 전남 목포 등 전국 20개 지역을 총 2천592회 방문해 농장주나 지역 기관·업체를 만나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품질 좋은 특산품을 발굴하는 등의 창업 아이템과 사업 전략을 찾는 아이디어 사업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물로 '지역'과 '고유함'을 바탕으로 한 총 66종의 시제품·서비스가 개발되었고, 분야도 식품·상품·관광·교육 등 다양했다. 사업화과정 동안 2개팀은 엔젤 투자자 등으
【청년일보】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은은 청년의 생활 속 애로 극복 및 다양한 편의 제공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펼치는 협력 프로그램 '마포함께랑'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마포오랑과의 첫 번째 협력 기관으로 마포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마포시니어클럽을 선정하고 어르신의 손맛으로 만드는 도시락과 반찬 제조에 대한 협조를 받아 1인 가구 청년의 건강한 식사를 도울 반찬 나눔 기회를 마련했다.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 상대적으로 취약 상태에 있는 청년의 생활 지원을 위해 건강, 안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관내의 공공기관, 단체를 선정해 지역 내에서 청년의 삶이 더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것이 마포오랑의 설명이다.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만 39세 1인 가구 청년과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에서 신청할 수 있고 반찬세트와 함께 마포구 청년을 위해 꼭 필요한 청년정책 정보를 함께 담아 배포하며 최대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되고, 선정된 청년은 이달 27일과 5월 2일 양일 간에 걸쳐 마포오랑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마포오랑 관계자
【 청년일보 】동원그룹은 동원산업을 비롯한 6개사의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을 진행한다. 동원그룹은 12일 내달 3일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원그룹은 기술, 연구, 생산, 영업 등에서 총 27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동원산업을 비롯해 동원F&B, 동원홈푸드, 동원시스템즈, 동원로엑스, 동원건설사업 등 6개 회사가 인턴을 채용한다. 지원 대상은 대학교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예정자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 면접 ▲인턴십 전형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1차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는 오는 6월 말부터 8주간 인턴십 과정 수행하게 된다. 동원그룹은 내부 심사를 거쳐 정규직 채용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인턴십 결과를 기반으로 직무 역량과 조직 적합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최종 면접 대상자를 선발해 정규직 채용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최근 3년 동안 채용연계형 인턴을 통한 정규직 전환율은 70%에 달한다"며 "미래 성장을 이끌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참여할 글로벌 기업·유망 스타트업·국제기구 등 참여기관을 확정, 현장수요 기반의 실무교육 운영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사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글로벌 기업, 유망 스타트업,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과 기업을 매칭하고 나아가 정규직 채용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월 사업 참여기업·국제기구를 모집해 총 84개 기관을 확정했고, 지난달에는 교육을 담당할 전문기관 4개소를 선정했다. 이달 청년인턴 참여자 300명을 모집해 6~8월 전문 교육기관에서 기업 수요기반의 실전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9~11월 참여기업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다. 단, 국제기구 분야는 6월 직무훈련 후, 약 6개월 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제기구 진출을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직무경험이 필요한 점을 고려하여 국제기구 분야 인턴십 기간을 6개월로 설정했다. 국제기구 현장에서 국제행사 개최·지원,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 플랫폼 사업, 회원국 관리, 개발협력 프로젝트 운
【청년일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이틀간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청년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제3기 취업 스킬 UP!'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와 연계해 개최된 이번 교육은 무역 사무·해외 영업·구매·물류 직군 등 무역 업계 취업 희망자를 위해 개최됐다. 알짜 기업 선택 방법을 포함해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면접 대비 전략 ▲현직자 직무 특강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각 구성됐다. '현실판 미생이 전해주는 해외 영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현직자 특강에선 ▲종합상사 및 제조사의 해외 영업 특징과 차이점 ▲종합상사 업무 프로세스와 주요 일정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종합상사 근무 애로 등 구직자가 막연하게 느끼는 해외 영업 현장 실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무협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직자가 무역업계 취업 과정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직무 경험 및 경력 개발의 기회 부족(63.7%)'으로 나타났다. 이어 ▲희망하는 직무·업종에 대한 정보 부족(56.5%) ▲채용 전형(서류·면접 등) 대비의 어려움(54.0%)을 겪는 것으로 조사
【청년일보】 삼성전자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SW 역량 향상 교육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SSAFY 10기' 교육생을 오는 24일부터 내달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1천150명을 선발하는 'SSAFY 10기'는 오는 7월부터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의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며, 1년 동안 무상으로 매일 8시간씩 총 1천600시간의 집중적인 SW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생 간 협업을 통한 실전 프로젝트 등도 진행한다. 'SSAFY’는 삼성이 지난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이재용 회장의 동행 비전 아래 매년 지원 폭이 확대되고 있다. 전국의 청년들에게 동일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과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소재) 총 5개 지역에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원하는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SSAFY는 지난해 12월 7기까지 총 4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