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포스코건설이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더샵'만의 차별화된 조경공간인 식물원카페 '플랜트리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그린라이프(Green Life With THE SHARP)'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정원을 집안으로'라는 기치로 거실 내 정원인 '바이오필릭 테라스'와 '바이오필릭 주차장'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식물원카페에서 정원을 보며 샐러드를 먹고 차도 마실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인 '플랜트리움(Plantrium)'을 개발했다. '플랜트리움(Plantrium)'은 식물을 뜻하는 '플랜트(Plant)'와 공간을 의미하는 접미사인 '~아리움(Arium)'의 합성어로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을 의미한다. 기존의 조경공간이 주로 외곽지역에 있었다면, '플랜트리움'은 단지의 중심에 대형 온실형 구조물로 설치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도를 높였다. 주차장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한 지하층 LED 식물농장에서 채소를 직접 채취해 샐러드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플랜트리움 하부 미디어월과 야외 데크공간이 1층으로 이어져 계절별로 다양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상층부에는
【청년일보】 대우건설이 지난 24일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일원 '십정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십정4구역은 지하3층~지상35층 아파트 10개동 총 96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도급액은 2천155억 원이며 이번 수주를 통해 대우건설은 현재까지 올해 누적수주액 2조6천억 원을 돌파했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1호선 백운역과 인접한 역세권이며, 향후 GTX-B노선(부평역)과 한정거장으로 교통여건이 양호하다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또한 상정초와 상정중, 상정고 등의 교육 인프라로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십정4구역에 '최고조와 절정'의 뜻을 갖고있는 '크레스트(CREST)'를 제안, 주변단지와의 차별화를 이뤄내고 고품격 라이프의 절정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알루미늄 패널과 커튼월 룩을 적용해 외관특화를 적용했고 대형 문주로 단지의 럭셔리함을 강조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각종 정부정책과 다변화하는 규제 속에서 특히 정비사업 수주 조합과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조합원이 만족할 만한 해법을 찾아 제안하는데 무엇보다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입찰
【청년일보】 대우건설이 지난 23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입찰에 참여하며 지역의 독보적인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겠다고 25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한남2구역’에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해 ‘한남써밋’을 제안했다. ‘한남2구역’을 한남의 정상으로 만들겠다는 포부에 걸맞게 JERDE, STOSS, SWNA등 세계 최고의 거장들과 함께 ‘한남써밋’을 위한 월드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한남써밋’의 외관설계는 해외설계사인 JERDE가 맡았다. JERDE는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과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 등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명성을 쌓은 글로벌 건축디자인 그룹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함께 남산의 능선이 주는 부드러움과 한강의 지속적인 아름다움을 외관디자인에 담았다. 조경에는 세계적인 조경설계 그룹이자 하버드대 조경학과 교수 크리스 리드가 이끄는 STOSS 그룹이 참여해 한강과 남산을 품은 명품조경을 조성했다. 특히 ‘한남써밋’만의 11가지 명품테마 산책로를 만들어 단지에 생동감을 더했고, 평면설계에는 디자이너 SWNA의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담아 한층 깊이있는 인테리어를 구상했다. 대우건설 관계자
【청년일보】 포스코건설은 지난 22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공원에서 폐자원으로 제작한 공공조형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폐기물 문제로 자원 업사이클링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재활용 소재라는 이유로 저평가 받고 있어 정크아트를 통한 업사이클링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스틸아트 시즌3:공존X3`로 명명된 이번 전시회에는 실제 건설현장에서 쓰고 남은 고철과 문래동 철공소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볼트, 너트, 철조각, 일상 생활에서 쓰고 버려진 수저통, 거름망 등을 활용해 만들어진 작품들을 선보였다. `생물다양성`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기후 위기 시대에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꿀벌, 길고양이, 고래 등이 문래지역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3명 및 문래동 철공장인과 협업을 통해 작품으로 탄생하게 됐다.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전시되며, 24일에는 문래동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이용한 동물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가 종료되면 전시회에 사용했던 꿀벌 조형물은 송도 달빛공원에, 동네 고양이 조형물은 통영시 용호도 고양
【청년일보】 동부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성장위)가 발표한 2021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평가는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동반성장위에서 중소기업의 대기업 상생경영에 대한 체감도 조사를 포함한 실적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우수 등급인 기업에 대해서는 공정위 직권조사 1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조달청·지자체 1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동부건설은 원자재값 상승,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황 속에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속적으로 경영실적이 성장하면서 꾸준히 동반성장 실천을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동부건설은 평소 협력사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외주 및 자재대금, 노무비 등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추석을 맞이해 총 80여개 현장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사대금 약 830억원을 지급 예정일보다 최대 10여일 앞당겨 제공했다. 이외에도 협력사 경영 컨설팅, 우수협력사 포상 및 교육 지원, 불공정 하도급거래 근
【청년일보】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제안하며 입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입찰에 앞서 지난 19일 입찰보증금 800억 원을 가장 먼저 납부하며 한남2구역 수주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롯데건설이 한남2구역에 제안한 단지명은 ‘르엘 팔라티노(LE-EL PALATINO)’로, 한남의 가장 높은 곳에서 혁신적인 설계로 새로운 주거 공간의 역사를 만든다는 포부를 나타내는 이름이다. 팔라티노는 로마 건국신화의 무대이자 시초로, 로마 황제의 궁전과 귀족들의 거주지인 명예와 권위의 언덕이다. 롯데건설은 이를 착안해 단지명을 제안했으며 한남2구역을 가장 명예로운 곳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월드클래스 설계사와 인테리어 건축가, 조경회사, 독보적인 아티스트 등 9명의 세계적인 거장이 팀을 이뤄 설계에 참여했다. 외관 설계는 세계적인 호텔 설계 전문 그룹인 ‘HBA’와 제2의 백남준이라 불리는 한국 미디어아트의 거장 ‘이이남 작가’가 협업했다. 세계 최고급 단지의 정갈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해 한남을 대표할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디즈니월드 조경 설계에
【청년일보】 추가 금리 인상 예고와 집값 하락세로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80 이하로 떨어졌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주(80.2)보다 낮은 79.5를 기록하며 지수 80선이 무너졌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팔려는 사람이 사려는 사람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5월 첫 주 조사(91.1) 이후 20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15일 조사에서 99.6을 기록하며 기준선인 100이 무너진 이후로는 45주 연속해서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은 '매도 우위' 상황이 지속되는 셈이다. 지수 하락이 계속되는 것은 가파른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로 좀처럼 거래시장이 회복되지 않고 있어서라는 분석이다. 지난 2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3연속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기준금리를 0.75%p 인상)을 단행하면서 한국도 빅스텝(기준금리 0.5%p 인상) 가능성을 포함한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권역별로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이 지난주 73.8에서 73.2로 떨어지며 5대 권역중
【청년일보】 GS건설이 탄소중립 핵심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에 나선다. GS건설은 울산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제2공학관에서 GS건설 Center NeoTech 김진걸 센터장과 울산과학기술원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센터 임한권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기술교류 및 산학협력 공동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탄소중립 관련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화를 거쳐 사업화 모델 확보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은 국내외 화공, 환경 플랜트 분야에서 다수의 설계 및 건설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기존 연구 조직을 RIF Tech.(Research Institute of Future Technology)으로 확대 개편해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CCUS) 전 분야에 대한 핵심역량을 확보 중에 있다. 울산과학기술원은 CCUS, 수소, 신재생
【청년일보】 롯데건설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난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프로그램을 개최해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는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은 내달 2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롯데건설 본사에서 ‘프라이빗 밋-업데이(Private Meet-up Day)’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라이빗 밋-업데이’에서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유관부서 담당자와 직접적으로 사업 및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1:1 미팅 기회가 제공되며, 설명회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DT 기술(AI·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등) ▲모니터링(드론·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 등) ▲신소재·신공법(스마트 창호·지반 보강 등) ▲관련 플랫폼(자재·건설사업 관리 등) ▲ESG(건설 현장 탄소 저감 아이디어 등) ▲그 외 주택 고객서비스(공동주택 커뮤니티 공간에 적
【청년일보】 포스코건설이 외부 전문기관과 손잡고 수소, 해상풍력, 친환경건축 등 미래 신성장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제주대학교,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와 함께 미래 신사업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금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건설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는 수소 산업 설계·조달·시공(EPC) 분야에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제주대학교와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와는 제로에너지 건축 등 친환경건축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함께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기존 신성장 사업 유사 분야에서 근무한 직원 400여명을 순차적으로 선발해 현재 직무 경험을 토대로 업스킬링(개인의 전문 분야 관련 새로운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하고 그와 동시에 수소, 해상풍력, 친환경 건축 등 신성장 사업 분야도 리스킬링(회사 내 다른 분야에서 역할을 맡기 위한 새로운 기술 습득 교육)할 예정이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회사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하는 포스코그룹의 중장기전략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각 분야 최고 전문
【 청년일보 】 21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공공부문은 감소한 반면 민간부문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82조7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체별 분류에 따르면 공공은 13조7천억 원(전년 동기 대비 4.9%↓), 민간은 69조 원(12.0%↑)을 기록했다. 또한 공종별로는 토목은 17조4천억 원(17.0%↑), 건축은 65조 3천억 원(6.8%↑)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계약액은 13조7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고, 민간부문은 69조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2.0% 늘었다.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공종 계약액은 산업설비 등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한 17조4천억 원을 기록했고, 건축의 경우 상업용과 공장·작업장 등 기타 건축이 증가하며 65조3천억 원을 기록해 6.8% 증가했다. 2분기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33조9천억 원(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 51~100위 기업 5조5천억 원(1.1% 감소), 101~300위 기업 7조3천억 원(18.7% 증가), 301~1,000위 기업 6조7천억
【 청년일보 】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주택가격 등 시장상황을 종합 고려해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규제지역 조정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22년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제61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과 '2022년 9월 주택 투기지역(지정지역) 해제안'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지방권(세종 제외) 및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의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하고, 서울‧경기를 제외한 인천‧세종 지역은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키로 했다. 먼저, 이번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상반기 이후 시장변화를 중심으로 '최근 주택시장 동향 및 전망'에 관한 위원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간위원들은 "최근 주택가격 하락폭이 확대되고, 금리 상승 등 하향 안정요인이 증가했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방의 경우 하락폭 확대, 미분양 증가 등을 감안할 때 선제적인 규제지역 해제 필요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서울 및 인접지역은 아직 주택가격이 높은 수준이고, 하락 전환 기간도 길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어 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