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유명 유튜버 '미미미누'와 함께 전국 핫플레이스를 누비며 MZ세대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국의 핫플레이스를 돌아다니며 MZ세대 고객을 만나 LG유플러스의 데이터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유튜브 콘텐츠 '터트립’ 시즌2 '터트립+(터트립플러스)' 영상을 오는 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터트립'은 '네트워크가 빵빵 터진다'는 의미와 '여행(Trip)' 의미를 합성해 제목을 붙인 웹예능이다. CJ ENM과 협업해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였으며, 시즌1은 총 조회수 400만회를 넘기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시즌2 '터트립+'는 8월 초까지 격주 목요일로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CJ ENM의 유튜브 채널 'tvN D ENT'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터트립+'는 입시와 교육을 소재로 MZ세대가 공감할만한 영상을 만들어 140만 구독자를 모은 인기 유튜버 '미미미누'가 MC를 맡아 관심을 더했다. '터트립+'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학 축제, 잠실 야구장 등 젊은 층이 모이는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방문한다. 현장에서는 MC를 맡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LG유플러스 볼트업'이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지국, 데이터센터 등 전국단위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에 경쟁력과 성장 기회가 있다고 판단, 2021년 신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서비스 확장 및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을 잡고 합작법인 설립을 최종 확정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대리운전 ▲내비게이션 ▲주차 ▲전기차 충전 등 모든 이동 맥락을 포괄하는 완성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해왔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다양한 이동 서비스와 연계해 혁신 서비스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각사의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4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을 최종 승인 받았다. 기업결합 최종승인이 떨어짐에 따라 양사는 각 250억원을 출자해 총 500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조성한다. 지분은 LG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길드워2(Guild Wars 2)의 신규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Janthir Wilds™)'를 오는 8월 20일(현지시간) 북미·유럽 지역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길드워2는 엔씨(NC)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잔티르 와일즈는 지난해 출시한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Secrets of the Obscure™)'에 이은 다섯 번째 확장팩이다. 첫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새로운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잔티르 섬들을 대표하는 지역 '로우랜드 쇼어(Lowland Shore)'와 '잔티르 신트리(Janthir Syntri)' 등 신규 맵 2종 ▲직업별로 다른 방식의 활용이 가능한 신규 양손 무기 '창(Two-handed Spear)' ▲신규 탈 것 '워클로(Warclaws)' ▲각종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이용자 친화적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Homesteads)'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엔씨(NC)는 내년 여름까지 총 세 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
【 청년일보 】 네이버와 카카오, 일명 '네카오'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포털 첫 화면의 로고를 변경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높이기에 나섰다. 이용자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다. 5일 IC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환경의 날을 맞아 포털 다음의 첫 화면 로고를 움직이는 지구 이미지로 변경했다. 로고에는 지구가 돌아가면서 자전거를 타는 캐릭터, 쓰레기를 줍는 캐릭터, 나무 위의 코알라, 해빙 위의 펭귄, 거북이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나타난다. 카카오는 이러한 로고를 통해 환경오염에 따른 생태계 위협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국제연합(UN)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한국은 1996년부터 관련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다음에서 '환경의 날'을 검색하면 지구 이미지와 함께 빈 이미지가 나타나며, 이 빈 이미지를 누르면 자전거 타는 캐릭터, 거북이 등 다양한 이미지가 채워지고,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세요', '해양 쓰레기를 줄여 거북이를 지켜주세요' 등 환경 보호 실천 메시지가 등장한다. 검색 결과 화면 하단에는 '
【 청년일보 】 국내 게임사업자가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와 확률정보를 게임물과 홈페이지 등에 이용자가 알아보기 쉽게 표시하도록 하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가 지난 3월 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일각에서는 이 제도가 국내 업체들만을 대상으로 제재하기에는 용이하지만, 중국 등 해외 게임업체들을 제재할 방안이 없어 '역차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국내 게임업계의 숙원사업이던 국·내외 게임사간 역차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법안이 제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재발의돼 적잖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은 지난 3일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를 골자로 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국내에 영업소가 없는 해외 게임 배급업자 및 게임 제공업자에게 국내 대리인을 지정해 국내 법령을 준수하도록 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법안은 해외 게임업체가 제공하는 게임물의 이용이 늘어나면서 이들 업체가 국내 게임물 공급질서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는다는 지적과 함께 이용자 보호가 취약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시스템 등급분류, 관련 사업자의 의무 및 금지사항 준수, 게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넷마블네오에서 개발한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에서 '3주년 대운동회' 사전등록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제2의 나라: Cross Worlds' 3주년 대운동회는 다음 달 개최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축제'에 착안해, 3주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3주년 대운동회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무기 교환 티켓, 희귀 의상 선택 상자, 33%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사전등록 달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사전등록자 3만3천333명 도달 시 3천333개 다이아를 모든 이용자들에게 지급한다. 또한 출석 등을 통해 3천333회 무료 뽑기 스페셜 소환 쿠폰을 지급하는 '3주년 기념 스페셜 소환 이벤트'를 이달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가이드 영상 제작 후 개인 유튜브 채널 업로드 시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는 '공식 모험 가이드 이벤트', 다양한 정보를 '제2의 나라: Cross Worlds' 공식 게시판에 업로드하면 특별한 칭호를 선사하는 '베테랑 여행자 이벤트' 등을 통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은 10년간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2천700여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4일 밝혔다. 동문기업 가치는 3조2천억원에 달한다. 진정성 어린 끊임없는 지원과 창업 전(全) 단계에 걸친 성장 프로그램 개발 결과로 풀이된다.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2014년 서초센터에서 7개 기업을 품고 시작한 후 현재 서울, 부산, 전주에 거점을 둔 창업재단이다.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할 차세대 창업가를 발굴, 지원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의 철학을 담았다.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 369개 사를 발굴, 지원했다. 'AB180', '휴먼스케이프', '두브레인(두부)', '뱅크샐러드' 등이 대표적인 동문기업이다.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동문기업은 60개 사가 넘는다, 이들이 창출한 일자리는 2천700여개에 달한다. 이 같은 성과는 오렌지플래닛의 스타트업 단계별 맞춤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작동한 결과다. 오렌지플래닛은 창업 생태계 내 파트너와 협력해 공간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단계별로 전문성을 담아 지원하고 있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SWC2024'는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년째 개최되고 있다. 정상급 경기 관전의 재미와 세계 유저들과 교류하는 즐거움 등을 제공하며 '서머너즈 워' 연간 최대 규모의 축제로 자리매김 중이다. 올해 대회는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예선 진출자는 참가 신청자 가운데 월드 아레나 시즌 28과 29의 개별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에서 각각 16명씩 선발하고 아시아퍼시픽 지역은 동남아시아, 한국, 기타 아시아, 일본 등 4개 조로 나눠 각 8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예선은 내달 중순까지 모든 선수를 확정한 뒤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퍼시픽 B조는 오는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경기를 진행해 두 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중국 별도 선발전은 상하이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또한 올해 월드 파이널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됨에 따라, 결승 직행 티켓 1장의 주인공을 뽑
【 청년일보 】 지난해 말 221만여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골프존 사건에 대해, 암호 조처를 했더라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상명 스텔스몰 인텔리전스 CIO는 4일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 주최의 '2024 개인정보보호 페어'에서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최 CIO는 '다크웹 및 텔레그램에서의 개인정보 유출·판매 실태와 피해현황'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골프존의 대량 개인정보 유출 원인을 암호 없는 파일이라고 지목했다. 그는 "골프존의 '통합회원' 엑셀 파일은 유출됐으나 암호가 걸려 있어 개인정보까지 유출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출된 200만여개의 개인정보가 담긴 준회원 파일에는 암호 조치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 CIO는 "파일 용량이 크다면 압축 후 암호를 걸었어야 했으나, 이러한 조치를 하지 않아 누구나 열람할 수 있었다"고 비판했다. 지난달 개인정보위는 221만여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이 유출된 사건에 대해 골프존에 과징금 75억여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해커는 골프존 직원들의 가상사설망 계정을 탈취해 파일서버에 원격 접속한 후 저장된 파일을 외부로 유출했으며,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SK하이닉스와 협업해 'T31 P의 거짓 에디션'의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P의 거짓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첫 번째 협업의 일환으로 SK하이닉스의 'T31'과 네오위즈 'P의 거짓'이 콜라보한 'T31 P의 거짓 에디션'을 내달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1천세트 한정 판매한다. T31 P의 거짓 에디션은 SK하이닉스가 지난 3월 출시한 USB 스틱형 SSD 'T31' 외관에 P의 거짓 전투 시스템인 '리전암'을 감각적으로 그려 넣은 제품이다. 화려한 전투를 완성하는 리전암의 전기(펄미니스), 화염(플람베르쥬) 장비를 색다른 일러스트로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윈도우 및 맥OS 등 PC와 콘솔, TV,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별도 케이블 없이 직접 꽂아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기가비트(10Gbps)의 뛰어난 속도와 호환성 덕분에 원활한 게임 플레이 등을 돕는다. 높은 휴대성과 내구성도 장점이다. 올해 7월 출시에 앞서, 이달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홀에서 열리는 IT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 2024'에서 T31 P의 거짓
【 청년일보 】 넥슨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의 연례 사용자 콘퍼런스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서밋 24(Snowflake Data Cloud Summit 24)'에 연사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면 넥슨 데이터 엔지니어가 연사로 나서 스노우플레이크의 기술을 도입한 자사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모노레이크(Monolake)'를 소개했다. 모노레이크는 하나라는 뜻의 '모놀리식(Monolithic)'과 원시 데이터 저장소 '데이터 레이크(Data Lake)'의 합성어로, 게임 서비스 및 신작 개발 과정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가 분산되어 있어 관리 및 상호 공유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구축됐다. 모노레이크는 하루 평균 100TB(테라바이트) 이상 생성되는 데이터와 8천여개의 이벤트 등을 표준화해 동일한 방법으로 처리하여 데이터 적재 효율성과 쿼리 성능을 크게 높였다. 넥슨은 모노레이크 도입 후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데이터 업무 서비스를 만들고, 누구나 데이터에 접근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모노레이크 기반 서비스는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을 통해 지난 4월 선보인 월 정기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누적 이용 고객이 론칭 두 달 만에 8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 오전 11시에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처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혜택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U+멤버십'에서 매월 정해진 날짜에만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론칭한 유플투쁠은 첫 달 이용자 3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5월 말 기준 누적 이용 고객 수 80만명을 돌파했다. 유플투쁠의 인기에 힘입어 'U+멤버십' 앱 이용 고객 수(MAU)도 지속 늘어 지닌달 말 기준 335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새로운 유플투쁠 혜택이 오픈되는 날 오전 11시 'U+멤버십' 이용고객은 평소 대비 50%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MZ들이 선호하는 제휴 브랜드 중심으로 혜택을 확대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지속 개선, 고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실제 높은 참여율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향후 고객들의 혜택 이용 패턴을 고려해 문화, 공연 등 경험형 혜택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