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앱 회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달콤바삭치즈볼'을 1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bhc 앱 회원은 매일 '치즈볼 100원 쿠폰'을 1매씩 받을 수 있으며, 당일 내 1회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은 앱에서 발급되며, 멤버십 쿠폰과 중복 사용 가능해 추가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매일 반복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쿠폰 사용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 응모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00만원 모바일 금액권(1명), 3만원 모바일 금액권(100명)을 증정하며,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bhc 관계자는 "이번 100만 회원 달성은 고객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앱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혜택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의미 있는 접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는 브랜드 모델인 탁구선수 신유빈을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제작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실제 촬영 없이 제작한 100% AI 광고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지 모락셀라'는 빨래 쉰내를 제거하는 신개념 세탁 용품이다. 지난해 7월 첫 출시 이후 '빨래 쉰내 해결사', '냄새 제거 끝판왕' 등 별칭으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으며, 부스터, 액체형 세제, 캡슐 세제, 스포츠 전용 세제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피지 모락셀라 광고는 '세탁 신동' 신유빈이 모락셀라균과 벌이는 세기의 탁구 대결 콘셉트로 제작했다. 빨래 쉰내로 고통 받던 신유빈 선수가 '피지 모락셀라' 코치의 도움을 받아서 빨래 쉰내의 원인인 모락셀라균을 물리친다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구현했다. LG생활건강은 국제 대회 일정으로 바쁜 신유빈 선수의 촬영 부담을 덜고, 제품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피지 모락셀라는 광고 제작 전 과정에 AI를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AI의 얼굴 합성 기능으로 신유빈 선수의 외모를 정교하게 만들고, 여러 프롬프트(명령어
【 청년일보 】 매일헬스뉴트리션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브랜드 '셀렉스'가 혈당•장 건강•배변활동•콜레스테롤까지 4가지 기능성을 지닌 건강기능식품 ‘Sunfiber(썬화이버 구아검 프리바이오틱스)’를 새롭게 리뉴얼 하여 출시했다. 이번에 리뉴얼 된 셀렉스 Sunfiber(썬화이버) 제품은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하루 3스푼을 섭취해야 했던 권장량을 하루 1스푼(6.25g)으로 줄이면서 기능성은 100% 유지했다. 원료인 썬화이버(구아검가수분해물)는 세계적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후 지난 10년 이상 해외에서 효능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었고, 현재까지 축적된 문헌만 총 200여 편 이상에 달한다. 특히, 최근 연구에서 보다 낮은 섭취량에서도 유의미한 기능성 효과를 나타냄을 입증하면서 개인에 따라 하루 1~2스푼 섭취만으로도 권장량이 충족하게 됐다. 썬화이버(구아검가수분해물)는 인도 북부 사막에서 자라는 구아콩의 영양분 저장고인 배유 부분만을 가수분해하여 섭취·용해가 쉽도록 만든 수용성 식이섬유로, 100% 식물성 프리바이오틱스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국내 유일의 4중 복합 기능성 프리바이오틱스 원료로, 식후 혈당상승 억제,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활
【 청년일보 】 SC제일은행에서 13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SC제일은행은 여신거래 관련 부당서류 징구 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사고 발생 기간은 2022년 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며 사고 금액은 130억3천100만원이다. SC제일은행은 자체 조사 과정에서 이번 사고를 발견했다. SC제일은행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손실 금액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남성 소비자들을 위한 플리츠 제품군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더운 날씨에도 단정함을 유지하고 싶은 남성들의 수요에 맞춰, 포멀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플리츠(pleats)' 소재가 남성복 시장에서 급부상 중이다. 플리츠는 일정 간격의 주름 디테일을 통해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연출하며, 피부에 직접 닿는 면적을 줄여 뛰어난 통기성을 제공한다. LF는 과거 여성복 중심으로 소비되던 플리츠가 최근엔 남성복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F 'TNGT'는 올해 자체 개발한 플리츠 원단을 적용한 '요요기 플리츠(YOYOGI PLEATS)'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와이드핏 플리츠 팬츠는 세 번째 추가 생산에 돌입했으며, 팬츠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카라 티셔츠도 추가로 선보였다. TNGT 관계자는 "격식을 갖추면서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여름 스타일링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요요기 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핏과 컬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TNGT는 플리츠에 앞서 여름 대표 소재로 꼽히는 '시어서커' 제품군 '키노시타(Kinoshita)'
【 청년일보 】 KT&G가 ‘릴 에이블(lil AIBLE)’의 전용스틱 신제품 ‘그래뉼라 헤이즈(GRANULAR HAZE)’를 25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 ‘그래뉼라 헤이즈’는 기존 그래뉼라 시리즈의 디자인 테마를 유지하면서, 브라운과 핑크 계열 컬러를 메인으로 활용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그래뉼라 라인업은 기존 ‘그래뉼라 트와이스’, ‘그래뉼라 블루밍’, ‘그래뉼라 커플’, ‘그래뉼라 아이스러시’, ‘그래뉼라 아이스노우’, ‘그래뉼라 아이스’에 ‘그래뉼라 헤이즈’를 더한 총 7종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릴 에이블 전용스틱은 리얼 6종, 베이퍼 스틱 2종을 포함해 총 15종으로 확대됐다. 앞서, KT&G는 지난해 6월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풀체인지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을 출시한 바 있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소비자 취향에 따라 ‘리얼(각초형)’, ‘그래뉼라(과립형)’, ‘베이퍼 스틱(액상형)’ 총 3가지 타입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는 기존 강점에 더해 ‘클래식’과 ‘밸런스’ 두가지 사용 모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시정지 및 고속충전 등 편의기능과 함께 사용 전 예열시간
【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건전성 지표가 악화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해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내렸다. 반면, 자산 건전성을 개선한 유니온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적기시정조치를 유예했다. 25일 금융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말 기준 경영실태를 평가한 결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종합평가 4등급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금융위는 제출된 경영개선계획을 검토한 끝에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경영개선요구는 적기시정조치 중 중간 단계로, 자본금 증액, 부실자산 정리, 위험자산 보유 제한 등의 조치가 포함된다. 금융당국은 이번 조치가 저축은행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선제 대응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연체자산 정리 등 건전성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12개월의 이행기간 동안 정상 영업은 유지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향후 경영 개선이 일정 수준 이뤄질 경우, 금융위 의결을 거쳐 조치를 종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지난 3월 말 기준 연체율은 21.3%,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4.7%로 업계 평균
【 청년일보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CFCL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제품 판매는 물론 한국 시장 내 홀세일(도매) 비즈니스까지 총괄하는 CFCL의 전략적 파트너가 됐다. 내년 SS 시즌부터 본격적인 국내 사업을 시작하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서울 주요 거점에 CFCL 최초의 글로벌 단독 매장 오픈도 계획 중이다. CFCL은 이세이 미야케 출신의 디자이너 다카하시 유스케(Takahashi Yusuke)가 지난 2020년 일본 도쿄에서 론칭한 패션 브랜드로 3D 컴퓨터 기술을 활용한 니트웨어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 생활을 위한 옷(Clothing For Contemporary Life)'의 약자인 브랜드명처럼 CFCL은 니트웨어를 기능성 의류, 환경적 고려, 최적의 소재 선택, 투명한 공급망에 중점을 두고 현대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서 고객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항아리 모양의 풍성하고 입체적인 포터리(POTTERY) 시리즈, 신축성이 다른 2종류의 립 조직을 결합해 독특한 실루엣을
【 청년일보 】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글로벌 즉석카메라 브랜드 폴라로이드(Polaroid)의 신제품 '폴라로이드 플립'을 국내 단독으로 29에디션을 통해 선발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폴라로이드'는 아날로그 즉석카메라 대표 브랜드로 최근 아날로그 방식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29CM에서 5월 한 달간 '폴라로이드'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4% 이상 증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폴라로이드 플립'은 1980년대 클래식 600 시리즈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시에 디지털 기능을 적용해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피사체와 거리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초점을 맞추는 4-렌즈 시스템을 적용해 장거리 촬영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타이머, 이중 노출, 셔터 스피드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29CM는 폴라로이드 플립의 국내 단독 선발매를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폴라로이드 플립'과 브랜드의 전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과 폴라로이드 필름 2팩, 텀블러 등 다양한 사
【 청년일보 】 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의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양산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84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84㎡A, 84㎡B, 84㎡C, 120㎡, 168㎡P 등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7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양산시 및 경남, 부산시, 울산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특히, 계약금은 분양 금액의 5%로 책정되며 1차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금 완납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평산동은 양산시
【 청년일보 】 국내 대표 게임 지식재산(IP) 기반 신작들이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전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시리즈를 포함한 11종의 외국산 게임에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했다. '리니지M'은 지난 2017년 한국에 출시돼 장기간 흥행을 이어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중국 현지 출시명은 '천당: 혈통'(天堂: 血統)이다.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대표 IP '리니지' 기반의 모바일 게임이 중국에서 정식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레인보우'(중국명 穿越火線: 虹)는 글로벌 흥행작 '크로스파이어'를 재해석한 신작으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에 모두 대응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게임이다. 개발은 텐센트 산하 FPS 전문 스튜디오 '팀 제이드(Team Jade)'가 맡았고, 서비스 역시 텐센트가 담당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AI 스타트업들과 함께 민간 중심의 정책 대응 및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 'AI Think Tank(싱크탱크)'를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은 새 정부가 국정운영 초기부터 AI 산업을 미래 국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AI 스타트업 현장의 전문성과 민간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과 실효적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코스포 'AI 싱크탱크'는 단순한 산업협의회를 넘어 정부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민간 조직으로 기능한다. '협의회'가 아닌 'Think Tank(싱크탱크)'라는 명칭을 통해, 스타트업이 AI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과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코스포의 2천500여 회원사 중 다수가 AI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축적하며 국가 AI 생태계의 핵심 공급 기반인 '데이터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양질의 데이터가 AI 개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이를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