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니쥬(NizIU)가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JYP는 니쥬의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Step and a step)이 19만 3천584포인트를 기록해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는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가 만든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프리 데뷔곡 '메이크 유 해피' 등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지난달 선공개된 뒤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고 프리 데뷔곡은 여성 그룹으로는 최초로 오리콘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니쥬는 JYP가 일본 소니뮤직과 함께 선보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JYP 본사에서 한국식 아이돌 트레이닝을 받았다. 데뷔 전부터 일본 대표 연말 축제인 '홍백가합전' 출연을 확정하고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등 특급 신예로 떠올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TV 조선 '미스터트롯'에서 3위를 차지한 가수 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찬원이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뉴에라는 "이찬원 관계인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이라며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 관리에서 부족했던 점에 대하여 매니지먼트 담당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 청년일보=조인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아이돌 가수들로 전이되고 있는 가운데, 6인조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멤버 이런과 시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1일 공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런은 최근 주변 지인의 확진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숙소를 쓰는 에버글로우 멤버들도 검사를 받은 결과 시현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멤버 4명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소속사는 "양성 판정을 받은 이런, 시현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남은 멤버들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2주간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지난달 24일에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28일 방송분)에 참여했다. 이 때문에 같은 회차 녹화에 참여한 가수 김현철·주현미·거미·틴탑과 MC인 유희열, 관련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각 소속사는 2일 검사 결과 이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틴탑은 아직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유희열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이번 주 예정된 스
【 청년일보】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어 곡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 신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라이프 고스 온'은 방탄소년단이 이달 20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BE'의 타이틀곡으로, 후렴을 제외한 대부분의 파트가 한국어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를 보여주는 핫 100 차트에서 한국어 가사의 곡이 1위에 오르기는 이 차트의 62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새비지 러브' 리믹스에서 일부 가사를 한국어로 소화했지만,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이어서 온전한 자신들의 곡인 '라이프 고스 온'의 1위는 의미가 더 크다. 방탄소년단이 앞서 한국어로 발표한 곡 가운데 '온'(ON)은 올해 초 4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지난해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빌보드는 "비영어 곡이 핫 100 1위를 한 것은 루이스 폰시와 대디 양키의 스페인어 곡 '데스파시토'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와 '새비지 러브' 리믹스에 이어 '라이프 고스 온'까지
【 청년일보 】배우 한채영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30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0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최명규 부사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한채영에게 안정적인 울타리를 제공하고 마음껏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채영은 데뷔와 동시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KBS 드라마 '쾌걸춘향'에서 통통 튀는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꽃보다 남자'에서는 도회적인 이미지로 첫사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등장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또한 MBC 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는 미모와 지성을 소유한 인물로 분해 절절한 모성과 아슬아슬한 심리를 폭발적인 감정연기로 그려내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빌보드는 29일(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BE'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빌보드가 인용한 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BE'는 발매 첫 주 24만 2천점 가량의 앨범 수치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rack equivalent albums·TEA),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treaming equivalent albums·SEA)를 합산해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산정한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18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맵 오브 더 솔 : 7' 등 앨범 네 장을 잇달아 이 차트 1위에 올린 바 있다. 여기에 'BE'까지 1위를 차지하면서 방탄소년단은 2년 6개월 동안 앨범 5장을 연이어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리게 됐다. 그룹으로서는 비틀스 이래 최단기간이다. 비틀스는 '예스터데이 앤 투
【 청년일보 】 배우 박신혜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음성 판정을 받아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신혜는 촬영 중인 JTBC 드라마 '시지프스: 더 미스'의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며 지난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박신혜는 보조 출연자와 동선이 겹치지는 않았지만 대비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박신혜는 이날 넷플릭스 영화로 공개되는 ‘콜’ 온라인 인터뷰가 예정됐다. 영화 ‘콜’(감독 이충현)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박신혜가 현재를 사는 ‘서연’ 역을, 전종서가 과거를 사는 ‘영숙’으로 분했다. 김성령과 이엘이 각각 ‘서연’과 ‘영숙’의 엄마로 활약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슈퍼주니어가 글로벌 톱 에이전시인 ICM Partners(아이씨엠 파트너스)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레이블SJ는 24일 슈퍼주니어가 미국 ICM 파트너스와 아시아 활동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는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존 플리터 ICM 파트너스 부사장은 "한류의 왕인 슈퍼주니어를 대표하게 돼 영광"이라며 "레이블SJ와 함께 세계 투어,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등 여러 분야를 통해 슈퍼주니어의 브랜드 성장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ICM 파트너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두고 뉴욕·런던 등지에 지사가 있는 대형 미디어 에이전시다. 비욘세를 비롯해 니키 미나즈, 칼리드, 사무엘 잭슨, 메간 폭스, 존 시나 등 다양한 스타들이 소속됐다. 최근 청하, 모모랜드, 알렉사 등 K팝 가수들이 이곳과 계약을 맺기도 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슈퍼주니어의 에이전시 계약 소식을 보도하면서 이들의 앨범과 수상 이력 등을 소개했다. 버라이어티는 "슈퍼주니어의 브랜드 공연 '슈퍼쇼'는 아시아와 유럽 등지에서 220만 명이 봤다"며 "지난 5월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로 전 세계에서 약 12만3천 명의 시청
【 청년일보 】 배우 송중기가 글로벌 음악 축제 MAMA의 호스트로 나선다. CJ ENM은 24일 “송중기가 다음달 6일 개최되는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의 호스트로 글로벌 음악 축제를 이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2012년, 2017년, 2018년에도 MAMA를 진행한 바 있다. MAMA는 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2번째를 맞았다. 그동안 다양한 도시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엠넷은 "올해는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음악 축제로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김혜수가 넷플리스 드라마 '소년심판' 주연으로 출연한다. 넷플릭스는 23일 새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심판' 주연으로 배우 김혜수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엘리트 판사 심은석(김혜수 분)이 한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법정 드라마다. 이 작품은 만 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는 형벌이 아닌 보호처분을 받게 되는 촉법소년 법령 이슈를 중심으로 위험 수위에 도달한 청소년 범죄와 이를 둘러싼 사회의 책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실제 소년 법정 판사들의 자문을 통해 일반 민·형사 재판과 달리 소년범의 사후 처분과 적응을 들여다보는 이들의 일상과 고민이 생생하게 담길 것으로 보인다. 연출은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등을 만든 홍종찬 PD가, 각본은 김민석 작가가 맡는다. 제작은 '스토브리그'에 참여한 길픽쳐스와 '호텔 델루나'의 지티스트가 함께 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김소진이 임시완과 강소라가 소속한 플럼에이앤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23일 세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정평이 난 배우 김소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그간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해왔던 김소진 배우가 파트너로 우리회사를 선택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진은 다양한 공연과 영화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연기 세계를 확고히 다져왔다. 2012년 화제작 연극 ‘풍찬노숙’, ‘봄의 노래는 바다에 흐르고’ 등의 작품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해 공연계의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불려왔으며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연극 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 2017년 영화 '더 킹'에서 검사 안희연 역으로 지금까지 회자되는 명대사들을 남기며 실제 검사로 착각할 만큼 높은 싱크로율로 호평을 받았다 . 이에 같은 해 제38회 청룡영화상, 제53회 백상예술대상 그리고 제5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명품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도 했다. 이후로도 영화 ‘마약
【 청년일보 】 배우 강소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소라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강소라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강소라 배우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이외의 사항은 소속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 더욱 상세히 알려드리지 못한다"고 양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2011년 강형철 감독의 '써니'에서 어린 하춘화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미생'과 '맨도롱 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해치지 않아' 등에 출연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