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아오츠카는 지난 7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장병들에게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2천개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수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장병을 투입해 지역 주민들의 수해 복구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폭염 속에서도 주말을 반납하며 피해 복구, 실종자 수색 지원, 의료 및 방역 활동, 세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태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폭우가 한 달 전에 내렸지만 여전히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병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무더위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상 없이 안전하게 임무를 마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GS더프레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간편 수산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GS더프레시가 운영하는 간편 수산물은 손질된 필렛(Fillet)이나 구이 생선, 수산물을 원재료로 한 구이·탕·볶음 등 다양한 반찬류로 구성돼 있다. 같은 기간 세부 품목별로는 ▲필렛 68.8% ▲손질 새우 59.7% ▲수산 간편 볶음류 19.7% ▲구이 생선 15.2% 등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GS더프레시는 1~2인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간편하고 효율적인 식사를 선호하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가 수산물 소비에도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불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간편 수산물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GS더프레시는 이러한 소비자 수요 변화에 발맞춰 간편 수산물 카테고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산지 직거래 확대 ▲해외 직소싱 등을 통한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등 ‘투트랙’ 전략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자숙 문어, 활전복, 생물 오징어, 갑오징어, 생물 새우 등 제철 수산물은 국내 산지 직거래로 고품질·안정적인 물량을 확보 및 운영하고 있다. ‘국산 갑오징
【 청년일보 】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내 풀러튼 시티에 1호점인 롯데리아 풀러튼점 오픈식을 14일(현지 시각)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GRS는 공식 오픈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13일 약 3일간 4시간씩 진행한 사전 오픈을 운영을 통해 고객 반응 점검을 실시했으며, 기간 중 개점 전부터 긴 대기 행렬로 일 평균 500명이 방문해 미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어 공식 오픈일인 14일에는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 및 신동권 사외이사 의장, 프레드 정(Fred Jung) 풀러튼 시티 시장, 조성호 LA총영사관 부총영사 등의 인사가 참석했으며, 미국 롯데리아 현지 메뉴 시식회 등을 진행했다. 오픈식 이전에도 오전 5시부터 대기한 첫 고객을 시작으로 매장 전체를 둘러싼 고객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선착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상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쳤다. 미국 롯데리아 1호점인 풀러튼점은 지난 2023년 10월 롯데GRS USA 법인 설립 이후 약 2년에 걸친 사업 준비를 하며 전체 약 65평 규모의 D·T 형태로 'The Original K-Burger'의 슬로건으로 미국 시
【 청년일보 】 쿠팡은 육아용품 할인 혜택을 풍성하게 담은 기획전 ‘베이비&키즈쇼’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7천여개의 육아용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이·순성·리안·다이치 등 카시트·유모차 ▲마더케이·유비맘·퍼기 등 수유·이유식 용품 ▲보솜이·베베앙·하기스 등 기저귀·물티슈 ▲베베쿡·엘빈즈·아넬라 등 영유아 식품 ▲마이리틀타이거·러닝리소스 등 완구까지 육아용품 브랜드 100여곳이 대거 참여했다. 이 중 ‘유비맘’은 이번 ‘베이비·키즈쇼’에 처음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시그니처 PPSU 빨대컵’으로 의료기기에 주로 쓰이는 PPSU(폴리페놀설폰)를 활용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카테고리별 1만원대 할인 상품도 다양하다. ▲조르단 아동용 스텝 1 칫솔·베이비 치발기 세트 ▲르번 슈팅스타 캐치티니핑 5구 스텐접시 ▲락피도 비타민D 츄어블 1000IU(60정) ▲도블 순발력 게임 등이다. 쿠팡에서 2025년 ‘상반기 베스트셀링’ 상품으로 선정한 ▲아띠래빗 아기 토끼 실리콘 과즙망 세트(8천원대) ▲이지캔 하우스리필 280 기저귀쓰레기 봉투 10개(1
【 청년일보 】 갤러리아백화점은 고야드(Goyard)가 오는 22일 새단장 오픈을 기념해 특별 한정 컬러 상품 3가지를 갤러리아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한정 컬러 ‘아이리스’와 ‘푸시아’를 입힌 ▲방돔 나노 ▲방돔 미니 ▲앙주 미니 백 등이다. 22일부터 명품관 웨스트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야드의 상품 색상은 총 11가지로, 베이직(2컬러)과 스페셜(9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한정 컬러 상품은 ‘르 자뎅 고야드(고야드의 정원)’ 테마로 출시돼 올해까지만 판매된다. 기존 이스트 매장에 있던 고야드 매장이 웨스트 1층으로 22일 이전 오픈한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더불어 VIP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매장 내 VIC(Very important customer) 라운지를 신설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강화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와 함께 VIP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지난 2018년부터 8년간 재단법인 춘당장학회를 통해 약 23억원을 기부하며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춘당장학회는 지난 2018년 3월 2일 설립된 김포 지역 기반 장학 재단으로 유망 청소년 발굴과 어려운 가정 환경의 청소년 지원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춘당(春堂)'은 '모든 생명의 새싹이 움트는 계절인 봄처럼 출발하라'는 뜻으로 설립자 홍기훈 전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장의 호(號)에서 유래했다. 장학회의 현재 기준 총 수혜자는 833명이다. 특히 중학교 1학년부터 대학 졸업까지 최대 10년간 장기 후원하는 지속형 장학 모델도 운영하여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까지 지원한다. 장학생 선발은 매년 5월경 김포지역 중학교 신입생(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교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조손·결손 가정, 특기생, 다문화가정의 우수 학생 등이 주요 대상이며, 김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본적지가 김포시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정읍지역 중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장학금은 연간 중·고등
【 청년일보 】 쿠팡은 오는 24일까지 ‘와우위크’를 열고, 700여개 브랜드의 3만5천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행사에서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식품, 생활용품, 가전·디지털, 홈·인테리어, 뷰티, 주방용품, 패션, 반려·애완용품, 출산·유아, 스포츠·레저, 문구·사무용품, 자동차용품, 완구·취미, 도서 등 14개 전 카테고리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쇼핑의 재미와 편의를 더하기 위해 ‘이달의 키워드 추천 특가’ 테마관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늦더위 대비·무더위 탈출 ▲간편식·건강식품 ▲2학기 준비 ▲처서매직·가을 나들이 등의 키워드로 구성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쿠팡 관계자는 “와우위크는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키워드별 맞춤 특가로 계절과 생활에 꼭 맞는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은 영국 왕실이 애용하는 프리미엄 티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의 신제품 ‘인퓨전 티’와 ‘피카딜리 비스킷’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포트넘앤메이슨은 지난 1707년부터 홍차와 쿠키, 잼 등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해 온 브랜드로 영국 왕실에도 납품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출시된 인퓨전 티는 환경 보호를 위해 기존 틴 케이스에서 종이 케이스로 변경됐으며, 피카딜리 비스킷은 비건, 비 유전자 변형(Non-GMO), 글루텐 프리, 무(無)보존제, 무인공색소로 건강함을 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사과나 꿀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단맛이 특징인 ‘캐모마일 인퓨전’(30개입·7만5천원), 영국에서 즐겨 먹는 사탕인 민트토피 향을 티백으로 탄생시킨 ‘민트토피 인퓨전’(15개입·4만5천원) 등이 있다. 또한, 귀리 가루와 아몬드의 고소함과 체리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피카딜리 체리·아몬드 비스킷’(200g·3만5천원), 깊은 버터 풍미와 다크초콜릿 칩, 캐러멜을 입힌 헤이즐넛의 조화가 느껴지는 ‘피카딜리 초콜릿·헤이즐넛 비스킷’(200g·3만5천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사우스시티, 센텀시티 등 포트넘 앤 메이슨 본매장에서 만
【 청년일보 】 LF는 이억원 사외이사가 지난 14일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사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2023년 3월 LF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3년으로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하면서 물러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자는 1967년생으로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을 지냈다. LF는 또 이날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16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다. LF는 3년간 매년 150억원 범위 내에서 자사주를 취득하겠다는 계획을 지난해 밝힌 바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기업공개(IPO)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신사는 18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업공개(IPO)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이날 복수의 증권사를 대상으로 기업공개 주관사 선정과 관련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무신사가 RFP를 보낸 증권사는 국내외를 아울러 10여곳 수준이다. 무신사는 앞서 IPO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지난 6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장 준비와 관련해 "주관사 선정 등 여러 절차를 통해 IPO 시점과 자금 조달 방식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며 "국내든 해외든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어느 거래소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 및 탄소 다이어트 사내 문화 형성을 위한 '애·탄·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애경산업의 '애·탄·다' 캠페인은 탄소 배출 증가로 애타는 지구를 위해 진행하는 '애경산업 탄소 다이어트' 사내 캠페인으로 업무와 일상 속에서 간단한 실천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 감축 활동이다. 애경산업은 다가오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을 에너지 절약 주간으로 지정하고, 임직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는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하기, 가까운 층 이동은 계단 이용하기, 사용이 끝난 회의실의 에어컨 및 조명 끄기, 모니터 절전모드 활성화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애경산업은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도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1건당 약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되는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를 통해 5일 동안 약 55만건의 이메일을 삭제해 약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외식 물가가 상승하는 '런치 플레이션(Lunch+Inflation)' 확산으로 도시락을 챙겨 다니는 2030 '밀프렙족(미리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44배 이상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최근 한 달(7월 11일~8월 10일) '도시락'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했다. 취향에 맞는 가방에 도시락을 넣어 다니는 사람들이 늘며 '도시락 가방' 거래액은 전년 대비 44배 이상(4천321%) 크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도시락통' 거래액은 26배 이상(2천570%) 급증했으며, 무더운 날씨에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보냉백' 거래액은 79% 올랐다. 도시락을 싸면서 건강까지 챙기려는 2030 여성이 증가하며 식단 관리 상품 수요도 두드러졌다. 당 함량이 적은 '저당' 관련 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11배 이상(1천90%) 증가했으며 '저당 도시락' 거래액은 431% 늘었다.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그릭요거트'(329%)와 '샐러드'(324%) 거래액도 세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전자레인지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