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취업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통신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직 사이트 이용 시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로레이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로레이팅이란 통신사업자가 특정 웹사이트 또는 서비스 접속 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운영 정책이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 정부의 물가 안정화 대책에 동참하고자 이번 제로레이팅 적용을 결정했다. LG유플러스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이 정보를 얻기 위해 구직 사이트 접속 빈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정부가 운영하는 구직 사이트를 대상으로 제로레이팅을 적용키로 하고, 지난해 구직 사이트 방문자 수치 및 취업 정보 보유량 등을 고려해 사이트 10곳을 선정했다. 제로레이팅은 오는 2024년 4월 30일까지 약 1년간 적용되며, 향후 고객들의 이용 패턴 등을 분석해 연장 및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은 별도의 설정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10곳의 구직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제로레이팅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취업 정보를 확인하거나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는 등 구직 사이트에서 발생
【 청년일보 】 한국무역협회는 15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AI 스타트업의 선제적 규제 대응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과 안토니 쿡 MS 수석 부사장,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7개사 대표들이 참여했다. 정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은 AI 관련 산업과 시장이 형성돼 가는 초기 단계"라며 "각국이 새로운 입법 규제를 도입하기보다는 산업 생태계를 어떻게 지원할지 모색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어 "우리 스타트업들은 각국의 규제 확산과 이에 대한 MS의 대응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MS와의 협력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확대하면서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쿡 부사장은 "AI가 서비스 영역 등에 확산하면서 AI를 채택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간에는 클라우드를 채택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간 차이보다 더 큰 격차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AI 기술 발전에 따라 AI 규제 이슈도 더 확산할 것이며, AI 규제 확산에 대한 MS의 답은 아직 없지만 각국 정부와
【 청년일보 】 최근 김남국 의원의 거액 가상자산 보유 의혹과 관련된 '위믹스'의 발행사 위메이드가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한다. 위메이드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대표이사 명의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위메이드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주주분들, 커뮤니티 및 투자자분들 그리고 당사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사업에 지지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며 "위메이드가 국회의원에게 위믹스를 불법적으로 지원하거나, 투자 관련 내부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취지의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짜 뉴스를 생산 및 유포하는 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민형사상의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앞서 지난 11일 한국게임학회가 제기한 '블록체인 게임 규제 완화 국회 로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규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artRider: Drift League, 이하 KDL)'의 프리시즌 1 결승전에서 'KWANGDONG FREECS'가 팀전 우승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총 326명의 관중과 함께 진행된 'KDL 프리시즌 1' 팀전 결승은 '카트라이더 리그'에 이어 KDL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Liiv SANDBOX'와 창단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KWANGDONG FREECS'의 맞대결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 팀은 결승전답게 1페이즈부터 스피드전, 아이템전 모두 풀세트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각축전을 펼쳤으나, 'SPEAR(유창현)'의 활약에 힘입은 'KWANGDONG FREECS'가 2:1로 승리하며 우위를 점했다. 2페이즈에서는 'Liiv SANDBOX'가 스피드전, 'KWANGDONG FREECS'가 아이템전에서 승리하며 다시 한번 에이스 결정전이 성사됐으며, 'DogWorld(노준현)'이 자신감 넘치는 뛰어난 주행 능력으로 'InSoo(박인수)'를 꺾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
【 청년일보 】 위메이드플레이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심사를 마치고 7년째 인증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위메이드플레이가 획득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은 개인 및 서비스 정보에 대한 관리 및 보호, 재해 시 대응과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기준의 심사다. 주요 심사 항목은 정책과 암호화 관리, 정보 시스템 개발 등 80개 부문으로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번 인증을 통해 국민 게임 '애니팡' 시리즈 등 모바일게임 서비스에 대한 국제 기준의 안정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형주 정보보안팀장은 "2016년 최초 인증 이래 사후 심사와 최근의 갱신 심사 등 7회에 걸친 심사를 통해 7년째 공인 기구를 통한 정보보호 인증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 관련 정보보호를 위해 위메이드플레이는 기술최고책임자 산하 정보보안팀, 대외커뮤니케이션 최고 책임자 산하 개인정보보호팀을 운영하고 있다. 두 팀의 활동을 통해 위메이드플레이는 이용자 정보보호는 물론 기업 내 시스템, 정책 개발과 교육, 세미나 등을 진
【 청년일보 】 넥슨은 서울 강남구와 손잡고 강남미래교육센터 지원 하 단국대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이하 단대소고)에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한 개발인재 양성과정을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넥슨과 함께하는 MSW 개발인재 양성과정'은 매주 토요일 단대소고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20차시 동안 학생들에게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통한 콘텐츠 개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시장과 플랫폼에 대한 강의를 듣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월드' 기획서를 직접 작성하면서 콘텐츠 디자인 및 기획 과정을 체화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루아 스크립트 코딩을 통해 '월드'를 제작해보고, 넥슨 사옥에 방문해 현직 개발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멘토링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멘토링 피드백을 기반으로 다듬은 후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정식 출시하며 개발인재 양성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넥슨과 강남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4차산업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3일에는 넥슨 임직원이 단대소고에 방문해 메타버스 플랫폼 산업과 크리에이터, '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수호의 방패 오필리아'를 추가하는 등 2.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한 전설 플러스 영웅 ‘수호의 방패 오필리아’는 방어형 근거리 탱커로, 아군의 방어·지원형 영웅을 강화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군에 방어형 영웅이 2명 이상일 때 적군에게 공격력 감소 효과를 부여하고, 아군에게는 방어 능력 강화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영웅의 개별 스토리를 확인하며 퀘스트를 진행하는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수호의 방패'를 추가했다. 아스텔을 지키는 성기사단장 오필리아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모든 퀘스트 완료 시 루비 1천100개 및 신화 강화석 3개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의 서비스 2.5주년을 기념해 내달 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성장 던전·레이드 클리어·결투장 플레이 등 미션 완료 시 얻을 수 있는 2.5주년 코인을 모아 선물 상자를 제작할 수 있는 '2.5주년 기념 선물 상자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작한 2.5주년 선물 상자를 활용해
【 청년일보 】 넷마블은 15일 넷마블엔투에서 개발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키아트를 공개하며 출시를 예고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지난 2010년 7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 세계 60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넷마블은 원작 '신의 탑'을 게임에서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 또한,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하며,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트렌드 장르 중 하나인 수집형 RPG로 제작, 플레이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춰 간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 전투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신의 탑' 세부설정까지 살려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 넷마블은 지난해 1월 열린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최초 공개했으며,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웹툰 '신의 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그런 소년을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2천여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를 공급,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승차 경험을 혁신해 나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음주운전 차단장치 도입, 재범자 면허 영구박탈·차량 몰수 법안 추진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진 데 따른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소속 전세버스에 음주측정기를 도입하고 버스 관제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이하 인천 전세버스 조합), 주식회사 '아이티엠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와 아이티엠티는 인천 전세버스 조합 산하 41개 회원사, 소속 버스 2천여 대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및 차량종합관제서비스(DTG)을 공급하고 운영·관리를 지원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모든 산하 운수사에 시스템 설치 안내 및 협조를 구하고 아이티엠티는 시스템·기기 공급을, LG유플러스는 IoT 무선통신회선 공급을 맡는다. 인천 전세버스 조합은 음주측정 등 운행 전 보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버스 운전자들이 안전한 운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소속 전세버스에 디지털 음주측정기 도입을
【청년일보】 KT가 베트남에서 비대면 케어 시범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건강검진센터와 의료AI를 아우르는 종합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KT는 올해 초 설립한 베트남 의료법인 KT 헬스케어 '비나'를 중심으로 원격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암·만성질환 환자 대상의 비대면 케어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T는 베트남 현지 병원과 협력해 ▲위암 수술 환자 퇴원 후 관리 ▲당뇨 중심의 만성질환자 건강습관 관리 2건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두 시범 사업은 올 8월까지 12주간 진행되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후 KT는 참여 환자의 건강 회복 추이와 건강 개선도를 분석해 서비스 효과성을 검증한다는 예정이다. KT의 비대면 케어 서비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자가관리 ▲케어 코디네이터의 1:1 전문상담 ▲질환별 맞춤 서비스(AI진단, 영양식 등)를 제공한다. 주요 질환 고위험군 이용자가 앱을 활용해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고 진단받은 질병을 개선할 수 있도록 건강습관 관리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KT는 베트남 국립암센터(K-병원)와 위암 수술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암 환자 원격 케어 서비스는 케어코디의 케
【청년일보】 LG유플러스는 MZ세대 고객을 위한 일상기록 플랫폼 '베터(Better)'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베터는 '더 나은(Better)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콘셉트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가볍게 일상 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통해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해 MZ세대 고객의 일상경험을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자는 일상·운동·취미·맛집 등 원하는 주제로 '보드(개인의 주제별 기록 모음)'를 개설한 뒤 자신의 일상을 사진과 글을 업로드할 수 있다. 주제별로 정리된 자신만의 아카이브(기록 보관소)를 갖게 되는 셈이다. 베터는 긴 글로 구성되는 여타 블로그와 달리, 사진과 함께 1천자 이내 가벼운 글을 기록하는 것에 최적화돼 있어 1분 만에 손쉽게 기록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베터는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것에서 그치는 기존 SNS와 달리, 보드 개설 시 완료일을 설정하면 디데이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계획적인 일상을 실천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또한 나만의 일기장으로 남기고 싶은 이용자를 위한 '비공개 설정', 다른 이용자들의 기록을 엿볼 수 있는
【청년일보】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신인 작가 발굴과 오리지널 지식재산(IP), 콘텐츠 확보를 위해 창작 플랫폼 '밀리 로드(Millie Road)'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밀리 로드'는 누구나 작가가 돼 자유롭게 글을 집필하고 공개할 수 있는 창작 플랫폼이다. 공개된 작품은 570만 명의 밀리의 서재 회원에게 노출되며, 독자는 재미있게 읽은 작품을 '밀어주리' 투표로 추천할 수 있다. '밀어주리'를 많이 받은 작품은 내부 심사를 거쳐 밀리 오리지널 콘텐츠로 정식 연재된다. 밀리의서재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밀리 로드' 작가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밀어주리’ TOP 10을 발표하고, 순위권에 든 작가들에게 완결지원금을 전달한다. 또한, '밀리 로드' 앰배서더와 함께 창작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작가와 독자들이 작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하는 등 '밀리 로드' 작가들과 독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한다. 밀리의 서재는 '밀리 로드' 베타 서비스로 확보한 우수 지적재산(IP)와 콘텐츠를활용,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