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로나19 초기 백신 도입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가 구성됐으나, 협의체 구성의 근거 부족과 임시적인 운영으로 지속적인 대응체계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백신도입 범정부 협의체 운영 규정이 제정·시행된다. 질병관리청은 ‘백신도입 범정부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하 ‘협의체 운영규정’)’이 제정(국무총리훈령)됐으며, 금일부터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 운영규정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 대유행 위기 시 국내외에서 개발되었거나 개발 중인 백신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도입·활용하기 위해 제정됐다. 백신도입 범정부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감염병 확산으로 ‘경계’ 이상의 위기경보 발령시 질병관리청에 설치하며, ▲백신수급계획의 수립·조정 ▲백신 허가·승인 관련 정보 공유 ▲해외 백신수급 동향 ▲부처별 추진계획 등에 대해 협의·조정한다. 협의체 위원장은 질병관리청장이며, 각 부처(외교부,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국무조정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실장급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또한, 사전검토 중심의 협력체계로 질병청 차장 및 각 부처 국장급의 실무협의체를 두며, 협의체 및 실무협의체의 위원장은 필요시 관계기관·단체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제품과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9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CES 2026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Las Vegas Convention Center West Hall) 내 1천836m2(약 557평) 규모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차세대 아틀라스, 스팟, 모베드 등 실물 로봇 전시와 함께 체험·시연이 가능하도록 부스를 꾸몄다. 구체적으로 우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The Atlas prototype)’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The Atlas product)’, ‘오르빗(Orbit) AI 솔루션을 활용한 스팟’ 시연 등을 볼 수 있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은 미래 제품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된 초기 모델이다. 360도 회전할 수 있는 관절을 가지고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면서 작업 현장에서 완전한 자율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테크랩에서는 시연을 통해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이 선반에서 부품을 집어 반
【 청년일보 】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가 출시 두 달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300만명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흥행 궤도에 올랐다.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두며 '메이플스토리' IP의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메이플 키우기'는 지난해 11월 정식 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첫 달에만 최고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약 57만명, 최고 동시 접속자 수(CCU) 약 14만명을 기록했으며, 12월에는 이보다 높은 수치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출시 직후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도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흥행 요인으로는 '메이플스토리' IP의 대중성과 방치형 RPG 장르의 접근성이 결합된 점이 꼽힌다. 원작의 캐릭터와 몬스터,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자동 전투와 빠른 성장 구조를 통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기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층은 물론, 방치형 RPG를 선호하는 캐주얼 이용자까지 흡수하며 이용자 저변을 빠
【 청년일보 】 한화 건설부문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건설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전날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대면 교육과 동시에 전 현장을 대상으로 줌(ZOOM) 화상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최근 건설 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비상 상황 발생 시 이들의 신속한 대처가 현장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체험형 교육을 확대 편성했으며, 특히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와 응급처치 전문 강사를 공동으로 투입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교육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재해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추락, 골절, 절단 등 주요 재해 유형별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미사용 시 가슴 압박법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근로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해 AED 패드 부착부터 전기 충
【 청년일보 】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에너지 다소비 노후 건축물에 대해 그린리모델링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그동안 권고 수준에 머물렀던 공공부문의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에 강제성을 부여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겠다는 취지다.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 등 14인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지부진했던 공공기관의 그린리모델링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이자 지원에 국한됐던 민간 부문의 혜택을 보조금 지급과 컨설팅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상 공공부문의 그린리모델링은 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신속한 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 건축물이 방치되면서 국가 전체의 에너지 낭비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개정안은 노후 공공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 향상이 시급한 대상을 선별하여 그린리모델링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법안은 그린리모델링의 정의를 보다 구체화해 법적 명확성을 확보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어떤 공사가 그린리모델링에 해당하는지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
【 청년일보 】 휴온스그룹이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 해외 인재를 초청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California State University) 샌마르코스(San Marcos) 캠퍼스 임직원과 생명과학 분야 대학원생 등 30여 명이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휴온스 동암연구소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금번 초청은 생명과학 전공 대학원생들이 글로벌 바이오 헬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적 시각과 산업 현장 경험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휴온스그룹의 핵심 연구 거점인 동암연구소를 중심으로 휴온스·휴메딕스·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주요 계열사의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연구개발(R&D) 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의약품 연구개발 과정과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술, 품질 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력과 연구 인프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온스랩 관계자는 “금번 초청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휴온스그룹의 연구 역량과 첨단 연구시설을 해외의 미래 바이오 인재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
【 청년일보 】 19∼39세 근로청년이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100만원을 저축하면, 지자체가 100만원을 지원해 총 200만원의 만기금과 이자를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을 광주시가 펼친다. 7일 광주시는 '청년13(일+삶)통장' 참여자를 8∼18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620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이고, 최소 3개월 이전부터 근로한 청년이다. 세금 포함 월 소득은 92만556원∼307만7천86원에 해당해야 하며, 접수는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서류 심사 적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추첨,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2월부터 1회차 10만원 납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0개월간 100만원을 저축하며, 광주시는 10개월간 금융교육 등을 통해 청년 금융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청년센터에 문의하거나 광주시 누리집 또는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은 베트남 유통 기업 푸타이 그룹(PHU THAI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K-분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조제분유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푸타이 그룹은 전국 63개 성·시에 걸쳐 16만 개 소매 판매처, 1천여 개 슈퍼마켓, 2천여 개 편의점, 2천5백여 개 도매 유통망을 보유한 베트남 대표 유통 그룹이다. 계약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지난 6일 베트남 현지에서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사장)을 비롯해 푸타이 그룹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양유업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푸타이 그룹이 보유한 전국 단위 유통 인프라와 조제분유 판매에 최적화된 전통시장, 분유∙우유 전문 베이비숍 중심 채널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대규모 수출 계약을 계기로 베트남 시장에서도 조제분유를 중심으로 향후 3년간 2천만달러 규모의 안정적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승언 남양유업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베트남 유통 환경과 소비 특성을 고려해 신뢰 기반으로 조제분유 사업을 안정적으로 전개하
【 청년일보 】 HK이노엔이 MZ세대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음주 문화에 맞춰 무설탕 숙취해소 제품들을 선보인다. HK이노엔(HK inno.N)은 스틱형 젤리 타입의 무설탕 숙취해소 제품 ‘컨디션스틱 제로’ 3종(컨디션맛, 망고맛, 샤인머스캣맛)과 스파클링 음료 타입의 무설탕 숙취해소 제품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메론소다맛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컨디션스틱 제로는 스틱형의 간편함에 당류 섭취와 칼로리 부담을 줄인 제품이다. 식약처 가이드를 준수해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독자개발 숙취해소 효능소재(미배아발효추출물에스, 효모추출물혼합분말, 자리추출물분말, 니파팜농축분말)를 함유했다. 또한, 컨디션맛과 망고맛에 더해 향긋한 샤인머스캣맛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공략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메론소다맛을 출시하며 음료 제품에서도 제로 라인업을 강화한다.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은 톡톡 튀는 탄산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당류 섭취 부담 없이 청량한 음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HK이노엔은 ▲컨디션 헛개 ▲컨디션레이디 ▲컨디션CEO ▲컨디션환 ▲컨디션스틱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컨디션스틱 제로 등
【 청년일보 】 지난해 전 세계 선박 발주가 전년 대비 27% 줄었지만, 한국 조선업계는 지난해 수주량을 전년 대비 8% 늘리며 성장했다. 이에 비해 중국은 같은 기간 수주량이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 7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서 집계한 지난해 전 세계 누계 수주(1~12월)는 5천643만CGT(2천36척)로 전년 동기 7천78만CGT(3,235척) 대비 27% 감소했다. 이 중 한국은 수주량 1천160만CGT(247척, 21%), 중국은 3천537만CGT(1천421척, 63%)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한국은 8% 증가, 중국은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312만CGT 증가한 1억 7천391만CGT으로 한국이 3천12만CGT(20%), 중국이 1만748만CGT(62%)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한국은 121만CGT, 중국은 191만CGT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한국은 245만CGT 감소, 중국은 1천1만CGT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809만CGT(264척)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659만CGT 대비 23%, 전년 동기 4
【 청년일보 】 올릭스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추가 파트너링 성과 창출과 ‘올릭스 2.0 로드맵’ 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들과 전략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릭스는 2026년 1월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올릭스는 행사 기간 파트너링 프로그램(BIO Partnering)과 함께, 글로벌 빅파마가 자체적으로 주관하는 미팅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한소제약·일라이 릴리·로레알과의 협업에 이어, 지방조직 및 중추신경계(CNS)를 타깃하는 플랫폼 기술과 황반변성(AMD) 치료제(OLX301A)를 중심으로 추가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적극 모색한다.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인 OLX301A는 현재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논의가 진행 중이다. 회사는 보다 높은 가치로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임상 1상 최종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해 모든 용량 수준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하고, 시력 개선(BCVA gain)을 포함한 잠재 유
【 청년일보 】 한미양행이 갈색거저리 유충(고소애)을 이용한 식품 소재 제조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한미양행이 ‘갈색거저리 유충(고소애)을 이용한 근력개선 기능성 식품소재 제조기술’로 2025년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NET 인증은 국내 최초 개발 또는 혁신 개선 기술을 대상으로 정부가 기술성·경제성·경영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신기술은 식용곤충 고소애 단백질을 독자적 가수분해 특허 기술로 흡수가 용이한 저분자 펩타이드로 제조하는 공정이다. 근육 합성에 중요한 BCAA 함량을 가공 전 대비 16.9배 이상 높였고, 지표 펩타이드 표준화 및 GLP 독성시험으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고령자 대상 인체적용 시험에서는 대조군 대비 악력 2.1배 증가, 하지근력 지표인 신전근 상대근력 5.6배, 최대근력 4.9배 유의한 향상이 확인됐다. 또한, 세포·동물 기전 연구로 근육 단백질 분해 억제 및 합성 촉진의 다중 조절 기전도 규명했으며, 관련 기술은 국내 특허 2건 등록 및 SCIE급 국제학술지 게재로 신뢰도를 높였다. 한미양행은 해당 원료에 대해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신청을 완료했으며, 내년 하반기 상용화에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