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전장 대비 0.43% 내린 14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71% 증가한 93조원, 영업이익이 208.17% 증가한 20조원을 기록했다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컨센서스를 1.7%, 8.1% 상회했다.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했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정규장 시작 전인 프리마켓에서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이미 일부에서 20조원 전망이 나왔던 만큼 단기 셀 온(고점 매도) 과 신규 매수간 수급 싸움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홍보대사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과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을 8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998년 나가노 올림픽을 시작으로 30년 가까이 올림픽·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함께 활동하며, 혁신 기술을 통해 선수와 팬이 소통하고 전세계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맞아 삼성전자는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운영한다. '팀 삼성 갤럭시'는 다양한 종목을 대표하는 전 세계 17개국 68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번 선수단은 동계올림픽 역대 최대 규모이다.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은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를 중심으로 ▲열린 마음 ▲새로운 관점 ▲자기 표현의 세가지 가치를 선수들의 시각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처음 소개된 파트너십 캠페인 메세지 'Open always wins'에는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으며, 협력을 통해
【 청년일보 】 SK온은 서울대 강기석 교수 연구팀과 함께 대형 입자로 구성된 '고밀도 단결정 양극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해외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에 실린 이번 연구가 단결정 양극 소재 합성의 기술적 난제를 규명하고, 새로운 합성 경로를 제시해 배터리 수명·안정성·에너지 밀도 향상에 큰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현재 업계에서 사용되는 다결정 양극재는 여러 개의 입자가 뭉쳐 있는 구조로 압연 공정이나 충·방전 과정에서 입자에 균열이 일어나 내부 가스 발생 가능성이 있다. 반면 단결정 양극재는 하나의 단위 입자가 단일한 결정 구조로 이뤄져 있어 쉽게 균열이 일어나지 않아 안정성과 수명이 뛰어나다. 다만 합성 과정에서 입자를 크게 키우면서도 균일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함께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 난제로 꼽혀 왔다. 특히 니켈 함량이 높은 양극 소재일수록 단결정 형성에 고온·장시간 열처리가 요구되는데, 이 과정에서 양이온 무질서 현상이 나타나 배터리 성능 및 수명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SK온과 서울대 연구진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합성 방법을 고안했다.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나고 결정 성장이 쉬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8일 2026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라인업에 삼성 아트 스토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고전 명작부터 현대 작품까지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5천여 점을 갤러리와 같은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2017년 '더 프레임'을 시작으로 TV가 꺼져 있을 때 검은 화면 대신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 TV를 선보이고 있다. 이후 아트 TV 시장 성장에 따라 더 프레임에 이어 QLED, 네오 QLED, 마이크로 RGB, 마이크로 LED까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확대했다. 올해는 OLED에도 삼성 아트 스토어를 적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삼성 TV 라인업에서 세계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7일(현지시간) 개최했다. 단독 전시관 내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존에 디지털 아트 체험 공간인 '아트큐브'를 마련해 2026년형 마이크로 RGB, OLE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열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9.60포인트(0.43%) 하락한 4,531.46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32포인트(0.35%) 오른 950.71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오른 1,449.7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HD현대의 해양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IBK기업은행과 함께 3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지원 펀드를 조성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전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IBK기업은행과 '공급망 ESG 동반성장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3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대출 및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ESG 컨설팅과 전문기관의 현장 실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기업별 대출 한도는 최대 5억 원이다. 거래 기여도와 신용등급 등에 따라 최대 1.06%p 금리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동반성장펀드가 협력사들이 운영자금 확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설비 확장 및 신규 사업 추진 등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정혁 HD현대마린솔루션 경영지원부문장은 “동반성장펀드 조성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HD현대마린솔루션의 강한 의
【 청년일보 】 KCC건설의 주거 브랜드 '스위첸'이 서울영상광고제에서 7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집의 본질적 가치를 탐구해 온 스위첸만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이 평단과 대중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KCC건설은 2025년 스위첸 캠페인 '집에 가자'가 제23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TV부문 금상과 편집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CC건설은 지난 2019년 '엄마의 빈방'을 시작으로 2020년 '문명의 충돌', 2021년 '등대프로젝트', 2022년 '내일을 키워가는 집', 2023년 '문명의 충돌2', 2024년 '식구의 부활'에 이어 올해까지 7년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광고 축제다.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일반 네티즌과 전문 광고인, 심사위원단이 심사에 참여해 그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를 선정한다. 금상과 동상을 거머쥔 '집에 가자' 캠페인은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그리운 집이 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현대인들이 느끼는 귀소본능을 따뜻하게 풀어냈다. 집을 단순한 물리적
【 청년일보 】 지난달 전국 아파트 국민평형(전용면적 84㎡) 평균 분양가가 사상 처음으로 7억원 선을 넘어섰다. 서울에서는 19억원을 돌파하며 고분양가 기조가 고착화되는 양상이다. 반면 연간 공급 물량은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분양시장의 수급 불균형 우려를 키우고 있다. 8일 부동산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2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전용 84㎡의 평균 분양가는 7억1천308만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연초만 해도 6억원대에 머물던 전국 국평 분양가가 불과 1년 만에 앞자리를 갈아치우며 7억원 시대를 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상승세가 매섭다. 11월 17억7천724만원이었던 서울 전용 84㎡ 평균 분양가는 12월 들어 19억원을 넘어섰다. 한 달 사이 7.18%나 급등한 수치다. 실제로 12월 강남구에서 분양한 '역삼센트럴자이'의 경우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28억원을 웃돌며 해당 면적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방 광역시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대전과 울산의 전용 84㎡ 분양가는 전월 대비 각각 8.15%, 7.33%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울산에서는 '힐스테
【 청년일보 】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역대 최대치인 20조원을 돌파했다. 인공지능(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 확대와 범용 D램 가격 상승이 맞물린 결과다. 8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0조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 분기(12조1천700억원) 대비로는 64.3% 증가했다. 지난 2018년 3분기 기록한 17조5천700억원의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을 갈아치웠다. 잠정실적 발표에서는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 않지만, 증권가 안팎에서는 반도체를 맡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16조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전사 영업이익의 8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매출 역시 9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늘고, 전 분기 대비 8.1%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분기 매출이 90조원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332조7천700억원으로, 2022년 302조2천300억원 이후 3년 만에 역대 최대 연간 매출 실적을 갈아치웠다. 증권가 안팎에선 HBM과 일반 D램 가격 상승의 수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질주를 이어가자 관련 공모펀드 시장도 훈풍을 맞고 있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의 설정액은 지난 5일 기준 100조3천12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90조원대를 진입한 뒤 '인공지능(AI) 거품론'으로 증시가 조정받으면서 덩달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가 '산타 랠리' 기대감이 피어나기 시작한 지난달 중하순부터 본격적으로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진 끝에 새해 들어 100조원대를 넘어선 것이다. 최근 코스피가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대장주가 상승 랠리를 이끄는 상황과 궤를 같이한다. 코스피는 새해 첫 거래일(2일) 사상 첫 4,3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전날 처음으로 장중 4,600선을 돌파하면서 4거래일 연속 매일 100포인트 단위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는 지난해 5월 말 약 57조원대에 불과했는데 6월 새 정부가 들어서고 증시 부양 기조에 따라 지난 5일까지 몸집을 가파르게 불려왔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697.67에서 4,457.52로 65% 뛰어올랐다. 이와 대조적으로 국내 채권형 펀드는 채권시장 위축으로
【 청년일보 】 지난해 서울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쏠림 현상이 극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당첨 시 확실한 시세 차익이 보장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모두 강남권으로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8일 부동산R114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신청자 29만7천198명 가운데 62.6%에 해당하는 18만6천174명이 강남 3구 분양 단지에 청약 통장을 접수했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9만5천266명을 기록해 전체의 32.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송파구 6만9천476명(23.4%), 강남구 2만1천432명(7.2%) 순으로 집계됐다. 경쟁률 역시 치열했다. 지난해 강남 3구의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436.7대 1을 기록했다. 구별로는 송파구가 631.6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강남구(487.1대 1)와 서초구(191.3대 1)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시장을 달궜던 주요 단지로는 서초구 '래미안 트리니원'·'래미안 원페를라',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 송파구 '잠실 르엘' 등이 꼽힌다. 이러한 강남 집중 현상은 최근 몇 년 새 급격히 심화하는
【 청년일보 】 정부가 제네릭 중심의 제약산업 구조를 신약 개발 중심으로의 전환을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제네릭과 표준제조기준을 제외한 의약품 허가 건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약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식약처의 신약·자료제출의약품·특수 제형 후발의약품 허가 건수는 총 37건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화학의약품이 28건이며 생물의약품·한약(생약)제제 등이 9건이다. 지난해 신약·자료제출의약품·특수 제형 후발의약품 허가 건수는 총 405건으로 전년(2024년) 335건 대비 20.9%(70건) 증가했다. 식약처 신약 등등의 의약품 허가 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이처럼 지난해 의약품 허가가 많이 늘어난 것은 식약처가 작년 6월 새 정부 출범 이후 의약품 허가에 속도를 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 허가 건수는 225건으로 상반기 180건보다 25%(45건) 증가했으며 2024년 하반기 134건에 비해서는 67.9%(91건) 급증했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두 달만인 지난해 8월 인천에서 'K-바이오 의약산업 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