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8거래일 만에 장중 2,500선을 회복했다. DB하이텍 소액주주연대가 지난 18일 일명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를 검찰에 고소하고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교보증권이 '지점 통폐합'을 두고 노사 간 갈등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 코스피, 8거래일 만에 2,500선 복귀 코스피가 8거래일 만에 장중 2,500선을 회복. 지난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전 거래일보다 20.61포인트(0.83%) 오른 2,501.24로 거래를 마침. 지수는 전장보다 12.79포인트(0.52%) 오른 2,493.42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확대.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6포인트(0.54%) 내린 677.01에 장을 마감함. 이와 관련 증권가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11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분석. 신한투자증권 이재연 연구원은 "코스피가 외국인 자금 유입이 주도하는 지수상승 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들은 현·선물 동반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 ◆ DB하이텍 소액주주, KCGI 고소…"주가 급락에 주주들 손실" DB하이텍 소액주주연대가 지난 18일 일명 '강성부 펀드'
【 청년일보 】 직무상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 수백억원을 유출해 취득한 혐의를 받는 LS증권 전직 본부장 A씨 등 3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 3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직무상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직접 시행하고, PF 대출금 830억원을 시행사 외부로 유출해 취득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의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에는 LS증권과 현대건설 본사 등 10여곳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금감원은 A씨가 대출을 주선한 뒤 해당 시행사로부터 전환사채(CB) 매각 대금 명목으로 500억원을 받거나 여러 시행사에 사적으로 고금리 금전 대여를 해준 정황 등을 잡아 수사를 의뢰했다. A씨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매수세의 상승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61포인트(0.83%) 오른 2,501.2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9포인트(0.52%) 오른 2,493.42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342억원, 2천99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천28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6포인트(0.54%) 내린 677.0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천51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9억원, 681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4.3원 오른 1,401.8원에서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전날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SK스퀘어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3천900원(4.85%) 오른 8만4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전날 SK스퀘어가 2천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포함한 기업가치제고 방안을 발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SK스퀘어는 지난 21일 2027년까지 순자산가치(NAV)할인율을 50% 이하로 축소하고 내년부터 2027년까지 자기자본비용(COE)을 초과하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 환원 계획과 관련 올해 4월 매입한 1천억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고, 오는 25일부터 3개월 이내 추가로 1천억원의 자사주를 매입, 소각하는 등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2일 상승 출발하며 2,4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56포인트(0.59%) 오른 2,495.1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12.79포인트(0.52%) 오른 2,493.42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포인트(0.24%) 상승한 682.32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3.5원 오른 1,401.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 매도세의 하락 마감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포인트(0.07%) 내린 2,480.63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67포인트(0.31%) 내린 2,474.62로 개장 후 장 중 하락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천64억원, 1천408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천58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4포인트(0.33%) 내린 680.6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8억원, 3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605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6.6원 오른 1,397.5원에서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내년 3월 말부터 무차입공매도 차단을 위한 기관투자자의 전산시스템 설치가 의무화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공매도 제도 관련 개정 자본시장법의 후속 시행령 개정안과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을 내달 31일까지 입법 예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장주권을 공매도하려는 법인은 무차입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해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무차입공매도 차단을 위한 전산시스템의 경우 종목별 공매도잔고가 0.01%(1억원 미만 제외) 또는 10억원 이상으로 보고 대상이 되는 법인과 시장조성자, 유동성공급자 등 기관투자자가 설치 대상이다. 이들은 거래소가 중앙점검시스템(NSDS)을 통해 무차입공매도 여부를 전수 점검할 수 있도록 매 영업일의 종목별 잔고정보 등을 2영업일 내 거래소에 제출해야 한다. 다만, 차입한 상장주권을 계좌에 사전입고하고 그 이후 공매도 주문을 내 무차입공매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 경우,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의무가 면제된다. 법인의 공매도 주문을 위탁받은 증권사는 법인이 내부통제기준과 전산시스템을 갖췄는지 연 1회 확인하고 그 결과를 1개월 이내에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한다. 증권사 자체의 무차입공매도 방지 조치도 공매도
【 청년일보 】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상장 이후 12거래일 만에 장중 4만원대가 붕괴됐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기준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1천400원(3.39%) 내린 3만9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만9천900원까지 밀리며 52주 저가를 기록했다. 더본코리아가 3만원대로 밀린 것은 상장 이후 처음이다. 지난 6일 공모가 3만4천원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 한 이후 6만4천5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약세 흐름이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효성화학 주가가 특수가스 사업 매각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현재 효성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천50원(3.31%) 하락한 3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효성화학 주가는 장중 3만5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 매각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날 장 마감 후 효성화학은 스틱인베스트먼트 및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IMM PE) 컨소시엄(이하 스틱·IMM 컨소시엄)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효성화학은 "우선협상대상자와 특수가스 사업 매각 계약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상호 합의에 이르지 못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철회했다"며 "특수가스사업 매각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다른 투자자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9일 하락 출발하며 2,47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4포인트(0.15%) 내린 2,478.55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7.67포인트(0.31%) 내린 2,474.62로 출발해 하락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포인트(0.22%) 하락한 681.40을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8.1원 오른 1,399.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한양증권 인수 계약을 맺은 사모펀드 운용사 KCGI가 계약 체결 두 달이 넘도록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심사를 신청하지 않고 있다. 인수 자금을 투자한 OK저축은행 측이 별건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어, 이 논란을 피할 방안을 탐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CGI는 지난 9월19일 한양증권의 원 소유주인 한양대 재단과 주식 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지금껏 금융위원회에 제출할 심사 신청 서류를 보완하고 있다. KCGI는 한양증권의 인수 자금 2천203억여원을 마련하고자 OK저축은행과 메리츠증권에서 약 1천억원씩을 조달했다. 특히 해당 저축은행이 속한 OK금융그룹은 계열사의 대부 자산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로 현재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다. 같은 그룹 계열사인 OK캐피탈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로 1천억원에 가까운 부실 채권을 안고 있다는 사실도 불안 요인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에서는 OK그룹이 차후 한양증권 경영에 참여할 개연성 등에 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사를 인수하는 주체는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심사를 필수로 받아야 하며
【 청년일보 】 자본시장연구원(이하 자본연)이 지난 9월 이후 차기 원장 선임 절차를 다시 진행한다. 자본연 원장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는 최근 차기 원장 면접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원장 공모에는 김세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자본연 내부 연구원 1명이 차기원장를 두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현 신진영 원장은 다음주 퇴임식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자본연은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차기 원장 공모를 위한 서류접수를 마감했다. 지원자로는 김세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자본연 내부 인원이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차기 원장 공모는 지난 9월 이후 재공모로 진행했다. 앞서 원추위는 지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원장 공개 모집과정을 마감하고 9월말에 후임 원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었다. 현재 신진영 원장 임기가 9월 29일까지인 점을 감안해서다. 하지만 당시 지원자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서울대 경제학과 86학번 동기인 동국대 강삼모 경제학과 교수 등이 물망에 오르내렸다. 하지만 원추위는 돌연 마감된 서류 절차를 취소하고, 이달 1일부터 차기 원장 재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