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롯데건설은 7일 전날 르엘캐슬 갤러리에서 열린 ‘제2회 기술혁신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기술 7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품질·안전 향상 ▲원가절감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 건설방식)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감 결과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29건, DT·OSC 20건 등 총 123건의 기술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이 중 독창성, 경제성, 현장 적용성을 중점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기술을 선정했다. 대상은 실내 주차장에서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안내해주는 ‘실내 내비게이션’ 기술이 선정됐다. 이외에 PC 부재 연결 시 기계식 커플러(연결 장치)를 사용하는 ‘기계식 건식접합 공법’이 금상을, 고압의 물을 활용해 소음과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한 ‘친환경 워터해머 굴착공법’, 과 모바일 기반 현장관리 애플리케이션인 ‘건설 협업 플랫폼’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의 우수기술로 선정된 기업에는 대상(2000만 원)부터 장려상(300만 원)까지 총 94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선정된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기사는 국토교통부가 선도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 규제개혁 추진체계 혁신방안'을 수립, 시행한다는 소식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위원 36명으로 구성된 독립기구인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열었다. 또한 지난해 전국 집값 상승의 상당 부분은 서울 강남과 수도권 가격 동향에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 조사국 물가연구팀과 동향분석팀이 발표한 '주택가격 전이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가격 전이효과'를 추정한 결과, 강남 지역 11개 구의 전이효과는 평균 21.9%로 강북(16.6%)보다 높았다. 아울러 대우건설이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ESG 전담팀 신설과 위원회 발족 등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 대우건설은 2012년 첫 발간 이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 규제개혁 주도권, 민간이 지휘 국토교통부는 6일 그동안의 관례에서 벗어나 선도적으로 규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 규제개혁 혁신방안'을 시행한다 밝혀. 이를 위해 국토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위원 36명으
【청년일보】 대우건설이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ESG 전담팀 신설과 위원회 발족 등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 대우건설은 6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소식을 전했다. 대우건설은 2012년 첫 발간 이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ESG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후위기로 인한 국제적인 협조 및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2022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기후 변화 대응’ 관련 별도 콘텐츠를 구성했으며 ESG 전담팀 신설, 올해 11월로 예정된 전사 ESG 위원회 발족 등 ESG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 대우건설은 모기업 중흥그룹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바탕으로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조직인 기후변화대응위원회를 설립해 온실가스 단기, 중기, 장기적 감축목표를 수립했으며 기후변화 위험과 기회를 식별하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안전 관련, 대우건설은 지난해 발표한 안전혁신안을 바탕으로 32개의 혁신과제를 이행하고 있으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 아차사고(Near miss) 발굴 프로그램, 대우건설만의 안전문화 프로그램인 ‘CLEA
【 청년일보 】한화건설은 6일 전날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섬유재활용전문업체인 ‘에코프렌즈’와 ‘친환경 건설자재 재활용 기술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영진 에코프렌즈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건설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고 있는 PVC(Poly-Vinyl Chloride) 안전망을 친환경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안전망으로 변경하고 건설자재로 재활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존 PVC 안전망은 사용 후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를 배출해 대기오염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한화건설은 올해 1월부터 기존 PVC 안전망 사용을 금지하고,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PET 안전망으로 대체했다. 사용 후 안전망은 수거해 세척·가공을 거쳐 칩형태의 콘크리트 섬유보강재로 재활용된다. 협약에 참여한 에코프렌즈는 재활용 섬유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섬유를 이용한 여러가지 신기술 및 신공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한화건설과 협업을 통해 보유기술에 대한 확대적용과
【 청년일보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신규 사업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확보했다.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은 6일 아람코에서 추진하는 중장기 성장 프로젝트 '나맛'(Namaat·아랍어로 상생을 의미)의 건설 설계·조달·시공(EPC) 파트너 기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아람코에서 발주하는 석유·화학 관련 신사업들에 대한 수의계약과 입찰 인센티브를 받는 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각각 사우디 협력사인 RTCC, ARPIC와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들 합작법인은 아람코에서 발주하는 주요 사업을 수행하고 사우디 현지 EPC 업체 육성과 기술 전수, 현지 인력 채용 확대를 통한 고용 창출로 사우디의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양사는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아람코로부터 독점적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중동 붐을 재현할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라면서 "사우디를 필두로 중동 건설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본격적인 해외 수주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 시장에서의 경험과 발주처·협력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 수행함으로써 사우디에서의 입지를 더
【 청년일보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의 설계 자동화 기술 개발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탄소저감모델연계 디지털 엔지니어링 설계기술 개발사업'의 세부 과제 중 하나인 'AI 기반 엔지니어링 설계정보 디지털 변환 추출 기술 개발' 연구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AI 기반 엔지니어링 설계정보 디지털 변환·추출 기술은 AI가 엔지니어링 설계도면 및 문서 등에서 필요한 정보를 자동 인식, 추출해 주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작업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도면의 디지털화로 품질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컨소시엄 주관사는 위세아이텍이며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등기술연구원 연구조합,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33개월간 연구개발에 참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건설사업의 기본설계(FEED)와 EPC(설계·조달·시공) 등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국내 최초로 AI 기반 플랜트 자동 설계 시스템을 개발한 이력 등을 토대로 컨소시엄 내에서 기술 검토와 검증 역할을 맡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건설산업에서 스마트 건설기
【청년일보】 쌍용건설은 오는 8일 경남 김해 삼계동에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 삼계동 1027-12번지 일대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총 253가구 규모이며, 단일면적인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51가구, 84㎡B 104가구, 84㎡C 46가구, 84㎡D 52가구로, 모든 가구가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김해 시내를 오갈 수 있고, 부산김해경전철선 가야대역이 가까워 부산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국도가 올해 말 부분 개통될 예정이며, 광재IC, 서김해IC 등을 통해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 신명초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분성중, 분성고, 구산고 등 초중고를 아우르는 학군을 갖췄다. 특히 단지에서 장신대역 학원가가 가깝고, 화정글샘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인프라도 인근에 들어서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는 아훼동산 및 분성산에 둘러싸인 숲세권에 위치하고, 인근 해반천을 따라 마련된 수변산책로와 김해 시민체육공원 등이 가깝다. 특화시킨 단지 내 조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기사는 전국에서 분양된 상가 10개 중 7개는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는 소식이다. 5일 부동산R114기 자체 조사한 상가 분양 물량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5년(2017∼2021)간 전국에서 총 15만1480개의 상가가 분양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국민의힘이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과세 기준선을 한시적으로 현행 11억원에서 14억원으로 올리는 내용을 담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추진한다. 국민의힘 물가 및 민생안정 특별위원회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물가 급등기 대책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의 부동산 정책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탄자니아 철도공사가 발주한 150억원 규모의 '탄자니아 철도 운영유지보수 역량강화 자문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탄자니아 수도 다르에스살람시에서 무완자시 간 1219㎞를 연결하는 신설 철도의 운영·유지보수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사업이다. ◆"상가 분양 물량 수도권이 지방의 3배" 전국에서 분양된 상가 10개 중 7개는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 5일 부동산R114기 자체 조사한 상가 분양 물량 분석 결과에 따
【 청년일보 】최근 금리 인상 등 여파로 주택 매매시장을 주도했던 2030 세대의 매수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 거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7천917건으로 이 가운데 30대 이하 매수 비중은 38.7%(3천63건)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고물가와 금리 인상,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30대 이하 매수세가 다소 약해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반기 기준 30대 이하의 서울 아파트 거래 비중은 2020년 상반기 34.6%에서 2020년 하반기 40.2%로 처음 40%를 넘었다. 이어 지난해에도 집값 상승에 불안감을 느낀 2030 세대의 '패닉바잉'(공황구매)이 이어지며 상반기(41.4%)와 하반기(42.0%) 연속해서 30대 이하 구매 비중이 40% 이상이었다. 이같은 현상은 전국적으로도 비슷한 양상이다. 전국 아파트 30대 이하 매수 비중은 올해 5월까지 평균 29.0%를 기록해 2020년 상반기(27.1%) 이후 처음 30% 미만(반기 기준)으로 줄었다. 다세대·연립 등 빌라, 단독주택을 포함한 서울 주택 전체의 30대 이하 매수 비중도 올해 1∼5월 30.2%로 지난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기사는 우리나라 가구의 62%가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 기준으로는 36%가 토지 보유자라는 소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방자치단체 등에 등록된 지적공부 정보를 기초로 전국의 토지소유현황을 파악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11일부터 전국 8곳에서 행복주택 178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층에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아울러 경기도는 올해 3~6월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2491건을 특별조사한 결과, 거짓 신고자 333명(83건)을 적발해 과태료 14억797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전체 가구 62%, 토지 보유 중…개인은 36% 보유 우리나라 가구의 62%가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인 기준으로는 36%가 토지 보유자. 4일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말 기준 지방자치단체 등에 등록된 지적공부 정보를 기초로 전국의 토지소유현황을 파악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혀. 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가구 2347만가구
【청년일보】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비대면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일 부영그룹은 전국 65개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총 5일 간 온라인 화상 강의 방식의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 약 1000여명이 온라인 화상 강의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유아교육 권위자인 이기숙 부영그룹 고문(이화여대 명예교수)이 ‘아이와의 대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언어적 대화와 비언어적 대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강연했다. 강의를 들은 학부모들은 각 어린이집 홈페이지에 유익한 강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유아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정한 원장 선발과 함께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각종 보육 행사 등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 보육의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부영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전국 65개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없애고, 그 비용을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의 보육과 복지를 위해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청년일보】 롯데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21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한 롯데건설은 국내 1위의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하고 토목, 발전, 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획 및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은 지난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롯데캐슬’을 출시해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고, 프리미엄 브랜드 롯데캐슬로 국내의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어 왔다. 최근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커뮤니티 인테리어 스타일인 ‘살롱 드 캐슬’을 선보이며 주거 트렌드에 앞장섰다. 롯데건설은 2019년에 고객 트렌드를 새롭게 반영한 외관, 조경, 커뮤니티시설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