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영그룹이 스승의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에게 교사용 앞치마를 선물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선물한 앞치마는 교사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선물로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5개원에 714개가 전달됐다. 이에 앞서 부영그룹은 어린이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 약 2천585장을 선물하기도 했다. 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질 좋은 보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DL이앤씨는 6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의 공급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총 9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68~84㎡로 모든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68㎡A 18세대, 68㎡B 6세대, 71㎡A 9세대, 79㎡A 71세대, 79㎡B 138세대, 84㎡A 457세대, 84㎡B 68세대, 84㎡C 183세대, 84㎡P 3세대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가 조성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해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11.7㎢(약 356만평)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에코델타시티는 총 33개 단지, 약 2.7만세대(7만 6천여명)의 수용이 계획된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 R&D, 물류,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주변으로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지나는 만큼 이를 활용한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된다. 향후 수변 중심의 친수 주거환경과 함께 주거·상업·업무·예술·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수변공간이 마련돼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국내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새로운 영역에서의 도전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최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NFT·메타버스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기존의 가상현실에서 한 단계 진보된 개념으로, 실제 현실과 비슷하게 사회문화적 활동이 가능한 신개념 플랫폼이다.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은 현대건설은 기념 NFT 발행을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협업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NFT 커뮤니티 합류 및 원활한 협업을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메타 토이 드래곤즈 프로필 사진형 NFT(Profile Picture NFT)를 확보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NFT·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 청년일보 】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조치에 대한 본격적인 시행의 기대감으로 지난 3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5개월 만에 다시 상승 곡선을 그렸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지수는 175.1로 전월(173.7) 대비 1.4포인트(p)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지수는 대출 규제·금리인상·집값 상승 등의 원인으로 지난해 10월 180.0을 기록한 뒤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한 바 있다. 그러나 3월 초 대선 이후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동산 매매가 활성화되면서 실거래가지수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3월 전체로 보면 직전 거래가 대비 상승 거래보다 하락 거래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다만 재건축 추진 단지나 일부 초고가 아파트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뤄지면서 지수 상승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동북권(강북구·노원구·도봉구·중랑구·성북구·동대문구·성동구·광진구·강북구)의 지수가 지난 2월 178.8에서 3월에는 183.2로 가장 많이(4.4p) 올랐고 대통령실 집무실 용산 이전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은 2022년 영업본부 신입사원을 채용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부영그룹 영업본부 관리직 신입직원 채용 분야는 신규공급 관련 업무(아파트·상가), 임대관리, 사업성 분석 등이다. 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졸업이상의 학력자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이며 우대사항으로는 ▲관련학과 졸업자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 및 가능자 이다. 근무지는 전국 및 해외의 ㈜부영주택 및 관계회사다. 서류 전형 일정은 5월 13일(금)에서 5월 22일(일)까지로, 부영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통보)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으며 기타 관련 정보나 문의 사항은 부영그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역의 공약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오세훈·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부동산 공약이 맞붙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 부동산 문제는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표심을 형성할 수 있을 정도의 중차대한 주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일부 전문가들은 지난 대선에서의 당락을 결정한 '0.76%'의 표심은 '부동산 문제'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당시 부동산 문제가 크게 부각됐던 서울 지역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작은 차이로 앞섰던 것이 최종 투표 결과에 반영됐다는 것이다. 이 같은 경험을 교훈삼아 여당인 국민의힘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지역에서 이념 없이 서울 시민의 표심을 잡을 수 있는 '부동산 공약'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모양새다. ◆오세훈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임대주택 차별 해소" 지난 12일 오 후보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의 호흡 속에서 서울 집값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서울시장으로 재임할 경우 새 정부와의 호흡 속에서 추진력 있게 공약을 실천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오 후보는 이번 지방선
【 청년일보 】 대우건설 주주들이 4대강 사업 입찰 담합으로 발생한 손해를 경영진이 배상해야 한다며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경제개혁연대와 주주들이 서종욱 전 대표·박삼구 전 회장 등 대우건설 예전 등기이사 10명을 상대로 낸 주주대표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고 전했다. 주주대표 소송이란 경영진의 불법·부당행위로 기업이 손해를 봤을 경우 일정 지분 이상을 가진 주주들이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할 수 있는 소송이다. 이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배상금이 당사자가 아닌 회사로 귀속되는 시스템으로 공익성을 띈다는 특징이 있다. 재판부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2012년 이후 4대강 사업 1차 턴키공사(96억여원)·영주 다목적댐건설공사(24억여원)·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160억여원)·경인운하사업(164억여원) 등에서 담합 행위를 벌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446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이에 주주들은 등기이사들이 감시 의무를 다하지 못했으므로 회사에 부과된 과징금 등 손실을 배상해야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은 서 전 대표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책임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서울에서 6억원 이하 아파트 매물이 약 60%에서 7%까지 급감했다는 소식이다. 경기도에서도 그 비중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며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이 점차 가중되고 있다. 16일 부동산R114가 서울 아파트 시세 현황을 조사한 결과 6억원 이하 아파트는 9만3474가구(4월29일 기준)로 전체 시세 조사 대상 아파트(121만4983가구) 중 불과 7.69% 수준이었다. 아울러 올해 서울 임대차 거래 중 월세 비중이 51.6%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월세 비중이 전세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세입자의 입장에서 최근 금리상승으로 전세자금 마련이 어렵거나 대출이자가 월세보다 높아지는 등 요인이 맞물리면서 월세 선호도가 높아진 데다 월세를 받고자 하는 임대인 수요와 맞물리면서 월세 거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1년 유예 시행으로 아파트 매물이 늘었지만 '똘똘한 채'에 대한 수요는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 같은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보유세 부담을 크게 느끼는 다주택자들은 이달까지 가족 간 증여나 매매를 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서 6
【 청년일보 】 서울에서 6억원 이하 아파트 매물이 지난 5년 사이 약 60%에서 7% 수준으로 급감했다. 경기도에서도 그 비중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며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이 점차 가중되는 모양새다. 부동산R114는 16일 서울 아파트 시세 현황을 조사한 결과 6억원 이하 아파트는 9만3474가구(4월29일 기준)로 전체 시세 조사 대상 아파트(121만4983가구) 중 불과 7.69%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5월26일 기준 서울의 6억원 이하 아파트는 78만7277가구로 당시 매물로 나왔던 127만5928가구 중 62.68%를 차지했었지만, 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7%대로 내려 앉은 것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강북구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5년 전에는 강북구에서 나온 아파트 매물 98.01%가 6억원 이하였지만, 현재 6.48%로 가장 많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그 뒤로는 성북구(95.03%→4.66%), 관악구(96.99→10.27%), 동대문구(89.1%→3.1%) 가 뒤를 이었다. 2017년 5월 서울에서 6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이 10%를 넘지 않았던 자치구는 강남구(7.54%)와 서초구(6.46%) 2곳에 불과했
【 청년일보 】 GS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대에 주상복합단지 '은평자이 더 스타'를 내달 분양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개동에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9㎡ 262세대, 오피스텔 전용 84㎡ 50실, 근린생활시설 등 총 31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3∙6호선 연신내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 진출입이 한층 용이해진다. 증산로, 가좌로 등 차량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약 1km 내에 이마트 은평점과 하나로마트가 있고 서울시립서북병원 등을 비롯해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접근도 용이하다. 불광천 및 산책로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상신초, 덕산중, 숭실고 등 근접해 있으며 명문사립학교인 예일초, 충암중, 충암고 등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구단위계획상 교육‧문화가 어우러진 교육특화거리가 조성될 예정으로 학원가 등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응암재개발구역, 수색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대규모 도시 정비사업인 광주 광천동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누적 수주액 5조원 규모를 목전에 두고 있다.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광주 광천동 재개발 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으며,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광주 재개발 최대어로 불리는 광천동 재개발 사업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670번지 일원 25만4466㎡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3층 공동주택 500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1조7660억원에 이른다. 단지 근처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하며 무진대로, 죽봉대로 및 호남고속도로 서광주IC로도 인접해 있다. 재개발 사업과 동시에 단지 내에 효광중학교 신축과 효광초등학교 증설이 예정돼 있다. 현대건설은 광주광역시 최초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적용해 ‘디에이치 루체도르(THE H LUCEDOR)’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무등산 계곡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60m 길이의 웅장한 빅게이트로 단지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광주천, 무등산 소나무, 횃불 등 광주의 역사와 자연을 형상화한 5가지 타입의 외관 디자인으로
【 청년일보 】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210개 협력사와 온라인으로 올해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거래 협약은 올바른 거래질서 확립 및 상호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기업과 협력사가 법령준수 및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협약서에는 법률 준수,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 하도급법 위반 예방, 금융·기술·경영지원 등의 상생협력 내용이 담겼다. 한화건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협력사와의 공정거래협약을 온라인 체결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공정거래 4대 실천사항을 도입, 사규에 반영하는 등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모든 공종에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적용시키고 하도급사의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특약을 금지했으며 '준공 90일 전 동반성장 지원점검' 제도를 적극 시행하는 등 공정거래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화건설은 현재까지 하도급법 관련 누산 벌점 0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5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화건설은 동반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