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15일 분양가상한제 분양가에 정비사업 등 필수 발생 비용 반영, 기본형 건축비 비정기 조정 요건 추가 등 제도개선을 완료해 이날부터 시행하고, 개선된 요건에 따라 레미콘·철근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기본형 건축비를 비정기 조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과 비정기 조정 고시는 정부가 지난달 21일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의 후속조치다. 먼저,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공공택지 외의 택지에 적용되는 택지 가산비에 정비사업 등 추진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주거이전비, 이사비, 영업 손실보상비, 명도소송비, 이주비 금융비용, 총회 등 필수 소요 경비를 추가했다. 조합원 이주 비용 조달을 위한 이주비 대출이자는 대출 계약상 실제 발생한 이자 비용을 반영하되 분양가의 급격한 상승을 막기 위해 표준 산식으로 상한을 설정한다. 조합의 의사결정을 위한 총회, 대의원회의, 주민대표회의 등의 운영비도 필수 비용으로 반영한다. 다만 조합마다 정비사업 규모나 사업 지속 기간 등이 제각각이어서 조합 운영비는 총사업비의 0.3%를 정액으로 반영한다. 분양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
【 청년일보 】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10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수급지수도 94.0으로 전주 대비 0.3p 떨어졌다. 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6.4로 지난주(86.8)보다 0.4p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5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한시 배제 조치 시행 이후 꺾이기 시작해 10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다주택자의 절세 매물이 증가한 가운데 계속되는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 등으로 매수세가 크게 위축된 영향이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4% 하락해 7주 연속 하락했고, 낙폭도 지난주(-0.03%)보다 커졌다. 서울 5대 권역의 수급지수도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종로구가 있는 도심권은 84.7로 지난주(85.7)보다 1.0p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용산구는 이번주 아파트값이 0.01% 내리며 4개월 만에 상승·보합세를 마감하고 하락으로 전환됐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은 81.4로 지난주(82.1)보다 0.7p 떨어졌고, 강남4구가 포함된 동남권 역시 지난주보다 0.7p 하락한 91.9를 기록했다.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기사는 금리 인상과 고물가,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값이 7주 연속 하락했다는 소식이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값 동향’을 보면, 이번주 조사(조사일 7월11일)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전주 대비 0.04% 떨어지며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한 정부가 수도권과 지방의 규제지역 일부를 해제한 이후에도 여전히 분양 경기 침체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7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70.4로 나타나 지난달(70.9)보다 0.5p 하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SK에코플랜트가 폐기물 소각 후 남겨지는 소각재를 건설재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SK에코플랜트는 전날 충청남도 보령시 씨엠디기술단 제1공장에서 씨엠디기술단과 소각재를 재활용한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금리인상 여파에"···서울 아파트값 하락 폭 커져 서울 아파트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용산구 아파트값도 4개월 만에 하락. 14일 한국부동산원의 이번주 조사(조사일 7월 11일) 결과에 따르면 지난 5∼11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떨어지며 7주 연속 하락세 이어가.
【청년일보】 SK에코플랜트가 폐기물 소각 후 남겨지는 소각재를 건설재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SK에코플랜트는 14일 전날 충청남도 보령시 씨엠디기술단 제1공장에서 씨엠디기술단과 소각재를 재활용한 저탄소 건설재료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엠디기술단은 국내 최다 녹색기술인증 취득실적을 보유한 친환경 건설재료 제조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일반폐기물 소각 1위 기업인 SK에코플랜트가 씨엠디기술단 측에 소각재 재활용 기술 공동개발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소각재 재활용 블록 골재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협력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번 소각재 재활용 연구개발은 SK에코플랜트가 역점을 두고 있는 환경사업 차별화의 일환이다. 현재 SK에코플랜트는 소각시설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통한 운영 효율 향상 및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절감 수처리 신기술 개발 등 환경 분야 신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SK에코플랜트는 기술을 기반으로 환경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면서 “환경사업을 단순한 폐기물 처리사업이 아닌 순환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한편
【청년일보】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전진상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이부용 본부장과 전략기획부문 주영수 상무,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전진상 지역아동센터’는 1977년 골목 유치원 운영을 시작으로 지어진 전진상 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기관으로, 아동교육을 기본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단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천구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시행한 사회공헌 활동은 아동센터에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이 실시됐으며, 책상, 의자, 신발장 등 노후된 학습공간과 수납시설을 개선하고 보일러 설비 교체와 누수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무료급식소 시설개선 추진에 이어 올해도 건설업 특성을 살린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
【 청년일보 】주택 수에 따라 징벌적으로 세금을 물리는 현행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제도가 전면 개편될 전망이다. 14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1일 종부세 과세 체계를 주택 수 기준에서 가액 기준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세법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전 정부에서 인상된 법인세 최고세율을 원래대로 환원하고,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을 조정 서민·중산층의 세 부담을 낮추는 방안도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다주택자가 부담하는 종부세 중과세율을 폐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각자 보유한 자산 규모에 따라 세금을 매기겠다는 뜻으로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도입된 다주택 중과가 오히려 과세 형평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다주택자(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3주택 이상)는 1주택 기본 세율(0.6∼3.0%)보다 높은 1.2∼6.0% 중과세율로 세금을 낸다. 당초 종부세율은 보유 주택 수에 상관없이 0.5∼2.0%였으나, 문재인 정부의 9·13 대책을 계기로 2019년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율이 도입됐다. 특히 작년부터는 세율이 추가로 오르면서 다주택 중과세율이 1주택의 2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치솟았다. 서울 강남 등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기사는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값이 보합 수준에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이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이 0.23% 오른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중 4개 지역이 약세(-2.06∼-0.49%)로 전환됐다. 또한 서울시가 앞으로 발주하는 건설공사 현장관리를 민간업체가 대행하는 '책임감리' 방식에서 공무원이 상주하며 관리하는 '공무원 직접감리'로 전환한다. 공공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해 안전과 품질을 빈틈없이 챙기겠다는 의도다. 아울러 롯데건설이 지난 12일 본사에서 아세아종합건설과 ‘부동산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 간에 더욱 강화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 4곳 약세…13곳 강보합"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아파트값이 보합 수준에서 움직인 것으로 나타나.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이 0.23% 오른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중 4개 지역이 약세(-2.06∼-0.49%)로 전환. 나머지 13개 지역은 강보합(0.04∼1.84%)을 나타냈다.
【청년일보】 GS건설이 창원에서 14년 만에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일원에 위치한 ‘가음8구역’ 재건축을 통해 ‘창원자이 시그니처’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총 78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5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6가구 ▲75㎡ 180가구 ▲84㎡ 6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KTX창원 중앙역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창원대로와 약400m 거리여서 장유, 마산 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상남시장 등 창원의 핵심 상업지역이 반경 2.5km 이내에 위치해 있고, 가음정전통시장과 가음정근린공원, 장미공원, 습지공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남정초가 100m 거리에 위치해 통학 환경이 우수하며, 인근으로 남산중, 웅남중, 상남중, 중앙여고, 남산고와 함께 창원대 등이 위치해 있다.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자연친화적인 특화설계 적용 예정으로 단지 내 조경과 함께 넓은 조망이 확보될 수 있도록 배치해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생활을
【청년일보】 롯데건설은 지난 12일 롯데건설 본사에서 아세아종합건설과 ‘부동산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세아종합건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조경 토탈 엔지니어링사로서 1999년부터 롯데건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올해 롯데건설 우수 파트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시에 2010년 이후 추진해온 개발사업 분야에서 공원 특례사업, 도시개발사업 등 지속해서 분야를 확대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을 통해 부동산 개발사업 전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의정부 직동공원 사업에서부터 협업해, 지난해 7월 강릉 최고 입지인 교동에 롯데캐슬 시그니처 1305세대를 공급했다. 현재는 총 사업비 2조 원가량의 경기도 광주역 쌍령근린공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외에도 수도권 및 강원도에서도 사업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 간에 더욱 강화된 협력관계를 구축해 롯데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업무 등 개발업무 일체의 전문성을 제공하고, 아세아종합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토지 확보, 인허가, 자금조달 등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기사는 최근 출퇴근 시간 승차 인원이 급증하고 일부 노선에선 입석 운행 중단 사태로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부가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는 소식이다. 국토교통부는 12일 경기 10개 시·군 및 인천 광역버스 노선 57개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총 266회 확대하고, 4개 노선에 대용량 2층 전기버스 26대 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주택과 건축물, 항공기 등에 부과한 7월 정기분 재산세가 총 474만 건, 2조4374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10만5000 건, 1276억원 늘어난 수치이며 금액 기준으로 5.5%가 증가했다. 아울러 GS건설이 국내 최고의 아파트 시공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주택 기능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회사 ‘하임랩(HEIMLAB)’을 설립하고 서울 강남구에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국토부 “광역버스 운행 횟수 늘려 입석 막을 것”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버스의 입석 문제 등 출퇴근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전세·시외버스 28대와 대용량 2층 전기버스 26대 추가로 투입키로 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유가 상승 등으로 광역
【청년일보】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아파트 점검과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개시한다. GS건설은 12일 국내 최고의 아파트 시공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주택 기능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회사 ‘하임랩(HEIMLAB)’을 설립하고 서울 강남구에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하임랩은 독일어로 집을 의미하는 ‘HEIM’과 영어로 연구소를 뜻하는 ‘Laboratory(LAB)’의 합성어다. 데이터에 기반한 주거 진단 서비스 및 주택 기능과 주거환경을 향상시키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집 연구소’의 의미를 지닌다. 하임랩은 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주거 데이터 기반 아파트 점검 및 보수 서비스다. 집 주소를 입력하는 것 만으로 한번에 예상 견적 확인, 서비스 신청, 결제가 가능하며, 서비스 진행 과정도 온라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고가의 개인 자산인 아파트를 구매했지만 하자보수기간이 끝난 10~25년차 이상 아파트 중 주거환경 관리가 필요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점검과 유지 관리 전문 서비스를 진행한다. 체계적인 성능 점검을 받은 인증 중고차 시장이 존재하듯 구축 아파트 거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기사는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도 매매가 하락 사례가 등장했다는 소식이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7차 전용면적 157.36㎡이 지난달 9일 중개 거래를 통해 55억원(5층)에 매매 계약이 성사됐다. 이는 지난 5월 19일 현대 6차에서 팔린 같은 면적의 역대 최고 매매가(58억원)보다 3억원 낮은 가격이다. 또한 국민 10명 중 6명은 올해 하반기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직방 애플리케이션 내 접속자 17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응답자의 61.9%가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세종시가 월세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 100명에게 최장 10개월간 월 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1일) 기준 세종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1인 가구다. ◆강남구 상징 압구정 현대아파트, 3주만에 3억원 하락 서울에서 집값이 제일 비싼 지역인 강남구의 대표 단지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도 매매가 하락 사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