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는 급변하는 건설 안전관리 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실무자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 관리 자료 5종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대규모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현장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5년간 반복 지적 사례 모음집과 흙막이 가시설 시공계획서 작성 및 계측관리 지침 등 신규 제작 2종을 포함한다. 또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지침, 안전 우수사례 모음집, 공사 관계자 안전업무 가이드북 등 기존 자료 3종은 최신 법령과 현장 사례를 반영해 전면 개정됐다. 신규 발간된 반복 지적 사례 모음집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위반 및 미흡 사례 2만 5천 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정리한 자료다. 실제 현장 사진과 개선 방안을 함께 제시해 건설 안전관리 오답노트 역할을 하도록 구성했다. 흙막이 가시설 지침은 2019년부터 축적된 굴착공사 전문가 컨설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와 시공 간 정합성을 검토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정된 안전관리지침은 30개 주요 공종별 안전·보건 작업 기준을 현장 사진과 함께 수록해 작업자들이 즉각 참고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안전 우수사례 모음집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포르테포르테(forte_forte)'는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이탈리아 현지 쇼룸에서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26FW)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르테포르테 26FW 컬렉션의 메인 테마는 '더 크라운(The Crown)'이다. 왕실의 우아함과 상징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컬렉션으로, 과하지 않지만 분명한 존재감을 지니면서 전통과 새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포르테포르테 특유의 미학이 집약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르테포르테는 지난 2002년 이탈리아 베네토 출신 지아다 포르테(Giada Forte)와 파올로 포르테(Paolo Forte) 남매가 핸드메이드 티셔츠 컬렉션으로 시작한 브랜드다. 대중적 유행을 좇기보다는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고,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지속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브랜드 철학이다. LF 포르테포르테 관계자는 "포르테포르테가 추구하는 '느림의 미학'은 단기적인 유행보다 품질과 완성도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브랜드 전략"이라며 "경기 불황과 소비 양극화 속에서 진정한 프리미엄을 찾는 소비자 수요는 더욱 분명해지고 있어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은 지속적으로
【 청년일보 】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산업 현장의 AI Transformation(AX) 확산을 도울 AI 에이전트 제작 플랫폼 ‘에이전트 빌더(Agent Builder)’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전트 빌더는 개발 지식과 코딩 없이 드래그 앤 드롭(Drag&Drop) 방식으로 AI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미리 준비된 업무 템플릿과 대화 모듈 등을 조합해 ▲사용 목적과 역할 정의 ▲데이터·시스템 연결 ▲응답 방식 구성 ▲배포 등의 과정을 거쳐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 배포 후에는 실시간 로그 분석과 성능 모니터링, 품질 개선 기능을 통해 에이전트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KT는 에이전트 빌더를 토대로 각 산업과 업무 특성에 맞춰 기능을 표준으로 구성한 ‘산업별 AI 템플릿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금융, 제조, 공공 분야에 실제 적용해 검증한 에이전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산업별 특화 템플릿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AI 템플릿 활용의 예시로 ▲공공기관의 회의록·공문 작성 자동화 ▲금융사의 자산운용 리서치 브리핑 자동화 모델을 선보였다. 업체 측은 에이전트 빌더 기
【 청년일보 】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시장금리가 반등하면서 정책금융 상품인 보금자리론으로 수요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는 수요 급증세 속에서도 서민 주거비 부담을 고려해 3월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4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보금자리론 신규 판매액은 2조 4천14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3조 688억 원의 실적을 올렸던 2023년 11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제공하는 장기 고정금리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이다. 부부 합산 연 소득 7천만 원 이하 가구가 6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할 때 이용 가능하며, 대출 만기는 최대 50년이다. 해당 상품의 월간 판매량은 2024년 5월 2천832억 원까지 위축되기도 했으나, 같은 해 11월 1조 원을 넘어선 뒤 지난해 9월부터는 2조 원 안팎을 유지하며 꾸준한 오름세를 이어왔다. 최근의 가파른 증가세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시중금리가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은행채 5년물 금리는 지난해 12월 말 3.499%에서 올해 1월 말 3.715%로 올랐다. 시
【 청년일보 】 미국이 중동 긴장 고조 속에 국제 에너지 수송로 방어 의지를 분명히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란의 봉쇄 위협이 현실화할 경우 미군이 직접 해상 호위에 나설 수 있음을 언급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즉시 효력을 발휘해 미국 국제금융개발공사(DFC)에 걸프 지역을 통과하는 모든 해운, 특히 에너지 운송 선박에 대해 정치적 위험 보험과 보증을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군사적 보호뿐 아니라 금융 지원을 병행해 해운사와 에너지 기업의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의 약 20%가 지나는 전략적 요충지다. 나흘째 이어지는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과 이에 대한 이란의 반격으로 해협 일대의 군사적 긴장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해협 봉쇄 가능성만으로도 국제 유가가 출렁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필요한 경우'라는 단서를 달아 실제 호송 작전 개시 시점에 대해서는 여지를 남겼
【 청년일보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는 주브라질한국문화원과 함께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K뷰티와 K팝에 관심이 많은 브라질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in 상파울루'(KERASYS X K-POP RANDOM PLAY DANCE in SÃO PAULO)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케라시스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함께 K컬처에 대한 글로벌 문화 홍보를 위해 기획한 행사로 오는 14일 오후 1시 45분(현지시간) 상파울루 한인 토요장터(Feira do Bom Retiro, São Paulo)에서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K팝에 맞춘 랜덤 플레이 댄스의 콘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K팝과 K뷰티를 사랑하는 브라질 한류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중 상위 3명에게는 디지털 기기 등 특별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케라시스는 대한민국 헤어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헤어본딩 라인'과 '케라시스 오리엔탈 프리미엄 라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케라시스 만의 제품력을 알리며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 】 법원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간을 오는 5월까지로 연장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지난 3일 홈플러스 관리인이 지난 2일 제출한 가결 기간 연장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4일까지였던 가결 기간은 오는 5월 4일까지로 두 달 연장됐다. 채무자회생법에 따르면 법원은 회생계획안 가결을 회생절차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해야 하지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6개월 범위 안에서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홈플러스 관리인은 신청서를 통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부문에 대한 매각을 시도 중이며, 현재 여러 업체가 관심을 보여 인수의향서 제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파트너스도 이날 의견서를 통해 홈플러스에 4일까지 500억원, 11일까지 500억원 총 1천억원의 긴급운영자금(DIP) 금융을 우선 투입할 계획이며 회생절차가 인가되지 않더라도 이에 대한 상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회생법원은 MBK파트너스가 투입할 1천억원으로 연체된 직원 급여 등 시급한 채무를 해결할 수 있는 점, 향후
【 청년일보 】 동원산업은 오는 7일 참치데이를 맞아 주요 유통 경로와 브랜드스토어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5일부터 11일까지 이마트 주요 점포에서 참다랑어 해체쇼를 진행하며, '프리미엄 참다랑어회'를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6개 점포에선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오도로(대뱃살), 중도로(중뱃살), 가마(턱살) 등 특수부위를 선보인다. 또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에선 오는 7일 참다랑어 모둠회 구매시 후토마끼 3조각을 증정한다. 동원산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선 '국내산 참다랑어회'를 선보인다. 또한 오는 8일까지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원산업의 참치 제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패밀리 레스토랑 상품권, 동원산업 브랜드스토어 할인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다가오는 참치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동원산업의 참치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동원산업의 신선하고 건강한 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최초의 사내대학원인 'LG AI대학원'이 공식 개원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LG AI대학원'은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치된 첫 사내대학원이다. 인공지능(AI)학과 석사(입학정원 25명) 및 박사(입학정원 5명)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비전은 '도메인(domain) 지식과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최고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이다. 구체적으로 ▲산업밀착형 AI 실무 인재 ▲글로벌 기술혁신 선도 AI 연구 리더 ▲AI 연구와 사업화를 연결하는 인재의 체계적 육성 등을 목표로 한다. 사내대학원은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에 따라 기업이 사내 근로자를 석박사급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치·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이다. 사내대학원을 졸업하면 대학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과 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KB금융지주의 보험계열사 중 한 곳인 KB라이프생명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조치를 앞두고 금융당국과 KB라이프생명 양측간 적잖은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KB라이프생명은 금융당국의 제재 수위가 과도하다며 대형 로펌인 김앤장을 앞세워 방어에 나서고 있으나, 금융당국의 입장은 강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23년 말 KB라이프생명에 대한 종합검사 과정에서 위법사항을 적발하는 등 검사를 총괄지휘했던 금융당국의 실무 총괄팀장이 지금은 김앤장으로 이직, 당시 적발한 위법사항 및 조치에 대해 되레 반격(?)하는 모순된 상황마저 연출되는 등 이해상충 논란마저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해상충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금융당국의 검사에 대응하기 위해 꾸린 김앤장의 테스크포스팀(TFT)내 일원에서 해당 팀장을 완전 배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KB라이프생명에 대한 종합검사 결과를 토대로 제재수위를 결정하고 조치 방안을 예고, 통보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23년 말 KB라이프생명에 대한 종합검사를 단행한 바 있으며, 검사 과정에서 상품비교설명 위반 및 승환계약 등 다수의 불완전
【 청년일보 】 남광토건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7차 현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의 첫 수주를 기록했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남광토건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조합 총회에서 가락7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확정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남광토건은 1·2차 입찰 모두 단독으로 응찰하며 수주 의지를 보여왔다. 이후 조합으로부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으며, 이번 총회 의결을 통해 시공권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기존 72가구 규모의 단지를 지하 3층~지상 15층, 총 113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로, 송파구 내 우수한 학군과 상업·의료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온 곳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형 정비사업 위주의 수주 경쟁 속에서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인 도심 내 소규모 사업지를 확보하려는 남광토건의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역세권 소형 단지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남광토건은 내년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민간 주택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시장점유율이 5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지만, 같은 기간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가입자당 평균 수익)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료 인하 압력과 저가 요금제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알뜰폰 확대와 자회사 실적 변동성이 회사의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5년간 이동통신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2021년 24.2% 시장점유율은 2022년 25%, 2023년 말 27.6%, 2024년 말 28.5%, 2025년 6월 말 기준 29%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같은 기간 초고속인터넷·IPTV등 시장에서도 LG유플러스의 시장점유율 상승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 같은 양적 성장에도 최근 5년간 LG유플러스의 ARPU는 악화를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1년 3만759원이었던 회사의 APRU는 2022년 2만9천424원, 2023년 2만7천385원, 2024년 2만3천953원, 2025년 9월말 기준 2만3천213원으로 하락세를 이어왔다. 이 같은 흐름에 LG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