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어뮤즈(AMUSE)는 내달 13일까지 약 한 달여간 132년 역사의 프랑스 대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샹젤리제점에서 유럽 내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뮤즈 파리 팝업스토어는 '피치 글로우, 서울(PEACH glow, SEOUL)을 메인 테마로 서울의 트렌디하고 건강한 복숭아 빛 에너지를 파리의 감성과 결합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올해 상반기 주력 신제품인 '젤핏 글로스'를 필두로 브랜드 특유의 발랄하고 맑은 색채감을 구현했으며, 어뮤즈의 정체성이 담긴 다양한 립, 치크, 베이스 등의 비건 뷰티 라인업을 소개한다. 어뮤즈는 현지 고객들이 브랜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 기획에 집중했다. 제품 체험존부터 어뮤즈의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을 한눈에 확인하는 컬러차트존, 셀피존, 웰니스존,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팝업 공간 중앙에는 어뮤즈 성수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선보였던 커스터마이징 키링 꾸미기존을 현지에 그대로 구현해 개성을 중시하는 유럽 MZ세대 취향을 저격하고 현지 고객들과의 접점을 극대화했다. 방문객들은 SNS 이벤트 참여
【 청년일보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상방산 수출 확대 등 호실적에 힘입어 현금 창출력이 강화됐다.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함에 따라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방대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향후 현금 유입의 가시성을 높이면서, 업계 안팎에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강조한 'AI 방산' 등 미래 핵심 사업을 선도할 연구개발(R&D) 투자 여력이 한층 견고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4조49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1조3천929억원 대비 190.7% 늘어난 수치다. 보유 현금 역시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7조7천133억원으로, 전년 2조9천677억원 대비 약 160% 증가하며 풍부한 재무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현금 흐름의 수직 상승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수익성이 견인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2.4% 증가한 3조893억원을 달성했다. 한화오션 연결 편입, 지상방산 부문의 수출 확대, 방산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영토 확장이 핵심 동력이 됐다. 그 중 지난해 방산 사
【 청년일보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거래가가 높을수록 해제율도 동반 상승하며 가격 지표를 왜곡하는 '유령거래' 양상이 데이터로 확인됐다. 특히 취소된 거래의 평균가가 정상 유지된 거래보다 평균 1억4천100만원이나 높게 나타나는 등 '가격 띄우기' 의혹이 수치로 나타났지만, 상세 해제 사유 비공개 등 제도적 맹점은 여전히 시장의 투명성을 가로막는 숙제로 남아있다.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해 12월 23일 발표한 '서울과 경기 아파트 실거래가 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6월 170건이었던 서울 아파트 해제 건수는 정확히 1년 뒤인 2025년 6월 1천334건으로 7.8배 폭증했다. 특히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석 달 연속 해제 비중이 10%를 상회했다. 이는 서울시가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전격 해제하며 거래량이 1만1천266건까지 치솟았던 시기와 일치한다. 규제가 느슨해진 틈을 타 가격 띄우기성 거래가 집중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정부는 지난 2021년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개선해 해제이력 공개를 시행했다. 높은 가격에 신고한 뒤 취소해 시세를 의도적으로 부풀리는 시장 교란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서였지만, 2025년 상반기 해제 건수가 전
【 청년일보 】 호텔신라가 지난해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매출 비중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면세(TR) 사업이 영업손실 흐름에 배당 여력이 악화되고 무배당 기조가 지속되면서 시장에서는 재무건전성에 대한 적잖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호텔 신라는 매출액 4조68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천728억원으로 전년 615억원 대비 적자폭이 281.04% 확대됐다. 전체 매출의 83.7%를 차지하는 TR 부문은 2025년 영업손실 531억원을 기록하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적자 흐름을 보였다. 호텔&레저 등 부문에서 영업이익 608억원을 벌어들여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신라는 전사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영업수익성과 재무구조 회복을 추진했지만 시장에서는 유효성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이주원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호텔신라는 2025년 희망퇴직을 실시해 인건비 등 고정비를 절감하고 있다"며 "최근 수수료율 인하로 인한 중국도매상들의 구매 이탈로 외형 성장은 당분간 정체될 가능성이
【 청년일보 】 카드업계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기업 ‘람다256’을 기술 검증(PoC) 수행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실증 작업에 착수한다. 이번 검증은 올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며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할 경우 소비자와 가맹점 간 직접 송금부터 기존 카드 단말기와의 연계, 정산 구조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카드업계는 이를 통해 새로운 결제 수단에 대응해 결제·정산 과정에서의 주도권을 이어가겠단 구상이다. 학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가 기술적으로는 구현 가능하리란 평가와 함께, 향후 카드사들의 수익모델이 가맹점 수수료 중심에서 저비용 결제와 발행·인증·보안 등 부가서비스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실제 사업화 여부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도 정비에 좌우될 전망으로, 현재 관련 입법이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이다. 카드업계는 이번 기술 검증을 바탕으로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한편, 제도 변화에 맞춰 디지털 결제 인프라로의 전환을 모색할 전망이다.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최근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람다256'을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전분당, 밀가루 등 소재 식품 전반에 대한 가격 담합 제재 확대가 주요 식품기업들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과징금 규모가 최대 수조원대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가격 인하 압력과 규제 강화까지 겹치며 업계 전반의 재무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정부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6일 전분당 제조업체 4개사(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가 약 7년 6개월(2018년 5월~2025년 10월) 동안 판매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에 가격 재결정 명령과 시정조치, 과징금 부과 및 관련 임직원 고발 의견을 제시했다. 전분당 담합 행위와 관련된 매출 규모는 약 6조2천억원으로 산정됐다. 관련 매출액의 20% 수준이 과징금으로 부과될 경우 과징금 규모는 최대 1조2천400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밀가루 업계에 대한 제재도 이어지고 있다. 공정위는 대선제분, 대한제분, 사조동아원, 삼양사, 삼화제분, CJ제일제당, 한탑 등 7개 제분사가 약 6년(2019년 11월~2025년 10
【 청년일보 】 주요 은행들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대환)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비대면 채널로 확대된 것을 계기로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금리와 한도, 플랫폼 연계, 각종 이벤트를 앞세운 고객 유치전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지난 18일부터 소상공인 금융부담을 완화하는 개인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정책 시행에 맞춰 도입된 것으로, 은행과 핀테크 플랫폼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한다.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대출 선택권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5대 주요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각기 다른 조건의 대환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 유치에 나섰다. 금리, 한도, 우대금리, 이벤트 등에서 차별화를 꾀하며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KB국민은행은 최대 3억원(비대면 2억원) 한도의 대환 상품을 선보였으며, 최저 금리는 연 3.61% 수준이다. 우대금리 0.3%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내 이용 고객에게 첫 달 이자 일부를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최대 1억원
【 청년일보 】 넷마블이 개발 중인 기대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シャングリラ・フロンティア ~七つの最強種~)'의 일본 공식 티저 사이트가 오픈됐다. 이번 티저 사이트 오픈과 함께 공개된 최신 PV 영상은 원작의 감동을 게임으로 완성도 높게 재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개된 최신 PV 영상에서는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주인공 '산라쿠'를 비롯해 '아서 펜곤', '오이캇초', '사이가-0(사이가-레이)' 등 주요 인물들의 화려한 스킬 연출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원작 그대로! 손끝에서 체감하는 샹그릴라 프론티어(原作そのまま!指先で体感するシャングリラフロンティア)'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하는 유니크 몬스터 '묘지기의 웨자에몬'과의 전투 컷신은 역동적인 인게임 그래픽을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일본 현지 마케팅도 진행된다. 넷마블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재팬(Anime Japan) 2026'에 참가해 '샹그릴라 프론티어 제작위원회'
【 청년일보 】 넷마블의 PC·모바일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가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규모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신규 행성 '우샤스'부터 전장의 판도를 바꿀 전설 로버 6종, 그리고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대대적인 밸런스 조정까지, 1주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방대한 콘텐츠와 시스템 개편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18일 'RF 온라인 넥스트'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두 번째 신규 외행성인 '우샤스'를 비롯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신규 전장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성능을 결정짓는 로버와 스킬 밸런스에 이르기까지 게임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변화를 담고 있다. ◆ 미지의 행성 '우샤스' 공개…고레벨 이용자 위한 독립 전장 '우샤스 스웜' 먼저, 오는 25일 정식 추가되는 신규 외행성 '우샤스'는 84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이 입장할 수 있는 최상위급 콘텐츠다. 특히 이곳에 위치한 '우샤스 스웜' 사냥터는 기존 외행성과 이용 시간을 공유하지 않는 독립적인 주간 던전 형태로 운영돼, 이용자들에게 더욱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K-컬처 관련 주식종목 중 이달 17일 기준 주식재산이 100억원 이상 되는 개인주주는 2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에서도 'BTS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주식평가액만 4조8천억원 수준으로 관련 업계서 독보적 1위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주식종목 중 주식평가액 100억원 이상의 개인주주 현황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관련 주식종목 중 이달 17일 기준으로 주식평가액이 100억원 이상인 개인주주는 모두 2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27명의 올해 1월 2일 기준 합산 주식평가액은 5조9천994억원 수준인데, 이달 17일에는 6조1천270억원으로 최근 3개월여 새 1천276억원 이상 주식재산이 불었다. . 이번 조사 대상 27명 전체 주식평가액 6조1천200억원이 넘는 금액 중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보유한 주식평가액만 78.3%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상당했다. 방 의장이 보유한 주식재산 규모는 이달 17일 기준 4조8천2억원으로 평가됐다. 방 의
【 청년일보 】 정부와 경제계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취업 장을 펼친다. 고용노동부 등 6개 정부부처와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를 비롯한 경제6단체,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국내 주요 그룹 14곳이 손을 맞잡는다. 한경협은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정부 6개 부처, 동반성장위원회,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오는 4월 28일~29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부터 주요 그룹 우수 파트너사, 중견·중소·스타트업, 글로벌 기업까지 총망라된 대규모 채용 행사로,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약 700개 기업이 참여한다. 삼성전자(K-디지털 트레이닝관 참여), 테슬라, 한미약품, SK쉴더스, 더핑크퐁컴퍼니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협은 지난해 10월 주요 13개 그룹의 우수 파트너사 500여개 기업이 참여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구직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채용 성과가 우수한 대기업 파
【 청년일보 】 목요일인 1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예보됐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새벽까지, 강원권·영남권은 오전까지 '나쁨'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경기남동부와 강원중·남부내륙,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면에 안개가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