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기업 총수일가 중 외국 국적자 비율이 오너 3·4세대에 들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국적 총수 일가 중 대부분이 미국 국적이었으며 상당수는 실제 국내에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상장 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한 대기업집단 62곳의 총수일가 582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국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7%에 해당하는 41명이 외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각 세대별로 외국 국적 비율에 차이가 나타났다. 그룹 창업자를 포함한 1·2세대의 외국 국적 비율은 1.7%(3명)에 그쳤다. 반면 자녀 세대인 3·4세대의 외국 국적 비율은 9.4%(38명)로 크게 늘었다. 3세대 총수일가의 외국 국적 비율이 10.8%로 가장 높았고, 4세대 총수일가의 외국 국적 비율은 6.7%을 기록했다 미국 국적 보유자는 외국 국적의 41명 중 39명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일본과 싱가포르 국적자는 각각 1명이었다. 현재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 국적 보유자는 41명 중 11명(26.8%)으로 나타났다. 그룹별로 외국 국적 총수일가가 가장 많은 곳은 고려아연이었다. 고려아연은 지분을 보유한 최씨 일
【 청년일보 】 대우건설이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커뮤니티 시설에 특화된 조명 디자인 기준을 새롭게 수립했다. 빛을 단순한 조명 기구가 아닌 공간의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써밋 전용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기준'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준은 입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의 첫인상과 분위기를 좌우하는 빛의 연출에 중점을 뒀다. 새로운 조명 디자인의 핵심 콘셉트는 'Noble Glow(깊이 있는 빛)'다.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빛의 질감을 현대적인 주거 공간에 접목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목표다. 과도한 밝기나 자극적인 조명 대신, 은은하고 절제된 빛을 활용해 시각적 편안함과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추구했다. 적용 대상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라이브러리 등 단지 내 주요 커뮤니티 시설 전반이다. 대우건설은 각 공간의 목적과 이용 행태를 면밀히 분석해 조도, 색온도, 눈부심 제어 방식, 배치 등을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공간별 개성을 살리면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 화장품으로 유명해진 '환유고'를 'APEC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글로벌 정상들에게 더후 환유고를 선물했다. LG생활건강은 각국 정상에게 증정한 '국빈 세트'의 품격을 더후 환유고 APEC 리미티드 에디션에 그대로 담았다. 패키지로는 국빈 세트와 마찬가지로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제1호 칠장 수곡(守谷) 손대현 장인이 손수 만든 주칠(朱漆·붉은 칠) 국화당초문 나전칠기함을 준비했다. 내용물로는 더후 브랜드의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크림인 '환유고' 60ml와 봉황 스패출러를 구성했다. 최근 리뉴얼된 환유고는 30년 동안 자라는 산삼의 긴 생명력을 바탕으로 한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피부 장수) 연구 철학을 담은 제품이다. 탄력 개선 효과의 '산삼진세노사이드™ 성분과 산삼 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 연구로 발견한 '세노-포스TM(Seno-Force™)'를 함유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국빈들이 극찬
【 청년일보 】 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은 내달 28일까지 청정원의 저당 곡물 식단 '그레인보우' 기획전을 열고, 할인 혜택과 함께 저당 식단 키트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건강한 식단 관리를 계획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당류와 나트륨 섭취에 대한 부담은 낮추면서 맛과 간편함은 갖춘 그레인보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그레인보우'는 저속노화, 헬시플레저 등 건강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된 청정원의 건강 간편식으로, 귀리와 렌틸콩, 퀴노아 등 여러 곡물에 육류와 채소를 조화롭게 담아 균형 잡힌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먼저, 개인별 식단 계획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세트 상품을 특가로 준비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집에서도 잡곡 한끼 팩', '직장인 저당 도시락 패키지', 보다 체계적인 식단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한 달 패키지' 등으로 구성했다. 총 20개의 그레인보우 제품으로 구성된 한 달 패키지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적립금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그레인보우 5종을 하나씩 맛볼 수 있는 체험팩과 제품 3개
【 청년일보 】 발효유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그릭요거트 부문과 발효유 부문에 동시에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풀무원다논은 그릭요거트 부문과 발효유 부문에 '풀무원요거트 그릭', '풀무원다논 액티비아'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소비자 45만명이 참여한 소비자 조사에서, 그릭요거트 부문에 대한 고객 기대치와 브랜드 만족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그릭요거트 부문은 그릭요거트의 인기가 커지면서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문으로,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신설 첫해부터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 해를 이끌어갈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드다.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다논의 기술력과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지난 2014년 11월 론칭한 이후, 지난해 8월 누적 판매 4억 개를 돌파하며 그릭요거트의 시장 확대를 이끌어 왔다. 발효유 부문에 선정된 '풀무원다논 액티비아'는 7년 연속
【 청년일보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전장 대비 2.95% 오른 14만3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3.99% 뛴 75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76만원에 거래를 시작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긍정적으로 이어지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간밤 글로벌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를 확인할 수 있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75%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은 7일 일본 후쿠오카지점이 2025년도 상반기 항공보안감사에서 항공보안 교육훈련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후쿠오카 국제공항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진행되는 항공보안감사는 항공 노선 운영과 관련된 항공사, 보안회사, 관계 회사 등 후쿠오카 국제공항 내 모든 항공업계를 대상으로 항공 보안 교육, 공항 내 패스 관리, 공항 관련 항공보안 등의 기준으로 평가 및 수상한다. 이번 표창은 티웨이항공 후쿠오카지점이 항공보안 관련 규정 및 절차 준수를 비롯해 항공보안 교육훈련을 통해 후쿠오카 국제공항의 항공보안대책 품질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됐다. 티웨이항공 후쿠오카지점은 정기적인 항공보안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습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 인식을 강화하고, 항공기 운항 및 공항 운영 전반에 걸친 보안 수준을 높여왔다. 티웨이항공은 "이러한 노력이 실제 항공보안감사 과정에서도 우수한 평가로 이어지며, 이번 표창 수상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항공보안 관련 교육훈련을 실제 업무와 연계해 운영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 청년일보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교통과 교육 여건이 가격 하락을 방어하는 필수 조건이라면, 잘 정비된 생태하천은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특수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도심 속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쾌적성'이 주거지 가치를 평가하는 주요 척도로 부상하면서 홍제천, 양재천, 안양천, 중랑천 등 이른바 '서울 4대 하천' 인근 단지들이 강세를 보이는 추세다. 과거 콘크리트 제방 위주였던 서울의 지류 하천들은 수십 년간 이어진 복원 사업을 통해 주거 선호도를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변화했다. 서울시는 1999년부터 약 5천500억원을 투입해 도심 하천의 물길을 복원해 왔다. 2008년 복원된 홍제천의 경우 생태 공간으로 변모하며 연희동과 망원·성산동 일대 주거 가치 재평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이미 과밀화된 서울 도심에서 새로운 수변 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며 “역세권은 노선 연장으로 늘어날 수 있지만, 자연 하천은 추가 공급이 불가능한 '대체 불가 자원'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4대 하천이 각기 다른 특색을 갖춘 수변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고 있다.
【 청년일보 】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6'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전통 미학과 최첨단 전력 기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전시관을 선보이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 선점에 나섰다. 한전은 현지시간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홀(North Hall)에서 '오늘 만나는 내일의 전기(Power of Tomorrow, Discovered Today)'를 주제로 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 고유의 역사적 서사와 미래 에너지 솔루션을 융합해 대한민국 전력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한전은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시관 외관을 '미래 전기 거북선' 모티브로 꾸몄다. 이는 임진왜란 당시 혁신적 기술로 국가 위기를 극복했던 거북선의 상징성을 차용해, 오늘날 인류가 마주한 기후 위기를 한전의 에너지 신기술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전력의 생산부터 수송,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Value Chain)을 포괄하는 9대 자체 개발 신기술이 공개된다. 주요 기술로는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송변전 예방진단 솔루션
【 청년일보 】서울시가 시정을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 181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시험은 평균 5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0대 합격자가 전체의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7일 '2025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81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들은 지난 11월 1일 필기시험과 12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직급별 합격자는 7급이 13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9급 23명, 연구·지도사 27명 등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71명, 과학기술직군 83명, 연구·지도직군 27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강세를 보였다. 20대 합격자는 84명으로 전체의 46.4%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 30대 60명(33.2%), 10대 23명(12.7%), 40대 이상 14명(7.7%) 순으로 뒤를 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7년생(18세)으로 건축(기술계고) 9급 모집단위에서 나왔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1968년생(57세)으로 수의 7급 모집단위에서 배출됐다. 시는 이번 채용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 】 오뚜기는 '식이섬유 플러스 현미밥·보리밥'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식이섬유 플러스 현미밥·보리밥'은 1인분(130g)에 식이섬유 6g을 함유해, 기존 오뚜기밥(210g)의 식이섬유 함량 대비 약 3배 높은 수치다. 식약처가 제안하는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의 약 24%를 충족하며,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더했고, 작은 용량으로 가볍게 건강한 한끼를 챙길 수 있다. 국산 현미와 찰보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잡곡밥 특유의 풍미와 식감을 모두 살린 것 또한 특징이다. '식이섬유 플러스 현미밥·보리밥'은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통해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식이섬유 플러스 현미밥·보리밥'은 식사량과 탄수화물 섭취에 대한 부담 없이 잡곡밥의 영양과 포만감을 균형 있게 담아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식생활 트렌드에 맞춰, 일상에서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밥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도 많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JPMHC는 매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오는 12~15일(현지시간) 개최되며 약 1천500개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8천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메인트랙(Main Track)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AZ) ▲일라이릴리(Eli Lilly) 등 유수의 글로벌 빅파마들과 나란히 기업발표를 진행한다. 존 림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서 최근 새롭게 론칭한 위탁생산(CMO) 브랜드 '엑설런스(ExellenS)'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 및 중장기 비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셀트리온도 메인트랙(Main Track) 발표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와 이혁재 수석부사장이 참가해 신약 개발 성과와 미래 위탁생산(CMO)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리가켐 바이