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증권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IB, S&T, WM, 디지털, IT, 본사관리 총 6개 부문에서 이뤄지며, 원서 접수는 오는 3월 13일 금요일 13시까지 진행된다.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와 2026년 8월 졸업예정자 이면서, 올 4월 말~5월 중순 예정된 신입사원 연수참석이 가능한 자 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온라인 지원서 제출 후 역량평가,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하나증권은 지난해에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한 바 있으며, 이번 공개 채용으로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지원은 하나증권 공식 홈페이지 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기환 하나증권 경영지원그룹장은 "하나증권이 WM, IB, S&T, 디지털 등 전 부문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해 비수기인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려 한다"며 "AI역량을 갖춘 인재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3.14포인트(1.00%) 내린 6,244.13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조1천3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조2천824억원, 5천335억원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흐름을 보였다.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공개했지만 이미 시장 기대치가 주가에 선반영된 만큼 '셀온'(Sell-on·호재 속 주가하락) 매물이 출회되면서 5% 넘게 급락했다. 이에 국내 증시도 장 초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이 매물이 대거 출회되면서 하방 압력을 가했다. 그러나 장중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낙폭을 일부 축소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예상치 못한 엔비디아 급락이 단기 심리적 충격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코스피는 개인의 저가 매수세와 함께 낙폭을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전날 7% 넘게 급등한 삼성전자(-0.69%), SK하이닉스(-3.46%)가 동반 하락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금융 주도자로 나섰다. 한국남동발전과 손잡고 전남 완도군 금일읍 해상에 600MW급 발전단지를 조성하며, 자금 조달부터 사업 구조 설계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생산적 금융 모델을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26일 한국남동발전과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해상에 600MW급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민간 금융의 투자 및 주도적 참여 모델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나은행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전 단계부터 사업 구조와 리스크를 분석하고, 개발·건설·운영 전 과정에 걸쳐 금융 주선과 투자 가능성을 함께 검토한다. 완도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로, 주요 인허가 절차가 완료돼 연내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생산된 전력은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호남권 첨단산업 전력 인프라에 활용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인프라 전반에서 중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땡겨요가 인천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땡겨요’는 현재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등 전국 53개 지자체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신한은행은 인천시 지역화폐인 ‘인천사랑상품권’을 땡겨요 앱 내 결제 수단으로 추가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소비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를 추진하고, 공공배달앱 확산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인천 지역 신규 입점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자체 쿠폰 발행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는 다음 달 첫 영업일에 2,000원 할인쿠폰 50매를 지급해 최대 30만원 상당의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화폐 연계와 가맹점 지원을 통해 고객의 이용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 확대에 힘을 보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26일 모바일 플랫폼 KB스타뱅킹과 연계한 러닝 기반 서비스 ‘달리자’를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러닝 기록을 자동으로 연동·관리하며, 누적 거리와 활동량에 따라 금융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달리자’는 안드로이드 삼성헬스 및 애플 건강 앱과 연동돼 러닝 데이터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어 가입자 편의성을 높였다. 서비스 내 ‘자판기’에서는 누적 러닝 거리에 따라 스타포인트 지급과 금융상품 혜택 안내, 경품 제공이 이루어진다. 출시 하루 만에 10만명이 가입하며 초기 흥행에 성공한 ‘달리자’는 향후 누적 러닝 거리 기반 우대금리 적금 출시, 랭킹 서비스, 챌린지 등 참여형 콘텐츠 확대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3월 31일까지 서비스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서비스 가입 고객 중 1명에게 신세계 이마트 30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며, 1km 이상 달린 고객 전원에게 스타포인트 5포인트 지급 외에도 ▲가민 스마트워치(1명) ▲GS25 모바일 상품권 1천원권(1만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1,000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100명) 등 다양한
【 청년일보 】 한국전력의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미치면서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8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장 대비 7.58% 내린 5만8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이 목격되는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매도세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전력은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이 1조9천834억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 감소한 규모다. 해당 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0.7% 증가한 23조6천880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증권 문경원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을 두고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지난해 4분기에 있었던 자회사의 대규모 해외 사업 손실 반영이 주요 원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가 가정 상향으로 2026년 이익 전망치가 8% 하향 조정됐다"면서도 "단기적으로 악재를 소화하는 기간은 필요하지만, 원전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주가 반등을 이끌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05달러(0.08%) 상승한 배럴당 65.2
【 청년일보 】 한미반도체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장비를 글로벌 메모리 고객사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3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장 대비 14.88% 오른 31만6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미반도체는 세계 최초로 'BOC COB 본더'를 출시하고 글로벌 메모리 고객사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보드 온 칩(BOC)' 공정과 '칩 온 보드(COB)' 공정을 한 대의 장비로 생산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투 인 원(Two-in-One) 본딩 장비로, 그래픽 D램인 GDDR과 기업용 SSD(eSSD) 생산에 활용된다. 이번 BOC COB 본더는 글로벌 고객사의 인도 구자라트 공장에 투입될 예정이며, 업계에서는 현지에 메모리 공장을 건설 중인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에 공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미반도체는 마이크론과 HBM용 TC 본더 장비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KB국민카드가 발행하는 1억3천만달러(한화 약 1천875억원) 규모의 공모 김치본드(외화표시채권) 발행을 단독으로 주관 및 인수 업무를 맡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증권사가 단독 인수한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김치본드 중 가장 큰 규모로, 한국투자증권의 차별화된 세일즈 역량과 외화 조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김치본드는 국내 거주자 또는 외화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외화(주로 달러)로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한다. 이번에 발행된 김치본드는 2년 만기 단일물(상환기일 2028년 2월 24일)로 구성됐으며, 이자지급 구조는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80bp(1bp=0.01%p)를 가산하는 변동금리부 채권(FRN)이다. 한국투자증권이 발행 물량 전액을 단독 인수해,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 속에서도 KB국민카드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미화 1억3천만달러의 수요를 소화해냈다. 조달된 자금은 전액 가맹점 대금 지급 등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되어 KB국민카드의 안정적인 유동성 확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은 내달 26일 제72기 주주총회에서 디지털 금융 전문가인 고려대학교 인호 교수를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포석이다. 최근 증권업계는 STO(토큰증권) 제도화, AI 기반 자산관리 고도화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다양한 디지털 전략 수립을 위한 기술 이해도는 경영 의사결정의 주요 핵심 축으로, 이번 사외이사 선임의 주요 배경이다. 인호 고려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금융 및 블록체인 분야의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과 한국핀테크협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전산학과를 졸업했고,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전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텍사스 A&M 대학교 조교수를 거쳐서 현재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소장,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며, 미래 금융기술 관련 금융당국 및 정책 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호 후보자 영입은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현대차증권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실제로 현대차증권은 차세대 시스템 개발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8일부터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을 통해 ‘ETF 마켓’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ETF 마켓'은 최근 급성장 중인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상품 정보를 파악하고 매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비대면 및 은행 제휴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의 ETF 보유 잔고는 올 들어 1월 말까지 불과 한 달 간 22% 늘었다. 또한 ISA 중개형 계좌에서는 29% 급증하는 등 절세 계좌를 통한 거래 역시 매우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처럼 시중 투자 자금이 ETF로 집중되는 흐름을 반영해 고객의 비대면 투자 환경을 고도화했다. ISA중개형·개인연금·퇴직연금 등 절세 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ETF 정보를 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투자 목적과 계좌 특성에 최적화된 매매 환경을 구현했다. 이밖에도 주요 운용사 및 테마별 인기 ETF 상품을 한눈에 비교·요약하여 확인하고 즉시 매매까지 진행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앱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곽진 eBiz본부장은 "
【 청년일보 】 정부가 원화 국제화를 위한 종합 로드맵을 상반기 중 확정해 발표한다. 외국인 투자자의 원화 접근성을 높이고 활용 범위를 확대해 한국 경제의 위상에 걸맞은 통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27일 재정경제부(재경부)에 따르면, 허장 2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원화 국제화 태스크포스(TF)' 발족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회의에는 재정경제부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경제 규모와 국제적 위상에 비해 원화의 국제 금융시장 내 평가가 충분하지 않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원화 국제화를 외환·금융시장 선진화와 경제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로 규정하고, 각종 제도 개선 과제를 반영한 종합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의 원화 접근성 개선과 함께 원화 자산의 안정성 제고, 활용처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글로벌 차원에서 제도 도입이 논의 중인 스테이블코인 역시 원화 활용 확대 방안 중 하나로 거론됐다. 정부는 이와 별도로 MSCI 선진시장(DM) 지수 편입을 목표로 한 과제 이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허 차관은 같은 날 열린 '외환
【 청년일보 】 새해 첫 달 국세 수입이 53조원에 육박하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부동산 거래 회복과 증시 활황이 맞물리면서 세수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재정경제부가 27일 발표한 '2026년 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 수입은 52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조2천억원(13.4%) 늘어난 규모다. 올해 예산(390조2천억원) 대비 1월 진도율은 13.5%로, 최근 5년 평균 1월 진도율(12.5%)보다 1%포인트 높았다. 세수 흐름이 연초부터 비교적 양호한 출발을 보였다는 평가다. 세목별로는 부가가치세, 소득세, 증권거래세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부가가치세는 환급 감소와 수입액 증가 영향으로 3조8천억원(17.3%) 늘어난 26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수입 회복과 내수 거래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소득세는 1조5천억원(11.1%) 증가한 15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취업자 수 증가와 연말 상여금 지급에 따른 근로소득세가 9천억원 늘었고, 부동산 거래량 확대에 힘입어 양도소득세도 3천억원 증가했다. 자산시장 호조는 거래세 수입 확대로 이어졌다. 증권거래세는 코스닥 거래대금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