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어린이 영양제 ‘챔큐비타시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챔큐비타시럽은 ▲글루콘산아연 ▲비타민B군 4종 ▲베타인염산염 등을 함유해 병중·병후에 오는 체력저하 및 육체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구내염·구각염·설염 등의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글루콘산아연은 체내 흡수율이 높은 아연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기 증상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로 다수의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을 통해 보고된 바 있다. 베타인염산염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질병 후 식욕 회복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챔큐비타시럽은 주 복용층이 어린이인 점을 고려해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애플망고 향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개별 포장형태인 스틱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복용이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챔큐비타시럽은 만 12개월 이상부터 용법·용량에 따라 섭취할 수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큐비타시럽은 글루콘산아연과 베타인염산염, 비타민 B군 4종을 함유해 감기나 질병으로 체력이 떨어진 아이들의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어린이 영양제”라고 말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지난 22일 아침고요수목원(강원도 가평군 소재)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20~50대 여성 40여명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짝을 이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단풍으로 물든 아침고요수목원을 가볍게 걸으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했다. 특히 국화 전시회, 핑크뮬리와 억새, 정자와 연못에 단풍이 어우러진 한국정원 등 다양한 가을 풍경과 공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또 현장에서는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을 비롯해 여성 갱년기 증상과 정맥순환장애 질환에 대한 퀴즈를 진행하며 올바른 건강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번 동행캠페인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갱년기와 정맥순환장애 등 중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GC지놈은 지난 22일 서울 양재역 엘타워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5 아이캔서치 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C지놈의 조기암 선별검사 ‘아이캔서치(ai-CANCERCH)’의 향후 비전과 임상적 가치를 의료 현장과 공유하고,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암 진단 및 검진 분야의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이 참석해 아이캔서치 검사의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기존 건강검진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암을 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확진한 사례와 내시경을 기피하는 고령층에게 비침습적 대안으로 검사를 활용한 사례 등이 소개되며,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유용성이 주목받았다. 또 GC지놈은 내년 아이캔서치 검사를 대폭 업그레이드해 기존 6종에서 10종(대장, 폐, 식도, 간, 난소, 췌장, 담도, 유방, 위, 두경부 및 기타암) 암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건강인과 암환자를 포함한 8천명 이상의 임상 검체 데이터를 기반으로하여, 기존보다 높은 신뢰도와 성능을 확보했다. 아이캔서치는 GC지놈이 독자 개발한 AI 알고리즘과 전장유전체분석(WGS) 기술을 기반으로, 10
【 청년일보 】 GC녹십자의료재단(GC Labs)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된 대한임상화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우수연제상 ▲데이터분석상(우수상) 등 3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으로 ‘액체크로마토그래피-탠덤질량분석법 기반 혈장 메타네프린과 노르메타네프린 정량검사를 위한 전처리자동화법 개발 및 평가’(조성은 센터장)가 수상했다. 우수연제상으로는 ‘한국인 성인의 혈청 부갑상선호르몬(PTH) 참고 범위 평가’ 연구(최리화 전문의)이 상을 받았다. 데이터분석상 수상작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결과를 이용한 한국인의 과불화화합물(PFAS) 노출 수준 평가(이준형 전문의)가 선정됐다. 조성은 센터장은 이번 논문을 통해 녹십자의료재단 내분비물질분석센터(ESAC)에 국내 최초로 질량분석법의 전처리단계의 자동화기기를 도입하고, 전처리자동화법을 자체 개발 및 평가해 임상검사에 적용시켰고, 자체 개발 과정 및 평가 결과를 논문을 통해 공유했다. 본원에서는 전처리자동화법 도입 이후 전처리 소요시간이 짧아져서 검사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검사자의 부담이 감소돼 검사자 업무만족도가 상승했으며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조직은행 허가 갱신 관련 규정 체계를 정비하고, 인체조직 수입 시 제출 자료 요건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은행 허가 및 인체조직 안전관리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10월 23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현재 인체조직은행 허가 갱신 시 제출하는 ‘수출국 제조원 발행 서류’가 근거 조항과 다른 ‘별표’에 명시돼 있어 서류 누락이 빈번하게 발생하던 오류를 개선하고자 해당 서류의 근거를 규정 체계에 맞추어 본문에 명시했다. 또 인체조직 수입 시 제출토록 한 ‘제조원 조직은행 인증서’는 현행 규정에 따라 제출하는 ‘정부 또는 공공기관 발행 제조·공급 입증서류’로 확인이 가능함에 따라 해당 인증서를 자료 요건에서 제외해 제출 자료의 중복성을 해소했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인체조직은행의 허가 갱신 및 인체조직 수입 절차가 보다 명확하게 운영돼 관련 업계의 행정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체조직 안전관리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는 등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포스코청암재단은 신진 과학자 30명을 제17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로 선발하고, 전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전국 75개 대학의 440명의 신진교수가 지원서를 제출해 14대 1을 넘어서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선발된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게는 2년간 총 1억원의 연구비가 주어진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을 이끌어 갈 국내 신진 과학자를 선발해 지원하는 재단 핵심사업이다. 2009년 사업 시작 이래 현재까지 기초과학 및 응용과학 분야의 유망한 과학자 총 543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총 36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KAIST 이상엽 특훈교수, 서울대학교 황철성 석좌교수가 참석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25년 청암상 수상자이자 선배 펠로인 박문정 포스텍 교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포스코사이언스펠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초심을 잃지 말고 뚝심있게 연구를 계속해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과학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후배 펠로들을 응원했다. 제17기 사이언스펠로로 선발된 포항공과대학교 허윤하 교수는 "펠로십 선정은
【 청년일보 】 글로벌 펌프 및 수처리 솔루션 선도 기업인 윌로 그룹(Wilo Group)이 세계적인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4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특히 윌로 그룹은 올해 '지속가능성 분야 우수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체계적인 ESG 경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에코바디스 평가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기반으로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플래티넘 등급은 전 세계 15만 개 이상의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에게만 부여되는 최고 영예다. 윌로 그룹은 모든 기업 활동에서 지속가능성을 최우선에 두는 확고한 전략을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꼽았다. 이 전략은 ▲기술을 통해 탈탄소화 및 물 공급 개선에 기여하는 'Creating' ▲환경, 직원, 사회에 대한 책임감 있는 행동을 의미하는 'Caring' ▲견고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Connecting'의 세 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전략 아래, 윌로 그룹은 리스크 및 공급망 관리 고도화, 글로벌 건강경영
【 청년일보 】 글로벌 투자 그룹 뷔나(VENA)가 한국의 재생에너지 및 인공지능(AI) 기반시설 구축 사업에 총 사업비 약 20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의향을 표명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재생에너지의 날'을 맞아 국회에서 뷔나 그룹과 투자의향서(LOI, Letter of Intent)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 의향은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 분야 관련 외자 유치 성과로 평가된다. 정부는 이번 투자가 대한민국의 '아시아 인공지능(AI) 중심국가' 도약과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뷔나 그룹이 투자 의향을 밝힌 주요 분야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프로젝트와 이와 연계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이다.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에는 태양광, 육상 및 해상풍력, 에너지저장장치(BESS), 그린수소, 연료전지 등이 포함되며, 특히 500MW 규모의 태안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와 384MW 규모의 욕지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가 투자 대상에 포함됐다. 정부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및 AI 경쟁력 동시 확보: 뷔
【 청년일보 】 넥슨은 23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4 에피소드13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에피소드는 잊혀진 땅을 탐사하던 영웅 일행이 '마르지 않는 솥'을 발견하며 신규 보스 몬스터 '세미아스'와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규 레이드 전투 '풍요의 숲'에서는 특정 지점에서 등장하는 '풍요의 기운' 영역으로 이동하면 공격력 버프 효과를 얻어 '세미아스'와의 전투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급 에리우 무기, 에리우 다리 방어구, 풍요의 근본 등 125레벨 신규 아이템과 인챈트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핵심 스탯 구조가 전면적으로 개편됐다. 능력치 투자 시 전투 전반의 성능이 효율적으로 발휘되며 특정 능력치가 일부 상황에서만 효과를 내던 불균형이 해소됐다. 특히, 공격력 상한이 사라져 모든 공격력 수치가 피해량 계산에 직접 반영된다. 이를 통해 기존 일부 상황에서만 효과를 나타낸 능력치가 전투 전반에 걸쳐 고르게 작용하게 됐다. 또한, '파괴력(구: 공격력 제한 해제)'은 모든 피해를 증폭시키는 핵심 공격 스탯으로 개편됐으며, '방어력 관통(구: 대항력)'은 몬스터의 방어력을 직접 낮추는 능동형 공격
【 청년일보 】 코웨이는 23일 경기도 의정부시 신세계백화점 8층에 자사 브랜드 체험 매장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을 포함해 올해 전국에 10개의 백화점 직영점을 잇따라 열며 고객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웨이 갤러리 신세계백화점 의정부 직영점은 경기 북부권 최초 매장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에 위치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적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대표 환경가전은 물론,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대표 안마의자 페블체어, 트리플체어 등 코웨이의 혁신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갖춘 안마의자로,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비렉스 베스트셀러다. 3D 안마 모듈과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핫스톤 테라피 툴을 탑재해 소형화된 크기에서도 집중 온열과 입체적인 안마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정기 클리닝과 쿠션 교체가 포함된 전문 관리 서비스를 통해 위생적인 사용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코웨이 갤러리
【 청년일보 】 오리온은 23일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천600억원을 투자한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천㎡(약 5만7천평) 부지에 건설되며, 생산, 포장, 물류까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다.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3천억원 수준까지 늘어난다. 오리온은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으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에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송의 프리렌'은 1천년을 넘게 사는 마법사 '프리렌'이 용사와 함께 마왕을 토벌한 후 새로운 여정을 떠나며 만나는 사람들과 다양한 사건들을 다룬 작품이다.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를 통해 '장송의 프리렌'의 주요 캐릭터 3종(프리렌·페른·슈타르크)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SSR 등급 헌터로 등장한다. 먼저 '프리렌'은 수속성 메이지로 지팡이를 활용한 화려한 마법 스킬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유 스킬로는 ▲파멸의 번개를 발사하는 '쥬드라질룸' ▲지옥의 업화를 내뿜는 '보르잔베르' ▲마력을 해방시켜 거대한 졸트라크를 발사하는 '일반 공격 마법 (졸트라크)-궁극' 등이 있다. '페른'은 화속성 메이지로 ▲여러 개의 마법진을 생성해 졸트라크를 발사하는 '마족을 죽이는 마법 (졸트라크)-포화' ▲전방에 여러 개의 졸트라크를 난사하는 '마족을 죽이는 마법 (졸트라크)-연사' ▲마력을 최대로 모아 거대한 졸트라크를 발사해 전방을 초토화시키는 '마족을 죽이는 마법 (졸트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