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금융 플랫폼인 모니모와 협업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의 판매 한도를 늘렸다고 22일 밝혔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약 두 달 만에 판매 한도인 22만 5천좌를 모두 소진한 바 있다. 이 후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가 승인을 받아 기존 22만 5천좌를 포함해 총 102만 5천좌까지 판매가 가능해졌다. 해당 상품은 모니모 앱에서 개설 가능한 수시입출금통장으로 ‘매일이자받기’ 서비스를 통해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일 단위로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일 잔액 200만원까지 최고 연 4.0%의 금리(기본이율 연 0.1%, 우대금리 최고 연 3.9%p, 2025.10.22기준, 세금공제 전)를 제공한다. 이 통장은 삼성카드∙삼성생명∙삼성화재 관련 자동이체 등록 등에 대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모니모의 다양한 미션을 통해 적립한 전용 포인트 ‘모니머니’는 현금으로 자동 전환되어 통장에 입금되어 추가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판매 한도 확대로 더 많은 고객들이 금융혜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22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및 주요 손해보험사들과 함께 K-패스 이용자 대상 자동차 보험료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패스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자동차보험 할인 혜택과 연계함으로써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K-패스는 정부가 대중교통비 절감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대중교통 요금 환급 카드로, K-패스 이용자는 전국 어디서나 한 달에 15회 이상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한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다. KB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보험요율 산출 모델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운전자에게 추가적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및 교통혼잡 완화 정책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혁 KB손보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보험료 할인에 그치지 않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국민 교통비 절감과 친환경 이동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협력
【 청년일보 】 보험개발원은 22일 경기 이천시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모빌리티 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수리기술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그간 충돌시험을 통한 손상성‧수리성 연구, 정비요금 기준 개선, 수리기술 고도화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국내 자동차보험 기술연구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해 왔다. 이번 모빌리티 연구동은 이러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신축됐다. 이날 준공된 모빌리티 연구동은 연면적 1천964㎡(595평), 지상 2층 규모의 전용 건물로 전기차 배터리 진단 등 연구 장비, 자율주행차 센서 점검·교정 장비, 신소재 차체수리 장비 등 31종의 첨단 장비를 갖췄다. 연구동은 전기차·자율주행차·신소재 차체·외산차 및 이륜차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자동차 수리 연구시설로 자동차보험 현장의 주요 과제를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교환·수리 기준 연구, 자율주행차 센서 점검·교정 및 수리 표준 마련, 신소재·복합소재 차체의 수리기술 연구, 외산차·이륜차 수리비 산출 체계 확립 등이다 특히, 전기차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국민의 뜻과 마음을 노랫말에 담아 시대의 울림으로 전하고자 진행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 노랫말 공모전' 응모를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KB금융은 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노래 가사에 새로운 멜로디를 입힌 음원을 공개하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8월, 광복 80주년을 맞아 KB금융은 과거의 정신을 현대에 되살리고, 나아가 미래로 이어가고자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정재일 음악감독의 선율 위에 미래를 이어갈 후손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더해, 국민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노랫말 공모전 ▲기념영상·공식 음원제작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마감된 이번 ‘노랫말 공모전’에는 연령, 성별을 초월한 국민들의 폭넓은 참여 속에 총 2,135건의 노랫말이 접수됐다. KB금융은 국민평가단 31명과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함께 우수작을 선정한다. 최
【 청년일보 】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은 지난 21일 자동차보험 및 손해배상에 관한 정책·제도 연구 공유를 위한 전문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INSIGHT(이하 자배원 INSIGHT)’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배원은 AI시대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문제와 모빌리티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제도 개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5월 전문학술지 ‘손해배상책임연구’를 창간하는 등 연구 저변 확대를 추진해왔다. 이번에 발간된 ‘자배원 INSIGHT’는 정책 수립 방향을 제시하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확인함으로써 정부 및 유관기관의 업무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성 및 공공성을 겸비한 전문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창간호에는 해외 주요 국가(독일‧프랑스‧미국‧일본)의 “교통사고 처리절차와 피해자 보호”를 특집 주제로 다뤘으며, 이를 통해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의 특별기고문 “형사정책과 자동차 손해배상 책임 제도의 연계방안”과 자배원 부원장의 기획칼럼 “사회적 비용 절감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언”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자의 신속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국내 자산관리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업계 최초로 자사의 예탁자산 30억원 이상 고객 수가 5천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 9월 말 기준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수가 2020년 말 대비 91% 증가한 5천449명으로 집계돼 '초고액자산가 5천 명 시대'를 열었다고 전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증가율이 194%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는 40대(184%), 20대(178%), 50대(147%), 60대(93%), 70대 이상(39%) 순으로 젊은 세대 신규 유입이 초부유층 고객 수 성장을 주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억원 이상 고객의 자산 포트폴리오 내 현금 비중은 2020년 말 기준 23.0%에서 2025년 9월 말 기준 11.5%로 크게 낮아진 반면, 해외자산 비중은 같은 기간 12.6%에서 23.3%로 10.6%포인트 증가했다. 주로 국내외 채권과 해외주식이 많이 늘었는데, 이는 고금리 환경에서 절세 메리트가 높은 저쿠폰 국채, 그리고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대형 기술주 중심의 해외주식 포트폴리오 구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올 들어서는 새 정부의 증시부양 정책 기대감에 발맞춰 국내주식 투자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서비스인 '처음ISA' 가입 고객이 출시 5개월 만에 5천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처음ISA는 중개형 ISA의 세제 혜택을 그대로 누리면서 계좌 내 대기자금(위탁예수금)에 대해 전용 환매조건부채권(RP)을 자동으로 매수·매도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15∼39세 이하 고객 중 신청자에게 적용된다. 신한금융그룹 통합 애플리케이션 '신한 슈퍼SOL'에서는 처음ISA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포인트 제공 이벤트를 한다. 신규 가입 시 마이신한포인트 1만5천포인트, 이후 매월 10만원 순입금 시 추가 500포인트를 지급한다. 처음ISA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나 신한 SOL증권 앱, 신한 슈퍼SO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청년층의 재테크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처음ISA가 합리적인 자산관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생명보험협회는 22일 서울 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을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김철주 회장은 정문철 KB라이프 사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의 공동 위원장을 맡아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과 금융보험·윤리 교육, 취약계층 자녀 멘토링, 디지털 문화교육 지원 등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김철주 생보협회 회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직결된다”며 “생보업계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금융·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사회 안전망 역할을 더욱 견고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철주 회장은 다음 주자로 한화생명(대표이사 사장 이경근)과 보험개발원(원장
【 청년일보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3분기 파생결합증권(DLS)이 7조625억원 발행돼 전년 동기 발행액보다 48.4%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DLS는 금리나 환율 등 기초자산 가격이 특정 범위 내 움직인다는 조건을 충족하면 약속한 수익을 주는 금융 상품으로, 작동 원리가 복잡하고 변동성이 커 고난도 투자처로 꼽힌다. 예탁원의 DLS 집계는 파생결합채권(DLB)은 포함하고, 대중 인지도가 높은 다른 파생 금융 상품인 주가연계증권(ELS)은 제외한다. DLS에 묶인 국내 자금을 뜻하는 발행잔액은 올해 3분기 37조5천42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 형태로는 공모가 총 발행 금액의 22.3%를 차지했고, 나머지 77.7%는 사모였다. 기초자산 별로는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액의 77.3%(5조4천601억원)를 차지해 가장 규모가 컸다. 신용연계(12.2%), 환율연계(6.2%), 지수형(2.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발행 회사별로는 하나증권이 1조7천373억원어치를 발행해, 전체 액수 중 비중이 24.6%로 최대였다. 점유율 2∼5위는 NH투자증권(8.0%), 키움증권(6.9%), IBK투자증권(6.5%), 대신증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은 기후위기 속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연세대학교와 생태벚꽃길 조성 활동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지난 21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한화손해보험과 연세대학교가 함께하는 생태벚꽃길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한화손보의 뜻깊은 기부를 통해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 생태벚꽃길을 조성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생태벚꽃길 조성행사에서 양 기관 임직원들은 멸종위기종인 왕벚나무 24주와 목련나무 9주, 그리고 특산식물인 회양목 300주를 함께 식재했다. 이를 통해 국가 보호종의 개체 수를 확대하고 더불어 생태환경 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일 한화손보 사외이사, 김정연 한화손보 사외이사, 유광열 한화손보 사외이사, 김승균 한화손보 ESG사무국장,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부총장, 이두원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장, 김익연 연세대 약학대학장, 이근호 연세대 국제캠퍼스 종합행정센터 소장을 비롯한 한화손보 및 연세대학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한
【 청년일보 】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27일부터 모든 시장(프리·메인·애프터마켓)에 참여하는 증권사가 기존 19개사에서 31개사로 확대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프리·애프터마켓에만 참여하던 다올투자증권, BNK투자증권, 부국증권, 신영증권, IBK투자증권, iM증권, 카카오페이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한양증권 등 9개사가 이번에 메인마켓 거래에 참여하게 됐다. 상상인증권, 리딩투자증권, 흥국증권 등 3개사는 신규로 넥스트레이드 거래(모든 시장)에 참여한다. 앞서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3월 4일 출범 당시 증권회사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프리·애프터마켓에만 참여하는 것을 허용한 뒤 순차적으로 전 시장 참여 전환을 진행해 왔다. 향후 넥스트레이드 신규 회원은 부분 시장 참여가 불가하고, 모든 시장 참여만 가능할 예정이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넥스트레이드 전체 거래에 참여하는 증권사가 증가해 투자자들의 선택권 확대 및 거래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플레이어의 지속적인 거래 참여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플)은 티머니와 모바일티머니 K-패스 이용자를 위한 대중교통 맞춤형 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티머니와의 전략적 제휴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티머니에서 K-패스를 발급받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상 실속보험으로 티머니가 1년간 전액을 지원한다. 최근 티머니는 배우 박보영과 함께한 ‘모두의 티머니’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고, 교통과 유통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고객 편리성을 강조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출시한 모바일티머니 K-패스는 교통과 보험의 혁신적 결합을 통해 고객 편익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바일티머니 K-패스 이용고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길과 일상적 이동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서 보호받을 수 있으며, 단순한 교통 안전지원을 넘어 교보라플 보험을 통해 불안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고객경험을 누리게 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중 장해 발생시 최대 1800만원을 보장하고, 법정 감염병과 재해골절 진단보장까지 포함하여 고객의 실제 대중 교통 이용 환경에 맞춰 생활 밀착형 보장을 폭넓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