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부영그룹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북상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비롯해 추석 연휴 기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및 위험요인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능동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태풍·집중호우 대비 수방자재 확보 및 관리 상태 ▲감전·화재·침수·폭발 등 위험요인 관리 상태 ▲강풍에 의한 떨어짐, 넘어짐, 날림사고 대비 ▲울타리, 싸인물, 표지판 등 시설물 결속 및 고정 조치 ▲외부 작업 시 추락 위험 요인 관리 상태 ▲비상연락망 구축 등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각 현장마다 안전 매뉴얼을 통한 태풍피해 방지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와 풍수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 경영 방침으로 ▲CEO 안전 경영강화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 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예방 전문 지도기관 컨설팅 ▲보건 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협력업체 KOSHA-MS 구축 및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청년일보】 포스코건설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채용분야는 기계·전기·토목·건축·화공·조경·안전·R&D·기획·지원 등 총 10개다. 채용 대상은 내년 1월 입사 가능한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서류접수는 이달 21일 오후 2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입사 지원자들의 채용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달 2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1개 대학의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15일~16일에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어 직무별 선배사원으로부터 생생한 직무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AI역량검사-면접전형(1,2차)–본사·현장실습(3주)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입사는 내년 1월이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실천의식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면서 “본사 및 현장 실습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실무 기회를 제공해 입사 후 업무 몰입도와 정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글로벌리서
【청년일보】 롯데건설이 지난달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베트남 다문화가정 19가족 53명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과 다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다문화 어울림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다문화 어울림 가족 캠프’는 1박 2일간 다문화 衣(의), 食(식), 住(주) 및 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째 날에는 아세안 10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전통가옥 형태의 국립아세안휴양림에서 숙박하며 나라별 전통의상 체험과 베트남 전통 장난감인 쭈온쭈온(잠자리) 공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저녁에는 다문화 음식 체험으로 베트남 전통 음식인 ‘반쎄오(bánh xèo)’를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이튿날에는 한국 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다문화 가족들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한국 역사 교육, 전통공예 체험, 놀이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가족 캠프’는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걸음아, 여름을 부탁해!’ 걸음 기부 캠페인 성료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5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이 캠페인에는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 535명이 참
【청년일보】 DL이앤씨는 KT와 ‘건설 분야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 분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양사는 장기적으로 건설 산업에서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앞서 DL이앤씨는 건설 업계 최초로 실시간 가상 시각화 솔루션인 ‘디버추얼(D.Virtual)’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기존 3차원 가상현실(3D VR)보다 더욱 고도화된 그래픽 기술을 실현한다. 디버추얼을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도입하면 주택 내장재와 마감재, 가구 옵션 등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가상 공간에서 실시간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 디버추얼을 통해 조합할 수 있는 주택 옵션은 100만개가 넘는다. DL이앤씨는 디버추얼을 다양한 고객이 여러 디바이스 환경에서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KT의 차세대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하기로 했다. KT가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보유한 만큼, 지연과 같은 문제없이 편리하게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란
【청년일보】 롯데건설은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이후 열 번째 발간으로,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재무와 비재무 활동을 비롯해 올해 6월까지의 성과를 수록했으며, 실적 비교를 위해 과거 3개년 성과를 반영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ESG 경영에 따른 성과를 ‘임직원, 파트너사, 고객,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별로 분류한 목차로 구성해 이해관계자 중심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ESG경영 이슈 중 건설업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안전’과 관련한 롯데건설의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고자 했다. 이외에도 환경경영, 친환경 기술 개발, 인재 경영, 고객 만족, 사회공헌, 동반성장, 윤리 및 준법경영 등 지속가능경영 각 분야의 노력과 실적을 다뤘다. 특히, ESG전문가 자문 인터뷰를 더해 앞으로 롯데건설이 나아가야 할 ESG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했으며, 우수 안전 파트너사와 NGO의 인터뷰를 수록하며 공감대 확보에 주력했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롯데
【청년일보】 1세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별공제 도입이 결국 불발됐다. 이사나 상속으로 불가피하게 주택 2채를 보유하게 된 1세대 1주택자 10만명은 종부세 중과를 면했고, 소득이 적은 노인이나 주택 1채를 오래 보유한 사람은 종부세 납부를 미룰 수 있게 됐다. 1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이사나 상속 등 불가피한 이유로 2주택자가 된 1세대 1주택자들에게 1세대 1주택자 혜택을 그대로 유지해주는 등 내용을 담은 종부세법 개정안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처리했다. 여야는 이사 목적으로 신규 주택을 취득했으나 기존 주택을 바로 처분하지 못한 경우, 상속으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 투기 목적 없이 지방 저가 주택을 보유한 경우 1세대 1주택 지위를 유지해주는 주택 수 제외 특례 도입에 합의했다. 대상자는 이사에 따른 일시적 2주택자 5만명, 상속 주택 보유자 1만명, 공시가 3억원 이하 지방 저가 주택 보유자 4만명 등 1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기존 법상 다주택자로 분류되면서 최고 6%(1.2∼6.0%)의 중과세율로 세금을 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기본세율(0.6∼3.0%)을 부과받게 된다. 비과세 기준선도 현재 6억원에서 11억원(1
【 청년일보 】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앞으로 전세계약 체결 직후 집주인의 해당 주택 매매나 근저당권 설정 등이 금지된다. 전세계약을 맺기 전 집주인은 임차인에게 보증금보다 우선 변제되는 체납 세금이나 대출금 등이 있는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7월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보고된 '주거분야 민생안정 방안'의 후속 조치다. 원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세사기를 확실히 뿌리 뽑기 위해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부득이하게 발생한 피해는 신속히 구제하는 한편, 범죄자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한다는 원칙하에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우선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임차인의 대항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에 '임차인의 대항력 효력이 발생할 때까지 임대인은 매매나 근저당권 설정 등을 하지 않는다'는 특약을 명시하도록 제도를 변경한다.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아도 그 효력은 당일이 아닌 '그다음 날 0시'부터 발생하게
【청년일보】 대우건설은 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지난달 3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한 ‘수출용신형연구로 및 부대시설’ 건설공사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수출용신형연구로 건설공사는 하부구동 제어장치, 판형 핵연료 등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최신기술을 적용한 15MW급 연구용 원자로로 지하 4층~지상 3층의 개방수조형 원자로와 관련계통 및 이용설비를 건설한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4월 주간사(지분50%)로서 현대건설(30%), GS건설(20%)과 함께 수출용신형연구로 건설공사를 수주했고,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출용신형연구로의 건설로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해왔던 방사성동위원소의 국내 수급 안정화와 제품 수출능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의료서비스 및 산업 활성화 등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국내외 원전 건설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해외수출 1호 원자로인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JRTR, Jordan Research and Training Reacto
【청년일보】 롯데건설은 지난달 3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안심 건물인증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전기안심 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공동주택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 편리 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수준 높은 전기설비 설계 및 시공을 요구한다. 이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향후 3년간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 사고에 대한 사후 출동서비스를 지원한다. 롯데건설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축물 전기재해 감축 모델 개발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시행에 부합하는 인증제도 공동기준 마련 ▲입주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전기 재해 예방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한, 생활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기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 전기설비의 전기 재해에 대한 기술교류를 통해 안전성 강화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협약을 체결하기 전 길음1구역, 속초동명동, 춘천약사3에 전기안심 건물인증을 받은바 있으며, 앞으로 시공하는 공동주택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재영 롯데건설 기전부문장은
【청년일보】 동부건설은 영업활동 강화를 위해 신규 기업 브로셔 'Build The Pride'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브로셔에는 1969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회사가 걸어온 역사와 성장 과정, 선두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 등이 담겼다. 특히 항만·댐·공항 및 도로·교량 등 대형 인프라 공사, 첨단 인텔리전트 업무용 빌딩, 호텔 등의 핵심사업과 환경·발전·산업 플랜트 등 친환경 인프라 사업, 주택 브랜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에 대한 소개 및 다양한 주택사업 실적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내용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걸맞게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용지와 식물성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동부건설은 환경 사고 Zero라는 목표 아래 효율적 건설관리에 중점을 두고 환경 경영을 추진 중이다. 또한 모든 사업 및 사업장에 안전과 보건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안전보건경영 역시 힘쓰고 있으며, 부실벌점 Zero를 품질경영 목표로 잡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세심한 공사 관리와 효율적 품질 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포
【 청년일보 】포스코건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31일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내달 7일부터 17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중 735억원을 추석 명절 이틀 전인 내달 7일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하고 있는 약 1200여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이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오랫동안 이어지는 경기 불황과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이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으로 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즈니스 파트너와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거래대금 전액을
【 청년일보】롯데건설은 31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지난 27일 열린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은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332-4번지, 773-1번지 약 7만 2051㎡ 부지에 조성되는 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5층 ~ 지상 49층, 공동주택 13개 동, 2368세대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공사비는 8103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단지명을 ‘프레스티아 캐슬’로 제안했다. Prestige와 서금사A구역의 A를 합성해 부산 최고의 입지에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단 하나의 랜드마크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롯데건설은 부산 남천 삼익비치와 시민공원 촉진3구역 등의 외관설계를 맡은바 있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 SMDP와 협업해 단지를 부산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독보적인 외관 특화를 비롯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골프장과 실내수영장을 포함하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초고층 스카이 브릿지 등을 제안하며,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롯데건설이 정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