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신작 '미니언100'의 주요 캐릭터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미니언100'은 여러 캐릭터를 소환시켜 매 스테이지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적 군단과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간편한 터치 조작만으로도 손쉬운 플레이가 가능한 로그라이트 장르로 내달 중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번 일러스트에는 게임 플레이 중심축인 '소환사', 전투의 핵심 유닛 '미니언', 전략의 다양성을 더하는 '챔피언' 등 세 가지 캐릭터군의 매력이 집약돼 있으며, 수집욕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 전투의 중심에서 팀을 이끄는 매력 만점 '소환사' 먼저 유저는 소환사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미니언과 챔피언을 수집·성장시키며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간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소환사는 ▲금발의 모험가 '아이작' ▲엘프 같은 외형의 '아이리스' ▲보랏빛 대검과 검은 갑옷을 두른 '린벨' ▲턱시도를 차려입은 '카인' ▲안경 쓴 고양이와 함께하는 잠꾸러기 '츄' 등 총 5종이 주어지며, 그 가운데 하나를 골라 전투를 치러야 한다. 팀 구성의 구심점 역할
【 청년일보 】 티몬의 회생계획안이 법원에서 강제 인가됐다. 이로써 오아시스가 티몬을 인수할 수 있게 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정준영 법원장)는 티몬의 회생계획에 대해 강제인가를 23일 결정했다. 법원은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는 것이 회생담보권자, 회생채권자, 근로자 및 기타 모든 이해관계인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부결된 회생계획안의 내용대로 상거래채권(중소상공인 및 소비자) 회생채권자를 위해 권리보호조항을 정해 강제인가 결정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회생계획안이 상거래채권 회생채권자의 조에서 법정 다수의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다고 하더라도 청산가치 보장의 원칙을 준수하고 있는 점, 회생채권자 의결권 총액의 절반 이상(59.47%)이 회생계획안에 동의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법원은 회생계획 인가 전 성사된 인수·합병(M&A)을 통해 인수대금이 모두 납입돼 회생계획안 수행 가능성이 매우 높은 점, 회생계획안이 인가되면 사업을 계속 영위할 수 있어 근로자의 고용 보장에도 도움이 되는 점 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티몬은 지난해 7월 29일 대규모 환불 사태와 거래처 이탈 등으로 자체적으로 재정 상황을 회복할 수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웨히히' 작가와 협업해 넷마블엔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대규모 펫 대난투 RPG '스톤에이지: 펫월드' 4컷 만화를 연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스톤에이지: 펫월드' 만화 '여정의 시작' 편에서는 게임 시작 시 처음으로 얻을 수 있는 조련사 '우디'와 펫 '모가', '물북이'가 등장하며, 여기에 '스톤에이지' 시리즈의 마스코트이자 최고 인기 펫 '모가로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만화를 그린 '웨히히' 작가는 그간 다양한 게임 웹툰들을 선보여온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다. 넷마블은 금요일마다 '스톤에이지: 펫월드' 만화를 연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원작 팬들은 물론 '스톤에이지'를 모르는 신규 이용자들까지 함께 세계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일부 채널에서는 움직이는 모션툰도 공개한다. 한편 '스톤에이지: 펫월드'는 1999년 출시 후 인기를 끌었던 넷마블 '스톤에이지' IP(지식재산권)의 최신작이다. 원작 고유 감성과 핵심 재미는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는 간편하고 직관적인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6명의 조련사와 18개의 펫을 조합해 최대 24개에
【 청년일보 】 형지글로벌은 중국 단체복 조달 전문기업 보노(BONO)와 '한중 복장조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단체복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23일 밝혔다. 복장조달(服裝調達)은 유니폼, 작업복 등 각종 단체복의 구매 및 납품 사업을 아우른다. 이로써, 중국 교복 시장에 진출해 입지를 다지고 있는 형지엘리트와 함께 형지글로벌은 유니폼 등을 공략하며 중국 단체복 시장에서 형지그룹의 영향력을 넓혀 간다는 방침이다. 형지글로벌을 비롯해 형지의 주요 계열사를 이끌고 있는 최준호 부회장은 이러한 중국 단체복 시장성에 주목해, 지난 20일 보노의 장양삥 총경리와 만남을 갖고 중국 내 단체복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공동의 협력을 다짐했다. 양사는 연내 합자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제품 개발과 디자인, 생산, 물류, 판매 등 관련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공동의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보노는 중국의 대표적 의류 기업인 빠오시니아그룹(BAOXINIAO GROUP)의 자회사로, 대기업 및 관공서 등에 다양한 의류를 생산해 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중국 전역에 직영 영업망 및 영업 인력 등 현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보노는 친환경
【 청년일보 】 지난 4월 발생한 유심 해킹 사고로 인해 대리점 신규 영업이 중단됐던 SKT가 영업을 전면 재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23일 SKT에 부여한 신규영업 중단을 2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천6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신규 영업이 가능해졌다. 지난달 1일 신규 이동통신 가입자 모집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행정지도를 내린 지 약 2개월 만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SKT가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유심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새로운 예약시스템이 시행·안정화됐다"면서 "유심 부족 관련 SKT에 내린 행정지도의 목적이 충족돼 신규영업 중단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다만 신규영업을 재개하더라도 기존 가입자의 유심 교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조치할 것을 SKT에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SKT 측은 "전국 유통망과 협업해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침해사고 관련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을 위한 지원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이 새로운 홈뷰티 디바이스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이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출시를 계기로 LG생활건강은 뷰티테크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화장품과 접목한 다양한 뷰티 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길이 9.5cm, 무게 47g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는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에 전류를 활용해서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갈바닉(galvanic)' 기술을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LG생활건강 화장품 연구소의 노하우로 찾아낸 최적의 투과율과 흡수율을 보인 미세 출력량인 250마이크로 암페어(μA)를 적용했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돕는 630나노미터(nm) 파장의 LED를 탑재했으며, 분당 진동이 8천500회에 달한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와 함께 선보이는 디바이스 전용 화장품 '글래스라이크(GLASSLIKE)' 스킨케어 3종은 주름과 입술 건조, 색소 침착, 탄력 저하, 피부 톤 등 피부 부위별 고민을 집중 케어하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제조와 뷰티테크 산업 간의 융합 효과를 높이고자 LG전자의 프
【 청년일보 】 넥슨은 kt wiz 프로야구단과 협업해 2일간 '메이플스토리' IP 브랜드데이 경기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메이플스토리 데이'는 '메이플스토리' IP가 스포츠와 만나 협업한 사례로, 경기장에는 다양한 '메이플스토리' 캐릭터가 곳곳에 장식됐으며 출전 선수는 이번 브랜드데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또한 현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메이플스토리' 콘셉트의 티켓이 제공됐으며 경기 중에는 핑크빈의 댄스타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제공됐다. 특히 21일 경기에선 '메이플스토리' IP의 대표 캐릭터인 핑크빈이 직접 시구자로 등장해 많은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넥슨은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이번 제휴를 기념하는 다양한 MD 굿즈를 출시한 바 있다. '메이플스토리 데이' 콘셉트의 응원 타올, 응원 배트, 콜드컵을 비롯해 핑크빈 어센틱 유니폼과 패션 유니폼 2종, 와펜, 기념구 등 굿즈 상품이 kt wiz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공개됐다. 또, 핑크빈 어센틱 유니폼 구매 시 핑크빈 승리부적이 함께 주어졌다. 한편, '메이플스토리' kt wiz 프로야구단 브랜드데이
【 청년일보 】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복지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 프리미엄 캠핑카 대여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가 800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엄 캠핑카 대여 서비스는 임직원에게 새로운 레저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도입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870명의 임직원이 캠핑카 대여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 서비스는 파견직을 포함해 재직 중인 임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대 10명이 선정된다. 당첨된 임직원은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 캠핑카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보자도 걱정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 의자, 조명, 화로 세트, 주방용품 등 다양한 캠핑 장비가 함께 제공되며, 위탁운영사인 스마트 캠핑카 공유 플랫폼 ‘캠버(Camver)’를 통해 장비 사용법과 캠핑카 이용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더 많은 임직원이 다양한 형태의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캠버와 협약을 맺고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캠핑카 제휴 할인 서비스도 운영 중이며 캠핑용품, 자차보험, 주차비 등도 지원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프리미엄 캠핑카 대여 서
【 청년일보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AMOUPRE)는 올여름을 겨냥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NH와 협업한 한정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따. 아모프레와 협업한 MNH는 그로서리 콘셉트에서 출발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링을 주력으로 한 캐릭터 굿즈로 유명 셀럽 및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아모프레는 MNH의 디자인에 브랜드 고유의 유쾌한 메시지를 결합해, 굿즈형 협업 아이템을 기획했다. 이번 컬렉션은 아모프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세호의 유행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에서 영감을 얻어, 단희(Danhee)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협업 상품은 키링과 그래픽 티셔츠 2종으로, 아모프레의 시그니처 컬러와 아이템을 MNH 특유의 키치한 무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단희 키링'은 여름철 태닝을 한 듯한 갈색 퍼 소재에 아모프레 브랜드 색상인 스카이블루를 코와 수염에 반영해 상징성을 더했다. 또한 아모프레의 시그니처 상품인 데님 팬츠와 반다나를 착용한 캐릭터 형태로 위트를 더했으며, 후면에는 브랜드의 힐링 메시지인 '무
【 청년일보 】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오세일(O!SALE!)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세일(O!SALE!)은 스파오의 여름 상품을 혜택으로 고객에게 보답한다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시원한 텍스처감을 느낄 수 있는 여름 패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가 자체 개발한 쿨테크(COOLTECH) 소재의 반팔니트를 비롯해 △내추럴코튼 오버핏 반팔티 △밀라노코튼 루즈핏 반팔티 △수피마코튼 라운드넥 반팔티 △ 스트레치 쿨 트리코트 셋업 등 여름용 상품으로 구성했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주차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에 보낸 고객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세일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여름 패션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 오세일(O!SALE!) 캠페인은 7월 15일까지 전국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는 자사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제품인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가 올해 상반기에 총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 2018년 출시 이래 5년 만인 2023년 8월에 누적 200만개를 돌파했으며, 이후 약 1년7개월만에 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판매가 늘고 있다. 이는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를 올리브영 및 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 입점시켜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한 것이 판매 활성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4월 쿠팡 메가뷰티쇼를 통해 디즈니 캐릭터 '마리'를 테마로 한 한정 디자인 제품을 출시해 주목 받았다. 또한 K-뷰티 열풍에 힘입어 미국·홍콩·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 인지도 확대 및 매출 증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는 미국 최대의 뷰티 전문점 '얼타 뷰티' 매장과 오프라인 대형 마트 '타깃'(Target) 매장 등에도 입점돼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대용량, 가성비 국민 토너로 오랜 기간 꾸준하게 인기를 얻은 덕분에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가 300만개 판매를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의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중국 쓰촨성의 성도(성의 행정 중심지)인 청두(成都, Chéngdū)에 'BBQ 빌리지 청두 동쟈오지이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BBQ는 현지 MZ세대와 관광객을 중심으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동쟈오지이(东郊记忆, dōngjiāojìyì)'에 약 160㎡(48평) 규모로 'BBQ 빌리지 청두 동쟈오지이점'을 오픈했다. '동쟈오지이'는 과거 공장들이 자리했던 산업 지역을 현대 예술과 상업 요소를 결합해 리모델링하면서 젊음의 트렌드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해당 매장에서는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소이갈릭 등 BBQ의 대표적인 치킨들과 함께 샐러드, 피자, 햄버거 등의 양식부터 찜닭, 떡볶이와 같은 한식까지 다양한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현지의 MZ세대 소비자들에게 'K-푸드'와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BBQ는 지난달 청두를 비롯해 베이징, 칭다오 등 중국 8개 전략 지역의 현지 기업 대표들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Master Franchise) 계약을 맺으며 중국 대륙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BBQ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