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포스코건설이 2022 더샵 빛조경시설물 아이디어 공모전, '굿모닝 더샵, 굿나잇 더샵'을 개최한다. 공모전 '굿모닝 더샵, 굿나잇 더샵'은 낮과 밤, 어느때나 아름다운 더샵을 느낄 수 있는 조명(Lighting, 빛)이 어우러진 외부 조경시설물의 디자인을 공모한다. 대상은 대학(원)생과 프리랜서 작가, 디자이너 등 개인자격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도안 또는 이미지를 정해진 작품설명서 양식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5월 22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6월 한달 간 심사과정을 거친 뒤 7월 최종 결과를 발표하며, 9월에는 시상과 함께 전시회도 개최 할 계획이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상금 300만원, 우수상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전시 이후에는 실제 더샵 아파트 현장에 시설물이 제작설치 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는 참가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스코건설 더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김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동대문구 장안동 지역에서 두 번째 신규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오는 6월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이뤄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74㎡A 45실, ▲74㎡B 117실 두 타입이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2층부터 지상 19층에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위치해 있다. 이를 이용하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시청 및 강남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대중교통으로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의 학교가 있다. 이외에 인근에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중랑천 제1체육공원 등의 녹지 시설도 위치하고 있다. 현재 장안동은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경전철 면목
【 청년일보 】 GS건설이 대구시 수성구에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들어서는 '범어자이'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451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세대,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 범어자이는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수성구민 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대구 엑스코선이 계획돼 있고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 역시 인접해 대구시내외의 이동이 가능하다.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위치해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도 가능하다. 아울러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학교나 수성구청역 학원가도 위치해 있는 교육환경을 갖춘 것 역시 범어자이의 특징이다. 또 구립 범어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의 문화 및 편의시설도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범어자이는 전국 각지에서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는 '자이' 브랜드의 혁신설계로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아파트
【 청년일보 】 대우건설 노사(백정완 대표이사,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가 11일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10%에 최종 합의하고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 노사는 동종사 대비 임금경쟁력 및 채용경쟁력 강화를 고려하여 하후상박(下厚上薄) 개념을 적용해 직급별 인상률을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이 5천만원을 상회하게 된다. 평균 임금인상률 10%는 대우건설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중흥그룹이 약속한 '직원 처우개선'을 이행한 첫 번째 조치이다. 중흥그룹은 올해 초 인수단계에서 대우건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원 임금을 3년 내 업계 상위 3개사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상생협약서 상에 명시하고 노동조합과 이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임금교섭 시작 한 달 만에 조기 타결된 점도 매우 이례적이다. 중흥그룹 인수 전인 2021년에는 8월 중순, 2020년에는 12월 말에야 교섭이 종결되었고, 이 과정에서 모두 교섭결렬로 인해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까지 거치는 등 매년 협상과정이 순탄치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조기에 임금교섭이 마무리됨에 따라 중흥그룹 인수 후 빠른 조직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기본연
【 청년일보 】 금년 들어 청약 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1∼2년 이상 신규 공급이 집중된 대구 등 일부 지방은 물론 청약완판을 이어가던 수도권에서도 미분양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공택지내 분양가가 저렴한 아파트의 경우에는 여전히 높은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되지만 민간 택지나 분양가 상한제 대상이 아닌 경우 미계약이 늘고 청약 미달 단지는 작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값이 오를 만큼 올랐다는 인식이 커진 데다 올해부터 아파트 분양 잔금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하 DSR)이 적용되는 등 대출 규제가 까다로워지면서 수도권 청약시장도 주춤하고 있는 모양새다. ◆전국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작년 평균 19.79대 1...올해 13.2대 1로 급감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안성시에서 분양된 '안성 공도 센트럴카운티 에듀파크'는 전용 84㎡ 4개 주택형이 2순위 청약에서도 모두 미달됐다. 전체 416가구 일반분양에 청약자 수도 182명에 불과했다. 같은 달 분양한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일대에 위치한 '브라운스톤 인터포레'도 전체 8개 주택형중 3개 주택형이 2순위 청약에서도 미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
【 청년일보 】 대출금리 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 이달 분양 시장이 더 위축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달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87.9를 기록해 지난달(92.9)보다 5.0포인트(p)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이며 주택사업을 하는 업체(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 500여 곳을 상대로 매달 조사해 산출한다. 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수도권의 전망지수는 지난달 113.0에서 이달 102.9로 낮아졌다. 여전히 100 이상의 수치이지만, 지난달 대비 크게 하락한 수치이다. 특히 부산은 지난달 109.5에서 이달 78.2로 31p 넘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은 "최근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분양 경기가 다소 위축될 것이라는 인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광주(88.2→90.0), 대구(74.0→80.0), 대전(85.7→100.0), 충북(70.0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는 기획재정부가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보다 더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이다.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윤 대통령이 공약에서 제시한 95%보다 더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연초 유연탄 가격 급등으로 인해 1분기 시멘트 업계의 실적이 크게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멘트의 주 원료인 '유연탄'의 가격이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작년 대비 t(톤) 당 두 배 이상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전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용인시는 공공 건축물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계약 시 안전 조치 의무 사항을 담은 '특수조건'을 명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가 만든 '특수조건'에는 현장 대리인, 안전 관리자를 현장에 전담 배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공건축 공사 계약에서 계약집행 기준에 따른 일반사항 외에 별도의 특수조건을 넣는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다. ◆1주택자 종부세·재산세 완화되나...공정가액비율 추가인하 검토 기획재정부는 11일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보다 더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혀. 공정시장가액비율
【 청년일보 】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은 11일 남양주시 도농동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부영 애시앙'을 공급중이라고 밝혔다. '부영 애시앙'은 지하 4층, 지상 15~18층 총 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43㎡ 총 364세대로 구성돼있다. 또 서울, 하남, 구리 등 수도권 지역과 비교적 인접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 강동과 하남, 남양주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9호선이 2024년 착공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도농초, 도농중, 동화중·고등학교 등을 포함해 지구 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이 위치해있으며 도서관과 문화시설 등 문화시설 역시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이 아파트의 단지 내외에는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쇼핑센터와 행정시설이 인접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동·호 지정 계약을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2022년 5월 31일까지 잔금 납부를 한 분양자에게는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용산구 청파1구역이 7개 동 696세대를 갖춘 주거지로 재탄생한다는 소식이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현장수권소위원회에서 '용산구 청파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 이후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이 새롭게 지정된 것은 7년 만이다.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 지역(용산구 청파동2가 일대)은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이 인접해 있고 학교도 위치해 있지만, 좁은 도로와 노후한 주거 환경 등으로 인해 그간 낙후 지역으로 인식돼 왔다. 이번 결정으로 정비구역이 2만7000㎡에서 3만2000㎡로 늘어나고 용적률 249.98% 이하, 최고 높이 25층이 적용돼 지역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근거가 생겼다. 또한 해당 사업으로 7개 동 총 696가구(공공주택 117가구 포함)가 들어서며, 지하공영주차장(133대)과 주민 휴식공간도 조성된다. 1∼2인 가구 수요를 반영해 전체 세대 수의 60%는 60㎡ 이하 소형주택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 일대는 지난해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청파2구역(가칭)과 인접해 있어 지역내
【 청년일보 】 경기 용인시는 공공 건축물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계약 시 안전 조치 의무 사항을 담은 '특수조건'을 명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시가 만든 '특수조건'에는 현장 대리인, 안전 관리자를 현장에 전담 배치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공공건축 공사 계약에서 계약집행 기준에 따른 일반사항 외에 별도의 특수조건을 넣는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용인시가 처음이다. 용인시가 만든 '특수조건'에는 현장 대리인, 안전 관리자를 현장에 전담 배치하는 내용이 담긴 것을 비롯해 현장투입 근로자에 대한 화재 예방 교육·화재 발생 우려 작업 시 소화 장비 비치·인화성 물질 제거 후 작업 등 구체적인 의무사항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공사 계약자는 현장 품질관리자가 부적정하다고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특이사유가 없는 한 수용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특히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위반한 근로자에게는 특별 안전교육을 이수하게 하는 방안과 함께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수칙을 상습 위반한 경우 현장 출입을 금지하도록 한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외에도 공사 내용의 중요 변경 사항 발생 시 기존엔 '공정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만 돼 있는 조건을 확대해 '공사
【 청년일보 】 당초 올해 12월 개통될 것으로 예고됐던 경원선 동두천∼연천 구간이 83%가량의 구간이 완성된 상태로 내년 4월 개통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연천군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인력, 자재 수급 난항에 따른 공사 지연을 이유로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력과 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개통 시기가 미뤄진 것으로 안다"며 "내년 4월에는 개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구간 공사는 동두천역∼연천역 20.9㎞를 단선으로 연결하여 현재 동두천 소요산역까지만 운행하는 전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사업이다. 복선을 전제로 단선으로 건설 중이며 총사업비는 5천299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또한 경원선 전철은 차량 10량 1편성에 최고 시속 200㎞ 설계 제원으로 용산∼연천 구간을 하루 왕복 88회 운행하는 것으로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철이 용산까지 직결로 운행할지, 연천∼동두천 구간을 셔틀 형태로 운행할지는 아직 미정이다. 현재 소요산역까지만 운행하는 전철이 연장 개통하면 연천에서 용산까지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주민의
【 청년일보 】 기획재정부는 11일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보다 더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재산세 등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지표다. 구체적으로 종부세는 공시가격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한 후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곱한 금액으로 과세표준을 산출하기 때문에 이 비율이 내려가면 세금 부담도 함께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윤 대통령이 공약에서 제시한 95%보다 더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검토안이 실제 추진될 경우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종부세 부담이 작년보다 더 줄어들 전망이다. 그동안 공정시장가액비율은 2019년 85%에서 2020년 90%, 2021년 95% 등으로 꾸준히 인상돼 왔는데, 윤 대통령은 올해 100%로 올라갈 예정이었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2021년 수준인 95%로 동결하겠다고 대선 과정에서 공약한 바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100%로 상향 조정하는 것은 종부세 납세자에 대한 과도한 세 부담을 야기하기 때문에 재검토가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