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네이버가 오는 17일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추천 모듈을 이용자 맞춤형으로 상품을 추천하는데 활용한다. 이전에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선택한 상품이 주로 노출됐지만, AI를 활용함으로써 인지도가 낮은 신생업체 상품에도 노출 기회가 더 많아질 전망이다. 16일 IC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AI 개인화 상품 추천 기술인 'AiTEMS'(에이아이템즈)의 두차례 테스트를 마치고 17일부터 모바일과 PC 브랜드스토어·스마트스토어의 상품 상세페이지에 정식 적용한다. AiTEMS는 이용자의 취향을 파악한 후 상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취향 저격 요소와 매치해 더 다양한 상품을 추천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용자가 검색한 상품, 클릭한 상품, 현재 보고 있는 상품, 그리고 함께 관심을 가질 만한 상품이 특정 브랜드나 상품에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추천된다. 네이버에 등록된 5억여개 상품 중 인지도가 없는 신규 상품이라도, 특성 분석 결과 이용자 취향에 맞는 요소가 포함돼 있다면 인기 상품과 동일하게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AiTEMS 추천 상품은 스마트스토어 및 브랜드스토어 상품상세 관련 태그 하단에 노출된다. 모바일에서는 한 페이지에 총 36개(
【 청년일보 】 KT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4(이하 WIS 2024)에서 전시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AICT 혁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KT는 'AICT Company, KT'를 주제로 학교, 일터 등 고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하는 AICT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부스 입구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존에서는 AX 역량으로 개발한 다양한 기술을 공개한다. 이 존에서 KT는 LLM 기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Inside Platform'과 AI가 만들어주는 이미지 생성기술 'AI 크리에이터', AI 지도 검색 서비스인 'GIS AI 검색서비스' 등을 공개하며 AI 혁신 파트너로서 KT만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더불어 KT는 바이브런트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WiFi 6D,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 하이오더 2의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총 3가지 제품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KT의 디자인 혁신 제품이다. 다음으로 학교, 일터, 이동, 상점 등 '일상 생활 속 AICT'라는 공간 컨셉으로
【 청년일보 】 '블루 아카이브', 'HIT2' 등을 총괄해 온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가 넥슨코리아의 신임 개발 부사장으로 발탁됐다. 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는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를 개발 부사장으로 겸임 발령 냈다. 1970년생인 박 신임 부사장은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씨소프트와 블루홀스튜디오를 거쳐 2013년 넷게임즈를 창업했다. 2022년 넷게임즈가 넥슨의 자회사 넥슨지티와 합병되면서 넥슨게임즈로 출범한 이후 박 신임 부사장은 대표로 활약해왔다. 박 신임 부사장은 기존의 신규개발본부에서 새롭게 개편된 '빅게임본부'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이에 따라 넥슨코리아 내 대형 신작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의 신규개발본부 산하 서브 브랜드인 '민트로켓'은 독립해 '민트로켓본부'로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인사로 넥슨의 히트작 '데이브 더 다이버'를 개발한 황재호 디렉터가 빅게임본부의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황 디렉터는 데이브 더 다이버의 개발과 운영뿐 아니라 민트로켓 산하에서 진행 중인 여러 중소 규모의 신작 프로젝트를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흥행 가능성이 검증된 대형 프로젝트와
【 청년일보 】 라인게임즈는 자체개발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의 리뉴얼과 함께 IP를 활용한 신작 개발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드래곤 플라이트'는 캐릭터를 좌우로 이동하며 내려오는 몬스터와 장애물을 파괴하며 즐기는 인기 모바일 슈팅게임으로,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3천만 건을 기록한 자사의 대표 작품이다. 라인게임즈는 자사의 '드래곤 플라이트' IP를 활용한 RE-CREATIVE 작업에 돌입해 원작의 리뉴얼과 함께 신작 1종과 IP 라이센싱 게임 1종을 선보일 방침이다. 먼저 게임 개발사 슈퍼어썸을 통해 '드래곤 플라이트' 신작 개발을 진행한다. 슈퍼어썸은 원작의 세계관 및 캐릭터를 계승 발전시켜 방치형과 타이쿤이 결합된 캐주얼 RPG 장르 신작을 내년에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드래곤 플라이트'의 엔진을 교체하고 퀄리티를 업그레이드시키는 리뉴얼 작업에도 돌입한다. 콘텐츠 업데이트의 한계를 가진 기존 자체엔진에서 확장이 유연한 새로운 그래픽 엔진으로 교체해 새로운 '드래곤 플라이트'를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IP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한 플레이위드 게임즈를 통해 신작 '드래곤 플라이트2(가칭)'도 개발
【 청년일보 】 제4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스테이지엑스)을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정부가 충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모정훈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8㎓ 신규 사업자의 자격과 요건 토론회'에서 "사업 수행 역량, 시장 진입 후 자생력 확보 및 성공 가능성, 먹튀 가능성 등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스테이지엑스가 정부 지원 속 이동통신 시장 지원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국민과 정부에 약속한 자본 확충과 투자를 집행하지 않는다면, 정부는 '잘못된 지원'으로 도덕적 해이를 유발했다는 평가에서 자유롭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모 교수는 스테이지엑스가 기간통신사업자로 등록할 때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조건 부여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정부의 정책금융 제공 규모를 스테이지엑스의 자본금 확충 수준과 연계하고, 기간통신사업자 로밍 제공 범위도 자체 네트워크를 얼마나 구축하는가와 연동해야 한다"고 밝했다. 이어 "망 구축 의무 이행이나, 정책금융 상환 완료, 로밍 규제 이용 종료 시점까지 재무적 투자자들의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하고 내달 출시 예정인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네네치킨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를 통해 내달 31일까지 네네치킨에서는 '내 미각만 레벨업 세트'와 '맵부심이여 일어나라 세트'를 판매한다. '내 미각만 레벨업 세트'는 ▲치즈스노윙치킨(뼈 or 순살) ▲네네볶이 ▲콜라 1.25ℓ로 구성돼 있다. 치즈스노윙치킨을 순살로 주문할 경우 기존 금액에서 2천원이 추가된다. '맵부심이여 일어나라 세트'는 ▲핫블링치킨(뼈or순살) ▲네네스위틱 ▲콜라 1.25ℓ로 구성됐다. 콜라보 기간 동안 네네치킨에서 주문하면 치킨박스에서 게임 아이템 쿠폰번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네네치킨앱에서 콜라보 메뉴 주문 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스페셜 게임 아이템 4종 및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응모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역대급 이벤트 6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태생 5성 몬스터 선택 소환부터 역대 형상 변환 획득까지, 게임만 플레이 해도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형식의 이벤트가 출시 10주년에 걸맞게 대규모로 펼쳐지고 있다. 이에 '서머너즈 워'는 이벤트가 시작된 지난 12일 오후부터 현재까지 세계 전역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유럽 주요 시장인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전체 게임 매출 순위 2위와 4위에 올랐으며,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등 십여 개 지역에서 TOP10을 기록했다. 이후 한국 15위, 미국 17위 등 순위가 급등하며 동서양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오는 6월 9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고 '10주년 기념 코인'을 일정 수량 획득하면 태생 5성 불·물·바람 속성 몬스터를 선택 소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서비스 최초로 실시되고 있다. 소환 후 한 번의 교체 기회도 제공, 누구나 원하는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으로 최대 10개의 형상 변환을 획득할 수 있고,
【 청년일보 】 한국게임이용자협회(이하 게임이용자협회)는 1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들과 각 정당을 상대로 한 '게임 이용자 권익 보호'관련 '게임 소비자의 알 권리' 부분의 정책 제안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게임이용자협회는 이번 '게임 소비자의 알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을 시작으로, '등급분류제도 개선을 비롯한 게임 표현의 자유 및 창작의 자유, 문화향유권 보장', '게임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게임산업진흥 및 K-게임 경쟁력 강화', 'E스포츠 및 게임·버튜버 방송 콘텐츠 육성', '게임 내 혐오표현 차단 및 사상검증 방지' 등의 각 분야와 관련한 정책을 제22대 국회 개원일인 내달 30일까지 매주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이용자협회가 이번에 공개한 정책제안서는 지난달 22일 시행된 개정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의한 '확률형 아이템 확률 정보 공개 제도'의 안착과 개선안에 대한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확률 정보 표시 의무를 위반한 게임물에 대해 게임위 또는 플랫폼 사업자가 직접 서비스 제한 조치를 해야 해외 게임사에게도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할 수 있다'라 주장한 부분과 '프로모션 계정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15일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2024 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 1'을 광동 프릭스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PWS 페이즈 1은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국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회다.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3주간 위클리 스테이지가 온라인으로 펼쳐졌고, 그랜드 파이널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117포인트를 획득한 광동 프릭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광동 프릭스는 이번 우승으로 자신들이 보유했던 PWS 최다 우승 기록을 5회로 자체 경신하며, 명실상부 국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강의 프로팀임을 입증했다. 특히 광동 프릭스는 그랜드 파이널 3일 내내 눈부신 교전력과 전장 이해력으로 치열한 상위권 경쟁 구도 속에서도 1위 자리를
【 청년일보 】 컴투스는 15일 '컴투스프로야구2024(이하 컴프야2024)'의 출시 9주년을 맞이해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컴프야2024'는 KBO 리그 No.1 장수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지난 2015년 3D 버전으로 재탄생한 이후 올해로 9살 생일을 맞았다. 올해에는 새로운 시스템인 '마스코트 콘텐츠'와 '잠재력 콘텐츠' 도입을 비롯해, 선수 500여명의 헤드 스캔 등을 통해 현실 야구를 한층 더 높은 차원으로 게임에 구현하고 있다. 최근에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모바일 야구 게임 중 매출 1위에 오르며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출시 9주년을 맞아 오랫동안 '컴프야2024'와 함께해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 3종을 준비했다. 우선 매일 달라지는 아이템을 획득하는 '9주년 기념 접속 보상 이벤트'가 열린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오는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100% 플래티넘팩', '한계돌파권' 등의 아이템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원하는 구단의 플래티넘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 내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룰렛에 사용하는 스페셜 티켓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하고 내달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옥외 광고 및 버스·지하철 광고 등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옥외 광고는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상징하는 카르테논 신전의 보스 이미지를 사용해 "나에게 도전할 것인가?", "아니면 도망칠 것인가!"라는 도발적인 문구를 활용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광고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 3일에는 한국 합정 일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일본 도쿄 시부야와 오사카 도톤보리 지역 등 전 세계 주요 스팟에 옥외 광고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버스·지하철에서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소개하는 랩핑버스가 서울 곳곳을 누비고 있으며,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사전등록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게임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이하 정글 게임랩)'의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정글 게임랩은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CSR 프로그램이다. 몰입과 자기주도적 학습, 팀 기반의 협업 등 교육 과정 전반에 크래프톤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의 철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정글 게임랩은 올해 1월 6종의 게임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한 바 있다. 모두 29명의 1기 수료생들이 팀 단위로 제작한 결과물이다. 해당 게임들은 출시 6일 만에 총 다운로드 수 2만 건 이상을 돌파하며, 스팀 신규 출시 인기 게임 순위에 오르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2기 참가자는 24주 동안 합숙을 하며, 게임의 기획부터 개발, 출시, 서비스까지 경험한다. 크래프톤을 포함한 게임업계 현업 개발자와 전문가들로부터 게임 개발의 경험과 노하우도 공유 받을 수 있으며, 최종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참가자들이 이룬 팀이름으로 출시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다. 선발 인원은 최대 32명이며, 게임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