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장애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신형 노트북과 학습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학습 환경에서의 접근성을 높여 장애 청년들의 원활한 학업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KB국민은행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협력해 지난 2009년부터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2,157명의 장애 대학생에게 노트북을 지원하며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해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국내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에 입학 등록한 장애 대학생이다. 장애 유형에 따라 트랙볼 마우스 등 맞춤형 학습보조기기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장애 청년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디지털 학습 환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 청년들이 제약 없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포용금융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이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대상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형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2,000억 원 규모의 마이너스통장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고 경영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개업 1년 이상 개인사업자 중 대표자 신용평점 600점 이상이면서 일정 매출 기준을 충족한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이다. 대출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으로 운영되며, 심사를 통해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보증 신청은 이날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보증 승인 이후에는 우리은행 ‘우리WON기업뱅킹’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시행 초기 5일간은 신청 집중을 고려해 출생연도 끝자리
【 청년일보 】 두나무가 운영하는 투자 정보 플랫폼 ‘증권플러스’가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전면 무료화하며 해외 투자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두나무는 14일부터 증권플러스 계좌 인증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정보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일부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달 선착순 제공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최초 1회 계좌 인증만 완료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프리마켓과 정규장은 물론, 데이마켓(주간거래)까지 포함한 실시간 체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증권플러스는 미국 상장 종목의 실시간 체결 정보를 제공하는 Nasdaq Basic과 주간거래 시세 기준인 Blue Ocean ATS와의 계약을 통해 데이터 신뢰도를 확보했다. 이번 조치는 해외 투자 확대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두나무는 최근 글로벌 투자 정보 플랫폼 ‘TipRanks’와 협업해 월가 애널리스트 의견, 내부자 및 헤지펀드 매매 동향, 자체 시장 분석 리포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며 투자 정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증권플러스는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이용자
【 청년일보 】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대다수가 소속사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멤버 9인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율촌은 19일 소속사의 중대한 계약 위반과 신뢰 관계 파탄을 이유로 지난달 이미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속사가 지난해 7월부터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기초적인 정산 자료 열람 요청조차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 왔다고 주장했다. 멤버 측은 소속사가 아티스트 활동에 필요한 제반 비용 지원을 소홀히 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 스태프들의 임금까지 수개월간 체불하는 등 매니지먼트 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더 이상 정상적인 활동 지속이 불가능하다는 판단하에 적법한 계약 종료를 선언했다는 입장이다. 특히 멤버들이 사비로 연습실을 빌려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며 소속사의 지원 부족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반면 원헌드레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계약 해지 요구를 결코 수용할 수 없다"라며 강경하게 맞섰다. 소속사는 멤버 전원이 하나의 팀으로 활동한다는 전제하에 거액의 전속 계약금을 지급했으나, 일부 멤버의 이탈과 논란으로 인해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졌다고 반박
【 청년일보 】 DL건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와 투명한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전사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DL건설은 19일 '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열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CP(Compliance Program)는 기업이 공정거래 법규를 지키기 위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지난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다. 이번 선포식은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는 전사적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DL건설 여성찬 대표는 현장에서 자율준수 메시지를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사측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경영 방침을 전 현장에 게시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도 회사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를 통해 최고경영자의 준법 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보상 체계도 강화했다. DL건설은 CP 확산에 기여하거나 자율준수 점검 결과가 우수한 조직 및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임직원에게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해 자율준수 문화를 조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이 서울특별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서울 소재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2000억원 규모의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사업을 영위한 지 1년을 초과한 개인사업자 가운데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고, 대표자 신용평점(NICE 기준) 600점 이상을 충족한 고객이다. 대출 한도는 사업자당 최대 1000만원이며,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상품은 통장대출(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제공돼 필요 시 자금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도약정수수료와 미사용수수료가 전액 면제돼 금융비용 부담을 낮췄다. 초기 대출 약정 시 발생하는 보증료의 50%를 지원하는 혜택도 포함됐다. 하나은행은 앞서 ‘안심통장 2호’ 공급 당시 실행 기준 점유율 31.6%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3호 상품 역시 신속한 대출 실행, 대면 상담 지원, 유연한 심사 기준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사전 응모 후 대출 약정을 체결한 고객 1700명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 청년일보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시작된 가격 조정 흐름이 강남3구를 넘어 한강벨트 주요 지역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일부 인기 지역마저 하락 전환하면서 시장 전반의 상승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5%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0.03%포인트 줄며 7주 연속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 전반에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일부 단지에서는 가격을 낮춘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강남3구와 용산구는 4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서초구와 용산구는 낙폭이 확대됐고, 강남구는 동일한 하락률을 유지했다. 송파구는 소폭 낙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강동구 역시 하락폭이 확대되며 약세 흐름에 동참했다. 이 같은 조정 흐름은 인접 핵심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성동구는 103주 만에 하락 전환했고, 동작구도 57주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 25개 자치구 중 7곳이 하락세를 나타내며 약세 지역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시장에서는 세제 변수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오는 5월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다주택자 매물이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병역의무 이행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 금융상품 ‘KB장병내일준비적금’의 금리 혜택을 강화했다. 주요 우대금리 항목을 상향하고 최고 우대금리 한도를 확대하면서 실질 수익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KB국민은행은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KB장병내일준비적금’의 주요 우대금리 항목 금리를 상향 조정하고 최고 우대금리 한도를 확대하는 등 금리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KB장병내일준비적금’은 전역 이후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으로, 개인별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판매 은행 14곳을 합산할 경우 월 최대 55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이자소득 전액 비과세와 함께 정부 매칭지원금이 더해지는 구조다. 이번 개편에서 우대금리 조건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 보유 시 우대금리는 기존 연 0.8%포인트에서 연 1.0%포인트로 상향됐고, KB국민카드 결제 실적 조건 역시 연 0.3%포인트에서 연 0.5%포인트로 확대됐다. 특히 최고 우대금리 한도는 기존 연 3.0%포인트에서 연 4.5%포인트로 크게 올라 상품 경쟁력이 강화됐다. 여기에 20대 대상 멤버십 ‘KB Youth Club’ 내
【 청년일보 】 국내 제과·빙과·양산빵 업계가 가격 인하 행렬에 합류하며 식품 전반으로 '물가 안정'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태스크포스(TF) 유통구조 점검팀 3차 회의를 열고 주요 식품업체들이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제과·빙과·양산빵을 생산하는 5개 업체, 총 19개 품목이다. 이번 조치는 4월 출고분부터 적용되며, 제품 가격은 100~400원 수준에서 최대 13.4%까지 낮아진다. 제과 부문에서는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오리온 등 3개 업체가 10개 제품 가격을 평균 2.9~5.6% 인하한다. 롯데웰푸드는 '엄마손파이'와 캔디류 가격을 낮추고, 해태제과와 오리온 역시 비스킷과 캔디 제품 가격을 조정한다. 빙과 부문에서는 롯데웰푸드와 빙그레가 아이스크림 8종 가격을 평균 5.4~6.0% 인하한다. 일부 제품은 두 자릿수 인하율을 기록하며 소비자 체감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양산빵 부문에서도 가격 인하가 이어진다. 롯데웰푸드와 삼립은 총 8개 제품 가격을 평균 8% 안팎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최근 제당·제분업체들의 원재료 가격 인하와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 기조가 맞물린 결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2025사업연도 성적표를 담은 사업보고서를 일제히 공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성과주의 보상'의 극대화다. 역대급 실적을 낸 크래프톤 경영진이 보수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시프트업 등 신흥 강자들은 실무 개발 총괄에게 대표이사보다 높은 보상을 책정하며 '스타 개발자' 예우 문화를 공고히 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해 매출 3조3천266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실현했다. 김창한 대표는 급여 5억6천800만원에 상여 74억5천500만원을 더해 총 80억4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는 '배틀그라운드' IP의 글로벌 확장과 신규 IP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가 반영된 결과다. PUBG 시리즈를 총괄하는 장태석 본부장(61억6천200만원), 김상균 본부장(30억8천100만원), 김태현 디렉터(26억9천100만원) 등 실무 리더들에게도 파격적인 보상이 지급됐다. 이 밖에 직원 1인당 평균 급여 역시 1억2천900만원을 기록하며 게임업계 최고 '드림 직장'임을 입증했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은 기존 IP의 유지와 신규 수익원 창출에 기여한 핵심
【 청년일보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하고 있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삭발을 감행하며 배수진을 쳤다. 김 지사는 19일 오전 SNS를 통해 삭발 영상을 공개하며 "민심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라고 천명했다. 그는 자신을 심판할 자격은 오직 충북도민에게만 있다며, 당의 결정이 민심을 거스르는 독단적인 처사임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번 갈등의 핵심은 김 지사 배제 이후 진행된 추가 공천 신청 과정에 있다. 김 지사는 당이 특정 인물을 내정하기 위해 자신을 밀어내는 '야바위 정치'를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특히 과거 자신이 영입했던 인물이 대체 주자로 거론되는 상황에 대해 "배신의 칼을 꽂는 자를 키웠다니 기가 막힌다"라며 극심한 배신감과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김 지사는 정치적 항의를 넘어 사법부의 판단을 구하는 법적 대응에도 착수했다. 그는 이미 컷오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으며, 오는 23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첫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무자비한 탄압은 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할 것"이라며, 잘못된 정치적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충북 지역 정가는 현직 지사의 삭발과 법
【 청년일보 】 인천국제공항이 특정 아이돌 그룹의 이색적인 '강강술래 경호' 방식으로 인해 또다시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한 영상에는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의 경호원들이 서로 손을 맞잡아 원형 벽을 만든 채 이동하며 일반 승객들의 동선을 가로막는 모습이 담겨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시민들은 "대통령 경호보다 유난스럽다"라며 공공장소에서의 과도한 통행 방해를 비판하는 반면, 소속사 측은 극성팬들의 돌발 행동으로부터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호업체로부터 사전에 '공항이용계획서'를 제출받아 인파 밀집에 대비하는 대책을 내놓았으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객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인 실정이다. 공사 측은 연예인 팬덤으로 인한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우선 출국 서비스인 '패스트트랙' 이용 권장 등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특정 직업군에 대한 과도한 특혜라는 비판과 함께 이용 대상을 선정하는 객관적 기준 마련이 어렵기 때문이다. 공사 관계자는 "누구나 이용하는 공공 구역에서 팬들의 방문을 강제로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행정적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