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포스코 건설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일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이 방문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미래세대들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전사적으로 ESG경영(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을 적극 전개하기로 한 가운데, 건설업의 역량을 활용해 낙후된 도시 인프라 재생과 배려계층 주거환경개선, 탄소 중립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연안 정화활동 및 탄소흡수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을 해양경찰청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30여개 재능봉사단은 인천지역과 전국 현장 인근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드론, 요리, 생활체육 등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세대들이 잠재력을 찾아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배려계층을 위해서는 불연성 소재 도배, 장판
【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업계 주요이슈는 새해 들어 전국의 아파트 매매·전세시장 양극화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또한,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소식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세진중공업과 대표 이사를 검찰에 고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외에도 GS건설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신재생 그린 수소 플랜트 '모듈'(module)을 수출한다는 소식과 지난 21일 갑작스러운 흔들림으로 논란이 됐던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업무동’ 진동 원인으로 공진 현상이 제시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 전국 아파트값 매매·전세 격차, 또 역대 최대 새해에도 전국 아파트 양극화 현상 심화가 이어짐. 고가주택과 저가주택의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이 아파트 매매·전세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를 보면 이달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매매 9.8, 전세 7.7로 24일 집계. 2008년 12월 관련 월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 5분위 배율은 주택 가격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눠 구한다고.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사이의
【 청년일보 】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전세 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역대 최대로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매매 9.8, 전세 7.7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12월 관련 월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5분위 배율은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사이의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배율이 높을수록 양극화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적으로 가격 상위 20%의 아파트가 하위 20% 아파트보다 매매가는 9.8배, 전셋값은 7.7배 높은 셈이다. 이달 전국 하위 20%의 아파트값은 평균 1억2천407만원으로 지난달보다 84만원 떨어졌지만, 상위 20%의 아파트값은 평균 12억1천332만원으로 2천357만원 상승해 처음으로 12억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전셋값은 전국 하위 20%의 아파트가 지난달보다 4만원 하락한 8천808만원이었으나 상위 20%의 아파트는 1천364만원 오른 6억7천709만원에 달했다. 최근 집값이 고점이라는 인식이 확산
【 청년일보 】 GS건설이 미국의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모듈 방식으로 만들어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24일 GS건설은 캘리포니아에 건설될 예정인 신재생 그린수소 플랜트의 핵심이 되는 모듈 설계와 제작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사업 주간사인 특수목적법인(SPC) 'SG H2 랭커스터 LLC'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GS건설이 미국 캘리포니아 랭케스터 시에 들어서는 그린수소 플랜트에 수소플랜트 모듈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해당 설비는 연간 4만톤의 폐기물 종이를 원료로 하루 11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중형 수소차 약 1,7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GS건설은 "이번 사업에서 설계·조달·시공(EPC) 단계의 핵심인 수소 플랜트 모듈을 제공한다"며 "수소 플랜트를 모듈로 만들어 수출하는 것은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동안 정유·가스 플랜트의 모듈화 기술력을 축적해왔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수소 플랜트를 지으면 투자비를 절감은 물론 공사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허윤홍 GS건설 신사업 부문 대표는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그린수소 플랜트 분야의 사업 진출을 계기로 그린수소 분야의
【 청년일보 】지난주 건설·부동산업 주요이슈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광주 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사퇴했다는 소식이다. 정 회장은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대주주로서의 책무는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 아파트 급등에 따른 풍선효과로 매수세가 몰렸던 경기도 아파트 실거래가가 30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이다. 대출규제 강화, 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세가 약화되면서 서울의 대체 주거지로 꼽혔던 경기도 집값도 상승세가 멈춘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서울시가 강남구 서울의료원 부지에 공공주택 3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정부 계획이 '비현실적'이라며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소식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2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서울 아파트는 10주 연속 '사자'보다 '팔자'가 많은 상황이다. ◆ "붕괴 아파트 재시공 고려"...정몽규 HDC 회장직 사퇴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7일 광주 아파트 붕괴 참사와 관련 피해자 등에 사과를 전하면서 "책임을 통감하며 이 시간 이후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사퇴 의사 밝혀. 그는 "고객과 국민신뢰를 지키고자
【 청년일보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SH공사가 전년 대비 2개 등급이 상승한 것으로, 해당 평가를 받기 시작한 이래 최고 등급이다. 이번 평가에서 개발공사 중 1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SH공사를 포함해 2개 기관 뿐이었다. 이번 평가는 공직유관단체 124개 기관을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시도 교육청, 국공립대학 등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SH공사는 평가 영역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부동산, 건설, 임대주택 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한 공사 고유 업무 관련 취약분야에 대한 전사적 청렴시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정책 성과,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의 평가영역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등급 획득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반부패 청렴시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상시 청렴 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롯데건설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개설 6개월여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 이는 채널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MZ세대와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건설은 지난 7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를 개설 후 유튜브를 통해 소통에 힘쓴 결과, 채널 개설 192일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케롯캐’ 채널은 10만 구독자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누적 조회수 약 519만회, 좋아요 2만개 등을 기록하며 유튜브 플랫폼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롯데건설은 공식 채널명부터 공모 이벤트 투표를 통해 진행하는 등 채널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MZ세대와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콘텐츠 역시 롯데건설의 ‘오케롯캐’는 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제공했다.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배워보는 ‘집콕레슨’, 경제와 부동산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경제대담’, ‘부동산대담’ 등을 제공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9월 유튜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재벌 3세 이호창 본부장의 브이로그
【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업계 주요이슈는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2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서울 아파트는 10주 연속 '사자'보다 '팔자'가 많은 상황이다. 아울러 법원경매 물건이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 정책 발표와 금리인상 움직임이 본격화된 지난해 10월부터 다시 늘어났다는 소식과 대전역과 충남도청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삽교역을 잇는 철도 건설사업이 추진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 서울 아파트 매매심리 2년 5개월 만에 최저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3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1.2로 지난주보다 0.8포인트(p) 떨어짐. 2019년 8월5일(90.3) 이후 2년 5개월 만에 최저치.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여파가 겹치면서 매수자 자금 여력이 떨어지고, 대선을 앞두고 관망세도 짙어지며 매수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남. 권역별로는 중구·종로구·용산구가 포함된 도심권의 매매수급지수가 88.9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 금천·구로·영등포구 등 서남권은 92.8로 가장 높았다고.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동남권은 91.8, 노원·도봉·강북 등 동북권은 90.2, 마포·은평·서대문
【 청년일보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이 국내최장 코스인 실크로드 슬로프를 추가 오픈한다. 부영그룹은 지난 20일 실크로드 상단 슬로프를 추가 오픈하며 국내에서 가장 긴 6.1㎞ 길이의 스키 코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실크로드 코스는 해발 1520m의 덕유산 설천봉 정상에서 시작되므로 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즐거움과 구름사이를 뚫고 내려오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급자가 실크로드를 이용할 경우 97 동계 U대회 때 슈퍼지 경기용으로 사용되었던 미뉴에트 코스를 타고 내려오다, 실크로드 중간 지점으로 빠져 내려오는 방법이 있다. 스키실력이 상급수준에 이른 사람이라면 한번쯤 도전해 볼만한 코스를 이용 할 수 있다. 실크로드 슬로프를 이용하려면 15분 정도 곤도라를 타고 한번에 올라가는 방법과 코러스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하모니리프트로 갈아타고 다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곤도라를 이용하면 확 트인 경관과 함께 덕유산이 선사하는 눈꽃과 설경도 즐길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실크로드는 코스의 난이도가 매우 조화롭게 짜여져 있어 초·중급자에게 모두에게 알맞은 코스”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
【 청년일보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 구조당국은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실종자 수색도 일시 중지됐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1일 1천200t급 대형 크레인 2대를 이용해 이날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을 해체한다고 밝혔다. 기울어진 타워크레인 상단부를 해체하게 되면 추가 붕괴 우려가 제기되는 위험 요인 중 하나가 줄어든다. 이르면 다음 주초부터 건물 상층부에 대한 정밀 수색이 가능할 전망이다. 사고수습통합대택본부는 전문가 논의를 거쳐 타워크레인 반경 79m를 위험 구역으로 정하고 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피령을 내린다. 위험 구역은 타워크레인의 동쪽인 화정아이파크 1단지와 기존에 대피령이 내려진 곳이자 서쪽인 주상복합아파트다. 남쪽에 있는 다른 아파트 신축용 공터, 북쪽에 있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주차장 일부도 포함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호반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공사대금을 현금 지급했다. 호반그룹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2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대금 1,447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반그룹은 470여개 협력사에 공사 및 물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협력사의 자금운용 지원을 위해 공사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해오고 있다. 또한, 금년부터 호반그룹은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매월 지급되는 공사대금 지급일도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호반그룹은 매월 말 마감한 공사대금을 내달 10일에 각 협력사에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그룹은 설 명절 전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이달 기성부터는 다음달 10일에 지급하기로 했다”며, “협력사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7일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건설은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중 670억원을 설 명절 5일 전인 오는 27일에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하고 있는 약 620여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건설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이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거래대금 조기 지급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비즈니스 파트너와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