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T DS는 6일 국내 시험인증기관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KT DS가 완성한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은 분산돼 있던 국내 7개 시험인증기관의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이를 활용하는 기업과 소비자를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4년 간 총 4차에 걸쳐 추진되며, KT DS는 플랫폼의 기반을 구축하고 고도화 및 표준화를 거쳐, 서비스 포탈까지 완성하는 1,2차 사업을 맡았다. '시험인증 빅데이터 플랫폼'이 완성되면서 개별로 관리되던 제품의 시험·검사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수집, 표준화, 통합 저장,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 체계가 갖춰졌다. 기업과 개인이 시험인증 기관의 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포탈을 개발, 기업형 마이데이터 개념의 기업 서비스인 '내 손안의 시험인증 서비스'는 기업이 자사의 제품 시험인증 데이터를 추출, 가공, 분석해 제품 개발에 활용 가능하다. 개인 서비스인 '인증정보 QR 서비스'는 개인이 모바일 기기로 QR코드를 스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 올인원(ALL-IN-0NE) 메타버스 '컴투버스(Com2Verse)'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잇는 '컨벤션 센터'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생활을 온라인에 구현하는 올인원 메타버스로, 일·경제·놀이 등을 디지털 세계에서 자유롭게 펼치는 실제 삶의 공간으로 마련되고 있다. 지난 달 출시와 함께 메타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SPAXE)'를 공개했으며, 두 번째 공간 '컨벤션 센터'로 이용자들에게 실감나는 메타버스 행사 환경을 선보인다. '컨벤션 센터'는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다채로운 규모의 행사를 구현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메타버스 행사 플랫폼이다. 공간은 ▲행사 정보 제공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라운지(LOUNGE)' ▲멀티 미디어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강연 및 회의가 가능한 '홀(HALL)' ▲연사와 참가자가 양방향 소통으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밋업(MEET-UP)' 등으로 구분되며, 대규모 하이브리드 컨퍼런스부터 소규모 네트워킹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컨벤션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각종 포럼
【 청년일보 】 KT는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이하 AI) 연구기관인 캐나다 벡터 연구소(Vector Institute)와 지난 5일 서울시 서초구 KT 융합기술원에서 초거대 AI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자리에서 배순민 KT AI2XL연구소장과 토니 가프니(Tony Gaffney) 벡터 연구소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초거대 AI '믿음(Mi:dm)'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KT와 벡터 연구소는 공동 AI 연구 프로젝트의 수행 계획을 점검하고, 초거대 AI 기반의 B2B 사업과 AI 모델의 발전을 목표로 한 교육과 컨설팅 내용도 논의했다. 양사는 AI의 명령어를 만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 등 최신 AI 기술에 관한 공동 리서치를 진행 중이며, 이를 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론을 찾는 데 협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KT는 최신 AI 기술들을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벡터 연구소는 2017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민간기업의 투자로 설립된 세계적인 AI 연구기관이다. 딥러닝 창시자이자 AI 최고 권위자인 제프리 힌튼(Geoff
【 청년일보 】 KT는 올해 2학기 중에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간 안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랑톡’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6일 KT에 따르면 '랑톡'은 KT 유선전화를 설치한 교육기관에서 이용 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다. 이는 별도의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민원 관리·통화 녹음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교사, 학부모, 학생 등 실제 사용자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 기능은 '랑톡'으로 소통을 하는 공교육 현장 교사들의 의견과 다수의 제안에 따라 추가되는 것이다. 교사들은 학부모가 '랑톡'을 통해 보낸 의견과 민원 내용을 한번에 관리 및 확인할 수 있기에 편의성이 높아졌다. 기존에는 교사들이 '랑톡'으로 받은 민원을 내용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했기에 관리가 쉽지 않았다. 또한 교사가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랑톡' 앱의 마이페이지에서 별도로 저장이 필요한 민원을 관리하고, PDF 파일로 제작하는 기능도 추가해 외부 공유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기존의 ‘랑톡’ 통화 녹음 기능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KT는 학부모나 학생과 통화를
【 청년일보 】 넷마블문화재단은 5일 오후 1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 및 본선 참가자 1천5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다시 우리 e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5~6일 양일간 진행되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비장애학생, 지도교사, 보호자 등 1천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9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오델로 등)과 정보경진대회 16종목(파워포인트 엑셀, 로봇코딩 등) 등 총 25종목으로 치러진다.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우수상, 장려상 및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에게는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 국립특수교육원 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페스티벌 참가자
【 청년일보 】 위메이드는 장현국 대표가 5일 개막한 '코리아블록체인위크2023(KOREA BLOCKCHAIN WEEK2023, 이하 KBW2023)' 메인 콘퍼런스 '임팩트(IMPACT)'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발표 주제는 '위믹스 메가 에코 시스템: 게임을 넘어서(Mega-Ecosystem Wemix: Beyond Games)'다. 먼저, 장현국 대표는 블록체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효용의 가치'를 손꼽았다. 장현국 대표는 "게임을 중심으로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WEMIX3.0)'을 론칭했다"며 "DAO(탈중앙화 자율조직)와 NFT의 이중 구조를 통한 고도화된 토큰 경제, 가상자산과 NFT가 결합된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서비스 등을 통해 효용적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위믹스3.0 생태계의 토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각각의 블록체인을 상호 연결해 초거대 생태계를 이루는 위믹스의 새로운 프로젝트 '우나기(unagi)'에 대해 설명했다. 장현국 대표는 "우나기는 최초 8개의 블록체인을 지원하고, 향후 모든 체인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나기를 통해 위믹스 메인넷으로 유저, 홀더, 애셋을 이동시켜 위믹스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5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함께 '디지털 ESG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주요 디지털 기업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식을 공유하고 디지털 ESG 활동을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는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NHN,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통신사와 글로벌 IT 기업의 ESG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발족식에서는 협의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NIA와 디지털 기업이 함께 디지털 ESG 협력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디지털 ESG 현안 공유 및 논의, 디지털 ESG 정책과제 발굴, 디지털 ESG 협력 활동 발굴 및 추진, 디지털 ESG 생태계 조성 및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통해 국내에 디지털 기반 ESG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현재 시행 중인 장애인·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접목시킬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훈 LG유플러스 대외전략그룹장은 "협의체 발족으로 LG유플러스는 NIA의 자원을 보다 효율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5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호반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4일 서초구 호반건설 본사 사옥에서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올 초 'EV충전사업단'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VoltUP)을 선보이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 볼트업은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완충 알림 발송 등이 가능한 앱 플랫폼,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시스템·상담센터로 구성된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향후 건설 예정인 호반건설 아파트 '호반써밋'에 볼트업을 구축·운영하고, 충전기 관련 신기술 솔루션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건축 설계 단계부터 협업함으로써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여 고객 경험 혁신과 전기차 대중화에 나선다는 것이다. 양사는 향후 ESG 경영과 공동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변수에 따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 청년일보 】 넥슨은 5일 자사 하반기 대표 신작 '워헤이븐(Warhaven)'이 오는 2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오전 8시 59분까지 넥슨닷컴을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면, 얼리 액세스 이틀 전인 19일 오전 10시부터 게임에 접속할 수 있으며, 넥슨캐시 3만 원 당첨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또한, 내달 19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얼리 액세스 기념 아이템(감정 표현, 모자 스킨, 300 WP, 프로필카드 포즈 및 프레임, 전장 스티커 등)을 얻을 수 있다. '워헤이븐' 개발을 총괄하는 이은석 넥슨 디렉터는 "국내 이용자분들의 기대와 응원에 부응하고자 개발진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워헤이븐' 얼리 액세스 사전등록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으로 나뉘어 자신들이 믿는 영웅의 교리에 따라 끝없이 맞붙는 대규모 팀 대전 PvP 게임이다.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짜릿한 액션을 선사하고자 플레이어 인원 변경, 신규 모드 도입,
【 청년일보 】 지난달 여름 휴가철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일평균 이용자 수를 분석한 결과 넷플릭스가 1위를 유지하고, 토종 기업에선 티빙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앱 분석 서비스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가 넷플릭스는 평균 291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티빙은 126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서 웨이브는 111만 명, 쿠팡플레이는 71만 명, 디즈니+는 37만 명이다. 전월 대비 DAU는 넷플릭스가 3% 증가, 티빙이 2% 감소하는 등 큰 변화가 없었다. 이어 웨이브와 쿠팡플레이는 6% 증가했고, 왓챠는 7% 감소했다. 전월 대비 DAU가 가장 크게 증가한 OTT는 신작 드라마 '무빙'을 공개한 디즈니+다. 지난 7월 기준 25만명이었지만, 지난달에는 48%가량 증가했다. 이들 OTT는 휴가철과 장마철이 있는 지난달에 주요 콘텐츠를 공개하며 경쟁을 벌였다. 넷플릭스는 지난 7월 28일 드라마 'D.P.' 시즌 2를 선보였고, 지난달 18일에는 드라마 '마스크걸'을 공개했다. 디즈니+는 지난달 9일부터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무빙'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티빙은 드라마
【 청년일보 】 넷마블은 4일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0기 발대식을 넷마블 지타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블챌린저' 20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격주로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현업 실무자와 함께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 '마블챌린저' 20기 인원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매월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운영 중인 ‘마블챌린저’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1기부터 19기까지 총 17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중 59%의 취업 대상자가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등 국내 게임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기대작들에 대한 글로벌 뉴미디어 활동을 비롯해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지스타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실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4일 '와이낫 부스터스' 시즌 1이 콘텐츠 누적 조회수 1천400만 회를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와이낫 부스터스'는 크리에이터들에게 LG유플러스의 상품과 서비스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채널 파워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경험 프로젝트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100일간 메타코리아와 협업해 크리에이터 120명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지난 '와이낫 부스터스' 시즌1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업로드한 660편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1천400만 회를 돌파했다. 또한 활동 기간 동안 크리에이터들의 평균 팔로워 수는 기존 대비 평균 139% 늘었고, 가장 큰 성장을 한 크리에이터는 387%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인기 크리에이터 진용진·노은솔, STUDIO X+U 안지훈 PD 등 콘텐츠 전문가와의 온·오프라인 멘토링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미션 기간 동안 자사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했고, 레고랜드 코리아와 협업해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레고랜드 리조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