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첫 렐름(서버군) 이전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첫 렐름 이전은 캐릭터를 동일 월드 내 다른 렐름으로 이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오는 20일까지 50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신청할 수 있다. 렐름 이전 신청 시 캐릭터명 및 결사명을 변경할 수 있고, 계정당 '계정 이전' 1회, '결사 이전' 2회까지 가능하다. '계정 이전'은 결사에 소속되지 않은 캐릭터로 신청 가능하며, 해당 캐릭터를 포함한 렐름 내 모든 캐릭터를 이동할 수 있다. '결사 이전'은 결사 15레벨 이상, 요새 및 대성채를 보유하지 않은 결사 대상일 경우 이전 대상 결사원 과반수 이상 신청 시 가능하며, 신청한 결사원을 포함해 결사 연구 레벨, 결사원 공헌도 등 결사 전체의 정보를 동일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이전 시 '비귀속 아이템'은 신청한 캐릭터의 가방 내 한정된 수량만 유지되며, 창고 및 다른 캐릭터의 가방 내 아이템은 모두 '계정 귀속'으로 변경된다. 이 외에 해당 계정이 보유한 형상, 탈것, 추종자 등은 그대로 이전된다. 한편, 넥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철강기업 '포스코'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전통 강자로서 굳게 자리잡고 있는 야구 라인업은 물론, 3D 레포츠 장르와 캐주얼 장르 신작 모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며 장르 다각화에 성공했다. 컴투스는 최근 'MLB 9이닝스 라이벌',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야구 라인업의 경우 지난달 5일 출시된 'MLB 9이닝스 라이벌'이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 직후 두각을 드러냈다.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 분야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출시와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전체 1위를 기록하고, 같은 달 16일 앱스토어 게임 분야 전체 매출 18위의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도미니카, 베네수엘라 등 전통적인 야구 강세 지역에서도 양대 마켓 스포츠 게임 분야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컴투스가 2000년대 모바일 게임 시장 초기부터 탄탄히 구축해 온 해외 서비스 노하우가 있다. 그 중에서도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컴투스가 20여 년 동안 쌓아온 각종 개발력을 집대성한 게임으로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국내 게임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언어모델 'VARCO(바르코) LLM'을 공개했다. 'VARCO'는 'AI를 통해 당신의 독창성을 실현하세요(Via AI, Realize your Creativity and Originality)'라는 의미를 가진 엔씨(NC) AI 언어모델의 통합 브랜드 명칭이다. 'VARCO' 브랜드로 운영되는 자체 언어모델(LLM)의 종류는 크게 ▲기초 모델(Foundation) ▲인스트럭션 모델(Instruction) ▲대화형 모델(Dialogue) ▲생성형 모델(Generative)로 나뉜다. 각 LLM은 매개변수(Parameter)의 규모에 따라 성능이 구분된다. 16일 엔씨(NC)는 개인과 기업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소형-중형 규모의 한국어 전용 'VARCO LLM'을 우선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엔씨(NC)가 직접 선별한 고품질 데이터를 위주로 학습해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엔씨(NC)에서 서비스하는 모델들은 국내 기업 최초로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Amazon SageMaker JumpStart)를 통해
【 청년일보 】 위메이드는 오는 11월 16일 개막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3'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급격하게 성장 중인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현주소를 국내에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2년 연속 메인 스폰서 참가를 결정했다"며 "이번 지스타를 통해 블록체인 파이오니어 위메이드가 국내 게임 시장에서도 새로운 전기를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신작을 B2C관에서 공개한다. 200부스 규모로 마련될 대형 전시 공간에서는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 중인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와 라운드원스튜디오의 야구 게임 '라운드 원 베이스볼(R1B, 가칭)'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위메이드는 B2B관(30부스)에도 참여해, 국내외 게임 및 블록체인 파트너사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부산시 곳곳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야외 부대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 중이다. 아울러 장현국 대표는 'G-CON 2023'에서 오프닝 키노트를 맡아,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비전을 다시
【 청년일보 】 SK텔레콤(SKT)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 지난 5월초 도입한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ifhome)'을 개설한 이용자가 50만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프홈'은 SKT가 메타버스 세상인 이프랜드에서 이용자들의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개인화 3D 공간 서비스로, 기존의 메타버스 서비스와 다르게 이용자 개개인의 관심사와 일상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출시 100일을 갓 넘긴 '이프홈'이 개설 50만을 넘긴 것에 대해 SKT는 400여 가지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공간을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나만의 공간을 소유하기 원하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SKT 관계자는 "이용자들은 '이프홈'에 아바타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에 대해 댓글 형태로 주변 지인이나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요인"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프홈'을 오픈한 50만 이용자 가운데 30%가 글로벌 이용자들로, 해외에서도 3D 형태로 구현되는 나만의 공간을 갖는데 관심을 보였다. '이프홈'은 각종 밈이나 챌린지를 위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당근마켓과 함께 '당근알바 이색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쿵야 레스토랑즈'에서 100인의 '당근알바' 시식 알바생 모집 공고를 내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알바생으로 선발되면 쿵야 레스토랑즈가 보내주는 음식을 시식하는 미션이 주어지며, 당근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보고 시식 후기를 SNS에 올리면 알바 수행이 완료된다. 엠엔비와 당근마켓은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의 알바생에게 빕스 기프트카드 5만원권(3명), 본죽&본비빔밥의 본나물 비빔밥(10명), 본죽 야채죽(10명), 투썸플레이스 퀸즈 캐롯 조각 케이크(10명), 매일유업 썬업 과일 야채 샐러드(67명) 모바일 쿠폰 중 하나를 지급한다. SNS에 후기를 올리면 이색 알바 체험비로 알바생 100명 전원에게 당근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당근머니도 지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오는 27일까지 당근마켓 '내 근처 알바'에 올라온 쿵야 레스토랑즈 프로모션 배너를 통해 본인의 프로필을 등록하고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당근마켓 앱에서 '쿵야 레스토랑즈' 키워드를 검색해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
【 청년일보 】 넥슨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웹소설 '메이플스토리: 최후의 모험가'를 오는 22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웹소설 '메이플스토리: 최후의 모험가'는 메이플 월드 영웅들이 검은 마법사를 막아내지 못했다는 새로운 스토리 설정을 기반으로 원작과는 또 다른 세계관을 담은 스핀오프 작품이다. 이번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최후의 모험가 ‘엘 팜’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2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10화 분량이 공개되며, 6주간 매일 1화씩 무료로 연재된다. 이후 오는 10월 3일부터 공개되는 분량은 유료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마운드 위의 절대자', '킬 더 히어로' 등의 대표작을 보유한 작가 '디다트'가 집필하고,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도굴왕' 등의 메가 히트작을 배출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한편, '메이플스토리'는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이번 웹소설 '메이플스토리: 최후의 모험가'를 소재로 한 웹툰을 연내 출시 목표로 제작 중에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에서 ZZI-SOONG과 DUCHAN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고 14일 밝혔다. 'SWC2023'은 올해로 7회째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하며 펼쳐지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다. 내달부터 시작될 지역컵에 앞서 지난 5일부터 각 지역 선발전과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리고 있다. 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는 한국이 포함된 A조가 가장 먼저 예선을 치렀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여덟 명의 선수들이 패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먼저 12일 첫 경기에서는 최근 열린 한·일 슈퍼매치 출신 선수들이 앞서 나갔다. 그중 SWC에는 올해 첫 출전한 신인급 선수 LANCHET이 데뷔전에서 탄탄한 룬작으로 지난해 준우승자인 DUCHAN을 꺾으며 대이변을 일으켰으나, ZZI-SOONG이 결승 마지막 세트에서 바람 속성 키메라와 불 속성 사막여왕의 강력한 연계 전략을 펼치며 지난 해에 이어 조 1위로 아시아퍼시픽컵에 진출하게 됐다. 패자조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티딜(T deal)' 급성장과 함께 빅데이터와 AI 기반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14일 '티딜(T deal)'의 올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81.5% 성장한 1천6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티딜은 올해 출시 4년차를 맞아 일반식품과 건강식품 등에서 점차 디지털가전과 패션의류, 패션잡화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6~7월 여름철 매출 분석 결과, 디지털가전의 경우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 1위를 차지했다. 티딜 매출의 다변화는 공급되는 상품과 브랜드가 다양해지는 것은 물론 빅데이터 및 AI 큐레이션에 기반한 맞춤형 상품 추천 등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문자 구독 커머스는 고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하는 데이터 분석 역량이 핵심이다. 티딜은 고객에게 전달하는 상품 판매 문자를 AI가 추천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고객을 분류하고, 생성형 AI에게 최적의 상품 카테고리를 추천한다. 티딜은 고객 리뷰와 고객센터 VOC도 생성형 AI로 분석해, 잠재적 고객 문의 및 불만 요소를 사전에
【 청년일보 】 넥슨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첫 라이브 쇼케이스 'Next Page'에서 두 번째 에피소드 '운명의 땅'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쇼케이스에는 '프라시아 전기'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 성승헌 캐스터가 출연한 가운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부에 걸쳐 생중계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론칭 이후 136일간 진행된 '에피소드1: 스탠더의 역습'을 리뷰하고, 2부에서는 렐름(서버) 단위 콘텐츠 '시간틈바귀', 향후 업데이트될 신규 지역 '크론' 등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으며 3부에서는 그간 플레이어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에 답하는 Q&A를 진행했다. 먼저, 그간 진행된 거점전 횟수 및 '파편', '심연석' 획득량 등 플레이어들이 쌓아 올린 기록을 공개했으며, 영웅 등급 아이템 획득처 확대, 캐릭터 스킬 밸런스 개선, 거점 활성화를 위한 규칙 업데이트 등 개선안을 발표했다. 또, 이달 중 신규 렐름 '나스카'가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도 신규 렐름이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두 렐름에는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지원하는 경험치 증가 혜택이 적용된다. '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광복절 맞이 온·오프라인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5천만원을 국가보훈부에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4회째를 맞은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틈)'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독립운동가 4인은 영화감독 나운규(1902~1937), 소설가 조명희(1894~1938), 수필가 송상도(1871~1947), 화가 최덕휴(1922~1998) 등이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독립운동가에게 남긴 감사메시지 댓글과 틈에 설치된 손글씨 감사말 1회당 815원을 적립해 5천만원을 전달한다. 전시가 시작된 1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감사메시지를 작성한 관람객은 13일 기준 약 5만 6천명이며, 모금 목표액의 92%를 달성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목표 금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 3월 LG유플러스는 국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전국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임직원 참여 기부활동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인 희망브리지를 통해 지난 11일까지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회사 측은 1대1 매칭 방식으로 기간 내 모인 임직원 기금의 총합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해 수재의연금을 마련했다. 희망브리지는 수재의연금을 이달 중 수해지역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산복지재단과 수해지역의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적극 동참한다. 용산복지재단은 LG유플러스 기부금을 활용해 수해지역인 충남·충북·경북 농협에서 쌀, 마늘, 양파 등 농산물을 구매한 후,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 중인 시설 10곳에 다음 달까지 두 달에 걸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수해지역 과일 나눔 행사'도 연다. LG유플러스는 충남·경북 지역의 과일을 구매해 서울 용산사옥 사내 식당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내달 22일까지 토마토, 천도복숭아, 수박, 샤인머스캣 등의 과일이 제공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작은 도움이지만 손길이 필요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