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우건설은 지난 4월 5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한 총 3천632억원 규모의 '수출용 신형연구로 및 부대시설' 건설공사를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수출용신형연구로 건설공사는 하부구동 제어장치, 판형 핵연료 등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최신기술을 적용한 15MW급 연구용 원자로로 지하 4층~지상 3층의 개방수조형 원자로와 관련계통 및 이용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로 이루어져 있다. 종합심사낙찰제로 이루어진 이번 입찰에서 대우건설은 현대건설(30%), GS건설(20%)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50% 지분(약 1천816억 원)으로 주간사를 맡았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가칭 '기장연구용원자로'로 불리는 '수출용신형연구로'가 건설되면 핵의학 진단 및 암 치료에 필수적이지만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해왔던 방사성 동위원소의 국내 수급안정 수출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중성자를 이용한 고품질 전력용 반도체 생산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연구로 수출에도 획기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대우건설은 이미 2013년에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7일 '오케롯캐'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하고 실버 버튼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7일 리뉴얼 오픈으로 첫 선을 보인 '오케롯캐'는 약 6개월 만에 10만명의 구독자를 달성해 업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기존의 타 건설사 공식 유튜브 채널들이 구독자 10만명 달성에 일반적으로 1년 이상 소요돼 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기록이다. 오케롯캐채널의 빠른 성장세 이면에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세밀하게 공을 들인 롯데건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평가다. 실제 오케롯캐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한 고객과의 소통'을 목표로 출발한 채널로, 채널 기획부터 운영 전반에 걸쳐 고객과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 채널 명인 오케롯캐부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투표로 선정했으며, MZ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영상은 물론 고객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쉽고 알차게 전달하는 정보성 콘텐츠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젊은 세대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댄스 크루 '홀리뱅'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인 ‘PRESTIGE OF LIFE’를 춤으로 재해석한 기획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로 현대엔지니어링이 ASME(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미국기계학회)로부터 원자력 부문 NA(설치 및 공장 조립), NPT(부품 및 배관 하위 조립품 등 제작), NS(지지물 제작)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시멘트 공급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시멘트 7개사가 총력 생산체제에 돌입해 생산량을 35% 이상 늘리고, 수출 물량은 내수용으로 돌리기로 했다. 이밖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택 250만호 공급' 공약을 속도감 있게 구체화하는 논의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현대엔지니어링, 원자력 시공분야 美 ASME 인증 취득 현대엔지니어링은 ASME(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미국기계학회)로부터 원자력 부문 NA(설치 및 공장 조립), NPT(부품 및 배관 하위 조립품 등 제작), NS(지지물 제작)에 대한 인증을 획득.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ASME 원자력 제작 및 설치자격 인증 획득에 성공하면서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초소형모듈원자로(MMR) 사업 및 소듐냉각고속로(SF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은 6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해 온 민간기업으로서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기업이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경을 가리지 않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소년소녀가장세대에 34년간 결연지원금을 후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영그룹이 소년소녀가장세대를 돕기 위해 나선 것은 1989년부터다. 1989년 지원 당시 세대당 5만원씩 지원해 주던 후원금은 2013년도에 들어와 후원금을 늘리며 세대당 2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현재 140세대의 소년소녀가장세대에게 매달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후원한 결연지원금은 약 60억 원에 이른다. 부영그룹의 소년소녀가장세대 결연지원금 후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Noblesse Oblige)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부영그룹이 지역사회를 위해 건네는 손길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재난·재해 피해가 있는 지역에 지원과 성금을
【 청년일보 】 경주시 최초로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조성된다. 현대건설이 경주시 황성동 4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수는 84㎡A 415세대, 84㎡B 101세대, 84㎡C 71세대, 84㎡D 21세대다. 사업지가 위치하는 경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이에 따른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경주 황성동은 교통·교육·문화·쇼핑·행정인프라가 밀집되어 있어,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우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인접한 7번국도를 통해 경주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동해선 서경주역, KTX신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가 자리하고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반경1km 이내에는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고, 사업지 인근의 홈플러스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경주예술의전당, 황성동행정복지센터, 경주시청, 동국대병원 등 다양한 문화쇼핑시설 및
【 청년일보 】 포스코건설이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도심속 꿀벌정원을 조성하고 미래세대 생물 다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포스코건설과 국립과천과학관은 6일 세계가 맞닥뜨린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포스코건설 제은철 경영기획본부장, 포스코건설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국립과천과학관과 협력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꿀벌집, 야생벌집, 밀월식물 화단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꽃비(Bee)마을 꿀벌정원'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국립과천과학관 곤충생태관에서 생물다양성 교육인 '달콤한 꽃비마을'을 이달 6일부터 10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생태계에서의 꿀벌의 중요성과 벌꿀이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이론·체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교육 참여를 위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세계 100대 농작물 중 71%가 벌을 매개로 수분(受粉)함에 따라 꿀벌이 감소하게 되면 식량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데 최근 기후변화와 과도한 살충제, 해충 등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지난 5일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본부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ESG 경영 실천 및 중대재해 사고 예방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 관리법에 의거해 승강기 검사, 인증, 조사연구 등을 수행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소음, 진동, 시방서 적합성 등 11개 항목을 점검하는 승강기 품질 안전진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승강기 설치 착공 현장에 고위험 작업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공단의 전문 인력 지원으로 승강기 분야의 품질을 향상시켜 안전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는 롯데건설과 국내 최초로 '승강기 에너지 효율 등급제'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이러한 제도가 없어 에너지 효율이 낮은 승강기도 무리 없이 공급되어왔다. 그러나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되면 승강기의 에너지를 등급화해 고효율 제품을 사용하도록 유도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도 한걸음 나아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롯데건설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탄소 배출 저감 제품인 ‘승강기 회생전력장치’를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이슈로 고객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수도권전철 7개 역사의 개량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공사에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문턱을 낮추고 안전사고와 근로자 생명과 직결되는 운행선 인접 공사 등의 입찰 참가 요건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정부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인수위 등에 따르면 인수위와 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와 함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 수도권전철 역사 개량…"가산디지털단지·구로·망월사 등 7개역"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건설한지 30년 이상 경과하거나 전면적 유지보수가 필요한 수도권전철 역사 개량사업 진행상황을 발표. 개량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역은 가산디지털단지·구로·망월사·명학·석수·중앙·화서역으로, 2024년 말부터 2025년 사이에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 새로운 역사는 '균열·누수 등 노후 환경 개선', '밀집도 해소를 위한 통로와 맞이방 공간 확충', '역무·관리 설비 이전 및 집중화로 안전 확보', '승강설비, 휴게실 등 편의시설 마련' 등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 청년일보 】 국가철도공단은 5일 중소기업의 참여 문턱을 낮추고 안전사고와 근로자 생명과 직결되는 운행선 인접공사 등에 대한 입찰참가 요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계약제도 혁신TF' 개선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약제도 혁신 TF'는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공단이 지난해 4월 발족했으며, 올해는 관련 협회로 구성된 '고객소리반을' 추가해 실효성 있는 개선과제를 추진 중이다. 공단은 동반성장 실현, 기술력 제고, 공정계약 정착 등 '계약제도 혁신TF'의 3대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올해 세부 개선과제 36건을 선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신기술 개발품 참여기회 증대 등 일반공사 입찰 참가 자격을 완화해 다수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복원을 적극 지원하고, 열차운행선 인접공사 등 안전관리 전문성이 요구되는 공사의 경우 입찰참가 요건을 한층 강화해 중대재해 예방과 건설근로자 안전 강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협회와 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외부의 목소리를 수렴해 과잉 규제 또는 갑질 관련 조항을 혁신하는 등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개선과제를 신속히 완료해 국민들과 기업
【 청년일보 】새 임대차법 시행 후 1년 7개월 동안 전국 전셋값이 급등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 정부 약 5년 동안 전국 전셋값은 평균 40.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현 정부 약 5년 동안 전국 전셋값은 평균 40.64% 올랐다. 전셋값 흐름은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골자로 한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2020년 7월 31일을 전후로 극명하게 갈렸다. 전국 기준으로 새 임대차법 시행 전 3년 2개월 동안 전셋값은 10.45% 상승하는 데 그쳤다. 부산 등 일부 지역은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새 임대차법 시행 후 1년 7개월 동안 전국 전셋값은 27.33% 올라 현 정부 5년 전셋값 누적 상승분의 4분의 3가량이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단기간에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과거 2년 주기의 임대차 계약이 4년(2+2년) 주기로 변하고, 재계약 때 인상률 상한이 5%로 제한되면서 원활한 전세 거래가 어려워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부동산R114는 "경기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큰 매매 시장과 달리 전세 시장은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는 특징이 있다"며 "경제 상황보다는 공급량 등의 수급 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
【 청년일보 】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정부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5일 인수위 등에 따르면 인수위와 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와 함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사업 기간(추진위 승인∼준공시점) 오른 집값(공시가격 기준)에서 건축비 등 개발비용과 평균 집값 상승분을 뺀 초과이익이 3천만원을 넘을 경우 10∼50%까지 세금으로 환수한다. 참여정부 시절인 2006년 제도가 도입됐으나 부동산 침체기 등을 거치며 시행이 유예됐다가 현 정부 들어 부활돼 2018년부터 다시 시행 중이다. 인수위와 정부는 우선 재초환 부과 방식을 수정해 부담금을 줄여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먼저 현행 3천만원 이하인 면제 기준을 상향 조정해 면제 대상을 확대하는 동시에 3천만원 초과부터 초과이익 구간별로 10%부터 최대 50%인 부과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합원 1인당 평균 이익이 3천만원 초과∼5천만원 이하는 부과율이 10%, 5천만원 초과∼7천만원 이하는 20%, 7천만원 초과∼9천만원 이하는 30%, 9천만원 초과∼1억1천만원 이하는 40%, 1억1천만원 초과는 50%에
【 청년일보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6~7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해 충청권 내 최고 70층으로 조성되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이다.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이다 단지 내 특급호텔급 부대시설이 갖춰진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 2~3층에는 카페테리아,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비규제 상품이다. 일반적인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어 청약·대출·세금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덜하다. DSR규제 역시 적용대상이 아니다..여기에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기존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