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지난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2기 입소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크래프톤 정글' 2기 합격생은 총 71명으로, 1기 교육생 규모와 비교해 22명이 더 늘어나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양성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전체 지원자 수 또한 1기 대비 14% 가까이 증가했다. 지원자들을 직업별로 살펴보면 ▲취업준비생(45%) ▲대학생(33.5%) ▲직장인(21.5%, 자영업자 포함)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20대 중반(23세~26세)이 가장 많았다. 모든 교육생은 서류부터 입학시험, 면접 전형까지 총 3개월간의 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이번 입소식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총 5개월간의 합숙 교육에 돌입한다. 교육 과정은 ▲자료구조 ▲알고리즘 ▲웹서버 ▲운영체제(OS) 교육을 거쳐, 팀 프로젝트인 '나만의 무기를 갖기' 발표로 마무리한다. 특히, 국내 유수의 IT 기업들이 협력사로 참여해 멘토링을 지원하는 한편, 수료 교육생들의 채용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정한 크래프톤 정글 원장은 "크래프톤 정글은 오로지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며 "교육생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게임 기술과 R&D(연구개발) 비전을 제시하는 콘텐츠 시리즈 'TECH Standard(테크 스탠다드)'를 4일 공개했다. 'TECH Standard'는 총 3편의 영상으로 이루어진 콘텐츠 시리즈다. 엔씨(NC) 개발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게임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됐다. 첫 영상인 'MMORPG'는 '리니지W'의 글로벌 원빌드에 담긴 엔씨(NC)의 기술력을 다뤘다. 전 세계 12개국 이용자들이 동시에 접속해 안정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도입한 기술 소개를 담았다. ▲RIO(Registered I/O) 서버 기술 ▲자체 개발한 심리스(seamless) 지형 처리 시스템인 '레벨 세그먼트 그래프(Level Segment Graph)' ▲해저망 이용을 통한 네트워크 최적화 전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두번째 영상의 타이틀은 'Continuity'로 IT 서비스 연속성을 위한 엔씨(NC)의 인프라 기술력을 소개했다. 서버 단위의 소규모 장애부터 자연재해 같은 대규모 장애가 발생해도 안정적인 서비스 유지를 위해 도입한 ▲데이터센터와 인터넷 회선의 이중화, 이원화, 다원화 환경 ▲자체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글로벌 출시 이후 300억원 매출을 지난 3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9일 세계 시장 공략을 시작한 '크로니클'은 25일이라는 짧은 기간만으로 당초 제시한 올해 매출 목표 1천억원의 30%를 넘어서며, 목표 초과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출시 1주일 만에 10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입을 알린 '크로니클'은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인기에 힘입어 현재까지 일평균 매출 10억 원을 상회하는 기록으로 장기 흥행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실제로 '크로니클'의 앱 마켓 차트 상위권 진입 지역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민 게임 수준의 선풍적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태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13개, 구글플레이스토어 10개 지역에서 매출 TOP10을 달성했고, 20위권까지 확대하면 각각 23개, 27개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도 지난달 24일 전 세계 종합 최고 매출 9위를 달성한데 이어 이달 3일에는 또다시 TOP10에 진입했으며, 프랑스,
【청년일보】 LG유플러스가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부산 현지에서 이벤트를 펼치고,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는 부산 서면에 위치한 무인 매장인 언택트스토어를 포함, 부산 지역 11개 직영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한정판으로 제작한 에코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천200개 한정으로 제작된 에코백에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와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인 '무너'가 함께 프린팅 돼있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부산엑스포를 응원하기 위해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 매장 방문 고객에게 에코백을 증정했고 한시간 여만에 모두 소진됐다. 에코백 증정 이벤트 외에도 LG유플러스는 부산 지역 내 직영점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포스터를 부착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LG유플러스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매장용 쇼핑백을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옥외 광고와 TV 광고, 고객센터 앱 등을 활용한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LG유플러스의 공식 유튜브·블로그 등 SNS 채
【 청년일보 】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지난달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학습 교구재를 인천혜광학교에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게임위는 지난해 12월 임직원이 함께하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교구 만들기 참여형 봉사활동을 마련하고 점자촉각 교구재를 제작한 바 있다. 제작된 교구재는 검수과정을 거쳐 겨울방학이 끝난 뒤 기증처의 수요에 따라 인천 혜광학교에 80개가 기증됐고, 향후 전국의 맹학교와 시각장애 아동의 가정에 기증 예정이다. 기증된 점자 교구재는 시각장애 아동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교통안전놀이 교구재, 시각장애 아동의 수 개념 학습과 연계하여 시간관리와 일정관리를 연습하기 위한 점자 만년 달력 키트, 시각장애 아동의 단어 학습을 위한 점자 촉각 단어카드, 생활에서 촉지 훈련과 점자를 배울 수 있는 점자촉각 인형 등으로 구성됐다. 김규철 게임위 위원장은 "점자 학습 교구재 기부를 통해 교육 기회 취약계층인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 환경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야구 게임의 명가 컴투스가 배달 앱 '요기요'와 손잡고 대체불가한 즐거움을 전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펼친다. 3일부터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KBO를 기반으로 하는 컴투스의 대표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3종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각 게임에 주어진 미션을 통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 및 요기요 앱 할인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우선 '컴투스프로야구2023'은 리그모드, 친구대전, 홈런더비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완료 횟수에 따라 'Live플래티넘팩', '고유능력변경권', '최고급 구단 선택팩'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컴투스프로야구V23'에서도 일일 미션을 수행하고 '키 플레이어 임팩트 선택팩', '라이브 5성 스카우트 티켓' 등 40여 종류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3'에서는 클래식 플레이 등의 미션을 통해 포인트를 얻고 룰렛을 돌려 '몬스터선수(구단선택)', '특별업그레이드권'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컴투스는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기념해 유저들에게 기간 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특정 브랜드 2천원 할인 쿠폰과 요기요 모든 주문에 사용 가능한 7%(최
【 청년일보 】 NHN이 사옥 건물을 활용, 세계에서 가장 큰 전구를 밝혔다.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의 외관을 활용해 연대의 불빛을 구현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매년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자폐인과 가족의 안정된 삶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유엔(UN)이 지정한 날이다. 특히 매년 이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푸른 불빛을 전세계 랜드마크를 통해 밝히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NHN은 지난 2014년부터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달 2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플레이뮤지엄의 내부 조명 및 루버를 활용해 외관에 초대형 전구 모양의 푸른 불빛을 밝혔다. NHN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폐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제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해당 캠페인에 오랫동안 참여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폐인을 포함한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은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생명나눔 그린라
【청년일보】 KT 클라우드는 창립 1주년을 맞아 임직원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KT 클라우드는 지난해 4월 KT의 클라우드·IDC 사업부문 분사로 설립됐으며, 국내 유일하게 IDC,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모두 보유해 고객 맞춤형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는 DX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공공 시장 점유율 1위, AI 클라우드 서비스(HAC) 고도화, IDC 리더십 공고화 등 전 분야에서 결실을 맺고 매출이 5천500억을 상회하며 22%의 성장률과 영업이익이 33%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KT 클라우드는 이날 목동2 IDC에서 창립 1주년 임직원 기념행사를 열었다. 독립법인 설립을 선포했던 같은 자리에서 1년간의 성과와 2023년 경영 방향을 공유해 그 의미를 더했다는 것이 KT 설명이다. 윤동식 대표는 임직원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3년 지속 성장을 위해 집중 해야할 3대 키워드로 '본격성장', '내실강화, '안정'을 각각 꼽았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엔 공공 시장 우위를 지속 유지하면서 DR(재해복구)과 공공 DaaS 등 전략 시장 선점, 풀스택 AI 사업자로 AI 클라우드 주도권 확대, 글로벌 IDC 확보 등 IDC사업 리더십을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프로 e스포츠 대회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2023 PWS: 페이즈1은 16개 한국 프로팀들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회로, 지난 2월 27일부터 4주 간 온라인으로 펼쳐진 위클리 스테이지에 이어, 서울 잠실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그랜드 파이널이 나흘 간 진행됐다. 그 결과 다나와 e스포츠(Danawa e-sports)가 총 191포인트를 획득하며 창단 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그랜드 파이널은 마지막까지 우승팀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열한 상위권 경쟁이 펼쳐졌다. 16개 팀들 가운데 그랜드 파이널의 3일차 경기까지 하루에 두 번 이상 치킨을 획득한 팀은 한 팀도 없었다. 위클리 스테이지 3주차와 4주차에 주춤했던 다나와 e스포츠는 그랜드 파이널에 돌입하며 점차 경기력을 회복했고, 마지막 날 들어 3치킨을 몰아 챙기며 최종 우승을 달성했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광주광역시에서 한국 투어(Tour of Korea)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탭하우스60'에서 오후 12시 반부터 약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컴투스는 행사에 앞서 지난달 만 14세 이상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약 일주일 간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했다. 총 150명의 참가자를 추첨을 통해 선정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서머너즈 워' 공식 투어인만큼 짧은 접수 기간에도 수많은 유저들의 신청이 몰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현장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개됐으며,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해설진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심양홍, 캐스터 김규환이 특별 MC로 진행을 맡아 분위기를 북돋았다. MC의 몬스터 소환 결과에 따라 완성하는 빙고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유저의 1 대 1 이벤트 매치, '서머너즈 워' 관련 퀴즈 등 다양한 무대 행사가 펼쳐졌으며, 제한 시간 내 던전을 클리어하는 스피드런, 과제를 수행하면 경품을 획득할 수 있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오는 19일 글로벌(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전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된 형태로 계승함과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마브렉스)가 운영하는 MBX 생태계에 온보딩 예정이다. 넷마블은 출시일 공개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보드 게임은 전략성을 강화해 숫자 카드 선택을 통해 이동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용자들은 여러 캐릭터 카드를 조합해 보드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플레이 중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는 뉴욕 맨하탄 등 주요 도시의 실제 지적도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용자들은 '메타월드'에서 토지 보유, 건물 건설,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
【 청년일보 】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OOTP 24'가 올해 한국과 미국의 야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각각 'SSG랜더스'와 'LA다저스'를 전망했다. 컴투스는 3일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lopments)'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LB·KBO 라이선스 야구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 24(이하 OOTP 24)'가 '2023 KBO'와 '2023 MLB'를 전망하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1천 회에 걸친 정교한 시뮬레이션 결과, 올 시즌 KBO 리그 우승팀에는 'SSG랜더스'가 약 51%의 확률로 1위를 차지했다. 창단 3년 차를 맞이한 'SSG랜더스'는 지난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OOTP 24'에서도 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확률이 9할 이상으로 나타나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트윈스' 또한 약 30%의 우승 확률을 기록했으며, 'SSG랜더스'와 더불어 9할 이상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뮬레이션 결과 '다승왕'에는 세 명의 선수가 호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됐다. 'SSG랜더스' 소속 김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