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Embark Studios)가 개발 중인 신작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서버 슬램(Server Slam)' 테스트가 전 세계 유저들의 폭발적 반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된 것이다. 23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서버 슬램'은 정식 출시 전 마지막 대규모 점검 성격의 테스트였다. 스팀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약 19만명, 트위치에서의 최고 동시 시청자 22만명을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글로벌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테스트 종료 직후 핵심 지표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공개했다. 3일간 진행된 '서버 슬램'에서 총 3천만회 이상의 라운드가 플레이됐으며, 이용자들은 5천800만기의 기계 생명체 '아크(ARC)'를 격파했다. 테스트 기간 중 가장 많은 '레이더'를 쓰러뜨린 적은 드론형 유닛 '로켓티어(Rocketeer)'로, 약 235만명의 플레이어를 전장에서 퇴각시켰다. 보스급 거대 아크인 '퀸(Queen)'은 10만8천명의 레이더를 제압했으며, 역으로 유저가 '퀸'을 무너뜨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AI First'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크래프톤은 23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RAFTON LIVE TALK)에서 'AI First 기업으로의 전환: 일과 회사, 개인의 미래'를 주제로 중장기 비전과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날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오늘을 기점으로 크래프톤은 Agentic AI 를 중심으로 업무를 자동화하고, 구성원은 창의적 활동과 복잡한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AI 중심 경영 체계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AI를 통해 구성원의 성장을 촉진하고 조직의 도전 영역을 넓히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AI First'는 AI를 문제 해결의 중심이자 최우선 수단으로 삼아 개인과 조직의 변화를 촉진하고, 전사 생산성을 높여 중장기 기업가치 성장을 가속화하는 전략이다. 크래프톤은 Agentic AI를 바탕으로 개인의 역할과 조직의 도전 범위를 확장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크래프톤은 약 1천억원을 투자해 GPU 클러스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인프라는 정교한 추론과 반복 계획이 필요한 다단계 과제를 지원하며, Agentic AI 구현을 가속하는 기반이 된다. 크래프
【 청년일보 】 신세계그룹은 오는 30일 개막하는 ‘2025 대한민국 쓱데이’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쇼핑축제’를 넘어 참여하는 즐거움이 있는 ‘문화축제’ 쓱데이로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자 풍성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세계그룹은 30일부터 열리는 쓱데이 행사에서 공모전을 비롯해 다양한 외부 제휴처들과 협업한 재미있는 고객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 한정판 쓱데이 굿즈를 경품으로 선보이고 즐길거리로 가득한 각종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우선 오는 26일까지 자작시 공모전 ‘전국민 쓱쓱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쇼핑 중 있었던 일화를 자작시로 써 쓱쓱문학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총 52편을 선정해 총 1천338만원의 쇼핑지원금을 증정한다. 쓱쓱문학 홈페이지에서 이환천 작가가 쓴 유쾌한 예시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함께 감성 피크닉,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11월 1일 에버랜드 인근 스노우피크 캠프필드에서, 이어 11월8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감성 피크닉을 진행한다. 각종 라이브 공연과 토크쇼,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고 스노우피크의 캠핑용품 또한 체험해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스푸키 나이트'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스푸키 나이트 스타일의 신규 파이터 '야가미 이오리'와 '매츄어'가 새롭게 추가됐다. 야가미 이오리는 저승사자를 모티프로 한 독특한 코스튬으로 치장하고 매츄어는 여우 요괴를 연상시키는 매혹적인 스타일로 등장한다. 두 캐릭터 모두 스푸키 나이트 특유의 분위기를 한층 강화하며, 이번 시즌만의 특별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스푸키 나이트'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하기만해도 스푸키 나이트 스타일의 '매츄어'를 얻을 수 있으며, 추가 보상으로 스푸키 나이트 이오리와 매츄어 소환에 사용되는 소환 토큰도 최대 1천개가 제공된다. 또한, 스푸키 나이트 이벤트를 통해 레전드 펫 '데모니오'와 레전드 서포터 'G 망토'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잭-오-랜턴이 보스로 등장하는 특별 던전 '펌킨 퍼레이드'가 열린다. 이용자는 던전 플레이를 통해 스푸키 나이트 파이터 소환 토큰을 획득할 수 있으며, 랭킹 보상으로 시즌 한정 프레임 및 프로필 아이콘이 차등 지급된다.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23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 점포 식품관에서 '상서단감'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서단감은 껍질이 얇아 손질하기 쉽고, 후숙할수록 은은한 단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개당 2천500원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지난 22일 경기 안성에 위치한 안성초등학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 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18호를 조성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초등학교는 산업단지와 구도심에 인접해 대기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전교생의 약 25%가 다문화 가정 학생이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학교라는 점을 고려해 함께 배우고 어울릴 수 있는 ‘공존의 숲’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대상지를 선정했다. 약 한 달 간의 공사 끝에 400㎡ 부지에 교목류(소나무, 계수나무 등), 관목류(수국, 화살나무 등) 등 총 2천316그루의 수목을 식재했다.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휴식과 학습이 동시에 가능한 친환경 생태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롯데홈쇼핑은 2021년부터 ‘숨;편한 포레스트’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심 속 녹지 공간을 조성해 왔다. 현재까지 약 10,230㎡ 면적에 3만 3천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인구 밀집과 도시화로 녹지가 부족한 수도권 내 학교를 중심으로 친환경 숲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인천 백석초(16호), 서울 청원초(17호)에
【 청년일보 】 넥슨이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와일드헌터' 직업 리마스터를 포함한 가을 2차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3일 넥슨에 따르면, 레지스탕스 궁수 직업군 캐릭터로 탈 것인 재규어와 함께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인 '와일드헌터'는 이번 리마스터로 이동과 전투 시 재규어에서 내리지 않고 전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조 및 시각 요소 전반을 개선한다. 넥슨은 이를 기념해 내달 19일까지 '세비지(SAVAGE)'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와일드헌터' 캐릭터를 신규 생성하거나 258레벨 이하의 '와일드헌터'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에게 260레벨까지 1+4 레벨업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퍼 버닝 부스터'를 선물한다. 또한 '와일드헌터' 캐릭터로 매일 레벨 범위 몬스터 1천 마리 처치 후 출석을 완료하면 '솔 에르다', 'VIP 부스터'를 포함한 성장 및 치장 아이템 일일 보상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23일 이전까지 생성한 '와일드헌터' 캐릭터에게는 리마스터 이전까지 존재한 9종의 재규어를 일반 라이딩 아이템으로 지급한다. 더불어, 메이플 ID 계정 단위의 신규 컬렉션 콘텐츠 '월드 아카이브'를 도입한다.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NPC와
【 청년일보 】 롯데온은 ‘온세상 쇼핑 페스타(이하 온쇼페)’ 열기를 이어받아 오는 28일까지 ‘온쇼페 애프터파티’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온이 지난 13일부터 열흘간 진행한 ‘온쇼페’에서 매일 하루 한 브랜드를 공개하는 브랜드 콘서트’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폴로랄프로렌, 아벤느 등 주요 브랜드는 입점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주얼리 브랜드는 금 구매 트렌드와 맞물려 매출이 크게 늘었다. 롯데온이 지난해부터 집중하고 있는 버티컬부문인 뷰티, 패션 카테고리도 호조를 보였다. 특히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가을 아우터, 환절기 보습·안티에이징 뷰티 브랜드의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다. 롯데온 방문 시 최대 8만 엘포인트(L.POINT)를 받을 수 있는 ‘올콘 포인트쇼’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일 방문객도 전년 대비 25% 이상 늘었다. 온쇼페의 열기를 잇는 온쇼페 애프터파티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식품·리빙·유아동 최대 20% 할인, 디지털·가전 최대 4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결제 시 중복 할인이 가능한 7% 쿠폰도 지급한다. 앱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앱쁠딜’ 상품도 준비했다. 애프터파티에서는 추운 날씨
【 청년일보 】 W컨셉은 파트너사와 손잡고 신규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W컨셉은 브랜드 공동 개발을 통해 파트너사의 매출 확대 지원과 상품 경쟁력 제고까지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오는 24일 앤템포와 공동 개발한 신규 브랜드 ‘메종 누아(maison nua)’를 단독 출시한다. 메종 누아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을 모토로 내세운다. 미니멀리즘에 깊이를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가을∙겨울(FW) 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상품은 토트백, 숄더백 등 4종이다. 대표 상품은 ‘블랙 베리백’, ‘텀블 쇼퍼백’으로 천연 소가죽 소재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20만 원 선의 부담 없는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상품 수(SKU)를 확대할 예정이다. 24일부터 30일 오전 10시까지 브랜드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간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전용 20%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W컨셉은 파트너사와 함께 브랜드 기획 단계에서부터 브랜드 무드, 상품 구성, 가격,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전반적으로 협업했다.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방을 찾는 플랫폼 핵심
【 청년일보 】 대상그룹은 자체 AI 플랫폼을 전사에 도입하며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AI 중심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룹 차원의 AI 도입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끌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대전환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대상그룹은 2022년 전사적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을 선언한 이후 제품 기획부터 개발·운영까지 전 단계에서의 디지털화를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DAYS(Data All Your Needs)', 국내외 계열사의 R&D 데이터를 통합 활용하는 '연구개발 정보 통합 데이터 허브', 영업 활동 지원·관리를 위한 ‘CRM’ 도입과 더불어 사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며 고도화된 DT 기반을 완성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의 연장선상에서 대상그룹은 전사원의 AI 활용 능력 강화와 생산성 극대화를 목표로 자체 AI 플랫폼 '대상 AI'를 새롭게 도입했다. 웹 검색, 자료 요약, 보고서 작성, 번역 등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구
【 청년일보 】 알스퀘어디자인은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에 가입하며, 글로벌 기준의 ESG 경영과 안전 관리 체계를 공식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입은 지속가능 경영 확산을 보여주는 동시에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업체 측은 말했다. 알스퀘어디자인과 UNGC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UNGC 한국협회 사무처에서 가입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정상민 알스퀘어 안전보건경영실장(대한중대재해예방협회장)과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전달식은 알스퀘어디자인이 글로벌 ESG 기준을 대외적으로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160여 개국 2만5,0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알스퀘어디자인은 그간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건설폐기물 자원화 계약을 통한 자원 순환 실천 ▲친환경 건축 자재 활용 확대 ▲저탄소 설계 적용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투명한 시공 관리 등 구체적 성과를 쌓아왔다. 이번 UNGC 가입은 이러한 활동이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겨울철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캔 버전 사케 ‘간바레오또상180ml’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간바레오또상180ml’은 캔 버전으로 나와 온장고 진열 판매시 사케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일본의 전통 ‘아츠캉’ 방식으로 음용이 가능하다. 따뜻하게 마시면 은은한 쌀 향과 부드러운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간바레오또상은 일본 정통 양조 기법으로 빚은 대중적인 사케로, 소주와 비슷한 알코올 도수지만 알코올 향이나 맛은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고운 입자감으로 목 넘김이 가볍다. 최근 사케를 즐기는 소비층이 이색주류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로 확대됨에 따라 사케 시장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MZ세대의 일본여행 증가로 일본 주류 문화 경험이 늘어나면서 올해(1/1~10/21) 대표적인 일본 술 사케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60% 증가했다. 특히 지난 6월 출시한 일본여행 필수 구매템 '쿠보타' 사케 4종은 출시 3개월만에 초도 물량의 80%가 판매됐으며, 특히 ‘준마이다이긴죠’는 2개월만에 초도물량 전체 완판 됐다. 추석 시즌에 맞춰서 선보인 쿠보타 사케 선물세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