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고용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이른바 공정한 고용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정부 정책 추진과정에서 공정한 임금체계와 워라밸(Work Life Balance) 등 직무와 성과에 대한 공정, 근로시간 선택권의 확장 등이 청년층에서 주요 화두로 제시되면서 정부도 이에 따른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청년일보는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중소기업 청년직무체험 프로그램과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과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청년취업과정에서 정성적 부문까지 고려한 청년층 취업지원 현황을 살펴보았다.[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청년과 중소기업의 상생"...청년 직무체험 프로그램 (中) "구직단념 청년에 희망을"...'청년도전 지원사업' 추진 (下) "정량에서 정성까지" 지원확대...청년 취업 정책 전환 【 청년일보 】청년 취업과 고용 문제에서 이른바 워라밸(Work Life Balance)로 대표되는 가치 기준이 보편화 되면서 고용문화 전반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년층의 취업과 관련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경제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난은 정부가 고용관련 정책 추진에 있어 풀어야할 과제로 남아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9일
【 청년일보 】 최근 코인, 주식과 같은 투자 시장에서의 MZ세대 영끌족들이 많아져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여기서 '영끌' 이란 '영혼까지 끌어모으다'를 줄여부르는 신조어로 '영끌족'이란 빚까지 끌어모아 투자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이들 MZ세대의 투자 성향은 이전 X세대와 밀레니얼에 비해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 성향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MZ세대에게는 주어지지 않은 시간과 환경이다. MZ세대 이전의 세대들은 그들의 부를 형성하기 좋았던 한편 현재 MZ세대들은 그들이 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 수익률 또한, 낮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재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밀레니얼 세대의 투자를 통한 기대수익률은 연 5.7%인 반면에 Z세대의 기대수익률은 연 3% 내외를 달성하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 이후 급격한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금리인상이 지속되면서 MZ세대는 결국 채권투자라는 방법을 선택하여 코인과 부동산과 같은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해 경제적 부를 이루려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 청년서포터즈 6기 이승현 】
【 청년일보 】 인천시 부평구에서 술자리가 마무리된 후 귀가를 하려던 대학생 A씨는 택시가 잡히지 않아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여 귀가하는 방법을 택하였다. 전동 킥보드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활성화한 후 1분 가량 이동을 하던 중 A씨는 순찰 중인 경찰과 마주하게 되었다. 경찰은 A씨에게 '헬멧 미착용'의 이유로 범칙금을 부여하는 과정에서 음주여부를 물어봤고, A씨는 '소주 한 병을 마셨다'라고 답하였다. 이후 경찰은 음주측정을 실시하였고, 음주측정 결과 0.084%의 혈중알콜농도가 측정되었다. 이에 따라 A씨는 범칙금 10만원과 면허취소 행정처분을 받게 되었다. A씨는 음주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것이 자동차 면허취소 행정처분을 받을 만큼에 무거운 범죄행위임을 인지하지 못하였고, 안일한 마음가짐으로 음주 후 전동 킥보드 이용을 한 것이다. 이처럼 요즘 전동 킥보드의 주연령층인 20대 사이에서 '무지의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행정사무소 소장 K씨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관련 도로교통법이 여러 번 개정되며 이를 인지하지 못하여 면허정지 및 취소 처분을 받은 의뢰인들이 많아졌다'며 젊은 의뢰인들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였다. 【 청년서포터
【 청년일보 】 KT&G가 오는 7일부터 '2022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접수기한은 신입사원은 28일, 경력사원은 26일까지이며 KT&G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6급·원급과 9급 전형으로 진행된다. 6급·원급 모집 분야는 영업·마케팅, 제조, 원료, R&D, IT 등으로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9급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생산직 분야를 모집하며, 보훈 취업지원 대상자도 별도로 채용한다. 경력사원은 일반전형과 8급 전형으로 나뉜다. 일반전형은 변호사, 사회공헌, 시장조사, NGP개발, IT 등의 분야에서 채용하며,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혹은 그와 동등한 수준의 학위 소지자가 대상이다. 8급 전형은 제조와 원료 분야에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3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체 전형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채용 절차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AI 역량검사도 함께 진행해 지원자의 역량과 인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분야별로 서류전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IHCO)는 지난 1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수해지역에 제1차 '찾아가는 농어촌 의료사각지대 이동진료' 의료봉사를 실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의료봉사 현장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장, 김승주 신서면장이 참석했다. 의료봉사활동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본부원을 비롯해 서울지회와 대구지회 봉사자 총 50명이 참여해 경기도 연천군 수혜 피해지역 45가구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진행됐다. 주요 봉사·지원 내용으로는 ▲양한방 이동 진료 의료봉사 ▲수해 가구 키트지급 ▲정신건강 치매예방교육 ▲보건 의료교육 ▲물리치료 ▲아로마테라피 ▲자가 혈압 혈당 측정 교육 등이 이뤄졌다. 수해 가구에 전달 된 키트는 'kf94 마스크'·'파스'·'향균 티슈'·'고체비누'·'거품비누'·'구급함'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아모형을 이용한 구강 건강 교육자료와 구급함을 이용한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민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이사장은 "폭우로 인한 수해피해지역에 이동진료 의료봉사와 수해키트 지원을 통해 연천군민들의 수해 복구 회복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공공의료취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함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스타벅스 창업카페 '창업챌린지' 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창업챌린지'는 창업카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스타벅스 창업카페 참가자들이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시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포상을 통해 건강한 청년 창업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총 207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지원해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창업챌린지' 아이디어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2022년 스타벅스 창업카페에 참여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의 경우에는 3년 미만의 창업자도 참여 가능하다. 올해 '창업챌린지'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출품이 완료된 창업 아이디어 제안서 및 사업계획서는 온라인 서류심사, 발표평가 진출자 대상 피칭 및 발표자료 구성 멘토링, 오프라인 발표평가를 거쳐 11월 28일 최종 10팀을 선정해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상, 우수상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각
【 청년일보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은 오는 7일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는 7일 오후 2시에 신한투자증권 본사 지하 2층 신한WAY홀에서 개최되며 회사소개, 직무소개, 채용 프로세스 및 채용 관련 Tip, Q&A 순서로 진행한다. 2022년 10월 현재 대학 졸업자 및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서류전형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입사원 채용설명회 사전 신청은 10월 6일 오전 8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10월 6일 중 선착순 30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SMS 안내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정부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를 최대 3억원까지 증액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3일 주택도시기금의 청년·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한도를 오는 4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용 버팀목 대출은 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7천만원까지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2억원까지 지원한다. 신혼부부 버팀목 대출은 수도권의 경우 보증금 상한을 3억원에서 4억원으로, 대출 한도는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높인다. 비수도권은 보증금 상한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대출한도는 1억6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늘어난다. 또 결혼 전 주택도시기금의 주택구입용 대출 지원인 디딤돌 대출을 활용하다가, 결혼 후엔 대출 한도가 더 높은 신혼부부 우대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생애주기형 구입자금 전환대출'이 도입된다. 지금까지는 디딤돌 대출을 받았던 만 30세 이상 미혼 단독 세대주가 결혼 후 더 큰 주택을 구입하고자 신혼부부 우대 디딤돌 대출을 새로 받으려면, 기존 대출을 모두 갚아야 했다. 4일 도입되는 '생애주기형 구입자금 전환대출'을 이용하면 상환 절차 없이 신혼부부 우대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0.2%포인트의 금리
【 청년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천310호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또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을 제공하는 것이다. LH는 3일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청약 접수를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LH는 올해 상반기 1·2차 정기 모집으로 7천181호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 3차에서 3천310호를 청약받는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2천18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천292호이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1천458호, 그 외 지역에 1천852호가 배정됐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 대상이며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40∼50%다. 특히 이번에 모집하는 3차 청년매입임대주택(기숙사형 제외)은 임대료와 임대보증금의 전환비율을 기존 60%에서 80%까지 높여 보증금을 높이고 임대료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가 대상이며 다가구주택 등은 시세의 30∼40%(신혼부부Ⅰ),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70∼80%(신혼부부Ⅱ)로 공급한다. 신혼부부Ⅱ의 경우, (
수도권 인구 편중 현상은 사회·경제구조에 따른 ‘지역 불균형’의 현주소를 여과없이 나타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도권에 전체 인구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지역 소멸에 대한 위기 의식도 점차 심화하는 추세다.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지역 불균형 해소에 있어 청년의 지역정착을 통한 상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눈길이 가는 이유다. 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통한 균형발전 추진 현황의 단면을 살펴보았다.[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침체된 지역 활력 제고"...상생을 위한 공존의 장 (中) '지방소멸' 위기...'지역자원' 활용한 지역활성화 (下) "지역·청년의 상생"...청년 꿈이 영그는 청년마을 【 청년일보 】 최근 출산률 저하와 고령화 등에 따른 비수도권 지역 인구의 급격한 감소는 이른바 '지방소멸' 위기 의식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 같은 문제의식과 관련 청년층의 지역정착과 지속가능한 지역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성공적인 사례로 주목받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거제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웃도어 아일랜드'와 군산에서 진행되는 '술익는마을'이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청년마을 만들
수도권 인구 편중 현상은 사회·경제구조에 따른 ‘지역 불균형’의 현주소를 여과없이 나타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도권에 전체 인구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지역 소멸에 대한 위기 의식도 점차 심화하는 추세다.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지역 불균형 해소에 있어 청년의 지역정착을 통한 상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눈길이 가는 이유다. 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통한 균형발전 추진 현황의 단면을 살펴보았다.[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침체된 지역 활력 제고"...상생을 위한 공존의 장 (中) '지방소멸' 위기...'지역자원' 활용한 지역활성화 (下) "지역·청년의 상생"...청년 꿈이 영그는 청년마을 【청년일보】 이른바 ‘서인경(서울·인천·경기) 공화국’이라는 단어가 대한민국 ‘지역 불균형’의 현주소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국토면적의 12%인 수도권에 전체 인구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을 만큼 지역 불균형의 문제는 '지역 소멸 위기'의식을 심화시킬 만큼 심각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수도권 쏠림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추세라는 분석들이 경각심을
수도권 인구 편중 현상은 사회·경제구조에 따른 ‘지역 불균형’의 현주소를 여과없이 나타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도권에 전체 인구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지역 소멸에 대한 위기 의식도 점차 심화하는 추세다.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지역 불균형 해소에 있어 청년의 지역정착을 통한 상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눈길이 가는 이유다. 청년일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통한 균형발전 추진 현황의 단면을 살펴보았다.[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침체된 지역 활력 제고"...상생을 위한 공존의 장 (中) '지방소멸' 위기...'지역자원' 활용한 지역활성화 (下) "지역·청년의 상생"...청년 꿈이 영그는 청년마을 【 청년일보 】수도권 인구 편중 현상으로 대변되는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출산률 저하와 고령화 등에 따른 사회·경제적 지역불균형 현상 해소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역불균형의 정상화를 위한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청년의 정착을 유도하는 지역 특화 사업들이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청년단체와 청년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