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미래통합당 홍문표의원(예산홍성군)의 노력으로 예산군 산림조합이 2021년 산림청 공모사업인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예산군 산림조합이 산림부산물을 활용한 자원화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총 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원, 지방비 6억원, 자부담 9억원)이 투입되어 예산군 임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예산확보에 따라 예산군에 ‘산림자원화 센터’가 준공 되면 벌채 후 아무 곳에나 방치되고 버려지는 벌채부산물을 모아 자원화하여 연료용 우드칩, 축사깔개, 표고톱밥배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되어 예산군 임업산업 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1곳만 선정하는 사업으로 4곳이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예산군 산림조합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홍문표의원은 이 과정에서 산림청 사업 담당을 비롯한 고위 관계자를 직접 만나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이같은 값진 성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홍문표의원은 “예산군에 산림자원화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산림경영의 경쟁력
【 청년일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2일 김승희 미래통합당 전 의원이 지난 2월 정세균 총리로부터 공공의대 관련 전화를 받았다는 발언과 관련, “당시 정 총리께 전화 부탁드린 사람은 바로 저”라고 밝혔다. 이날 공공의대 설립을 반대했던 김승희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 2월 19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얼마나 많은 전화를 받았는지 아냐"며 "정세균 국무총리도 전화했다"는 발언이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 녹취록을 통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었다. 이용호 의원은 성명을 내고 “의료파업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총리께 누가 되지 않을까 죄송스럽다. 국민 여러분께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며, “당시 제가 정 총리께 공공의대법 통과를 반대하는 김 의원을 설득해달라고 부탁드렸던 것이다. 저도 수차례 김 의원을 만나 설득하고 부탁드렸던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공공의대는 정부여당이 2018년 4월 발표한 이후 2년 동안 추진해온 국정과제이고, 제 지역구의 가장 큰 현안”이라며, “공공의대법을 20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처리하기 위해서 전북 출신이고, 내용을 잘 아시는 정 총리께 간곡히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이 자신과 남편 명의로 된 삼성전자 주식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21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재산등록 내역(5월30일 기준)에 따르면 양 의원은 삼성전자 주식 총 2만7천100주를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현재 주가를 고려했을 때 15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양 의원은 최근 이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3억원이 넘는 양도소득세를 냈다고 한다. 양 의원은 매각 배경을 두고 "이해 충돌 가능성 자체를 완전히 없애서 깔끔하게 하는 것"이라며 주식 백지신탁은 고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세금도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상무 출신인 양 의원은 우리사주 주식을 취득했던 것이라며 "연구보조원 시절 박봉이었지만 회사가 어려울 때마다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일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당과 정부의 '원팀'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 수석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당정청은 운명 공동체이고, 당은 그 한 축"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것은 대한민국과 역사를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축을 최소화하면서, 여당이 할 수 있는 지원을 늦지 않게 하겠다, 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전당대회 직후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도 했다. 이에 최 수석은 "권리당원과 국민들이 참여한 민주당 대표 선거 중에서, 3자 구도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득표를 한 것 같다"며 "그만큼 국민들의 믿음과 기대가 크다는 방증하는 것 같고, 대통령도 같은 마음"이라고 덕담했다. 최 수석은 이 대표가 제시한 5대 과제를 거론, "모두에게 공감을 일으킨 내용"이라며 "특히 야당과의 '원칙있는 협치'를 말한 것, 내용적인 협치를 말한 것도 대통령과 청와대가 잘 존중하고 실제 이뤄질 수 있도록 당과 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국회 예결위 미래통합당 간사인 추경호 의원은 2일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역대 최대 수준의 빚 폭탄 예산안"이라며 원안 처리 불가 입장을 밝혔다. 추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차기 정부와 미래 세대에 모든 빚 상환 부담과 재정 건전성 책임을 떠넘긴 몰염치 예산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의원은 특히 "현 정부 임기 내 국가채무비율이 36%에서 51%로 15%포인트 높아진다"며 "이는 노무현 정부의 7%포인트, 이명박 정부의 5.8%포인트, 박근혜 정부의 3.4%포인트를 모두 합한 것보다 빠른 증가속도"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사상 최대 재정적자로 국가채무 1천조원 시대, 국민 1인당 채무액 2천만원 시대로 진입하게 됐다"며 "최근 한국은행의 전망을 고려하면 국가채무비율이 2024년에는 6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추 의원은 "정부·여당이 수적 우위를 내세워 12월 2일에 예산안을 강행 처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통합당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대로 그 문제점을 낱낱이 국민께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일 "사법감독특위를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사법감독특위는 법원, 경찰·검찰 등 사법기관이 정권의 영향을 받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중립적·독립적으로 운영되는지 감독해 사법질서를 바로 세우려는 노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찍어내기식' 검찰 인사 단행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수사팀 사실상 해체 등 권력형 비리 수사를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며 "추 장관이 '칼춤'을 추는 상황에서 정권비리수사를 더이상 기대할 수 없는 만큼 국회 차원에서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당에 대한 비호감도가 많이 높다고 한다. 무엇 때문에 국민이 우리를 좋아하지 않는지 겸허하게 성찰해서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을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년 봄 서울시장·부산시장 선거를 이기지 못하고 과연 우리 당에 희망이 있겠나. 이번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는 점에서 우리 마음은 절박하다"며 당의 변화와 혁신에 동참을 호소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이흥구(57·사법연수원 22기) 대법관 후보자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국가보안법 위반 등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편향 우려에 대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관의 길을 선택했고 구속으로 사회적 약자의 삶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는 서울대 재학 시절인 1985년 일명 깃발사건이라 불리는 서울대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에 연루되어 국가보안법위반 반국가단체 고무찬양 혐의로 구속기소, 징역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목숨을 건 재판, 다른 무엇 되겠다는 생각 버려야 진정한 판사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나선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는 인사말씀을 통해 고 한기택 판사의 말을 인용하며 “목숨을 걸고 재판한다. 다른 무엇이 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진정한 판사의 삶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는 진보 성향의 판사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이흥구 후보자에 대한 야권의 진보적 성향에 따른 정치적 편향성을 가질 수 있다는 비판을 정면돌파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고 한기택 판사도 우리법연구회 회원이었다. 이어 이후보자는 자신의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과 관련 “정치적 편향을 우려하는 분들이 있다는
【 청년일보 】 미래통합당이 추미애 장관 아들 서씨와, 추 장관의 보좌관, 군 관계자 등 5명을 군형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겠다고 나섰다. 통합당 법률자문위원장 정점식 의원은 2일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병가 연장 의혹과 관련한 회견에서 "추 장관 아들의 병가는 아무런 근거기록과 자료가 없는 사실상 무단휴가이자 근무지 이탈"이라며 군형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발한다고 했다. 이어 "추 장관 아들 개인 연가 처리와 관련해 보좌관이 전화로 청탁한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추 장관과 함께 보좌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 등으로 고발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미래통합당 신원식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당시 추미애 의원 보좌관으로부터 전화가 왔다"는 부대 관계자의 녹취를 공개했다. 신 의원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녹음파일에 따르면 추 장관 아들 서모씨가 근무한 부대의 지원장교 A대위는 지난달 30일 신 의원 측과 통화에서 "추 의원 보좌관으로부터 서 일병 병가가 연장되는지 문의하는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A 대위는 또 "보좌관 역할 자체는 국회의원의 업무를 보좌하는 건데, 왜 보좌관이 굳이 이걸 해야 하지 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당시
【 청년일보 】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정강정책과 당명 개정은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당의 집권역량을 되찾는데 큰 기둥"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시대변화를 선도하고 국민과 호흡하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우리 당이 '시대 변화에 뒤처진 정당', '기득권 옹호 정당', '이념에 치우친 정당', '계파로 나뉘어 싸우는 정당' 등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자와 동행하며 국민 통합에 앞장서는 정당으로 체질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후 3시까지 500여명의 전국위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당명개정안과 '한국형 기본소득' 등의 내용을 담은 새 정강정책을 ARS 투표를 통해 의결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박성민 최고위원은 2일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돈을 마련했다는 뜻) 발언을 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해 "청년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출연, "청년들은 절박한데 '기다려야 한다'는 등 섬세하지 못한 정치권의 반응이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24세인 박 최고위원은 민주당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 대학생 신분 최고위원으로 깜짝 지명된 인물이다. 그는 또 "당에 청년·젠더감수성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그동안 마이크를 주지 않았다"며 "당이 부적절한 방향으로 언어를 선택하고 결정을 할 때 주머니 속 송곳처럼 날카롭고 당당하게 지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 1일 정부가 의대증원 정책을 중단했다고 강조하며 집단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의 업무 복귀를 촉구했음에도 여전히 대전협과의 갈등은 지속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제20대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진행한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당시 김승희 위원이 정세균 국무총리가 직접 자신에게 남원에서 전화를 통해 압력을 행사했다며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되어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제20대국회 제376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열린 지난 02월 19일 당시 김승희 위원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을 설립․운영하기 위한 5건의 법률안’에 대해 표결로 상정하자는 기동민 의원의 발언에 재차 휴정을 요청하면서 정세균 총리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솔직히 얘기해서 국민 세금 들어가고, 이것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교수요원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가 중요한데...”라며 반대의견을 표출했다. 또한 김광수 의원을 향해 “아니, 그렇게 전북에 있다고 전북에다 집어넣고 그렇게 정치권에서 그런 식으로 하는 게 어디 있습니까?”라며 “제가 얼마나 전화를 많이 받았는 줄 아세요? 정세균 국무총리도 저한테 하더라고요”라고 힐난했다. 김광수 의원은 “아니, 아까 말씀드렸지만
【 청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방식의 미래통합당 전국위원회가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되며 주요 안건의 의결은 전국위원 약 500명을 대상으로 ARS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통합당은 전국위원회를 통해 정강정책 개정안과 당명 개정안, 당헌·당규 개정안 등을 최종 의결하며 이를 통해 중도보수층의 지지기반 공고화와 정강정책 실현을 통한 당의 외연 확대에 나설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위에서는 '한국형 기본소득'·부동산 공급 확대·금융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담은 새 정강정책과 함께 '국민의힘' 당명 개정안·상설위원회인 '국민통합위원회'·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신설을 위한 당헌 개정안 등을 논의한다. 통합당은 앞서 '한국형 기본소득'과 국회의원 4연임 제한 추진, 교육 평등, 부동산 공급 확대 및 금융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정강정책안을 마련했으나 이 가운데 4연임 제한 추진안은 제외됐다. 이와관련 김선동 사무총장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좀 더 포괄적인 정치 개혁 문제를 검토하자는 측면에서 수정했다"고 제외 이유를 밝혔다. 이는 정치권에서 논란이 됐던 다선 제한 조항이 별다른 수정없이 정강에 그대로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