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정부와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조성 중인 ‘감사의 정원’ 사업을 두고 정면충돌했다. 국토교통부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공사중지를 명령하자, 서울시는 지자체의 고유 권한을 침해한 일방적 결정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3일 국토교통부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감사의 정원 사업이 국토계획법 및 도로법을 위반한 사실을 확정하고, 국토계획법 제133조에 따라 해당 사업에 대한 공사중지 명령을 최종 통지했다. 국토부는 도시계획시설인 도로와 광장에 이와 무관한 지하 전시시설을 설치하려면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적법한 절차를 밟아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한 절차상 하자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9일 공사중지 명령을 사전 통지했으며, 서울시는 23일 의견서를 통해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은 지방자치법에 의거한 서울시의 고유 권한이나 국토계획법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국토계획법에서 정한 절차를 즉시 보완하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특히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와 3월 21일 예정된 BTS의 대규모 공연 인파 밀집에 대비해 공사장 안전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
【 청년일보 】 롯데는 4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계열사들의 전형 일정을 3, 6, 9, 12월에 맞춰 진행하는 롯데의 채용 방식으로 이번 3월에는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첨단소재, 롯데칠성음료 등 15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모집 직무는 MD(상품기획),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 등 30여 개 분야로 총 채용 인원은 세 자릿수다. 전형 일정과 지원 자격 등 세부 사항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슈퍼는 실무 역량 중심 전형인 '아이엠(I'M, I’m Mania) 전형'을 통해 MD와 마케팅 직무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아이엠 전형'은 지원자의 실무 수행 역량과 직무에 대한 비전을 평가 기준으로 삼으며 학점, 어학 점수 등 ‘스펙’은 평가 기준에서 제외했다. 이를 위해 '아이엠 전형'은 일반 전형과 달리 직무 관련 역량 및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현장 오디션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롯데는 2024년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운영하고 있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계열사별 채용 일정을
【 청년일보 】 경제계가 국회에 계류 중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여야에 촉구했다.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3일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촉구 경제계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경제 6단체는 "우리 기업들이 통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대미 수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기한(이달 9일) 내에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상호관세 등 부과가 위법하다고 판결하면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제 6단체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미국은 대체법 등을 활용해 기존 관세정책 방향은 유지하면서도 추가로 특정 국가·품목에 대해서는 선별적인 관세를 부과할 우려가 있다"면서 "반도체·자동차·의약품 등 국내 주력 산업의 대미 수출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고, 산업경쟁력 저하도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미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대규모 변화 '리마스터' 1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3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1차 업데이트는 쾌적한 플레이 환경과 새로운 모험의 재미, 빠른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그래픽과 UI 개선을 비롯해 시즌, 무신제, 칼페온 지식 도서관을 반영했다. 2차 업데이트는 오는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그래픽은 ▲물가나 금속 표면에 주변 환경이 반사되는 효과인 SSR ▲향상된 그래픽 랜더링 ▲향상된 시야 거리 ▲향상된 인물 표시 거리▲향상된 사물, 인물 표현 ▲최대 120FPS 프레임 지원 등을 적용했다. UI는 ▲위치 및 크기 조정 기능 ▲실행 취소 및 재실행 기능 ▲각종 가이드 표시 기능을 추가했다. '리마스터 시즌'은 보상을 상향하고 성장의 재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즌 졸업 시 장비 5종 확정 강화권이 담긴 상자를 지급한다. 신규 모험가는 리마스터 시즌 졸업 후 성장일지를 완료하면 전투력 6만 수준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을 PC에서 즐길 수 있는 PC 클라이언트도 출시했다. PC 클라이언트 출시를 기념해 내달 28일 오전 9시까지 플랫폼에 관계없이 게임에 접속만해도 영광의길 시즌 10 추가 입장권 10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가 만든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Laufenn)'이 SUV·픽업트럭 전용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 '엑스 핏 AT2(X FIT AT2)'를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 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엑스 핏 AT2' 제품은 SUV∙픽업트럭의 비중이 높은 북미 시장을 겨냥한 2세대 제품으로, 최적 컴파운드와 트레드 디자인 설계를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과 마일리지(Mileage, 타이어 수명), 온·오프로드 주행 안정성을 1세대 제품 대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타이어 컴파운드에 고마모성 카본 블랙을 적용해 마모 성능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15% 향상시켜 우수한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한다. 2단 깊이의 사이프(Sipe, 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디자인은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트레드 이상 마모 현상을 예방한다. 엇갈린 형태의 숄더 블록은 날카로운 바위나 장애물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충격을 크게 줄이며 타이어 수명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눈길과 빙판길, 젖은 노면 등 겨울철 노면환경에서도 우수한 구동력과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3D 사이프(3D Sipe)' 기술을 적용해 주행 시 타이어 블록의 움직임을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이 30만6528대로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4만7008대, 해외에서 25만952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7.8%, 해외 판매는 2.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를 살펴보면 세단은 그랜저 3933대, 쏘나타 4436대, 아반떼 3,628대 등 총 1만3568대가 판매됐다. RV는 팰리세이드 3081대, 싼타페 2679대, 투싼 2972대, 코나 2876대, 캐스퍼 1171대 등 총 1만8756대가 판매됐다. 아울러 포터는 4634대, 스타리아는 1781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122대가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G80 2247대, GV80 1689대, GV70 2206대 등 총 6942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은 설 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줄어들어 판매실적이 감소했다”며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등 최적의 판매 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스톤에이지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엔투)가 3일 글로벌(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했다.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스테디셀러 '스톤에이지' IP(지식재산권)의 최신작이다. 공룡을 비롯한 매력적인 펫이 파트너로 등장하는 원작의 감성과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간편하고 직관적인 시스템을 탑재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획'과 '탑승' 등 핵심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했다. 이용자들은 최대 6명의 조련사와 18기의 펫을 조합해 24기에 달하는 초대규모 덱을 구성하고 나만의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모가로스 ▲베르가 ▲얀기로 등 원작 인기 펫들은 본연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귀여운 모습으로 재등장해 수집욕을 자극한다. 이 밖에도 수많은 펫들이 동시 출전하는 대규모 레이드 콘텐츠 '강림전', 서버 최강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천공의 탑', 실시간으로 상대방 수확물을 노리는 '양식장', 부족원들과 힘을 모아 침공을 막아내는 '메카펫 사냥' 등 다양한 경쟁·협력 콘텐츠를 마련했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키우기' 정식 출
【 청년일보 】 컴투스의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삼겹살 데이(3월 3일)와 서비스 20주년 전야제를 맞아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과 협업을 진행한다. 3일 컴투스에 따르면, 캔 모양의 용기가 특징인 도드람의 '캔돈' 제품과 연계해 '아이모' 게임 내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한정판 아이템을 공개하며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10일까지 7일간 '캔돈: 도약이의 준비일지'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한정판 등 장식 코스튬인 '도드람캔돈한캔'부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갖춘 '도드람캔돈(삼겹살)', '도드람캔돈(항정살)', '도드람캔돈(등심덧살)' 등 소모성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어 12일부터는 도드람의 대표 캐릭터인 '도약이'를 활용한 제휴 코스튬과 '도약이의 요리사 복장' 등 특별 의상을 선보인다. 해당 아이템은 출석과 사냥 등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직접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경품 행사도 준비했다. 우선 '아이모'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거쳐 실물 경품인 '도드람 캔돈(삼겹살)'을 지급한다. 이어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 청년일보 】 젠지가 전승 우승이라는 압도적 성적으로 2026 LCK컵 정상에 올랐다. LCK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 결승 무대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3일 라이엇게임즈와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결승전에서 젠지가 BNK 피어엑스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결승에 앞서 BNK 피어엑스는 디플러스 기아를 3대0으로 꺾으며 기세를 올렸다. 정글러 '랩터' 전어진을 앞세운 공격적인 운영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이변을 예고했다. 하지만 젠지는 흔들림이 없었다. 1세트 초반 '캐니언' 김건부의 자르반 4세가 주도권을 잡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드래곤 교전에서의 스틸과 한타 승리로 흐름을 장악했다. 2세트에서도 김건부가 드래곤 스틸에 성공하며 상대의 추격을 차단했고, 바텀 라이너 '룰러' 박재혁 역시 오브젝트 관리에 힘을 보태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3세트는 일방적이었다.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애니가 핵심 딜러를 묶으며 교전 설계를 완성했고, 마지막 한타에서는 박재혁이 펜타킬을 기록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결승전 MVP는 김건부에게 돌아갔다. 시리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바네사브루노(VANESSA BRUNO)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자수 디테일로 전원적 감성을 풀어낸 2026 봄 컬렉션 'Spring Love Story'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LF는 핸드메이드 감성이 느껴지는 블라우스와 원피스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패션 아이콘 케이트 모스(Kate Moss)의 자연스럽고 무심한 스타일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LF몰 기준 2월 1일부터 27일까지 '자수 블라우스', '레이스 블라우스'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간절기 필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도 재해석됐다. 하운드투스 패턴의 방수 소재를 적용해 활용도를 높이고, 코듀로이 소재 카라로 유틸리티 요소를 더했다. 1970년대 보헤미안 무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프린지 디테일 가방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LF몰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신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오래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감성에 집중했다"며 "장인정신이 돋
【 청년일보 】 정부가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4천여장을 산·학·연에 우선 공급하며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에 본격 착수했다.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한 AI 고속도로 구축이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GPU 1만장 가운데 현재 공급 가능한 4천224장의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순차 공급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AI 경쟁력 강화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규모 GPU 자원을 신속·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스타트업 등 산업계, 대학·교육기관·산학협력단 등 학계, 연구소·연구지원기관 등 연구계 전반이다. 평가는 ▲기술·사회적 파급효과(40점) ▲AI 생태계 기여도(30점) ▲수요자 역량·준비도 및 실현 가능성(30점)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소재 기업에는 가점이 부여됐다. 공모에는 총 514건(서버 1천714대·GPU 1만3천712장)의 수요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159건(서버 528대·GPU 4천224장)이 최종 선정됐다. 분야별 배분 물량은 학계 2천624장, 산업계 1천288장, 연구계
【 청년일보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6'이 참가사 조기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지스타 2026은 전시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실효성 제고라는 두 축을 동시에 추진하며, 글로벌 게임 산업 플랫폼으로서의 위상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3일 오후 2시부터 내달 30일 오후 5시까지 약 두 달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스타 2026' 참가사 조기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조기신청 기업에는 부스비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배정 물량 소진 시 기한 이전이라도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올해 지스타는 비즈니스 기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BTB 네트워크 라운지 영역에 '라운지 부스'를 신설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참여 문턱을 낮추고, 실질적인 미팅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소형 부스를 중심으로 미팅 빈도를 높이고, 네트워킹 효율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기신청 이후 일반신청은 오는 5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패키지 스폰서십은 조기신청 기간과 동일하게 이날 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접수하며, 개별 스폰서십은 5월 26일부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차기년도(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