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Pro soccer: Legend Eleven)'이 사전예약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RPG 방식으로 진행되는 네오위즈의 신작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지난달 12일부터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50만 돌파를 기념, 출시 후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특별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현재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지난해 12월 공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다.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은 피프로(FIFPro, 국제 축구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확보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재미와 자동 위주의 플레이, 빠른 속도감 등 편의성을 높인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선수 수집과 전략적 팀 구성 등 수집형 RPG만의 매력과 ▲명문구단 챌린지 등 '싱글형 도전모드' ▲'래더 매치' 등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 ▲스코어 경쟁 방식인 '스코어 모드' 등 길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은 '쿠키런: 킹덤'이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오우드 1호점에서 팝업 카페 '크레페 크래쉬'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 카페는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는 딸기크레페맛 쿠키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김이환 '쿠키런: 킹덤' PD가 새롭게 게임 총괄을 맡게 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로, 운영진과 유저 간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크레페 크래쉬는 카페 외관부터 딸기크레페맛 쿠키의 핑크 색감과 디저트 모티브를 경험할 수 있는 조형물이 가득 설치된다. 내부는 철제 공구로 원하는 기계를 뚝딱 만들어내는 딸기크레페맛 쿠키의 다재다능한 특성을 담아 귀여운 반전이 있는 인테리어를 가미할 예정이다. 또한 딸기크레페맛 쿠키 컨셉의 달콤한 한정 F&B와 함께 다양한 쿠키들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쿠성분 분석' 키오스크를 통해 딸기크레페맛 쿠키가 분석해 주는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쿠키를 찾을 수 있으며, 제한 시간 안에 발판을 빠르게 밟아 일정 점수를 달성하는 런게임 '광장 한 바퀴'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출시 예정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서 韓·美·日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하는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시간의 전장'으로 진행된다. '시간의 전장'은 극한의 컨트롤이 요구되는 콘텐츠로, 최적의 공략으로 가장 빠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국내의 경우 각 4명으로 구성된 6개의 길드가 참여하며, 총 24인의 인플루언서들이 경쟁을 펼치게 된다. 6개 길드는 인플루언서 '풍월량', '푸린', '남도형', '고세구', '우정잉', '뜨뜨뜨뜨'가 각각 팀장을 맡았다. 내달 7일까지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시간의 전장' 랭킹 기록에 도전하게 되며, 기간 내 최단 기록을 기준으로 길드별 성적을 산출한다. 이후 10일에는 길드장 6인의 도전이 이어지며, 길드장의 기록과 길드원 기록을 합산해 최강 길드를 선정한다. 선정된 길드의 Top3 기록자는 17일 진행되는 글로벌 최종전에 진출, 미국(3인)과 일본(3인)에서 선정된 인플루언서들과 경쟁을 펼친다. 최종전 총 상금은 3천
【 청년일보 】 NHN KCP가 지난 3월 신용카드 결제액 사상 첫 4조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월 거래액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온라인 결제 사업자 중 월 거래액 4조를 돌파한 것은 NHN KCP가 최초다. 이는 전기차·글로벌OTT·리오프닝 업종에서 해외 가맹점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NHN KCP는 신용카드 결제 외에도 가상계좌, 은행 즉시 출금, 휴대폰결제와 삼성페이, 애플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현존하는 모든 간편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맹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간편결제 플랫폼 개발 지원이 가능하다. 커스터마이징된 개발과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 제공으로 고객사 확대 및 락인을 통해 국내 결제 서비스 1위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것이 회사 측 목표다. NHN KCP 관계자는 "기술역량과 적극적인 영업 대응을 기반으로 이미 국내외 다양한 카테고리의 고객사를 확보했기 때문에 어떠한 이커머스 트렌드의 등장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는 결제뿐 아니라 가맹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로드맵까지 제시하며 새로운 기록 갱신스토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
【 청년일보 】 SKT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SKT-서울대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향후 SKT와 서울대는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싱,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 양자 분야 핵심 요소기술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며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 방안도 함께 논의하게 된다. SKT는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확보한 양자기술과 AI 기술을 결합,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신', '더 멀리 볼 수 있는 센싱', '더 빠른 컴퓨팅'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국내 양자 대표기업들과 함께 지난 3월 결성한 '퀀텀 얼라이언스(가칭)'와 서울대간 기술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이다. SKT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양자 분야를 이끌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 양자 분야 생태계 선순환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민용 SKT CDO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12대 국가전략기술 가운데 하나인 양자 과학 기술에 대한 글로벌 주도권 확보 및 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면서 "기초과학기술과 상용기술간 긴밀한 협력은 양자 생태계를 활성화시켜 궁극적으로는 다가올 양자시
【 청년일보 】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게임사들에게 처음으로 시정요청 조치를 내렸다. 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게임위는 이달 초 모니터링을 통해 확률 공개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국내외 게임사 9곳에 시정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시행된 개정 게임산업법에 따르면 확률형 아이템을 제공하는 게임사들은 게임 내 및 홈페이지에서 해당 아이템의 확률 및 당첨률 등을 공개해야 한다. 또한, 홍보 활동 시에도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려야 한다. 위반 사례가 발견되면 게임위는 해당 업체들에게 1차로 시정요청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3차로 시정권고 및 시정명령을 내린다. 시정명령까지 응하지 않을 경우 해당 게임사는 고발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게임위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를 강조하며,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게임정보관리팀'을 신설해 해당 아이템의 모니터링 및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게임위 관계자는 "적발된 대다수의 업체가 해외 사업자"라며 "시정요청 사항을
【 청년일보 】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이용자 수가 감소세를 지속하며 지난해 말 유튜브에 밀린 데 이어 지난달에는 1년 10개월 만에 4천500만명을 밑돌았다. 9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4천497만2천2명으로 전월(4천519만3천468명)보다 22만1천466명 감소했다. 카카오톡 MAU가 4천5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2년 5월 이후 22개월 만에 처음이다. 또, 지난해 4월 4천707만4천590명에 비해서는 210만명 이상 급감했다. 카카오톡 MAU는 지난해 4월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세를 보이며 같은 해 12월 유튜브에 국내 1위 앱 자리를 내줬다. 당시 유튜브와 격차는 10만4천980명이었지만 지난달에는 5배인 54만3천152명으로 확대됐다. 이는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페이스북 메신저, 텔레그램 등으로 젊은 층의 메신저 이용이 다양화하면서 카카오톡 이용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인덱스 소셜네트워크 부문에서 카카오톡의 점유율은 지난달 39.62%로 전년 동월(42.22%) 대비 2.60%포인트(p) 하락했지만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가 자체 기획한 다국적 메타버스 아이돌 '트리플 아이즈(Triple iz)'의 첫 음원 'Halla(할라)'를 발표하고 글로벌 XR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트리플 아이즈'는 이프랜드 내 유저 비중이 높은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출신 현역 K-POP 아이돌 3인을 뽑아 만든 유닛 그룹이다. 글로벌 팬들을 메타버스로 연결하기 위해 '엑신의 아리아(인도)', '시크릿 넘버의 디타(인도네시아)', '아이칠린의 이지(한국)'의 총 3국 3인으로 구성했다. '트리플 아이즈'는 8일 첫 프로젝트 음원 'Halla(할라)'를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플로(FLO) 등 216개의 글로벌 음원 채널에 공개한다. ‘Halla(할라)’는 초월적인 메타버스 공간을 탐험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SKT는 메타버스와 K-POP을 융합하고 성장·참여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팬메이드(fan-made)' 그룹 '트리플 아이즈'를 기획했다. 지난 2월부터 인도네시아, 인도, 미국, 필리핀 등 각국 유저들은 매주 목요일 이프랜드에 모여 팬클럽명, 음원 컨셉 등 '트리플 아이즈'의 제작 과정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자사가 운영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UBG MOBILE GLOBAL OPEN, 이하 PMGO)'이 일본 리젝트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PMGO는 올해 신설된 대회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됐다. 총상금 규모는 50만 달러(약 6억7천만원)다.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치러진 메인 이벤트에는 글로벌 초청 7개 팀을 비롯해 예선을 통해 직행한 1개 팀과 사전 경기를 통과한 8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메인 이벤트에서 일본의 리젝트가 총 2치킨, 157점을 획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리젝트는 메인 이벤트 첫날 5위로 출발했으나, 2일 차에 71점을 추가하며 1위로 뛰어올랐다. 마지막 날에도 기복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올해 첫 국제 대회 최정상에 섰다. 리젝트의 우승 상금은 10만 달러(약 1억3천500만원)다. 일본 팀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젝트의 우승으로 일본은 오는 7월 개최되는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2024 PUBG M
【 청년일보 】 CJ올리브네트웍스가 CJ대한통운의 차세대 택배시스템인 '로이스 파슬(LoIS Parcel)'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로이스 파슬은 CJ대한통운이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진행한 대형 프로젝트로 CJ올리브네트웍스는 분야별 전문기업 등을 효율적으로 매니지먼트하며 차세대 택배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대한통운에서 추진한 스마트 창고관리시스템 'LoIS WMS', 통합 포워딩 시스템 '큐브릿지(Q'Bridge)'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CJ대한통운이 디지털 물류혁신기업으로 발돋움 하는데 I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 로이스 파슬 시스템도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물류 분야 시스템통합(SI) 노하우와 경쟁력을 기반으로 구축, 운영 안정화는 물론 효율성을 향상시켜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달 27일 개최한 '2024 스마트 공장·자동화 산업전'에서도 CJ대한통운의 로이스 파슬 시스템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물류 분야 IT 기술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택배 배송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하는 택배 코어시스템 ▲택배기사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앱 ▲B2B 전용
【 청년일보 】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동네생활 '공공소식' 주제 게시판을 통해 지역별로 다양한 공공기관 정보들을 빠르게 공유하고, 기관과 동네 주민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공공소식 게시판은 시청, 구청, 경찰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의 최신 소식을 편리하게 모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별 기관 홈페이지나 공공프로필에 따로 방문하지 않아도, 이용자 위치 기준 관할 기관의 공공프로필에 올라온 유용한 생활 정보나 혜택, 정책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 서초구, 부산광역시 동래구 등 77개 지역에서 공공소식 게시판이 운영 중이며, 지난달 기준 전국 149개의 공공기관이 당근 동네생활을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다. 공공소식 게시판은 관할 기관 공공프로필에서 소식이 발행되는 지역에 개설된다. 실제로 성북구청, 서초구청에서는 1인 가구 생필품 대여 정보나 공연, 전시, 축제 소식 등 지역민들의 실생활에 보탬이 되는 정보와 혜택을 공공소식을 통해 활발히 알리고 있다. 대전시청에서는 킥보드 번호판 부착 관련 시민 제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식 소통채널로 활용하고, 속초시청은 너울성 파도로 인한 출입 통제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신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명 선점 3차 이벤트를 8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전 11시 넷마블은 12개 서버에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 3시간 만에 모두 마감됐으며, 지난 4일 실시한 캐릭터명 선점 2차 이벤트도 7시간 만에 조기 종료됐다. 넷마블은 캐릭터명 선점 3차 이벤트를 오늘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이번에 오픈되는 서버는 4개이며, 출시 전 진행되는 마지막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PC버전 자동설치 예약을 진행한 페이지를 스크린샷해 공식 포럼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탑승물 11회 선물 소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PC버전 자동설치 예약은 게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오는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하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