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공식 한일 라이벌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6(이하 슈퍼매치)'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팀 코리아'가 일본 대표팀 '팀 재팬'을 꺾고 3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본선은 양국의 최정예 소환사 10인이 출전해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쳤다. 팀 코리아는 원정 경기의 불리함 속에서도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기세로 주도권을 잡으며 일본 팬들 앞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증명했다. ◆ 1부서 기선 제압 성공…신구 조화로 일군 연승 16일 컴투스에 따르면, 팀 코리아는 1부 첫 경기인 '20성 대전'에서 SCHOLES!(매뉴 스콜스)가 일본의 KAMECHAN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출발을 알렸다. SCHOLES!는 정교한 룬 세팅과 공격적인 픽을 선보이며 기선 제압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어진 '2대 2 대전'에서는 베테랑 주장 BEATD와 이번 대회 첫 출전한 신예 JHZZING(정현진)이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일본의 TAKUZO1O, OSSERU를 상대로 완벽한 협공을 펼치며 다시 한번 2:1 승리를 기록, 1부
【 청년일보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첫 '컷오프(공천 배제)'를 단행하며 6·3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인적 쇄신에 착수했다. 기득권을 내려놓는 혁신 공천을 통해 세대교체 열망에 응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16일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김영환 현 충북지사를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안전한 자리일수록 문을 열고 기득권이 강할수록 변화를 선택하는 것이 국민의 요구"라며 이번 결단이 충북에 머물지 않고 영남권 등 전국으로 확산될 것임을 시사했다. 공관위가 매서운 '현역 물갈이' 칼날을 휘두르는 사이, 당 지도부는 공천 신청을 거부하며 인적 쇄신을 요구해온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유화 제스처를 보냈다. 이날 최고위원회는 강경파로 분류되며 오 시장 측과 대립각을 세워온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의 재임명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이는 오 시장이 공천 참여 조건으로 내걸었던 '인적 변화' 요구에 당이 일부 화답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오 시장 측이 강력히 요구 중인 '혁신선거대책위원회' 조기 출범에 대해서는 당 지도부와 공관위 모두 "시기상조"라며 선을 긋고 있어 갈등의 불씨는 여전하
【 청년일보 】 글로벌 게임 산업이 모바일 중심의 대규모 시장 구조와 PC·콘솔 중심의 프리미엄 경쟁 구조로 더욱 뚜렷하게 양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글로벌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센서타워가 발표한 '2026년 게임 현황(State of Gaming 2026)'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게임 다운로드는 총 520억 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약 500억 건이 모바일에서 발생하며 게임 산업에서 모바일 플랫폼의 압도적인 규모를 보여줬다. 특히 모바일 다운로드 중 420억 건이 안드로이드 기반 스토어인 구글 플레이에서 발생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높은 침투율을 확인시켰다. 이는 애플 앱스토어보다 4배 이상 많은 수치다. 다만 매출 구조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앱스토어의 게임 인앱결제(IAP) 매출은 구글 플레이보다 약 75% 높게 나타났다. 다운로드 규모는 안드로이드가 압도적이지만 수익화 측면에서는 iOS 생태계가 더 강력한 구조라는 분석이다. 반면 PC·콘솔 플랫폼 다운로드는 약 20억 건으로 모바일 대비 규모는 작지만 다운로드당 매출 영향력은 훨씬 큰 구조를 보였다. 모바일 게임의 대부분이 무료 플레이(F2P) 기반
【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경영전문교육기관 국제경영원(이하 한경협국제경영원)은 독일 하노버에서 오는 4월 20일부터 닷새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6'(하노버 산업박람회 2026) 참관을 위한 글로벌사업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4천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AI 및 로보틱스 ▲제조 자동화 ▲에너지 ▲산업용 IT 등 첨단 기술이 총망라된다. 참가자들은 스마트 팩토리와 인더스트리 4.0으로 대변되는 차세대 제조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전시의 핵심 주제는 'AI at HANNOVER MESSE: Out of theory. Into application'이다. 이번 전시회는 AI 기술이 이론적 가능성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한경협 하노버 메세 2026 글로벌사업단은 단순한 전시 참관을 넘어, 참가 기업들이 글로벌 제조혁신의 흐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자사 산업에 적용 가능한 전략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스마트 팩토리 팩토리56과 산업용 레이저 및 스마트 제조 솔루션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내에 전기차(EV) 급속 충전소를 열었다. 현대차는 지난 14일(현지시간)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뉘르부르크링 N 급속 충전소'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녹색 지옥(The Green Hell)'이라고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주행 트랙으로 손꼽히며 자동차 마니아들의 성지로 사랑받는 서킷이다. 현대차는 뉘르부르크링 서킷 내 일반 고객들이 트랙 주행을 위해 진입하는 '투어리스트 드라이브' 입구에 위치한 주차장에 이번 N 급속 충전소를 구축했다. 고성능 전기차의 우수한 성능을 트랙 위에서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속 충전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이번 N 급속 충전소 개소로 충전 편의성이 대폭 향상돼, 뉘르부르크링의 EV 운전자는 서킷 입구에서 충전한 직후 바로 트랙 주행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올해 뉘르부르크링 서킷 트랙 시즌 개막에 맞춰 이달부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N 급속 충전소를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브랜드 관계없이 모든 EV 차량을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는 충전소 서비스 안정화 및 고도화를 거친 뒤
【 청년일보 】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 윤활유(토탈에너지스)와 기아가 오는 2031년까지 제휴 관계를 연장하기로 했다. 기아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 오산교육센터에서 토탈에너지스와 5년 단위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연장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기아 황동환 오너십관리사업부장(상무), 토탈에너지스 엘로디 루스 자동차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1년 글로벌 파트너십을 처음 맺은 기아와 토탈에너지스는 이번 재계약으로 2031년까지 20년간 장기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게 됐다. 양사는 지금까지 5년 단위로 3차례 재계약을 했다. 토탈에너지스는 기존 계약과 동일하게 앞으로 5년간 고품질 엔진오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기아의 전 세계 고객, 딜러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고객만족도 개선 및 서비스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아와 지난 15년간 실시한 공동 프로젝트와 마케팅 역시 이어간다. 이 밖에도 두 회사는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부문에서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황동환 기아 오너십관리사업부장은 "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5년간 기아의 소중한 파트너였다"면서 "이번 재계약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아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 청년일보 】 현대차는 오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전 부문이 참가하는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경력 인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전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채용 공고는 171개에 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미래형 인재를 선발해 모빌리티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동시에 운영해 균형 잡힌 채용 기조를 이어간다. 또 3월 25일에는 지원자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현대자동차 채용 유튜브 채널에서 '팀 현대 토크 라이브(Team Hyundai Talk Live)'를 진행한다. 이날은 현대차 인사 담당자가 직무와 채용 절차 등을 소개하고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팀 현대 토크 라이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접속 가능하며 3월 22일까지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미래 경쟁력의 출발점이 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와의 만남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 청년일보 】 넷마블이 멀티형 오픈월드 RPG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미국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론칭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넷마블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L.A. Live'에서 '엘리자베스 이벤트'를 열고 북미 이용자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북미 지역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원작의 핵심 캐릭터인 '엘리자베스'로 분한 50명의 코스플레이어가 L.A. Live 일대를 행진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원작 내 '백몽의 숲'에서 여러 명의 엘리자베스가 등장해 주인공 멜리오다스를 시험하는 장면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원작 IP 팬들에게는 향수를, 현지 시민들에게는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포토존 운영, 게임 시연, 굿즈 배포,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 출시 전 분위기를 달궜다. 이번 이벤트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글로벌 공식 방송과 현장을 라이브로 연결해 진행됐으며, 전 세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만원·0원 임대주택' 사업을 확대하며 청년 주거 부담 완화에 앞장서고 있다. 부영그룹은 2026년 각 지자체와의 신규 협약을 통해 전북 남원과 전남 화순·여수·나주 등 4개 지역에서 총 162세대 규모의 '만원·0원 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별 공급 규모는 ▲화순 100세대 ▲남원 25세대 ▲여수 22세대 ▲나주 15세대다. 이 가운데 남원은 올해 처음 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이다. '만원·0원 임대주택'은 지방자치단체가 부영아파트를 임차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낮은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거 지원 정책이다. 이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화순군의 경우 부영그룹이 지난 2022년 12월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00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해 왔으며, 올해 추가로 100세대를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나주와 여수에서도 기존에 각각 135세대, 42세대의 임대주택을 제공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군사적 협조를 강력히 요구하며, 대중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마저 미룰 수 있다는 배수진을 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석유의 90%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얻고 있다"며 "수혜자인 중국이 해협 통과 선박 호위 작전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달 말로 예정된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2주는 긴 시간"이라며 중국의 응답 여부에 따라 회담이 연기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화살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통적 우방국인 나토(NATO)와 영국으로도 향했다. 그는 나토를 향해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우리가 도왔듯, 이제 그들이 우리를 도울 차례"라며 기뢰 제거선 파견과 특수부대 지원 등 실질적인 군사 협력을 압박했다. 응답이 없을 경우 나토의 미래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도 잊지 않았다. 특히 영국 키어 스타머 총리에 대해서는 "승리하기 전 함선이 필요한 것이지, 승리한 후에는 필요 없다"며 이란 전쟁 발발 직
【 청년일보 】 경기 파주의 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하려던 50대 남성이 경찰의 기습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 특히 검거 과정에서 마약 투약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주사기가 무려 1천500개나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파주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하순 파주시의 한 모텔 객실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소지하고 투약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일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하는 것 같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강력팀 형사들은 현장을 급습해 A씨를 체포했다. 현장에서는 필로폰이 든 주사기 3개와 정체불명의 백색 분말이 발견됐으며, 이어진 차량 수색에서 일회용 주사기 약 1천500개가 추가로 압수됐다. 소변 간이 검사 결과 A씨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방대한 양의 주사기가 발견된 점에 주목하고, 단순 투약을 넘어 조직적인 마약 유통이나 대규모 투약 모임 가능성 등 여죄를 집중적으로 파고들 계획이다. 한때 구속영장이 발부됐던 A씨는 현재 구속적부심을 통해 석방된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A씨의 마약 입수 경
【 청년일보 】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의 피고인 김소영(20)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 달 열린다. 검찰이 이번 사건을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된 '이상동기 계획범죄'로 규정한 가운데, 법정에서 살해 고의성 여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오병희 부장판사)는 살인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소영의 첫 공판 기일을 4월 9일 오후 3시 30분으로 확정했다. 김 씨는 지난해 말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을 섞은 음료를 마시게 해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수사 기관은 신상공개위원회를 통해 김 씨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대중에 공개했다. 특히 경찰의 사이코패스 진단평가(PCL-R) 결과, 김 씨는 기준치인 25점을 기록해 사이코패스로 분류됐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김 씨가 불특정 다수를 향한 적개심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범행을 준비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재판의 최대 핵심은 '살인의 고의성' 입증이다. 김 씨는 그간 수사 과정에서 범행 사실은 일부 인정하면서도 사람을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