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중국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대한 직접적인 보복 조치로 일본행 희토류 수출 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대일본 희토류 관련 품목의 수출 허가 절차를 까다롭게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날 중국 상무부가 일본의 군사적 이용 가능성이 있는 모든 이중용도 물자의 수출을 전격 금지한다고 발표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전략 자원을 무기화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중국은 이미 지난해 4월부터 디스프로슘, 터븀 등 7개 중희토류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해 왔으나, 이번 조치는 일본만을 정밀 타격해 심사 문턱을 높이겠다는 점에서 파급력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기차 모터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인 중희토류는 일본의 중국 의존도가 사실상 100%에 달해, 일본 산업계에는 치명적인 위협이 될 전망이다. 일본 노무라연구소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이 3개월간 지속될 경우 일본 경제가 입을 연간 손실액이 약 6,600억 엔(한화 약 6조 1,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며 경제적 후폭풍을 경고
◇임원 영입 ▲영업총괄본부장(상무) 장홍석 ◇임원 승진 ▲유유헬스케어 마케팅개발영업본부(전무) 김경미 ▲유유테이진메디케어 마케팅본부장(이사) 홍태의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휘닉스 파크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스키 입문자와 가족 단위 이용객을 겨냥한 스키강습 혜택과 리프트 이용 편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7일 휘닉스 파크에 따르면, '휘닉스 파크 스키학교'는 2025-2026 시즌 동안 스키 강습을 2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강습료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용 횟수에 따라 할인 혜택이 중복 적용되며,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방학 기간 스키 입문 수요와 재강습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는 점을 반영한 시즌 운영 전략이다. 휘닉스 파크 스키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강습 전용 리프트와 슬로프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강습 전용 슬로프는 일반 이용객의 출입이 제한돼 있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수준별 맞춤 강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교육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강습 상품은 총 네 가지로 구성된다. 만 4~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키즈 스타터',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프리미엄 키즈·유스 풀패키지', 개인 실력에 맞춰 진행되는 '개인 맞춤형 전문 케어 강습', 가족이나 친구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스키학교 가족 강습'이다. 이 가운
【 청년일보 】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차세대 삼중타겟 면역항암제 플랫폼 '멀티앱카인(Multi-AbKine)'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 파트너로 우시바이오로직스를 최종 선정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우시바이오로직스와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우시바이오로직스와의 계약에는 이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인 ‘AR170(PD-1×VEGF×IL2v)’에 대한 전반적인 CMC 개발과 미국 임상허가(IND)에 필수적인 자료 패키지 제공 용역이 포함돼 있다. 또 다른 이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인 ‘AR166’에 대해서는 대량생산을 위한 RCB 생산세포주(Research Cell Bank) 개발 용역을 수행하기로 했다. 연간 약 40조원 이상의 매출로 글로벌 면역항암제 블록버스터인 MSD의 PD-1 억제제 '키트루다'를 대체한다는 목표로 개발 중인 멀티앱카인 플랫폼에서는 총 3개 파이프라인이 동시 개발되고 있다. 이 중 ‘AR170’은 2027년 상반기, ‘AR166’은 2027년 하반기에 각각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임상을 위한 IND 제출을 목표로 세웠다. 아울러 올해 4월 중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2026년 미국암연구학회(AACR
【 청년일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 주관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 호텔에서 '디지털 청년인재 토크콘서트@CES 2026'(이하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 7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최초 개최 이후 CES 현장에서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AI대학원, AI반도체대학원, 대학ICT연구센터, SW중심대학, SW마에스트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등 인재양성 지원사업에서 선발된 우수 디지털 청년인재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인재가 급변하는 AI·디지털 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화의 장으로 마련했다. 올해 토크콘서트는 '질문하는 시대! Let's AI! Make your question, Find your answer!'주제로,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 숙련도가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새로운 해답을 찾아 나가는 인재에 있음을 부각했다. 그리고, AI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상에 대한 활발한 소통을 위해 AI시대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과 글로벌 스타트업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 전문가 패널 토크로 행사를 구성했
【 청년일보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대해 전격 사과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이기는 변화'라는 주제로 연 기자회견에서 "12·3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 우리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고, 당원들께도 큰 상처가 됐다"며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이 점 국민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국민의힘이 부족했다. 잘못과 책임을 국민의힘 안에서 찾겠다.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과거의 일들은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과 역사의 평가에 맡겨놓고,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당 안팎에서 요구해 온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는 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이 같은 뜻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장 대표는 6·3 지방선거 전 보수 대통합 요구와 관련, "이기는 선거를 위해 폭넓게 정치 연대도 펼쳐나가겠다"며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동의하고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막아내는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가 지난 12·29 무안공항 참사의 핵심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로컬라이저(방위각제공시설)' 관련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대부분 비공개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진상 규명을 위한 필수적인 기술 자료들이 베일에 싸이면서 정부의 폐쇄적인 정보 접근권 통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다. 7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12·29 참사 관련 정보공개 청구 목록 및 처리 결과’에 따르면, 참사 경위 파악에 필수적인 로컬라이저 관련 세부 항목 15건 중 공개된 자료는 단 1건에 불과했다. 유일하게 공개된 정보는 사고 발생 이전인 2025년 10월 16일 청구된 ‘활주로 말단 EMAS(항공기 비상제동시스템) 설치 검토·타당성·예산 관련 문서’였다. 반면 사고 당시 기체 파손을 심화시킨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로컬라이저의 기초 구조 설계도면, 시공 내역, 설치 승인 관련 내부 결재 문서, 사고 이후 수행된 안전성 점검 결과 등은 모두 비공개 처리됐다. 로컬라이저는 항공기에 활주로 중심선 정보를 제공하는 항행안전시설이다. 이번 사고 당시 활주로를 이탈한 여객기가 해당 시설이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과 충돌하며 피해가 커졌다는 분
【 청년일보 】 코로나19 초기 백신 도입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가 구성됐으나, 협의체 구성의 근거 부족과 임시적인 운영으로 지속적인 대응체계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백신도입 범정부 협의체 운영 규정이 제정·시행된다. 질병관리청은 ‘백신도입 범정부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하 ‘협의체 운영규정’)’이 제정(국무총리훈령)됐으며, 금일부터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 운영규정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 대유행 위기 시 국내외에서 개발되었거나 개발 중인 백신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도입·활용하기 위해 제정됐다. 백신도입 범정부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감염병 확산으로 ‘경계’ 이상의 위기경보 발령시 질병관리청에 설치하며, ▲백신수급계획의 수립·조정 ▲백신 허가·승인 관련 정보 공유 ▲해외 백신수급 동향 ▲부처별 추진계획 등에 대해 협의·조정한다. 협의체 위원장은 질병관리청장이며, 각 부처(외교부, 보건복지부, 기획예산처, 국무조정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실장급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또한, 사전검토 중심의 협력체계로 질병청 차장 및 각 부처 국장급의 실무협의체를 두며, 협의체 및 실무협의체의 위원장은 필요시 관계기관·단체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제품과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9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CES 2026 기간 동안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홀(Las Vegas Convention Center West Hall) 내 1천836m2(약 557평) 규모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차세대 아틀라스, 스팟, 모베드 등 실물 로봇 전시와 함께 체험·시연이 가능하도록 부스를 꾸몄다. 구체적으로 우선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The Atlas prototype)’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The Atlas product)’, ‘오르빗(Orbit) AI 솔루션을 활용한 스팟’ 시연 등을 볼 수 있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은 미래 제품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된 초기 모델이다. 360도 회전할 수 있는 관절을 가지고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면서 작업 현장에서 완전한 자율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테크랩에서는 시연을 통해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이 선반에서 부품을 집어 반
【 청년일보 】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가 출시 두 달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300만명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흥행 궤도에 올랐다.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아시아와 북미 시장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두며 '메이플스토리' IP의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메이플 키우기'는 지난해 11월 정식 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첫 달에만 최고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약 57만명, 최고 동시 접속자 수(CCU) 약 14만명을 기록했으며, 12월에는 이보다 높은 수치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출시 직후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도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흥행 요인으로는 '메이플스토리' IP의 대중성과 방치형 RPG 장르의 접근성이 결합된 점이 꼽힌다. 원작의 캐릭터와 몬스터,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자동 전투와 빠른 성장 구조를 통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기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층은 물론, 방치형 RPG를 선호하는 캐주얼 이용자까지 흡수하며 이용자 저변을 빠
【 청년일보 】 한화 건설부문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건설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전날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대면 교육과 동시에 전 현장을 대상으로 줌(ZOOM) 화상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최근 건설 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비상 상황 발생 시 이들의 신속한 대처가 현장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체험형 교육을 확대 편성했으며, 특히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와 응급처치 전문 강사를 공동으로 투입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교육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재해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추락, 골절, 절단 등 주요 재해 유형별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미사용 시 가슴 압박법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근로자들은 마네킹을 활용해 AED 패드 부착부터 전기 충
【 청년일보 】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에너지 다소비 노후 건축물에 대해 그린리모델링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그동안 권고 수준에 머물렀던 공공부문의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에 강제성을 부여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겠다는 취지다.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 등 14인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지부진했던 공공기관의 그린리모델링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이자 지원에 국한됐던 민간 부문의 혜택을 보조금 지급과 컨설팅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상 공공부문의 그린리모델링은 예산 확보 등의 문제로 신속한 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 건축물이 방치되면서 국가 전체의 에너지 낭비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개정안은 노후 공공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 향상이 시급한 대상을 선별하여 그린리모델링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법안은 그린리모델링의 정의를 보다 구체화해 법적 명확성을 확보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어떤 공사가 그린리모델링에 해당하는지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