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올해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해 지속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하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과감한 혁신과 투자! 점프업 2022!’라는 슬로건과 올해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그는 “복합개발사업 수주역량을 확보해 금융모델 발굴, 우량자산 투자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운영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구조도 다변화해 중장기적인 성장모델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신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현지 우량 디벨로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그동안 축적된 역량을 발휘해 단독개발도 병행해 수익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 대표는 “기존 주택사업 이외에도 복합개발, 물류센터 등 새로운 유형의 사업에 진출하며 사업영역을 넓혀야 할 것”이라며 “국가별, 공종별로 우선 추진사항과 점진적 확대사항을 선별해 최적화 전략을 수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플랜트사업의 수행역량을 강화해 플랜트분야의 외연을 넓혀나가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그는 “기존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설계·구매·시공 각 영역별로 조직, 인력,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 청년일보 】지난주 건설 부동산 주요이슈는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올해 주택 공급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올해 민간 분양 물량이 전국적으로 지난해 보다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됐다. 아울러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4차 공공 사전청약과 2차 민간 사전청약이 이달 10일 동시에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5만호 차질없이 공급"...정부 "부동산 시장 안정 총력"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는 지금까지 발표한 총 205만호 규모의 공급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사전청약을 통해 시장에 물량을 조기 공급해 20∼30대를 중심으로 한 '패닉바잉'(공황 구매) 차단에 주력한다는 방침. 국토교통부는 올해 업무계획과 관련해 '2022년 부동산 시장 안정 방안'을 마련.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국세청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내년에 부동산 시장 안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면서 '5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 5대 중점 과제는 조기에 주택공급, 중장기 공급기반 확충, 주택시장 유동성 관리 강화, 부동산 정책 신뢰 회복, 주거복지
【 청년일보 】금일 건설 부동산 주요 이슈는 광주 아파트 청약시장 경쟁률이 지난해 절반 수준에 머물면서 청약시장에 찬바람이 감돈다는 소식이다. 이어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내년에 반드시 주거 안정을 이루겠다고 밝혀 집값 안정을 통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와 함께 최근 해양 관광지로 주목받는 대부도에 아파트가 없다는 이유로 안산시가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건의해 이목이 집중됐다. ◆ 지난해 절반 수준...광주 아파트 청약시장 '찬바람'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청약시장이 매우 위축. 부동산 포털 사랑방에 따르면 올해 광주에서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 14곳의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7.52대 1을 기록. 전체 공급 가구 수 2천267가구 중 특별공급 물량(817가구)을 제외한 1천450가구 청약에 2만5천401명이 참여. 올해 청약경쟁률은 지난해 31.62대 1, 2019년 41.07대 1등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 이는 분양 물량이 많이 줄고 관심을 끌던 주요 입지에서 분양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청약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 ◆"부동산 시장 안정 총력"...노형욱 국토장관 "주거 안정 추
【 청년일보 】 내년 오피스텔과 상가 기준시가가 각각 8%, 5% 넘게 상승한다. 올해 기준시가 상승률은 오피스텔 4.00%, 상업용 건물 2.89%였다.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상승률은 올해의 2배로 늘었다. 기준시가는 상속·증여세와 양도세를 매길 때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 활용된다. 국세청은 31일 2022년 1월부터 시행하는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이런 내용으로 정기 고시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고시에 따르면 내년 전국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올해보다 평균 8.05% 오르고,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는 올해보다 평균 5.34% 올랐다. 오피스텔은 경기(11.91%)의 상승률이 가장 높고 서울(7.03%), 대전(6.92%), 인천(5.84%), 부산(5.00%), 대구(3.34%), 광주(2.41%), 세종(1.22%)이 뒤를 이었다. 상업용 건물은 서울(6.74%)이 가장 많이 오르고 이어 부산(5.18%), 경기(5.05%), 광주(3.31%), 인천(3.26%), 대구(2.83%), 대전(1.72%), 울산(1.44%) 순이다. 세종(-1.08%)은 떨어졌다. 내년 기준시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국세청 홈택스와 손택스에서 열람할 수 있다.
【 청년일보 】2021년 건설 부동산 10대 뉴스는 새 중개보수 기준이 적용되면서 부동산 중개보수 상한이 최대 절반까지 낮아져 중개 시장에 변화가 예상된다는 소식이다. 아울러 각종 규제가 난무하는 아파트 등 관리 정책의 풍선효과로 오피스텔 분양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는 소식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서울의 평균 아파트값이 12억원을 넘어섰다. 초고가 아파트 가격 상승과 함께 30대들이 몰린 중저가 아파트값도 급등하면서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값 복비" 부동산 중개보수 인하...권익위 "일상을 바꾼 사례" 부동산 중개보수 상한을 최대 절반 가까이 낮춘 새 중개보수 기준이 적용되면서 중개 시장에 변화가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매매와 임대차 거래 모두 뜸한 사실상의 '거래절벽' 상황이 지속되면서 당장은 큰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그러나 시행 초기에 중개업소와 소비자(매수·매도자)간 갈등이 커지는 등 적잖은 시행착오도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진한 제도 개선 중 일상을 바꾼 사례를 국민에게 물은 결과, '부동산 중개수수료 인하'라는 답변이 가장 많은
【 청년일보 】2021년 건설 부동산 10대 뉴스는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유예방안에 정부가 반대 입장을 고수해 당정 엇박자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다는 소식이다. 이외에도 기업지배구조원이 국내 상장 건설사들 중심으로 발표한 ESG 평가 통합 등급 자료에 따르면 ESG 경영에도 이른바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나타나며 일부 중견 건설사와 중소 건설사들은 ESG 경영과 관련 개념 정립에도 혼선이 있다는 소식이 선정됐다. 아울러 거침없이 뛰던 집값이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금리 급등으로 진정되고 있다고 하지만 부동산 가격 급등기는 부자들에게 오히려 손쉬운 자산 증식의 기회가 되면서 양극화가 심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주택 보유세 완화 검토, 다주택 양도세는 불가"...당정 엇박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주택자인 서민·중산층의 보유세와 관련해 "세 부담을 일정 부분 완화해주는 보완책을 검토해오고 있다"고 발표.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런 발언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부담 완화 방안에 앞서 정부도 유사한 방향의 제도 개선을 검토
【 청년일보 】 금일 건설 부동산 주요 이슈는 서울시가 최근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사업 후보지 21곳을 선정 발표하면서 아파트 재건축 단지의 신속통합기획 추진 상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아울러 올해 해외건설 수주 실적 306억달러 달성에 대해 홍남기 부총리가 우리 해외건설의 저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밖에도 연말 건설공사 발주가 증가한 영향으로 건설업 체감지수가 두 달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됐다. ◆'오세훈式' 재건축 추진..."도시재생지역도 재개발"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 취임 후 행정적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는 신속통합기획을 도입해 민간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자 주요 아파트 대단지들도 신속통합기획에 속속 합류. 서울시는 30일 신속통합기획 참고 자료를 내고 "현재 총 18개 재건축 단지의 신속통합기획이 진행 중이거나 추진 중"이라고. 서울시에 따르면 신속통합기획이 진행 중인 단지는 여의도 시범, 대치 미도, 잠실 장미 1·2·3차, 여의도 한양, 고덕 현대, 송파 한양2차, 구로 우신빌라 등 7곳. 신속통합기획 진행 예정 단지는 압구정 2·3·5구역, 신반포2차, 서초진
【 청년일보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7일 서울시 잠원동에 위치한 롯데건설 본사에서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이하 을지대학교)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진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김진 안전보건경영실장과 을지대학교 이명구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롯데건설이 자체적으로 진행해왔던 안전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조직내 안전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궁극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은 을지대학교와 현장의 안전문화를 진단할 예정이며, 진단을 통해 지도 조언 및 안전문화 우수현장 인증 등 포상활동도 하여 안전문화 정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안전문화 진흥사업으로 사업장, 파트너사, 근로자의 전반적인 안전문화 의식 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이며, 모두가 동참하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포스코건설은 내달 충북 청주에서 ‘더샵 청주그리니티’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포스코건설의 '더샵'과 영어로 각각 녹색과 무한대를 뜻하는 '그린(Green)' 및 '인피니티(Infinity)'의 합성어다. 공원, 녹지 등 자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아파트를 상징한다.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산 104-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7개동 총 1191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63㎡ 128세대 ▲84㎡A 417 세대 ▲84㎡B 141 세대 ▲99㎡A 298 세대 ▲99㎡B 94 세대 ▲140㎡ 107 세대 ▲160㎡ 3 세대 ▲170㎡ 3세대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다.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축구장 약 40배 규모의 구룡공원(약 28만㎡) 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그린 인프라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또 단지와 인접한 1순환로, 서부로 이용시 청주 전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며,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지역 주요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청주점), 이마트(청주점), 산남동
【 청년일보 】서울 송파구 소재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울 송파구 송파동 166번지 일대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공공주택 1531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신축될 전망이다. 또한 역세권과 저층 주거지 등을 고밀 개발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등 7곳을 복합사업 첫 지구로 지정했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 대책)에 따른 것이다. 이밖에도 노동부는 중대재해로 인한 건설현장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건설유관기관 등에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기술 지도를 당부했다. 지난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숨진 근로자는 45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송파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계획안 통과…1531세대 공급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가락삼익맨숀아파트에 대한 재건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2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송파동 166번지 일대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
【 청년일보 】금일 건설 부동산 주요 이슈는 동남권 4개 철도건설사업이 마무리돼 중앙선과 동해선이 모두 개통되면 2024년 동남권에서 수도권과 강원권을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편의가 높아지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식이다. 아울러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4차 공공 사전청약과 2차 민간 사전청약이 다음 달 10일 동시에 시작된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가 대형 주차빌딩 건립 공사를 하면서 과도한 도로 점용과 불법 주차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동남권 4개 철도 완전개통...3년 후 수도권 2시간대 연결 대구와 경북 영천·경주, 울산, 부산을 잇는 142.2㎞ 연장의 동남권 4개 철도건설사업이 마무리돼 관련 노선이 28일 정식 개통. 이번 개통 구간은 동남권에서 수도권 및 강원권을 연결하는 고속열차 노선인 중앙선(서울 청량리∼부산 부전)과 동해선(강릉∼부전)의 종점부. 오는 2024년까지 중앙선과 동해선이 모두 개통되면 동남권에서 수도권과 강원권을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편의가 높아지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 이번에 개통되는 구
【 청년일보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은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칠드런'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이팅칠드런'은 에너지가 부족한 국가의 어린이에게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보내주는 취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태양광 랜턴은 밝은 태양 아래 5시간만 충전하면 최대 10시간까지 불을 밝힐 수 있다. 등유램프를 대체해 아이들의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고 가구 소득의 약 30%를 차지하는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다. 화재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170명의 대우건설 임직원은 제공된 태양광 랜턴 조립 키트를 수령해 가족과 함께 조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태양광 랜턴 313세트와 희망의 메시지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아프리카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Build Together, 고객과 함께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에 걸맞은 회사의 모습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우건설 임직원 모두가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폭넓은 ESG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보=김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