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코엑스에서 중소·중견기업 특화 채용박람회인 '2022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인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은 산업부가 선정한 유망 중견기업인 '월드클래스 기업' 등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중견기업 54개사와 공공기관 12개사 등 총 66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총 500명 규모의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기술 확보·수출 확대·경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월드클래스 기업과 기업인, 지원기관 유공자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13점)과 중기부 장관 표창(12점)이 주어진다. 또한 기업이 제안한 과제에 대해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구상하는 '월드클래스 혁신 아이디어톤'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오프라인 채용관에서는 기업별 채용부스 운영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기업을 홍보하고,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일대일 채용 상담이 열린다. 이 외에도 우수 기업 채용 설명회,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 중심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수성 산
'청년In'은 청년의 열정과 패기를 시대정신으로 도전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주변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삶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편집자주] 【 청년일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하고 정부차원의 지원 정책 강화를 약속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이다. 19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을 방문, 자립준비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 "사실 자립준비청년들의 문제점을 잘 몰랐다"면서 지낸해 대선 과정에서 운동선수인 자립준비청년과의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18살이 되면 별 준비 없이 돈 500만 원 딱 쥐여주고 사회에 나가 알아서 살아라"였다며 "대부분 소식이 끊겨 관리도 안되니 사회에 정상적으로 적응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이 문제를 방치 한 것은 아닌지 부모세대로서 부끄러웠다"며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은 우리 미래를 위한 의무이자 배려"라고 언급하며 더 과감한 지원과 기회의 평등 보장을 강조했다. 사회적약자로서 자립준
사회경제적 약자로서의 청년층에 대한 정책 지원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출과 부채 증가에 따른 금융취약 청년의 고충에서부터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과 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 청년의 문제도 낯설지 않은 현실로 다가온다. 특히 금융과 주거 등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상황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 사회적약자로서 청년들의 생활 안전망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청년일보는 취약청년이 직면하게 되는 금융, 주거 등 문제와 지원 정책 현황을 살피고,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금융·비금융 복합 지원...민·관 '취약청년 자립' 일성 (中) "월세 지원에서 이사비까지"···사각지대 청년 지원 (下)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청년층 생활 안전망 강화 【 청년일보 】 이른바 영끌과 빚투라는 신조어들이 낯설지 않게 우리 사회 구조 깊숙한 곳까지 뿌리내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회경제적 약자로서의 청년층이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주택 구입에 나서지만 고가의 주택가에 좌절하며 빚투를 통한 위험자산 투자에 나서지만 이는 다시 부채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지속되는 원인
사회경제적 약자로서의 청년층에 대한 정책 지원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출과 부채 증가에 따른 금융취약 청년의 고충에서부터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과 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 청년의 문제도 낯설지 않은 현실로 다가온다. 특히 금융과 주거 등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상황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 사회적약자로서 청년들의 생활 안전망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청년일보는 취약청년이 직면하게 되는 금융, 주거 등 문제와 지원 정책 현황을 살피고,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금융·비금융 복합 지원...민·관 '취약청년 자립' 일성 (中) "월세 지원에서 이사비까지"···사각지대 청년 지원 (下)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청년층 생활 안전망 강화 【 청년일보 】 정부와 민간 금융사들이 사회초년생 등 취약청년의 자립에 한 목소리를 내며 금융과 비금융을 넘나드는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청년도약계좌'와 더불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도약준비금'을 신설, 청년들의 목돈 마련과 취업 지원에 나서는 모습다. 민간기업 역시 청년 스타트업에 대한
사회경제적 약자로서의 청년층에 대한 정책 지원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출과 부채 증가에 따른 금융취약 청년의 고충에서부터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과 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 청년의 문제도 낯설지 않은 현실로 다가온다. 특히 금융과 주거 등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상황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 사회적약자로서 청년들의 생활 안전망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청년일보는 취약청년이 직면하게 되는 금융, 주거 등 문제와 지원 정책 현황을 살피고,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금융·비금융 복합 지원...민·관 '취약청년 자립' 일성 (中) "월세 지원에서 이사비까지"···사각지대 청년 지원 (下)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청년층 생활 안전망 강화 【청년일보】 부동산 가격의 급격한 폭등에 따라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으로 불리는 2030 청년층들의 주거 문제가 우리 사회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은 자립 준비를 해야 하지만 여전히 제도적인 뒷받침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 집 마련의 기회가 감소하면서 청년층이 사회적 박탈감이
【 청년일보 】 한국의 핵심 수출 상품인 메모리반도체가 내년 성장률 ‘0%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는 올해와 내년 세계 반도체 시장 전망치를 수정·발표했다. 올 6월 발표한 반도체 시장 수정 전망치를 다시 한 번 계산해 발표한 것으로, 올해 반도체 전체 시장 성장률(전년 대비)을 16.3%에서 13.9%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치 역시 5.1%에서 4.6%로 수정했다. 이렇듯 글로벌 경기가 불확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올 상반기 주요 기업들의 창고에 쌓인 재고마저 지난해 말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망 차질에 대비해 축적해온 재고가 최근 경기침체 우려와 수요부진 영향으로 급증한 탓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생산라인 가동률을 조정하며 재고 관리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데, 그 중 주요 기업의 재고 현황과 대처를 알아보고자 한다. ◆ 삼성전자 삼성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삼성전자의 재고자산 총액은 52조922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0조778억원(26%)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재고자산이 5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도체 사업을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 2020년 8월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면 행사로 청년의 날이 갖는 의미를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다. 청년일보는 청년의 날을 맞아 취업을 비롯한 인생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청년들이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장이될 주요 행사들을 살펴보았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대한민국 청년 응원"...서울·수도권 등 다양한 행사 풍성 (中) "기획에서 운영까지"...청년이 참여한 지자체 축제 눈길 (下) "공감에서 소통까지"...청년이 함께하는 청년의 날 기념 【 청년일보 】 청년의 날을 맞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개성 넘치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청년의 날을 맞아 지자체들이 마련한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본격적인 '축제'의 의미를 담고 있어 청년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맞는 청년의 날은 본격적인 엔데믹 시기와 맞물려 청년이 축제 기획 단계에서부터 홍보,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꾸민 청년의 날 행사를 선보이는 지자체가 주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 2020년 8월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면 행사로 청년의 날이 갖는 의미를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다. 청년일보는 청년의 날을 맞아 취업을 비롯한 인생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청년들이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장이될 주요 행사들을 살펴보았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대한민국 청년 응원"...서울·수도권 등 다양한 행사 풍성 (中) "기획에서 운영까지"...청년이 참여한 지자체 축제 눈길 (下) "공감에서 소통까지"...청년이 함께하는 청년의 날 기념 【 청년일보 】청년이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청년을 위한 기본법이 제정되면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정했다. 정부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청년을 위한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제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같은 정책 집행과정에서 청년 문제에 대한 청년과의 공감과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들은 정책 수혜자로서의 청년에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 2020년 8월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면 행사로 청년의 날이 갖는 의미를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다. 청년일보는 청년의 날을 맞아 취업을 비롯한 인생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 청년들이 삶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장이될 주요 행사들을 살펴보았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대한민국 청년 응원"...서울·수도권 등 다양한 행사 풍성 (中) "기획에서 운영까지"...청년이 참여한 지자체 축제 눈길 (下) "공감에서 소통까지"...청년이 함께하는 청년의 날 기념 【 청년일보 】 취업난과 저출산, 고령화, 부(富)의 불평등과 같은 사회구조적 문제들이 청년세대의 어깨를 무겁게 만들고 있다. 각박한 현실에서 청년세대는 한층 몸을 웅크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같은 상황에 처한 청년세대들을 응원하고 위로하고자 17일부터 정부와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청년의 날 축제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20.8월 시행)'에 따라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
【 청년일보 】 구글이나 파파고의 번역 서비스, 애플의 시리와 같은 인공지능 비서, 스팸 메일 필터링 등… 컴퓨터는 사람의 말과 글을 어떻게 이해할까? 그 답은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에 있다. 먼저 자연어(natural language)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언어를 말한다.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자연어 처리는 이러한 자연어를 컴퓨터가 이해하고 조작하도록 돕는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우리가 사용하는 text 기반 서비스 중 상당수가 자연어 처리를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자연어 처리로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관계 추출(relation extraction, RE)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간단히 말해서 관계 추출이란, 단어 한 쌍이 주어졌을 때 그 두 단어의 관계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대전은 한국의 도시이다. 나는 거기에 가서 성심당에 들렀다”라는 글이 있을 때, ‘대전’과 ‘한국’의 관계에 대해서는 쉽게 추론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단어들의 관계는 한 문장 내에 있지 않고 여러 문장에 걸쳐서 있다. 위 문장에서 ‘한국’과 ‘성심당’의 관계를
【 청년일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자문단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청년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토부가 최초로 구성한 소통채널이다. 국토부는 14일 국토·교통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1기 청년자문단 50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국토부의 미래과제 발굴과 자문, 모니터링 등 정책의 입안·추진·평가 모든 단계에 참여하게 된다. 자문단은 '청년 브랜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자율적인 정책 연구 및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나 기존 정책의 개선점을 발굴하는 활동을 한다. 자문단은 자체 논의를 거쳐 주거, 주거복지, 도심교통, 광역교통, 균형발전1(소프트웨어), 균형발전2(하드웨어), 모빌리티, 항공 등 8개 분과를 나눠 분과별 활동을 하기로 했다. 원희룡 장관은 발대식에서 "앞으로 청년 소통 채널을 중심으로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년의 의견이 정책에 실제 반영돼 청년 문제를 해결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청소년봉사학습과 진로연계 방안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발표된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해 미래를 준비하는 배움으로서 청소년봉사학습의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미래교육의 방향이 진로탐구 과정을 강조함에 따라, 다양한 사회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의 의미와 정체성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봉사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될 예정이다. 숙명여자대학교 김봉환 교수가 '뉴 노멀 시대의 진로교육 : 진로교육과 봉사학습의 연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에 나선다. 이어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이 '변화하는 미래사회 대응하는 유연성과 진로 탄력성을 위한 봉사학습'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교육 및 자원봉사 분야 전문가의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오영수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사무처장이 좌장을 맡고, ▲장여옥 광운대학교 교수 ▲윤여복 여의도여자고등학교 교장 ▲우영화 은평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교육현장과 자원봉사 현황을 공유하고 연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의 각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