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7일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이 두 번째 DLC 캐릭터 '스트리트파이터'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스트리트파이터'를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트리트파이터'는 'DNF Duel' 두 번째 DLC 캐릭터로, 맹독 지뢰, 바늘, 폭탄 등 다양한 암기를 사용하는 남격투가다. 발차기를 활용한 근접 전투와 더불어 갈고리가 달린 쇠사슬, 그물 등 다양한 공격 수단을 활용해 먼 거리의 상대에게도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넥슨은 '블레이드'에 이어 '스트리트파이터'를 연달아 선보이며, 앞으로 3개의 DLC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6일 'DNF Duel'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상세 스킬 및 기획 의도를 담은 컨셉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화려한 연계 기술을 활용해 단숨에 상대를 제압하는 '스트리트파이터'의 모습을 담아내며, 원작 '던전앤파이터' 내 모든 수단을 가리지 않고 거칠게 전투하는 '스트리트파이터'의 개성을 'DNF Duel'만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 연출로 표현해냈다. 코다니 료스케 DNF Duel 총괄 디렉터는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주요 스킬뿐 아니라 작은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7일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 IP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인 'STUDIO X+U'를 론칭한 이후 첫 번째 콘텐츠 관련 투자로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재담미디어는 '약한영웅', '동네변호사 조들호' '청춘블라썸' 등 500여편의 인기 웹툰을 각종 플랫폼에 공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IP(지식재산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웹툰 제작사다. 약한영웅은 재담미디어의 매출 2배 성장을 견인했으며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지상파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오는 10월 오픈 예정인 재담미디어의 신규 웹툰 플랫폼 '하이웹툰서비스 쇼츠'의 원천 IP를 선별적으로 확보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자체 플랫폼을 비롯 국내외 미디어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는 "재담미디어가 보유한 웹툰 제작 역량과 중단편 웹툰 플랫폼이 STUDIO X+U의 영상 콘텐츠 경쟁력에 기여할 것"이라며 "스튜디오의 미드폼 영상물에 적합한 중단편 웹툰과의 협력 구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강화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이하 마브렉스)가 게임토크노믹스를 개편하고 신규 게임 라인업으로 링 게임즈의 '스텔라 판타지'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마브렉스는 게임토크노믹스 개편의 일환으로 향후 추가되는 신규 게임 라인업부터 MBX 토큰이 게임에 직접 사용되는 형태를 적용할 예정이며, MBXL과 1대1로 매칭되는 gMBXL이 게임체인 상에서 발행된다. gMBXL은 빠른 속도와 다량의 트랜잭션을 감당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MBX토큰의 직접적인 사용으로 유틸리티 증가와 게임별 토크노믹스 관리에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토크노믹스가 접목될 첫 번째 게임은 링게임즈의 '스텔라 판타지'다. 스텔라 판타지는 이용자가 모험가가 돼 신비로운 세계 리테라를 여행하며 성장하는 수집형 RPG다. 지난 4월 PC버전 론칭 이후 고퀄리티 아니메 스타일과 조작의 자유도를 높인 게임 플레이로 글로벌 유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모바일 버전은 지난달 말 출시됐다. 마브렉스 관계자는 "마브렉스는 '스텔라 판타지'를 첫 번째 타이틀로 외부 게임 스튜디오와 협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완성된 생태계를 바탕으로 트리플 A급
【 청년일보 】 넥슨은 Electronics Arts(이하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과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오프라인 행사 'FC PRO 페스티벌'을 EA와 함께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FC PRO 페스티벌'은 오는 21일과 22일에 예정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리브랜딩 이후 처음 선보일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총 1천여 명의 이용자를 초청할 계획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인플루언서, 팬들이 함께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먼저, 1일차에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의 아마추어 선수들과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우버이츠를 대표하는 팀을 이뤄 경합하는 'FC 온라인' 리그 챌린지 대회와 'FC 모바일' 이벤트 매치를, 2일차에는 각 국가별 대표 프로선수 2명이 참여하는 '올스타' 국가대항전을 진행한다. 이어 3일차에는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인 'eK리그 챔피언십
【 청년일보 】 넥슨은 대규모 PvP 팀 대전 신작 '워헤이븐(Warhaven)'의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을 모티브로 한 웹툰 '이 주길럼의 전장'을 연재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주길럼의 전장'은 인기 웹툰 '열렙전사' 작가 김세훈과 협업해 선보이는 누아르풍 웹툰이다. 조직에게 배신당한 주인공 '이길럼'이 전쟁(War)이 곧 안식처(Haven)라는 모순된 가치가 공존하는 '워헤이븐'의 세계에서 동명의 인물 ‘길럼(블레이드)’으로 깨어나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룬다. 국내는 네이버웹툰을 통해 7일부터 10주간 매주 목요일에 무료로 연재되며, 영어, 중국어(번체, 간체)로도 연재된다. 한편,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으로 나뉘어 자신들이 믿는 영웅의 교리에 따라 끝없이 맞붙는 대규모 PvP 게임이다. 오는 21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이용자는 14일 오전 9시 전까지 넥슨닷컴을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워헤이븐' 및 세계관 웹툰 ‘이 주길럼의 전장’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웹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
【 청년일보 】 컴투스는 피버 게임즈에서 개발한 비행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1945: RE'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호주 및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선출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맡아 선보이는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 IP를 기반으로 재탄생한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이다. 1995년 첫 작품으로 시작한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는 다양한 특성을 지닌 비행기와 변신하는 보스, 점점 높아지는 난도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재미가 깊어 오락실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컴투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인 호주 및 인도네시아 유저들에게 '스트라이커즈1945: RE'를 먼저 선보이고, 향후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호주는 캐주얼 게임 팬의 비중이 크고 인도네시아는 비행 슈팅 장르의 인기가 높기 때문에,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유의미한 피드백을 수집해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작은 총 50개의 스테이지와 원작에 등장하는 6개의 기체가 탑재돼 있으며, 각 스테이지 보스와 도트 그래픽을 원작 그대로 살려냈다. 더불어 모바일의 특성에 맞게 새로운 시스템과 강
【 청년일보 】 넥슨은 자사 글로벌 프로젝트인 NFT 게임 생태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가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콘퍼런스 'TOKEN2049(토큰2049)'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TOKEN2049'는 전 세계 블록체인 산업을 이끄는 주요 리더들이 모여 의견을 교류하는 글로벌 콘퍼런스로, 2백명 이상의 연사와 1만여 명의 관객이 참가하는 행사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는 올해 콘퍼런스에 '넥스페이스'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참가해 2개의 발표 세션을 열어,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파트너십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콘퍼런스가 개막하는 13일에는 넥스페이스 프로젝트를 이끄는 황선영 총괄이 키노트 연사로 참가해 'Perfecting the Online Games Ecosystem with MapleStory Universe(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로 완성하는 온라인 게임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같은 날 넥스페이스 프로젝트의 블록체인 설계를 담당하는 김정헌 전략 헤드가 나서 '엑시 인피니티' 개발사 스카이마비스의 알렉산더 라슨 COO와 함께 등단해 웹3 게임의 미래를
【 청년일보 】 넷마블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펼쳐진 이번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보호자 등 1천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9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오델로 등)과 정보경진대회 16종목(파워포인트 엑셀, 로봇코딩 등) 등 총 25종목으로 치러졌으며, 각 종목별 우승자 총 25명은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스포츠대회 특수학교 지체장애 팀전 부문(마구마구리마스터)은 전북푸른학교 박승주, 김성민 학생이 우승했고 특수학급 발달장애 팀전 부문(모두의마블)은 제주 도련초등학교 강건학, 고준성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마구마구리마스터 종목에 참가해 우승을 거둔 박승주 학생(고3)은 "함께 열정적으로 대회를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고등학교 졸업을 앞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창작 스토리 공모전인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이 성황리에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는 미래 콘텐츠 분야를 이끌어갈 유망한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다. 컴투스·위지윅스튜디오·게임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은 지난 7월 12일부터 이달 6일까지 장르에 상관없이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6회째를 맞이한 올해에는 게임 업계 최장수 스토리 공모전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많은 작품들이 출품됐다. 또한 판타지를 비롯해, 로맨스, SF,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특하고 참신한 소재를 작품들이 대거 접수됐다. 컴투스는 올해 공모전의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총 2차에 걸쳐 면밀히 작품을 심사하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 가능한 참신한 창작 스토리 발굴에 더욱 초점 맞춘다는 계획이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1편의 작품에 2천만 원 상금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2편
【 청년일보 】 넥슨은 7일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서 총 상금 3천만 원 규모의 '2023 DNF 팬아트 콘테스트: 선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오는 14일 예정된 '던파'의 4번째 대륙 '선계' 업데이트를 기념해 진행하는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다. 15레벨 이상 이용자(만 14세 이상)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5일까지 '던파' 공식 홈페이지에 일러스트, 도트로 표현한 '선계' 팬아트 또는 '던파'와 관련된 자유 팬아트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내달 19일 점검 후 발표되며,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1천3백만 원과 80만 세라를, 최우수상 수상자(2명)에게는 5백만 원의 상금과 30만 세라를 지급한다. 우수상, 참가상은 콘테스트 기간 동안 매주 발표하며, 우수상 수상자(16명)에게는 상금 30만 원이, 참가상 수상자(80명)에게는 1만 세라가 주어진다. 이번 '2023 DNF 팬아트 콘테스트: 선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던파'는 오는 14일 신규 대륙 '선계'를 업데이트하고 세계관 확장에 나선다. 하늘 아래 첫 번째 세계 '선계'는 아라드, 천계, 마
【 청년일보 】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가 역대 최대 규모로 돌아온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부산시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안전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7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스타 2023'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직위는 "이번 지스타는 더욱 확대된 BTC 및 BTB 전시 규모와 함께 컨퍼런스, 인디쇼케이스, 서브컬쳐 게임 페스티벌 등을 통해 단순 전시를 넘어 모두의 게임문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약 2개월여를 앞둔 '지스타 2023'의 스폰서 및 참가사 현황, 전시 운영과 추진계획의 전반을 안내하고 올해 행사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스타 2023'의 참가신청 현황은 지난달 31일 기준 3천250부스(BTC관 2천386부스, BTB관 864부스)로 지난해 최종 2천947부스(BTC관 2천100부스, BTB관 847부스) 대비 약 10% 확대됐다. 참가 취소 등의 사유로 일부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나 '지스타 2019'의 3천208부스를 넘은 역대 최대 규모의 개최가 확정됐다. BTC 제1전시장의 대형부스는 슈퍼 얼리버드 지난 2월 14일 접수 시작 당일 완판됐
【 청년일보 】 KT가 글로벌 통신사업자(Telco)들에게 차세대 네트워크와 ICT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디지털사회의 패러다임을 주도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인프라 위주에서 벗어나 고객 생활을 변화시키는 디지털 서비스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T는 7일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콘퍼런스가 개막했음을 밝혔다. KT 김영섭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미래 디지털사회에서 통신사업자의 새로운 역할과 이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제안했다. GSMA가 개최하는 M360은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대륙별 모바일 산업 현안에 대한 어젠다를 정해 논의하는 글로벌 행사이다. 전 세계 ICT 리더와 정부, 규제기관, OTT 기업 관계자 등 1,000명 이상의 주요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디지털 퍼스트 미래를 선도하라(Leading a Digital-first Future)'를 주제로 열린 이번 M360은 디지털전환(DX), 인공지능(AI), 6세대 이동통신(6G), 핀테크 등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논의한다. M360 APAC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KT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