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만의 혁신적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 ‘시그니처 월(Signature Wall)’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시그니처 월은 작년 개발된 힐스테이트 새로운 디자인인 Gen Z Style의 컬러와 패턴을 적용해 개발한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이며, 힐스테이트 대표 컬러인 버건디와 세련되고 정제된 블루 컬러를 패턴화해 감각적인 갤러리 같은 공간으로 만들었다. 힐스테이트 대표 컬러인 버건디와 블루 컬러를 패턴화한 ‘시그니처 월’이 설치된 로비공간으로 기존 공동주택과 차별성을 높인다는 게 현대건설의 전략이다. 여기에는 지난해 개발한 힐스테이트 새로운 디자인인 ‘Gen Z’ 스타일의 컬러와 패턴이 적용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우편함 디자인을 올 3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금정역’에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라며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생활 공간을 현대미술관 같은 예술성 높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Signature Wall’은 20022년 3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금정역’에 처
【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서울시가 강남구 서울의료원 부지에 공공주택 3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정부 계획이 '비현실적'이라며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아울러 은행에서 잔금대출을 받지 못해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하는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서울 관악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2년7개월 만에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외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의 안전하고 조속한 수습과 피해보상을 위해 ‘비상안전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서울시 "서울의료원 부지 3000가구 비현실적…800가구가 적당" 서울시가 강남구 서울의료원 부지에 공공주택 3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정부 계획이 '비현실적'이라며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힘.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20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0년 '8·4 공급대책'에서 발표한) 3000가구 공급은 비현실적이고 도시관리 관점에서 불합리하다"며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말함. 이어 "당초 시가 발표했던 800가구 정도를 기준으로 시작하는 게 맞다"고 덧붙임. 서울시는 앞서 2018년 12월 강남구 삼성동 서
【 청년일보 】거래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전세시장에서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2년5개월여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 등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폭은 6주 연속 둔화됐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주 0.01% 상승에서 이번주는 보합 전환됐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을 멈춘 것은 2019년 8월 5일(-0.01%) 이후 2년5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강북 지역은 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은평(-0.02%)ㆍ서대문(-0.01%)ㆍ중구(-0.01%) 등은 하락 전환했다. 강남 지역은 강남구(0.03%)를 비롯해 송파(0.01%)ㆍ서초구(0.01%)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금천구(-0.01%)는 하락했고, 강동ㆍ양천구는 보합 전환했다. 인천 아파트 전셋값이 이번주 0.03% 떨어지며 2019년 8월19일(-0.04%) 이후 처음 하락 전환됐다. 특히 연수구가 0.22% 하락하며, 인천 전체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지난주 0.01% 하락했던 경기도는 금주 보합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안양 동안구(-0.31%), 의정부(-0.06%), 수원 장안구(-0.0-3%) 등이 하락했다. 성남 분당구는 보합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19일 오전 서울 용산 HDC현대산업개발 본사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부산시가 오는 5월 31일까지인 부산롯데타워의 백화점동과 아쿠아몰동, 엔터테인먼트동 등의 임시사용승인 기간 연장을 검토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놨다. 아울러 막바지에 접어든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작업이 노조 반발로 진통을 겪고 있다는 소식과 올해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꺾일 것이란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 경찰·고용부, '붕괴사고'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압수수색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와 광주 서구청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붕괴 사고와 관련해 원청인 현대산업개발의 설계 변경 관여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14일 광주 사고 현장에 있는 현대산업개발 현장사무소와 감리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한 지 나흘 만. 수사본부는 이번 붕괴사고와 관련해 최근까지 하청업체 등 17곳을 압수수색했고 공사현장 소장 등 10명을 입건. ◆ 부산시 "부산롯데타워 임시
【 청년일보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18일 울산시 북구 산하동 소재에 위치한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 사업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KD개발 김안식 대표이사, 호텔롯데 롯데리조트 고원석 대표이사,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시 이동권 북구청장, 이채익 국회의원, 울산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는 총 사업비 4천 600억 원으로, 북구 산하동 산 246-10번지 일원 10만 9000여㎡ 부지에 연면적 21만 3900여㎡, 지하 5층~지상 43층, 11개 동 규모로 생활형숙박시설, 휴양콘도미니엄, 가든스파형 워터파크, 컨벤션센터, 실내 잠수풀, 근린생활시설, 글램핑장(야영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700실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에는 바람개비를 모티브로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으로, 단지 최고 높이인 43층에 스카이라운지와 인피니티 풀이 계획돼 있으며, 숙박객의 건강한 휴식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도 갖출 계획이다. 리조트가 완공되면 생산유발 효과 8천 550억 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3천 386억 원, 6천 700여명의 일자리 창출 등
【 청년일보 】호반그룹이 올해 협력사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동반성장에 앞장선다. 호반그룹은 18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은 올해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통해 100여 개 협력사에 총 13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해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2배로 늘렸다. 호반그룹은 4년간 상생협력기금 650억 원을 조성하는 등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있지만 어둠보다 더 밝은 것이 희망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호반그룹은 협력사, 임직원 등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대표이사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김한정 경우전기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후 100여 개 수상기업 중 대표 13개사만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이슈는 서울 아파트 급등에 따른 풍선효과로 매수세가 몰렸던 경기도 아파트 실거래가가 30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이다. 대출규제 강화, 금리 인상 등으로 매수세가 약화되면서 서울의 대체 주거지로 꼽혔던 경기도 집값도 상승세가 멈춘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지난해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돌려주지 않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위변제(대신 지급)한 전세보증금이 50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 등이 전해졌다. ◆ 경기도 아파트 실거래가 30개월 만에 하락세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도 지역의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167.4를 기록, 전월의 167.6보다 2포인트 하락. 2019년 5월 이후 2년6개월 만의 하락 전환. 실거래가지수는 거래신고가 2회 이상 있는 동일 단지·면적의 주택 실거래 가격 변동률을 이용해 지수를 산출. 지난해 10월 6억5700만원이었던 경기도 지역 아파트 평균가격 역시 11월에는 6억4400만원으로 소폭 하락. 경기도 지역 아파트 실거거래지수는 서울 집값을 감당하지 못한 수요자들이 대체지인 경기도 일대로 몰리면서 2020년 초부터 급격히 상승. 2020
【 청년일보 】KCC건설이 2022년 임인년에도 소외계층 돕기를 이어갔다. KCC건설은 18일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연탄 4만장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연탄은 한파에도 보일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의 여파로 연탄 기부가 줄면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KCC건설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면서, 아쉽지만 직접 연탄을 나르는 대신 4만장의 연탄나눔을 통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게 됐다”라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삶을 이어가고, KCC건설 임직원들도 다시 얼굴을 맞이하여 활기차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KCC건설은 연탄나눔과 성금기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현대건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2021 USA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Cloud Walk Pavilion, 이하 ‘클라우드 워크’)'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USA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부터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하여 심사한다. 이 공모전은 각 분야 작품의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태 등 다양한 영역의 심도깊은 심사를 거쳐 매년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현대건설은 국내 약 1만2000여 종합건설사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는 지난해 이미 미국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Architizer A+ Product Award’)를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클라우드 워크’는 세계적인 패턴 디자이너인 네덜란드 카럴 마르턴스(Karel Martens)와 한국의 건축가 최장원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디에이치
【 청년일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노원구와 국내 최초 공공(임대)주택단지 재정비사업인 '하계5단지 재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H공사와 노원구는 하계5단지 재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노원구 소유 중현어린이공원을 하계5단지 거주민을 위한 이주대책부지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하계5단지는 1989년에 준공된 국내1호 영구임대아파트단지다. 지난달 재정비사업 관련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이 선정됐다. 재정비사업을 거치면 하계5단지는 기존 640가구에서 1,510가구로 그 규모가 늘어난다. 기존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면서 다양한 생활SOC도 확충하여 지역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에서도 국내 첫 공공(임대)주택 재정비사업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이번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작년 11월 ‘SH공사 5대 혁신방안’에서 “공공주택 단지가 더 이상 지역에서 반대하고 기피하는 시설이 아닌, 지역의 생활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을 뿐 아니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부지를 살피기도 했다. 김헌동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정비사업의 최우선 과제인 이
【 청년일보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내달 2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2022년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밝혔다. 롯데건설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의 적시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채용에 이어 올해 1월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3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로, 재학생일 경우 2022년 3월 31일까지 졸업 가능한 자에 한한다. 또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모집직무는 △토목시공 △플랜트기계 △플랜트전기 △플랜트건축 △플랜트토목 △건축시공 △주택영업 △주택설계 △조경설계 △인테리어 △기계시공 △전기시공 △해외영업 △안전(안전공학) △경영지원 △IT기획/운영 △토목연구개발 △건축연구개발 △환경연구개발 총 19개 직무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인적성 전형 및 면접 전형 △건강검진 순이다.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채용을 통해 추진 중인 전략 사업과 현장 운영의 적극적 지원 강화를 위한 인재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연구개발 직무
【 청년일보 】 포스코건설이 내달부터 경기도 의정부시에 복합문화 융합단지 ‘더샵 리듬시티’ 분양에 나선다. 리듬시티 복합문화 융합단지는 공동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총 53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 세대수는 60㎡A 116세대, 60㎡B 25세대, 84㎡A 277세대, 84㎡B 44세대, 84㎡C 74세대로 구성된다. 리듬시티 프로젝트는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를 개발해 문화와 관광, 쇼핑, 주거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형 관광레저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으로, K-POP클러스터와 대규모 점포 및 4차 산업육성단지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의정부 시내 송산로와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 등에 근접해 있어 지역내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는 점이다. 또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의 접근성도 높다는 잇점과 7호선 연장선(탑석역 예정) 건설과 GTX-C노선(의정부역 예정), 고속터미널(예정)이 계획돼 있는 등 교통 인프라측면에서도 장점을 지니고 있다. 초등학교도 인근에 건립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 민락지구에 이마트와 코스트코 등 생황 편의시설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