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반기 숙취해소 표시·광고 실증이 완료됐다. 총 28개 품목 중 3개 품목을 제외한 품목 모두 숙취해소 효과가 입증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숙취 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해 표시·광고하는 28품목에 대해 인체적용시험 등 실증자료를 검토한 결과, 25품목에서 숙취해소 효과가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숙취해소 효과가 확인된 제품으로는 광동제약의 ‘광동 男남 진한 헛개차茶’와 HK이노엔의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컨디션환’을 비롯해 ▲유한양행의 ‘내일N 스파클링’ ▲일동제약의 ‘술 확 깨는 꿀노니액’ ▲롯데칠성음료의 ‘깨수깡’ ▲영한유통의 ‘술깸’ 등이 있다. 세명대학교 한방소재가공의 ‘맨정신’과 굿즈코리아의 ‘히말라야 파티피플’을 포함해 ▲그래미의 ‘여명808’·‘여명 1004 천사의 행복’ ▲타비의 ‘숙해’ ▲티플로우의 ‘쏘콕’ ▲스티알바이오텍의 ‘취트키’ ▲메타플레이스의 ‘도쿄메타 히말라야 숙취해소제 젤리’ ▲하티의 ‘숙취엔벌나무’ 등도 숙취해소 효과가 확인된 제품에 포함됐다. 에치와이의 3개 품목(쿠퍼스깨곰·쿠퍼스 깨곰 스틱 트로피컬맛·쿠퍼스 깨곰 스틱 복숭아맛)과 코스맥스바이오의 3개 품목(깨방깨방·참PD의 참참참 부스터·이슬핏 스
【 청년일보 】 오리온은 러시아 법인에 '참붕어빵' 생산라인을 구축해 현지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참붕어빵은 러시아 1, 2위 유통사 입점이 확정됐다. 먼저 지난 11월부터 '텐더'의 할인점 '텐더 하이퍼', 슈퍼 체인 '마그닛'과 '딕시' 등 2만여 개 매장에 입점을 시작했으며, 내년 초에는 'X5'의 대형 슈퍼 매장인 '삐쪼르치카' 1만 5천 처에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러시아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13종의 초코파이를 선보인 것처럼, 참붕어빵도 현지 식문화와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를 접목했다. 잼이 들어간 빵과 과자를 차와 함께 즐기는 러시아 식문화에 착안해 참붕어빵 고유의 케이크 속에 밀크 크림과 오렌지 잼을 조합하고, 쫄깃한 떡을 넣어 '참붕어빵 밀크&오렌지맛'을 개발했다. 제품명은 미국 등 해외에서 흥행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은 '붕고(Bungo)'로 정했다. K푸드 열풍을 반영해 패키지에 '참붕어빵'도 한글로 표기하기로 했다. 오리온은 지난 2003년에 러시아 법인을 설립했고, 2021년 현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2023년부터는 파이, 젤리, 비스킷 제품군을 적극 확대하며 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
【 청년일보 】 동원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선제적으로 실시한 대표이사급 인사에 이어, 각 사업 부문별 성장과 신사업을 이끌 임원 20명의 인사를 마무리한 것이다. 발령일자는 2026년 1월 1일이다. 먼저 조성진 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 대표는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우량 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와 원가 절감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는 신사업 발굴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노경탁 동원팜스 대표이사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노 대표는 기능성 축산 사료 개발과 공급망 효율화 등에 주력해 견고한 사업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세훈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와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대표는 지배구조 개편과 중간 배당 실시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했으며,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그룹 전 사업 영역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는 축산 도매 플랫폼 ‘금천미트’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끈 공로로
【 청년일보 】 정부가 첨단재생의료 규제 개선을 통한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6일 개최된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의 첨단재생의료 분야 후속조치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및 치료 실시 촉진을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위원회에 보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규제 개선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치료계획에 대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연구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치료 실시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난치질환 기준 구체화로 연구자 예측 가능성을 제고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구자가 치료 대상 질환이 난치질환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예측할 수 있도록 난치질환의 기준을 마련했다. 난치질환 기준은 질환명을 나열하는 것은 지양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개별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판단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에 심의위원회에 상정된 난치질환 사례와 이런 사례들을 난치질환 정의에 따라 해석한 예시를 함께 제시하는 방향으로 ‘첨단재생의료 치료계획 심의안내 및 작성
【 청년일보 】 경찰이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약 1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관련 보도로 이 사건을 인지한 뒤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지난 25일 아시아나항공은 사내 공지를 통해 24일 해외 서버의 비인가 접근을 통해 사내 인트라넷 텔레피아에 대한 외부의 비인가 접근(해킹)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킹으로 유출된 정보는 임직원과 콜센터 등 협력사 직원 약 1만 명의 인트라넷 계정과 암호화된 비밀번호, 사번, 부서, 직급,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정보 유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입장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유출 사실 인지 즉시 불법 접근 경로를 차단했다"며 "임직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 기관에 신속히 알린 후 시스템 관리자 계정과 패스워드 변경 등 필요한 보호 조치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필수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와 충주시가 충주댐의 수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기반 산 업단지 조성에 착수한다. 충주시는 29일 충주댐 일원 98만9천 제곱미터 부지에 수열에너지를 활용한 인공지능 바이오 특화단지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총 4천15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진행된다. 충주시는 올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5억원을 확보했다. 내년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며 단지의 구체적인 개념과 조성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바이오 분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 등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시설들을 집중 배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장비의 발열을 냉각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며, 스마트팜 역시 작물 재배를 위한 냉난방 시스템 운영에 상당한 에너지 비용이 발생한다. 수열에너지는 계절에 따른 물과 대기의 온도 차이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기술이다. 여름철 대기온도보다 낮은 수온과 겨울철 대기온도보다 높은 수온 특성을 활용해 히트펌프 등의 장치를 통해 냉난방을 수행한다. 수열원에서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유망 기술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스케일업 팁스(TIPS) 운영사' 모집에 나선다. 중기부는 내년 1월 30일까지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일반) 50곳 내외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팁스는 창업기획자(AC)와 벤처캐피탈(VC) 등 민간 투자사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술기업에 선제 투자하고,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과 사업화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투자사의 투자 실적과 재원 규모, 기업 지원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운영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투자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새해 스케일업 팁스 지원 물량의 절반을 지역기업에 배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에 본사를 두고 활동하는 지역 거점 투자사에는 가점 3점을 부여하며, 지역 펀드 운용 여부와 지역기업 투자 실적, 향후 지역 투자 계획 등을 면밀히 검증한다. 선정된 운영사는 스케일업 팁스와 글로벌 팁스 사업에 최대 6년간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화 전략 수립, 특허 분석, 시장 조사 등 기업 지원 활동에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도 제공받는다. 신청
【 청년일보 】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이 소비를 일부 견인하면서 자영업 지표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내수 부진과 고금리, 고환율 등 구조적 요인이 여전해 '단기 효과'에 그칠 가능성도 제기된다. 29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올해 10월 폐업 사업자는 5만214개로, 월별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6월(6만6천662개) 대비 1만6천개 이상 줄었다. 폐업 사업자는 7월 6만3천256개, 8월 5만5천773개로 두 달 연속 감소한 뒤 9월에는 5만9천860개로 소폭 늘었다가 10월에 다시 감소했다. 실제 매출 신고 등 영업 활동이 확인된 가동사업자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6월 1천27만5천520개였던 가동사업자는 매달 늘어 10월에는 1천36만5천773개로 집계됐다. 고용 지표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달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48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7만5천명 증가하며 3개월 연속 늘었다. 반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18만2천명으로 11만2천명 줄어 7개월 연속 감소했다. 농·어가 인구 감소 등 구조적 영향으로 농림어업 부문이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
【 청년일보 】 CU는 국내 택배 배송사를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일원화한다고 29일 밝혔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일반택배, 반값택배, 방문택배, 내일보장택배 등 서비스에 따라 분산돼 있던 CU 국내 택배 배송사가 내년 1월 1일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 한 곳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특히 CU 자체 물류망을 사용하던 반값택배는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기존 최대 6일이던 배송기간이 3일로 줄어들고 운임은 유지된다. CU 반값택배 운임은 500g 이하 1천800원, 1㎏ 이하 2천100원, 5㎏ 이하 2천700원이다. 매일 오후 6시 이전에 접수하면 다음 날 배송되는 '내일보장택배'의 서비스 지역도 서울 지역에서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으로 확장된다. 연정욱 BGF네트웍스대표는 "이번 배송사 일원화를 통해 배송 시간 단축과 커버리지 확대로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택배 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의 다각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생활 속 가장 가까운 택배 플랫폼으로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연말과 연초, 짧은 휴일로 인해 소비자들이 단거리 여행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업계는 점차 개인화돼 가는 여행 상품 소비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내년 테마형·프리미엄 상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여행 업체들은 휴일이 이어지는 연말·연초 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하나투어·모두투어·노랑풍선 등 국내 주요 여행 3사에서 소비자들이 단거리 여행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성탄절과 1월 1일 등 이번 연말, 연초 공휴일의 경우 임시 공휴일 지정이 없어 개인적으로 휴가를 내지 않는 이상 장기간 휴식을 취하기 어렵다"며 "이와 같은 사정으로 인해 동아시아 인근 국가로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평년 대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하나투어·모두투어·노랑풍선 등 주요 여행 업체에서는 연말과 연초 이러한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먼저 하나투어에서는 중국 상하이·일본 훗카이도·대만 등이 인기 여행지로 거론됐다. 먼저 하나투어에서 올 연말 가장 인기가 높았던 상품은 '상해 4일 #수향마을'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예
【 청년일보 】 2025년 보람그룹은 전통적인 상조 기업의 틀을 벗어나 삶 전반을 설계·제안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는 전략적 전환점을 찍었다. 35년간 장례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온 보람상조를 기반으로, 그룹은 헬스케어·반려동물·시니어·콘텐츠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토털 라이프케어'를 넘어 '라이프 큐레이터'로 브랜드 방향성을 재정의했다. 전통 상조업계가 성장 한계에 직면한 가운데, 보람그룹은 안정적 선수금과 회원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서비스 구조의 재편과 신사업에 무게를 두는 전략을 추진했다. 이러한 행보는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구조적 변화에 초점을 맞춘 결과로 평가된다. ◆ 본연의 '가치'·'신뢰' 기반 상업 '대들보'…'라이프 큐레이터' 전환 가속 29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그룹의 핵심 기반은 여전히 상조 사업이다. 실제로 상조 사업은 업계 최상위권의 회원 수와 안정적 선수금 규모를 유지하며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의 선수금 관리 강화 기조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재무 구조를 유지한 것은 상조 본연의 가치와 신뢰를 다시 입증한 것으로도 평가된다. 아울러 올해는 장례 서비스 중심에서 벗어나 '전환형 서비스'로의 확장이 가시적으로 나
【 청년일보 】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연달아 해외 신규 매장을 열며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한국식 치킨의 맛과 브랜드 경험을 앞세운 'K-푸드' 열풍이 계속되면서, 각 기업은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메뉴 현지화 전략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도입을 통해 시장별로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 "해외 8번째 진출"...bhc,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1호점 오픈 29일 치킨업계에 따르면,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인도네시아는 bhc의 8번째 해외 진출 국가로, 약 2억8천만명의 인구 규모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이다. 거대한 내수 시장 및 빠른 경제 성장세와 함께 한국 제품 및 식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와 신뢰도가 높은 지역으로, 특히 MZ세대와 중산층을 중심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bhc 인도네시아 첫 매장은 자카르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네오 소호 몰(Neo Soho Mall)'에 입점해 있다. 네오 소호 몰은 쇼핑과 문화 공간은 물론 인근에 주거지·오피스·리테일·호텔 등이 함께 조성돼 있어 유동 인구와 관광객이 많은 지역으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