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금일 건설 부동산 주요 이슈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인천 제3연륙교의 해상교량 공사가 22일 시작됐다는 소식이다. 또한 경기 파주시 운정역 일대에서 추진 중인 3천413가구 규모 주거복합단지 인허가를 놓고 파주시와 국방부가 갈등을 빚어온 가운데 법원이 파주시 손을 들어줬다. 이외에도 경북 포항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청약 미달이 증가하며 청약 열기가 식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천 제3연륙교 해상교량 공사 착공…2025년 개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씨사이드파크와 청라호수공원에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1·2공구 착공식을 개최. 박남춘 인천시장은 착공식에서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 서울을 연결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1∼3공구로 나눠 추진 중인 제3연륙교는 해상작업장(물양장)과 공사용 진입도로 등을 설치하는 3공구가 최근 준공. 제3연륙교는 길이 4.68㎞·폭 30m(왕복 6차로)이며 차로와 함께 보도·자전거도로도 건설. ◆"파주 운정 아파트 공사 재개"...법원, 국방부 신청 기각 의정부지방법원 제2
【 청년일보 】집값 급등에 따른 세부담 증가에 따라 정부와 여당이 논의에 착수했지만 공시지가 자체는 지난해 발표한 현실화 계획에 따르기로 했다. 2022년 표준 단독주택과 표준지의 공시지가는 각각 7.36%, 10.16% 상승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2년 연속 10%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역대급 상승이란 평가가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내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54만 필지와 표준 단독주택(이하 표준주택) 24만 가구의 공시가격 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 청취를 23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로드맵을 통해 오는 2035년까지 현실화율을 90.0%로 올리기로 하고 매년 현실화율을 높이고 있다. 내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현실화율은 71.4%로, 올해(68.4%)보다 3.0%p 오른다. 이는 로드맵에서 제시한 내년 목표치인 71.6%와 유사한 수준이다. 표준지는 전국의 공시대상 토지 3천459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대표 토지로, 감정평가사들이 평가한다.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10.16%로, 올해(10.35%)보다 0.19%포인트(p) 내렸다. 전국에서
【 청년일보 】포스코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 ‘더샵’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더샵TV’가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TV는 지난 4월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 이후 ‘걸어서 더샵 속으로’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에는‘한 사람을 위한 콘서트’를 테마로 더샵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의 집을 직접 방문해 콘서트를 여는 프로그램인 ‘더샵 집콘서트’를 마련해 정승환, 알리 등 실력파 가수들이 입주민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밖에도 ‘더샵 셀렉션’에서는 부동산 전문 유튜버가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해 부동산에 대한 알차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펜더믹 상황에서 유튜브가 새로운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하면서 시청자들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 단기간에 구독자 10만을 달성해 기쁘다”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구독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건설 부동산 주요 이슈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21일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에서 8개 중견 건설업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올해 분양된 아파트 중 절반 이상이 전용면적 84㎡로 공급됐고, 역시 청약통장의 절반 가량도 이 주택형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 물량이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래 최소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건설업 중대재해 자율점검표 제작...노동부 "사고 예방 당부"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21일 공단 서울북부지사에서 8개 중견 건설업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노동부는 간담회에 참석한 극동건설·금성백조주택·삼부토건·서희건설·양우건설·에스앤아이건설·우미건설·호반산업 등 8개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새로 제작한 '건설업 중대재해 예방 자율점검표'를 나눠주고 내용을 설명. 자율점검표는 크게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위험요인'으로 구성. '안전보건관리체계'에는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확인·개선, 교육, 비상조치계획 수립,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 청년일보 】금일 건설 부동산 주요 이슈는 경기 성남시의회 야당 의원들이 발의한 위례·대장동 비리 의혹과 백현동 아파트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2건의 행정조사 요구안이 20일 부결됐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내년 전국적으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22%가량 증가하지만 서울은 올해보다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례·대장동 및 백현동' 특혜의혹...성남시의회, 행정조사 부결 성남시의회는 위례·대장동 비리 의혹과 백현동 아파트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2건의 행정조사 요구안이 2개 안건 모두 '찬성 15, 반대 19'로 부결됐다고. 국민의힘 13명, 민생당 1명, 깨어있는시민연대당 1명 등 야당 의원 15명이 발의한 '위례·대장동 비리 의혹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은 지난 10월 부결된 후 재발의한 안건이었으나 이번에 또 부결. 한편 이와 관련 앞서 민주당 시의원들은 "검·경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성남도시개발공사도 법적·행정적 대응에 나서고 있는 만큼 행정사무조사는 불필요하다"고 반대 이유를 밝힌 바 있어. ◆내년 아파트 입주물량 올해보다 22% 증가...서울은 감소 20일 직방에 따르면 내년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21만4천381가구, 임
【 청년일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를 리뉴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BI 리뉴얼은 2014년 브랜드가 생긴 이후 7년 만이다. 테라(TERA)는‘The Endless Realization of All’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기업이 꿈꾸는 모든 미래를 위한 끝없는 실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BI 리뉴얼을 통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담은 BI와 함께 새로운 가치와 열린 플랫폼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기술 혁신의 인큐베이터가 되겠다는 브랜드 비전도 새롭게 정립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규 BI는 2022년 하반기에 입주하는 ‘현대 테라타워 영통’을 시작으로 신규 BI를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지식산업센터에 ‘테라타워’ 브랜드를 도입했다. 문정역 테라타워에서 처음 사용한 뒤 송파 테라타워2와 금천구 가산 테라타워, 용인 기흥 테라타워, 오산 현대테라타워 CMC 등 총 14개 사업지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일반적인 아파트형 공장에서 탈피해, 발전된 물류시스템과 ‘현대 테라타워’만의 특색 있는 설계를 적극 도입하여 지식산업센터 시장을 한단계 진보
【 청년일보 】SK에코플랜트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처음으로 수주했다. SK에코플랜트는 경기 성남 금광동1단지와 2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두 곳에서 동시에 시공사로 선정되며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규모로 1단지 585가구, 2단지 453가구의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도로에 맞닿은 노후 연립·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비사업이다. 기존 재개발 사업보다 절차가 간단해 사업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지는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과 단대오거리역이 가깝고 분당수서·수도권순환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접근성이 용이하다고 SK에코플랜트는 소개했다. 또 중부초·성남동초·성남동중이 인접해 있고 은행식물원과 지혜공원 등 녹지공원과도 가깝다고 덧붙였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금광동 1·2단지 모두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 SK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첫 가로주택정비사업 도전에 동시 수주라는 성과를 이뤄낸 만큼 앞으로도 추가 사업장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부담이 높아지면서 세입자에게 조세 부담이 전가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세제의 규제나 강화 보다는 수급 안정에 따른 부동산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20일 '종합부동산세의 국제 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종부세를 완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GDP(국내총생산) 대비 부동산 보유세 비중이 급격히 높아졌다"며 "2010년 0.7%에서 2017년 0.78%로 0.08%포인트(p) 상승에 그쳤던 GDP 대비 부동산 보유세 비중이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0.44%p 늘어 1.22%가 됐다"고 지적했다. 한경연은 부동산 보유세 비중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수준인 1.07%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경연은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98%의 국민이 종합부동산세와 무관하다고 하지만, 2%의 납세자는 사실상 세대주 기준"이라며 "세입자까지 고려하면 영향을 받는 국민이 훨씬 많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세금이 증가하면 반전세, 월세 등으로 전환될 수밖에 없고, 전세 물량이
【 청년일보 】지난주 건설 부동산 주요 이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내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는 소식이다. 오 시장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만나 서울시 강북구 재건축 현장을 함께 방문한 후 지난 시장 시절 재건축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속통합기획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코건설이 파나마에서 약 6500억원 규모의 가툰 복합화력발전소와 콜론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사진) 증설 공사를 잇따라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업계의 적잖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수주한 가툰 복합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 640㎿의 파나마 최대 규모 발전소로 평가된다. 아울러 부동산 규제가 일반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오피스텔과 생활형 숙박시설에 이어 민간임대 아파트에까지 투기적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됐다. ◆尹 후보 만난 吳 시장 "서울 재건축 재개발 사업 속도"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3일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을 토대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강조. 이날 오세훈 시장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만나 둘이 함께
【 청년일보 】금일 건설 부동산 주요 이슈는 방한 중인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이 LG에너지솔루션과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국내 주요 에너지·배터리·건설 기업 임원들과 만난 소식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 소유자와 비소유자간 자산 격차가 1년새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나 이목이 집중됐다. 집값 상승으로 집 없는 사람의 박탈감이 더 커졌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외에도 ◆"SK에코플랜트·GS건설도 한자리에"...美경제차관, 韓 기업들과 회동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이 LG에너지솔루션과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국내 주요 에너지·배터리·건설 기업 임원들과 회동. 업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차관은 전날 광화문 모 호텔에서 두산중공업, SK에코플랜트,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임원들과 만나 미국 현지 투자 현황과 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특히 두산중공업의 경우 미국의 원자력발전 전문회사인 뉴스케일파워와 최근 추가 지분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호주에서 대규모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수주하는 등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해외 투자 사례와 전략에 대한
【 청년일보 】금일 건설 부동산 주요 이슈는 경기도 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가 16일 5곳이 추가 확정됨에 따라 모두 57곳으로 늘어났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조선 왕릉 인근 문화재 보존지역에 건립 중인 아파트를 둘러싼 문화재청과 건설사 간 법정 다툼에서 법원이 또 한 번 건설사의 손을 들어줬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외에도 GS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그린론'(Green Loan) 조달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5곳 추가 선정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전국 32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가 대상지로 확정. 경기지역 5곳은 유형별로 혁신지구인 안산시 사동(5만㎡)과 안양시 안양3동(2만1천417㎡), 중심시가형인 여주시 중앙동(20만4천944㎡), 인정사업인 성남시 수진1동(5천㎡)과 포천시 관인면(3천596㎡) 등. 안산시 사동은 준공업단지와 연계해 자동차 산업구조 고도화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 연구·개발(R&D) 첨단혁신성장센터, 미래차 전환 거점센터, 생활 사회기반(SOC) 복합시설과 연계한 일자리 지원주택(900호) 등을 조성. 선정된 5곳은 앞으로 3
【 청년일보 】포스코건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아파트내에 나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는 ‘바이오필릭 테라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필릭 테라스’는 기존 평면들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발코니와 달리 설계부터 자연 친화적 요소를 적극 도입하여 햇볕을 직접 받을 수 있고 거실이나 주방과 바로 연결해 정원으로서의 효용을 높인 별도 공간이다. 이 공간을 나무나 화초화분으로 꾸미면 아파트 안에 자연채광이 가능한 정원을 조성할 수 있어 거실이나 주방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자연요소를 주거공간에 적극 도입하여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간의 생명을 불어넣는 즉 ‘바이오필릭 테라스’로 명명했다. 이 공간은 거주자의 니즈에 따라 홈트레이닝, 야외캠핑 등 다양한 외부 활용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확장해 실내공간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된 포스코건설 중대형 新평면은 ‘더샵’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작권을 등록했으며, 향후 분양 예정 단지에 다양한 방식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