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영화 '서울의 봄'이 올해 아시아필름어워즈(AFA) 작품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13일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에 따르면 제17회 아시아필름어워즈(AFA)에서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작품상을 포함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서울의 봄은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주연상(황정민), 남우조연상(박훈), 촬영상, 편집상 등 6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필름어워즈는 부산·도쿄·홍콩 등 세 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영화 발전을 위해 설립한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 주최로 매년 열리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홍콩에서 열린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을 배경으로 전두광(황정민 분)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 분)의 목숨을 건 대립을 긴박감 넘치는 영상으로 그렸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와 함께 1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2024 한국방문의 해' 첫 번째 행사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소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개막행사를 찾아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서비스 등 다양한 민간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다. 이번 개막행사에서는 주요 참여 업체 관계자, 외국인 기자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주제 영상과 주요 K-컬처 체험 행사 영상 등을 상영하고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한 '원밀리언'이 'K-댄스' 공연을 펼쳤다. ◆ 주요 참여 업체 관계자 간담회 진행…관광 현장도 점검 유인촌 장관은 개막행사 전후 방문위 이부진 위원장과 함께 주요 참여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생생한 현장 의견도 들었
【 청년일보 】 휘닉스 파크는 당일 객실 이용도 가능한 상품 '10시간·30시간 스테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휘닉스 파크는 평일에도 당일 스키여행을 즐기러 많은 스키어들이 찾는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올 겨울 고객 VOC에서 평일에 1박을 하진 않더라고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상품화해 10시간 스테이를 선보였다. 또한 여유있는 체크아웃으로 1박 2일 휘팍 여행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30시간 스테이도 함께 출시했다. 30시간 스테이는 일일 1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휘닉스 파크 '10시간·30시간 스테이'는 평일 상품으로 리뉴얼 스카이 객실 또는 휘닉스 호텔을 이용하며 단지 내 스키하우스 라운지나 한식당 온담, 차이니스 레스토랑 청림 중 선택 할 수 있는 식사권, 투숙객 스키입문 체험강습 등을 비롯해 지난해 리뉴얼 한 블루동 사우나 등이 포함됐다. 10시간 스테이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중 총 10시간, 30시간 스테이는 오후 3시부터 익일 오후 9시까지 총 30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할인
【 청년일보 】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9일 겨울시즌 아고라 내 모닥불 주변에서 불멍 세트를 즐길 수 있는 '불멍쉬멍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섭지코지라는 자연경관을 품고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설계한 대표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스위스의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아고라'는 유리 피라미드 형태의 독특한 건축물로 오션뷰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을 보유한 회원 전용 라운지다. 이번에 출시한 '불멍쉬멍 패키지'는 34평형 로얄객실 투숙에 코지 레스토랑 조식 뷔페 그리고 섭지코지 비밀의 공간 아고라에서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사케와 어묵탕, 군고구마 등을 즐길 수 있는 불멍 세트가 포함됐다. 특히, '불멍존'은 사전예약을 통해 매일 다섯 테이블 내외만 운영되며 테이블 당 4~5명의 인원이 즐길 수 있다. 또한 겨울밤 파도소리가 들리는 섭지코지 비밀의 공간에서 어묵탕과 따끈한 사케, 모닥불에 직접 구워먹는 군고구마 등을 즐기며 색다른 캠핑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음료도 별도 판매된다. 리조트동에서 아고라까지는 단지 내 섭지코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10여분 내외 거리지만 날이 춥거나 아이
【 청년일보 】 영화 노량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영화는 무엇일까?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디즈니 영화 '위시'가 차지했다. 위시는 관객수 12만5천951명으로 예매율 34.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겨울왕국' 시리즈의 크리스 벅 감독이 폰 비라선손 감독과 함께 연출한 위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100주년 기념작이다. 백성들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로사스 왕국에 사는 소녀 아샤(목소리 연기 아리아나 더보즈)가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별에 소원을 빌면서 겪게 되는 모험을 화려한 영상에 담았다.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가 관객수 5만6천450명을 동원하며 15.3%로 2위, 오는 10일 개봉 예정인 외계+인 2부가 5만2천429명 14.2%를 기록하며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서울의 봄은 4만5천33명을 동원해 12.2%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겨울 제주 가족여행 최적의 상품 '아이러브윈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러브윈터'는 34평형 로얄객실에 투숙하며 코지 레스토랑 디너뷔페, 시간대에 맞게 제공되는 커피와 주스, 우유, 다양한 종류의 빵과 과일, 와인 등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올데이라운지 등이 포함됐다. 가족여행 맞춤 상품답게 특전으로 동반 소인(초등학생까지) 2인 디너뷔페 및 올데이라운지 무료 이용,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휘닉스 인생샷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의 동쪽, 섬 속의 섬으로도 불리는 섭지코지는 사계절 자연이 선물하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섭지코지라는 거대한 자연공원을 품고있어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와 함께해도 즐거움과 자연이 선사하는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사계절 온수풀은 겨울에도 수온을 약 36도 이상으로 유지해 제주의 겨울 밤 아래 따뜻한 온수풀에서 즐기는 수영의 특별한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투숙객은 무료 이용 가능하며 아이러브윈터 상품엔 물놀이 하다 휴식 때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바 스낵콤보(어묵, 호빵, 군고구마
【 청년일보 】 새해 초 휴가 등 올해 달력을 펼치면서 차근차근 힐링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적지않아 보인다. 그렇다면 올해의 경우 숨막히는 업무공간을 벗어나 좀 더 확실히 힐링 타임을 가져볼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연중 임시공휴일 등 휴일과 연차 등을 적절히 활용해 쉴 수 있는 방법을 짚어봤다. 1일 정부 등에 따르면 올해는 윤년이 끼어 있어 통상적인 연간 일수가 365일이 아닌 366일이며, 대체 휴일과 공휴일이 총 68일에 이른다. 특히 주말과 대체공휴일을 합치면 휴일은 총 119일이다. 우선 올해 공휴일은 1월1일 신정 연휴를 시작으로, 2월 구정 연휴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이며, 가을철 추석 연휴기간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쉴수 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돼 있는 4월 10일 역시 하루 휴일로 지정돼 있다. 아울러 연차 하루를 활용하면 주말로 이어지는 4일간의 징검다리 휴가를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상당하다. 우선 신정 연휴에 하루 연차를 사용한다면 무려 4일간 쉴 수 있고, 오는 삼일절이 금요일인 만큼 전날 또는 담주 월요일인 3월 4일 연차를 활용한다면 4일간의 휴식 기간을 마련할 수 있다. 5월 역시 공휴일인 어린이날
【 청년일보 】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해 첫 1천만 영화 등극을 바라보게 됐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개봉 열흘째인 전날 하루 26만90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노량'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편이다. 임진왜란 발발 6년 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 최후의 결전을 그렸다. 영화계에서는 내년 1월 1일까지 이어지는 새해 연휴에도 관객 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새해 첫 누적 관객 1천만을 돌파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서울의 봄'도 30일 기준 25만66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 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152만8407명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29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동물병원 주요 진료항목에 대한 진료비 게시를 의무화해 반려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 대상을 대폭 확대해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1월부터 동물병원 주요 진료항목에 대한 진료비 게시와 수술 등 중대진료의 예상 진료비를 사전에 구두 고지토록 의무화하고, 8월에는 진료비 현황을 조사해 전국 단위, 시도 단위, 시군구 단위별로 최저·최고·평균·중간 비용을 공개함으로써 반려인의 알권리를 강화하고 반려인들이 진료비용을 합리적으로 비교·판단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아울러, 그간 질병 '예방' 목적의 일부 진료항목에 대해서만 부가세가 면제되던 것을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는 '치료' 목적의 진료항목까지 대폭 확대해 반려동물 다빈도 진료항목 100여 개의 진료비 부가세를 면제함으로써 최대 9.1%까지 진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확대 적용된 부가세 면제 대상 진료항목에는 진찰·투약·검사 등 기본적인 진료행위와 구토, 설사, 기침 등 증상에 따른 처치, 외이염, 아토피성 피부염, 결막염, 무릎뼈 탈구 수
【 청년일보 】 갤러리 언플러그드는 내년 1월 26일까지 '유영하는 마음(Wandering mind)'이라는 제목의 전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개최된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가 안소현 작가의 신작을 포함해 1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과거의 극사실화 같은 회화 작업과 방향을 달리해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그림들로, 보이는 그대로의 풍경이 아니라, 마음 속 풍경을 따뜻하고 색채감 있는 화면에 재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막 한가운데서 떠도는 사슴과 여러 동물들, 탁자 등을 한 화면에 그려낸 '사과의 밤', 바람 부는 들판에서 사슴과 함께 뛰노는 '나무야 사슴아 별아 우리 다 같이 놀자'와 같은 작품들이다. 갤러리 언플러그드 관계자는 "그동안의 작품에서 선보여진 풍성한 사실감에 더해, 판타지적 연출이 가미된 그림들이 주목할 만하다"며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자연히 자신의 마음을 지켜보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안소현 작가는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영상 분야를 탐구하다 회화로 선회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며 현지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극사실화처럼
【 청년일보 】 국내 스키장 명소 중에 하나인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개장 후 이용객 증가 추세 등에 힘입어 스키 강습자 수도 함께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지난달 24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즌 개장한 스키장이다. 휘닉스 파크는 26일 개장 이후 '스노우스쿨' 강습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노우스쿨'은 스키를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상급자 과정까지 수준에 맞는 다양한 레슨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1대1은 물론 비슷한 실력 최대 4인까지 가능한 가족강습, 아이들 전용 레슨 프로그램인 프리미엄 키즈 등이 개설돼 있다. 특히 프리미엄 키즈는 일대일 체계적인 레슨을 어린이 전용 강습장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안전하게 진행하며 이에 필요한 스키장비도 제공해 인기가 많다. 당일 강습은 점심도 포함되는데 휘닉스호텔 온도 레스토랑 뷔페 또는 스키하우스 라운지 등에서 아이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즐겁게 식사 할 수 있다. 식사 시간에도 강사가 직접 돌봐주기 때문에 아이를 맡긴 부모는 강습 시간 동안 편하게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가 스키를 더 체계적으로 꾸준히 배우고자 한다면 프리미엄 키즈 시즌 프로그램이 있다. 당
【 청년일보 】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33일 만이다. 배우 황정민은 3번째 천만영화 주연으로 등극했다. 24일 '서울의 봄'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봄'은 개봉 33일째 만에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 천만 관객 돌파는 올해 개봉한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다. 역대 개봉작으로는 31번째, 한국 영화로는 22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이날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배우 황정민은 '국제시장'(2014)과 '베테랑'(2015)에 이어 세 번째 천만 영화 주연 기록을 새겼다. 12·12 군사반란의 긴박감을 그린 영화로 '비트'(1997)와 '아수라'(2016) 등으로 주목받은 김성수 감독도 천만 영화 감독 대열에 합류했다. 영화계에서 CGV 골든에그 지수 99%를 유지하고 있는 영화에 올해 개봉작으로는 최다 관객을 모을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 3'는 1천68만명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